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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연주한 ‘빛의 소리’가 300여명 관객의 가슴에 큰 울림을 남겼다. 한미약품과 MPO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한미약품과 함께 9회째 이 콘서트를 열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개방형 행사로 진행된 올해 콘서트에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3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의사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빛의 소리를 감상했다. 특히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지원받고 있는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이 오프닝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특별한 찬사를 받았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한울림연주단과 어울림단은 각각 창작 실로폰 연주와 클래식 악기 합주를 펼치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두 연주단의 특별 공연에 이어 MPO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 베토벤 ‘7중주’, 아렌스키 ‘피아노 3중주’ 등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이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시범사업이 종료되며,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의 서비스 이용기간 연장과 수가 개선 등이 추진된다. 통합격리관리료와 원스톱 진료기관 통합진료료 등도 이달까지 연장되며,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이 확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8일 ‘2023년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 적용 방안을 의결하고,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시범사업 평가 및 종료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 개선안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 적용 방안 이번 건정심에서는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2022년 하반기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수가 개선사항’이 정리돼 보고됐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6차 유행(’22.7~9월)에 대비하기 위해 검사·치료제 처방·진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1만개소까지 확충하고, 지난해 7월 일괄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기관 통합진료료 등 정책수가를 신설했다. 또한, 겨울철 확진자 증가(7차 유행, ’22.12월~현재)에 대응하기 위해 ▲입원 ▲재택치료 ▲대면진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과 관련해 병원계에서는 전문의 위주의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하고, 지역의 상황 반영, 수가 개선, 현재 존재하는 의료자원 등을 최대한 활용 등을 해야 한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좌담회’가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무엇이 문제이고, 합리적인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28일 LW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유희철 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전북대학교병원장)은 필수의료 부문은 전문의 중심의 진료가 이뤄지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유 위원장은 “필수의료와 응급의료에 해당하는 진료과목의 전공의 수요를 봐도 지역에서는 전공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요원한 상황으로,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등에는 전공의들이 지원하지 않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한탄했다. 특히, 전공의들이 삶의 질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재반 여건과 경제력 마련이 필요한데, 수도권 대비 지방은 임금을 수도권보다 2배를 더 줘야만 유치할 수 있을 정도로 해당 사항들을 충족·유지하는 데 난이도가 높은 것에 대한 고민이
주주총회의 본격적인 개최를 앞두고, 많은 제약사들이 서둘러 자사의 주주총회 일정을 공지하고 있다. 일정들이 공지됨에 따라 주주총회 집중 개최일들도 점점 확인되는 가운데, 23~24일과 28~30일에 많은 제약사들의 일정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큰 회사의 여러 계열사들의 일정이 겹치는 경우도 있는데, 각각의 개최 장소가 본사 또는 공장 등으로 큰 차이가 있는 만큼 주주들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 전자공시를 통해 보령, 종근당, 광동제약, 대원제약, 동성제약, 동아에스티, 안국약품 등 다양한 상위제약사들을 비롯해 많은 제약사들의 추가 주주총회 일정이 확인됐다. 가장 먼저 고려제약은 17일 10시 이천상공회의소 상공회관에서, 보령은 21일 10시 본사 중보홀에서, 파미셀은 22일 9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진양제약은 22일 9시 원주 본사 강당에서 주총 개최를 예고했다. 특히 종근당은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와 자회사들의 주주총회가 비슷한 시기에 개최된다.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 모두 22일 충정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지만 종근당홀딩스는 10시 30분에, 종근당은 이보다 앞선 9시에 개최한다. 종근당과 같은 시간, 종근당바이오는 안산공장에서 주주
정부가 디지털·인공지능 기술 우선 확산 및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추진하며,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 사업이 올해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바이오헬스 6대 강국과 세계 5위의 의료기기 수출국가 등을 목표로 제약·바이오 기업 지원을 확대 추진하며,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도 집중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은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방안을 마련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가 디지털 신시장 창출과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핵심과제로 구성·마련된 전략이다. 5대 핵심과제로는 ▲데이터 기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강화 ▲법·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의료 마이데이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정부는 환자 본인 주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예방적·맞춤형 의료·건강 서비스
정부가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3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오는 4월 3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3월 3일부터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배양을 위해 추진 중인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유아교육·보육교사 자격증 보유자를 선발해 교육 후 현장 투입되는 전문교사가 어린이집·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가족 등 흡연자를 대하는 태도와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만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창작동화 ‘노담밴드야 고마워’를 바탕으로 구연동화와 신체 및 체험활동을 전개하며,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버스형’교육과 ‘교실형’교육으로 진행하며, 3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2주간 어린이집과
*실장·센터장급 인사 ▲사회보장재정·데이터연구실장 신정우 ▲보건정책연구실 건강보험연구센터장 황도경 ▲보건정책연구실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 채수미 ▲빈곤불평등연구실 노동과복지연구센터장 이아영 ▲인구정책기획단 저출산고령화 정책기획센터장 황남희 ▲인구정책기획단 인구모니터링평가센터장 이상림 <2023년 3월 1일>
희귀질환 환자의 여정에 함께하고 있는 한국다케다제약 유전질환사업부 브랜드매니저 삼인방은 그들이 치료를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면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특히 이들의 어깨를 올라가게 하는 것은 담당 제품들이 가진 장점들이다. 경쟁 치료제 대비, 또는 기존 치료로 한계를 보였던 환자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해주고 있다는 점이 그들로 하여금 보람을 느끼게 한다. 한국다케다제약 유전질환사업부에서 파브리병 치료제 ‘레프라갈주’를 담당하는 박상우 브랜드매니저,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 ‘피라지르프리필드시린지’와 고셔병 치료제 ‘비프리브주’를 담당하는 김도현 브랜드매니저, 거대세포바이러스 치료제 ‘리브텐시티정’을 담당하는 홍예솔 브랜드매니저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상우 브랜드매니저 (이하 박상우 BM)]‘레프라갈주’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박상우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2018년 파브리병 환자분이 약 150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치료받은 파브리병 환자분들만 200명이 넘습니다. 약 5년 동안 저도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을 많이 알리고 환자분들이 많이 치료받을 수 있게 돼 굉장히 개인적으로 뜻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과 관련해 의료계에서는 의사들의 근무여건과 근무환경 개선, 응급의료기금 확대, 응급실의 중환자 수용 여력 확보, 지역의 응급의료 관련 컨트롤타워와 지원센터 확보 등이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 아울러 소방청에서는 응급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상담 및 의료지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상담 매뉴얼도 재정비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좌담회’가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무엇이 문제이고, 합리적인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28일 LW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은 응급의학 전문의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필요할 것인지에 대해 큰 그림을 보고 같이 갔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는 사실상 30년 동안 약 3000여명의 응급의학 의사들이 응급실 업무를 맡고 있는데, 2019년 자료 기준 239개 의료기관 중에 135개 기관에만 응급의료 전문의가 있고 40%에 가까운 의료기관이 응급의료 전문의가 전무한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취약지에 대한 장기적인
한국바이오협회는 화이트바이오 관련 정부 R&D 지원기관, 기업 및 전문가들과 함께 화이트바이오 분야 선진국인 유럽의 기관 및 시설을 2월 27일부터 3월 3일(현지 시각, 중부 유럽 표준시)까지 방문한다. 화이트바이오는 식물 등 재생가능한 자원을 이용한 제품 및 연료를 생산하는 기술분야로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연료 등이 이에 속하며, 유럽이 최대 규모의 시장이다. 이번 탐방에서는 독일의 대표적인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기업인 바스프(BASF) 및 바이오텍(Biotec)을 방문, 기술개발과 함께 생활용품에 활용하고 있는 현황 파악, 양국 기업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스위스 최대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인 바이오가스 취리히(Biogas Zurich AG)와 최대 재생에너지 생산기업인 액스포(AXPO)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생산과정 및 유통 관련 정보를 파악한다. 아울러, EU 경제 관련 기관, 주 스위스 및 벨기에 한국대사관 관계자, 한국무역협회 브뤼셀 지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내기업의 유럽진출을 위한 기회를 찾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폐플라스틱 및 화학물질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로 개편해 나가기 위해 화이트바이
2월 4주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신규 확진자 모두 전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4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19.5% 감소한 190명, 일평균 사망자는 전주 대비 26.7% 줄어든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940명이라고 밝혔다. 2월 2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각각 ▲중증화율 0.26% ▲치명률 0.10%으로 분석됐으며, 2월 25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5.7명(치명률 0.11%)이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월 4주(2월 19~25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7만488명으로 전주 대비 13.2%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70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90으로 8주 연속 1 미만으로 유지했다. 2월 3주(2월 12~18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6.11%로 전주(25.72%) 대비 증가했으며, 2월 19일 0시 기준 2880만7152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2회이상)는 142만733명, 누적구성비 4.93%으로 각각 확인됐다. 2월 4주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전국
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및 인증’을 신청할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및 인증’에 대한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28일 안내했다.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및 인증’은 외국인 환자가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해외진출법’ 제6조에 따라 등록된 유치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우수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시행됐다.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인증 시 신청기관의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외국인환자 유치 활동 및 관리, 통역 서비스, 의료분쟁 예방 등)’ ▲‘환자안전체계(환자 진료 및 안전 보장 활동, 의약품·감염·시설 및 환경 관리 등)’ 총 2개 영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후, 평가 인증 항목에 대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한다. 특히, 이번 평가·인증제는 ‘의료해외진출법’ 개정·시행에 따라 인증 유효기간이 2년에서 4년으로 늘어나고, 평가 당시 인증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개선 의지가 있는 기관에는 조건부 인증(1년)을 도입하는 등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좌담회’가 28일 오후 4시 LW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좌담회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무엇이 문제이고, 합리적인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현장 토론 참여자로 김현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 박진식 대한중소병원협회 부회장, 유희철 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 유해욱 소방청 119구급과 품질관리팀장, 김은영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등이 참여한다.
울산대병원이 소아과 전문의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8일 울산시와 소아응급환자 연중무휴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대다수의 소아청소년 진료 병‧의원에서는 오후 6∼7시에 정상진료를 마쳐 소아응급환자들이 야간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울산대병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평일과 공휴일 야간의 경우 진료공백이 발생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용응급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울산대학교병원은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진료를 맡게 된다. 진료는 오는 3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나 울산대학교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등과 지역소아응급협의체를 구성하고 소아응급환자의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장급 승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최영주 (전, 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장) *과장급 전보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장 오영진 (전, 경찰대학 교육파견)사이버조사팀장 김일수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김정미 (전,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최종동(전, 사이버조사팀장)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장 김정연 (전,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김영주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고지훈 (전, 국무조정실 파견)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이승용 (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파견국무조정실 임현진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2023년 2월 손실보상금 1553억원이 지급되며, 환자 사용 병상 보상기준이 3월부터 개정·시행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28일에 총 1553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산급(35차)은 232개 의료기관에 1535억원 지급하며, 정산은 35개소를 실시해 4억4000만원(15개소)을 추가지급하고, 개산급을 지급한 치료의료기관 정산 결과 산정된 초과 지급분 1억4000만원(4개소) 국고로 귀속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을 이행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에 대해서도 2020년 8월부터 매월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 이행 관련 2023년 2차 손실보상금은 의료기관(83개소), 약국(2개소), 일반영업장(34개소), 사회복지시설(129개소) 등 248개 기관에 총 14억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유행 안정화로 ▲실내마스크 해제 ▲병상 단계적 감축 ▲일상적 진료 기능 회복 등 방역환경 변화에 따라 환자 사용 병상 보상 배수를 일부 하향 조정 및 차등화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 세부내용에 따르면
*국장 승진▲외래계간호팀 겸 응급의료팀 이신애 ▲홍보팀 임성규 *부장 승진▲간호1팀 홍영희 ▲간호2팀 손수미 ▲방사선종양학팀 오택열 ▲심뇌혈관병원 운영팀 윤선희 ▲안센터운영팀 김은숙 ▲암병원운영팀 김혜단 ▲영상의학팀 이용성 ▲영상의학팀 이정임 ▲외래계간호팀 정해림 ▲외래원무팀 정연숙 ▲입원원무팀 김경원 ▲의료윤리행정팀 김명옥 ▲법무팀 이선재 ▲진단검사의학팀 박종문 *팀장 보임▲간호3팀장 Sr.정현숙 ▲외래계간호팀 겸 응급의료팀장 이신애 ▲약무팀장 민미나 ▲총무팀장 양인석 ▲입원원무팀장 김경원 ▲외래원무팀장 이준수 ▲법무팀장 이선재 ▲IRB 행정팀장 권은영 ▲방사선종양학팀장 이용철 ▲평생건강증진팀장 김미영 <2023년 3월 1일>
장애친화 산부인과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보건복지부와 일부 지방자치단체(광주, 대전, 충북, 전북, 전남, 경남)가 여성 장애인의 임신·출산 지원과 부인과 질환 관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정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정기준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하여 지역별 편차를 없애고 전국적으로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법 시행과 함께 지금까지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은 1년 이내에 보건복지부령에 따른 지정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복지부는 현행 지정기준을 토대로 관련 기관과 전문가, 장애인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정기준을 최종 결정하고 보건복지부령을 개정·반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법 개정으로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한 여성 장애인에게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라면서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정기준 및 지정절차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24일(금),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와 ‘전국민 나와 내 가족 혈당 알기’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회장은 “내당능장애(당뇨 전단계) 포함 2000만명 이상이 당뇨병의 치료나 합병증으로 인한 두려움에 빠져 있다. 혈당을 아는 것은 내 몸의 건강을 알 수 있는 지표이다. 금번 혈당 알기 캠페인을 통해 국민 건강의 일익을 담당하며 함께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의 정확한 질환 정보를 알림과 동시에 당뇨 합병증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전국민 나와 내 가족 혈당 알기’ 캠페인을 통해 당뇨와 당뇨 합병증, 특히 잇몸병이나 정맥순환장애 관리 필요성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44.3%는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며, 16.7%(약 600만명)는 당뇨병 환자로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이 같이 당뇨 환자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한국척수성근위축증환우회와 함께 가수 백지영이 부른 ‘너라는 우주의 시작’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28일 한국노바티스 유튜브 계정과 척수성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이하 SMA)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together_sma)에 공개된다. ‘너라는 우주의 시작’이라는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해와 같이 SMA 환우들이 직접 출연해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했다. 한국척수성근위축증환우회 소속 환우들이 가수 백지영과 함께 입을 맞춰 부른 이 곡은, SMA를 조기에 진단받지 못해 빠른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 내 SMA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국노바티스와 한국척수성근위축증환우회는 지난해에도 가수 백지영이 부른 ‘희망의 빛’ 뮤직비디오를 통해 SMA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영아 사망의 가장 큰 유전적 원인인 SMA는 진행성 근위축 및 마비를 일으키는 치명적인 희귀 유전 질환이다. SMA는 질환이 진행될수록 신체의 모든 근육이 약해지면서 스스로 숨을 쉬는 것조차 어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