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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의료기관 간 진료 정보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2년도 진료정보 교류 거점의료기관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료 정보 교류 사업은 진료 연속성과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진료기록을 의료기관 간에 전자적으로 공유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은 환자의 동의하에 진료기록, 과거 병력, 투약 내역, 영상정보 등을 교류한다. 2021년 12월 기준 거점의료기관 55개 및 협력의료기관 7002개소가 진료 정보 교류 사업에 참여 중이며, 의뢰·회송 등을 통해 연간 약 42만건의 진료 정보가 교류되고 있다. 복지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진료 정보 교류 거점전담의료기관으로 선정해 진료 정보 교류 참여를 위한 정보시스템 개편과 병원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거점의료기관은 지역 내 병·의원과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해당 지역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또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진료 정보 교류에 참여하고 있는 거점의료기관도 지역내 협력의료기관 확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공공임상교수’제도 도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남대학교병원과 전남권역 지방의료원이 머리를 맞댔다. 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병원장과 목포시의료원 이원구 원장, 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 강진의료원 정기호 원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전남대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공공임상교수 제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의료 업무를 수행할 공공임상교수 제도에 대한 설명과 운영 및 모집 방안, 법제도화 필요성 논의 등 지역 의료 연계 협력 방안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임상교수 제도가 시행되면 전국의 국립대병원이 교수를 채용한 뒤 병원 내에선 필수 공공의료 업무를 맡고, 지방의료원에서는 중진료권의 필수의료 등을 담당하게 된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감염병 대응 필요성과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립대병원협회, 지방의료원연합회, 시도지사협의회가 지난 2020년 10월에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해왔고 그 결과 공공임상교수제가 도입됐다. 공공임상교수는 코로나19 대응 외에도 ▲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필수의료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오는 5-6일 양일간 심장·신장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파브리병에 대한 이해 및 감별 진단’을 주제로 한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파브리병은 체내에 알파 갈락토시다제 A(alpha-galactosidase A) 효소의 부족으로 인해 세포 내 당지질인 'GL-3'가 쌓여 발생하는 진행성 리소좀 축적 질환(LSD, Lysosomal Storage Disease)이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전신에 걸쳐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나며 심장이나 신장과 같은 중요 장기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인해 감별이 쉽지 않아 진단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사노피는 의료진들이 파브리병 의심 징후 및 증상을 빠르게 파악해, 환자들의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웹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먼저 5일 13시에 진행되는 1차 심포지엄에는 가천대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가 발표 연자로 나선다. 정욱진 교수는 파브리병 환자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는 증상으로서의 심장질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파브리병 환자들의 심장질환 진행 단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6일 13시로 예정된 2차 심포지엄에서는 한림
*빈소 대구송현효병원 장례식장, *발인 4월 5일
*2일, *빈소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4일5일, *(051)636-4444
2022년 1분기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2021년 4분기 대비 감소하고 2021년 1분기 대비 증가했다. 2022년 1분기 허가받은 임상시험 전체 건수는 288건으로, 2021년 1분기에는 262건, 2021년 4분기에는 442건이 승인받았다. 세부적으로는 1상시험 192건, 2상시험 28건, 3상시험 27건이 허가됐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더라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 약물은 많아졌을지라도 출시를 기대할만한 약물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새 도전에 나선 제약사들 중에는 국내 제약사들이 활약 중이다. 의약품 안전나라를 통해 지난 1분기 임상시험 승인 현황 조회 결과, 1상 시험에서는 대웅제약, 종근당, 환인제약 등의 임상시험 승인 결과가 확인됐다. 대웅제약은 ‘DWJ1538’, ‘DWJ1451’ (2건), ‘DWJ1464’, ‘DWJ1540’, ‘DWP14012정’, ‘DWJ1473’, ‘DWJ1525’ 등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DWJ1538 임상시험은 ‘DWC202110’과의 생물학적 동등성평가를 위한 건강한 성인 남성 시험대상자에서의 공개, 무작위배정, 공복, 단회 경구 투여, 2군, 2기, 교차 시험이다. DWP14012정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2022년 3월 98개의 의약품이 허가되며 허가 품목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2022년 첫 달 198 품목 허가에 이어 2월 108품목으로 크게 줄어든 데에 이어 3월에는 허가 품목이 100품목 이하로 떨어졌다. 이 중 일반의약품은 36개, 전문의약품은 62개로 아직까지는 전문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소 높다. 일반의약품 중 표준제조기준 품목은 16개, 기타 품목은 20개로 확인됐다. 대표적인 약품으로는 다회용으로 판매돼왔던 JW중외제약의 점안제 ‘프렌즈아이드롭케어점안액’이1회용으로 허가를 받았다. 일양약품에서는 지사제 ‘일양정로환에프정’을 허가받으며 동성제약의 ‘정로환’에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종근당은과 대웅제약은 영양제에 대해 품목허가를 받았다. 각각 ‘벤포벨에스정’과 ‘임팩타민이지뮨정’을 허가받았다. 전문의약품 중 신약은 4개, 자료제출의약품 19개, 기타 품목이 39개다. 신약 4품목 중 로슈는 항암제 3품목에 대해 품목 허가 승전보를 울렸다. 가브레토(성분명 프랄세티닙)100mg와 레테브모(성분명 셀퍼카티닙) 80mg와 40mg에 대해 각각 허가를 받은 것. 가브레토는 △RET 융합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서초구와 지난 3월 30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의료·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이요섭 신부, 사회사업팀장 김연순 수녀와 서초구청 서경란 주민생활국장, 복지정책과 장우정 복지자원팀장, 김형수 돌봄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외래진료가 필요한 저소득 환자에게 적극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병원 퇴원환자에게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은 서초구 지역 내 의료급여대상자의 외래진료 시 발생하는 진료비 전액(최초 진료로부터 6개월간)을 지원하는 ‘저소득 주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치료가 필요함에도 생활고와 병원비 부담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초구와 동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서울성모병원에서 대상자를 결정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서울성모병원의 퇴원환자 중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고 돌봐줄 가족이 없는 주민에게 퇴원 즉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퇴원환자 연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천영진) 2022년 춘계 학술대회는 독성 연구의 세계적인 발전 방향을 살펴보면서 한국 독성 연구의 위상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살생물제의 안전성 평가와 최신 이슈”의 워크샵 주제와 “바이오의약품 안전성 연구의 최신 동향(Current Issues in Biotherapeutics)”의 심포지움 주제를 연계하여 개최한다. 최근 바이오 분야의 급속한 발전을 통하여 백신, 항체치료제 등을 포함하는 바이오의약품 및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 조직공학 제제 등이 포함되는 첨단바이오의약품들의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는 임상연구를 통해 신약으로 승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난치성 질환에 대해서도 새로운 유형의 치료 방법들이 나타나 질병 극복을 위한 새로운 희망들이 싹을 피우고 있다. 하지만 이들 바이오의약품들에 대한 안전성 및 부작용 평가는 관련 바이오마커 부재 등의 원인으로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안전성·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올해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관한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안전성·위해성 관련 이슈를 워크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The건강보험’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건강iN 콘텐츠 내 ‘건강예측’ 및 ‘나의건강기록’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별 리워드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iN은 본인의 건강검진 결과와 진료 및 투약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나의건강관리’와 ‘국민건강알람’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iN 개인별 ‘건강예측’ 서비스에서는 공단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및 통계모형을 활용한 5가지(뇌졸중, 심장질환, 골다공증성 골절, 당뇨병, 심뇌혈관) 질병발생예측과 ‘건강나이 알아보기’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iN ‘나의건강기록’ 서비스는 운동, 혈압, 혈당, 식사, 체중, 걸음 수를 기기 연동이나 직접 기록하는 방법으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대국민 건강기록 서비스이다. ‘건강예측’ 및 ‘나의건강기록’ 서비스의 리워드형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The건강보험’ 앱에서 진행하며, 매월 이벤트 해당 항목을 달리하는데, 이를 이용하고 응모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건강예측’ 이벤트는 짝수 월마다 진행하며, 해당월에 이벤트 대상 건강예측 서비스를 이용 후 이벤트에 참여한 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3월 30일 최신형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도입했다. 단일공 수술에 최적화된 다빈치 SP는 한 개의 절개부위에 3개의 수술기구와 1개의 고화질 카메라가 달린 체내 삽입관이 들어가 수술 부위에서 여러 방향으로 갈라져 수술을 한다. 3, 4개의 절개부위에 각각 수술기구가 들어가 수술이 진행되었던 다빈치 Xi에 비해 한 개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하다. 한 개의 절개부위에 여러 수술기구를 넣었던 다빈치 Xi 단일공 수술방식(싱글사이트)과 비교해도 수술기구간 충돌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더 정교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해졌고, 마무리 단계에서 기존보다 더욱 단단한 봉합이 가능하다. 또 기존에는 병변의 위치에 따라 수술 중에도 로봇수술기의 위치를 바꿔줘야 했던 것과 달리 1회 ‘도킹’으로 4개 코드의 수술이 가능해져 수술 준비시간을 줄일 수 있다. 다빈치 SP로 수술을 받는 환자들은 2.5cm 가량의 최소 절개만으로도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는 정교한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적은 출혈량과 통증으로 회복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015년 다비치 Xi를 도입하여 이번달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암종 불문 치료제 로즐리트렉(성분명: 엔트렉티닙)이 오늘부터 건강 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밝혔다. 급여 대상은 알려진 획득 내성 돌연변이 없이 뉴로트로핀 티로신 수용체 키나제(Neurotrophic Tyrosine Receptor Kinase; 이하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소아 고형암 환자다. NCCN 가이드라인 카테고리 2A 이상 암종의 1차 치료 이상에서 국소진행성, 전이성 또는 수술적 절제 시 중증 이환의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 치료제(혹은 치료 요법) 이후 진행됐거나 현재 이용 가능한 적합한 치료제가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 앞서 로즐리트렉은 국내 암종 불문 치료제 최초로 2020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다. 로즐리트렉은 NTRK 유전자 융합 변이 단백질의 활성화를 차단하도록 설계된 NTRK 억제제로, 변이가 발생한 TRK A/B/C 단백질을 표적으로 세포의 이상 신호 전달을 차단함으로써 암세포의 증식 및 생존을 억제한다. 암 발생 부위와 상관없이 NTRK 유전자 융합이 확인되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암종 불문 치료제(Tumor-agnost
제약사들의 접대비 지출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된 2021년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 중 32곳의 접대비 지출이 확인됐고, 분석 결과 이 중 18개 제약사 접대비 비중이 정부가 정해놓은 기준인 0.06%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동제약, 휴온스, 동아에스티, 한올바이오파마 등 예년에도 접대비 비중이 낮았던 곳은 2021년에도 접대비 비중이 낮았지만, 0.06% 초과는 물론 3%에 다다를 만큼 접대비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32개 제약사들의 2021년 접대비는 0.23%로 일관되게 매출 대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실질적인 접대 비용을 보면 2020년에는 매출 10조 2008억원 중 232억원, 2021년에는 매출 11조 90억원 중 251억원을 차지해 8.2% 상승했다. 다만 접대비 비중이 높고, 비용이 많았던 제약사들 중 2020년 대비 2021년 접대비용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다소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행히도 매출 상위 5개 제약사는 0.06% 이하를 잘 유지하고 있었다.유한양행의 경우 4억원대에서 6억원대로 39.5% 상승하기는 했으나 0.03%에서 0.04%로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 중이다. 광동제약은 상한선인 0.06%를 아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아랍에미리트의 의료유통 전문기업 걸프드럭(Gulf Drug)과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에 대해 약 488억원 규모의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488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7043%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걸프드럭에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에 대해 5년간 독점판매 권한이 부여된다. 판매지역은 걸프협력회의 국가인 GCC 6개국(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이다. 회사 측은 당뇨인구가 많은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오플로우는 지난해 9월 메나리니를 통해 첫 유럽 수출을 진행, 지난해 12월 중국 최대 혈당계 업체인 시노케어와의 합작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계획의 발표 및 인도네시아 및 콜롬비아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중동지역 공급계약을 통해 주요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의료유통 전문기업인 걸프드럭은 중동의 대표적인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회사로 손꼽힌다. 1969년 설립돼 탄탄한 중동 지역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이오패치를 공급할 예정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회장 최정숙)가 지난 3월 24일 온라인 ‘진료협력 세미나,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1부 진료협력 세미나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 김경선 팀장이 ‘코로나 언택트 시대의 진료협력네트워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진료협력네트워크 활동 등을 공유하고 이후 각 병원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제5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1년 사업보고, 2022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제3대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 최정숙 팀장이 제2대 회장에 이어 제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최정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료의뢰·회송 사업과 진료정보교류 사업의 확대, 심층진료 시범사업 등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수고하는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도 진료협력간호사들이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와 소통,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으로 좀 더 통합되고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활발한 진료의뢰·회송이 이뤄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가 2022년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위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키메디가 개최하는 ‘2022년도 의사 국시 합격 축하 이벤트’는 올해 의사 국시 합격생(치과 의사 국시 합격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키메디 사이트에 접속해 의사 회원 신규 가입을 한 후 키메디 카카오 채널을 통해 2022년에 취득한 의사 면허증 이미지를 전송하여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모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만 원권이 주어진다. 그리고 참여자 중 3명에게는 특별히 ‘키메디 의사 굿즈’(의사 가운, 청진기, 만년필)를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4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진다. 또한 신규 국시 합격생뿐만 아니라 기존 의사 회원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기존 회원이 아직 키메디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의사 지인에게 키메디를 소개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10,000포인트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에 치러진 제86회 의사 국가시험과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결과 각각 5,786명과 708명의 수험생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춘계학술대회를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수년째 코로나 팬데믹이 이어지고, 오미크론의 전례없는 대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지식의 향연을 펼쳤다. 2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피부질환과 피부미용 시장을 선도해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26일은 온라인으로 개최돼 색소치료 및 항노화치료를 주제로 관록 있는 6명의 연자들이 자신만의 치료 철학을 나누는‘Dermato-philosophy’ 세션이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연자들은 자신만의 치료 철학 및 경험, 환자 상담시 계획 수립 등에 대해 자세하게 발표했다. 27일은 총 5개의 방에서 색소, 여드름, 모공, 항노화, 피부외과학, 화장품, 스킨부스터, 피부질환치료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각광받는 진단 초음파 및 더모스코피 관련 강의뿐 아니라, 쉽게 접하기힘든 A.I (Artificial Intelligence) 에 대한 발표까지 있어 회원들의 다양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줬다. 피부외과학 세션은 동영상으로만 구성돼
*30일, *빈소 동탄한림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월 1일,
대한건선학회(회장 최용범)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중증건선을 포함해 건선성 관절염,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 진료 시 참고할 수 있는 ‘중증건선 건강보험 심사참고 가이드’를 발간했다. 이번 심사참고 가이드는 변화하는 중증건선 치료 환경에 맞춰 의료진에게 최신 치료제인 생물학제제의 급여 기준 및 산정특례 기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들이 변경된 급여 조건 및 산정특례 기준에 따라 판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험 삭감 및 급여 기준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중증건선 건강보험 심사참고 가이드는 ▲건선, 건선성 관절염,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에 사용되는 생물학제제의 국내 허가 및 보험급여 기준, ▲청구 시 필수 제출 자료 등 심사 참고자료, ▲교체투여 및 휴약 후 재투여 등 요양급여 사례별 고려사항,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생물학제제 공개 심사 사례와 생물학제제 약가표 등이 참고자료로 실렸다. 대한건선학회 최용범 학회장(건국대병원 피부과 교수)은 “대한건선학회는 1997년 창립 이래로 국내 건선 치료 수준 향상을 위한 연구 교류, 환자와 의료진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에
지난해 요양기관 전체건강보험 진료비가 93조 5011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통계를 살펴보면 2021년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9만 7650원으로 전년대비 8.0%증가했고, 적용인구의 1인당 월평균 입·내원일수는 1.55일로 전년대비 0.5% 감소했으며,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5만 1613원으로 전년보다 7.5% 증가했다. 2021년 보험급여비는 74조 6066억원으로 이중에서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지급한 요양급여비는 70조 1654억 원으로 전년대비 7.2%가 증가했다. 현금급여비는 2조 6142억원으로 전년대비 16.3%로 증가했는데, 이는 요양비 종별 확대(양압기 ’18.7.2.시행)에 따른 지속적 증가와 당뇨병 환자 증가에 따른 당뇨병소모성재료 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임신·출산진료비는 출생아수 감소 등에 따라 지속적 감소 추세이며, 지난해 7월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제도 확대 예고(’22.1월) 홍보영향으로 전년대비 –22.8%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를 진료형태별로 보면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