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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과학자 배출이 본격화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3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은 임상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를 해소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원해왔다. 구체적으로 의사과학자(MD-Ph.D)란, 임상 지식과 기초의학, 공학 등의 연구역량을 융합하여 바이오헬스(생명 건강) 분야 연구개발, 임상시험 등에서 특수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자를 가리킨다. 정부는 2019년 전공의 대상 시범사업에서 시작해 2020년 전일제 박사학위 과정과 2022년 의과학자 학부과정을 추가 지원하며 전주기 양성체계를 통해 본격적인 의사과학자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의과대학 졸업자의 99% 이상이 임상 진로를 택하던 이전과 달리, 정부 지원 후에는 매년 3~4%(110명 내외)가 의사과학자 진로에 신규로 진입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임상을 중단하고 전일제 박사과정으로 주도적 연구를 수행한 의사과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외과 김호승 교수가 지난 11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 국제종양외과학회(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에서 'Outstanding Video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승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김광호, 노경태, 김호승 교수)에서 시행한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직장암 환자에서 단일공 로봇 전직결장 절제술 및 회장낭항문 문합술(Robotic single-incision total proctocolectomy with ileal pouch anal anastomosis for rectal cancer in ulcerative colitis)'을 발표했으며, 학회는 긍정적 수술 결과를 인정해 상을 수여했다. 이번 발표는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직장암 환자에서 표준 술식인 전직결장 절제술 및 회장낭항문 문합술(Robotic single-incision total proctocolectomy with ileal pouch anal anastomosis)을 다빈치SP(단일공 로봇)로 시행한 사례이다. 전직결장 절제술 및 회장낭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Inflammation & Immunology)는 ‘노란단추 캠페인’을 통해 1년간 조성된 기금을 지난 8일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외 지역 독거노인들의 겨울철 건강 돌봄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노란단추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가 2018년 디지털 영업 모델 ‘i-rep’ 도입을 기념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소정의 기금은 매년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해 전국의 소외지역 복지관 및 요양기관 등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노인 인구수가 많고 독거노인 비율이 높아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경남 의령군∙경북 의성군∙전남 고흥군 등 3개 지역에 전달되었다. 주요 지원 물품은 이불세트와 온풍기로, 각 군청과의 협업을 통해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송했다.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 대표 강민희 전무는 “노란단추 캠페인을 통해 올해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는 매일 고통 속
인공지능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술과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베스티안재단이 2월 15일 오후 2시 충북바이오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제15회 바이오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공지능 관련 바이오 기업들의 사업 추진 내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기존 바이오 기업과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히츠, 팜캐드, 카이팜, 스탠다임, 메디리타, 닥터노아바이오텍, 넷타겟의 7개 회사가 주제 발표를 맡고, 에이조스바이오, 칼리시, 파로스아이바이오, 온코크로스, 피디젠, 오토믹스 AI 등 다양한 회사가 참관했다. 히츠는 신약개발 연구자를 위한 AI 협업 플랫폼, ‘하이퍼랩’을 소개했다. 하이퍼랩은 현재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약개발 전 과정의 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AI 예측모델을 통한 단백질과 화합물 간의 도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핵심 기술인 ‘하이퍼 바인딩’에 대해 임재창 박사는 “약물과 단백질을 입력하면 어울리는지 예측해주는 모델로, 실험값과 예측값이 기존 도킹 대비 2배 이상 정확하다. 물리법칙을 학습해 새롭게 발견한 물질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022년 경영실적을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상승한 1조 161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0% 상승한 1060억원,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3.9% 상승한 80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1조 2801억원, 영업이익 958억원, 순이익 7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7월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의 시장 안착,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호조 속에 매출 및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결과이다.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은 전년도 7780억원에서 6.1% 상승한 825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중반 출시된 펙수클루가 전국 주요 종합병원 랜딩, 4개월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간기능개선제 우루사의 선전도 주효했다. 올해 상반기 펙수클루의 위염 적응증 처방이 본격화되고 국신 신약 36호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발매되면 ETC 부문의 성장세가 대폭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전년도 796억원에서 78.5% 상승한 14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중 해외
주주총회(주총) 시즌이 돌아왔다. 이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안국약품, 헬릭스미스 등 여러 제약사가 이미 지난 달 주주총회를 열었고, 이번 달에는 알피바이오가 지난 13일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사이트를 통해 대형제약사부터 중견제약사 그리고 중소제약사까지 여러 제약사들의 주주총회 일정이 확인된 가운데 이 달에는 카나리아바이오, 현대약품, 쎌마테라퓨틱스가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나리아바이오는 24일 9시 천안 소재의 카나리오바이오 대회의실에서, 현대약품은 같은 날 10시 천안 현대약품의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또 셀마테라퓨틱스의 주주총회는 28일 9시 서울 역삼동 소재 건물 5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격적인 주주총회는 3월 중순부터 개최될 전망이다. 15일 15시를 기준으로 주주총회 일정이 확인된 제약사 중 3월에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제약사는 안트로젠이다. 안트로젠은 13일 09시 서울 마곡의 안트로젠 중앙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에스디생명공학은 같은 날 10시에 마곡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신신제약은 23일 09시 세종시 자사 관리동에서 개최한다. 일동그룹은 2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지난해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클래시스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연간 매출액은 1,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8.6%로 고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기존 사옥 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익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72% 증가한 75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률은 53.2% 수준이다.매출 성장에 가장 큰 공을 기여한 품목은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다. 2022년 1월 200대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데 이어 1년간 누적 판매대수가 1,100대를 돌파했다. 브라질에서는 슈링크 유니버스의 판매 허가를 기대보다 빠르게 획득하며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대수 250대를 넘기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올해 호주, 대만, 멕시코 등 남미 지역에 추가로 진출하는 등 지역과 시장 모두 확장할 계획이다.국내에서는 2022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 중인 ‘볼뉴머’에도 시장의 관심이
빌뉴스, 리투아니아, 2023년 2월 15일 /PRNewswire/ -- 기업이 안전성, 효율성 및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텔레매틱스 기술은 차량 및 운송 부문에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기업은 올바른 기술을 사용하는 데 있어 정교함을 높임으로써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 Wialon: the ultimate GPS tracking and IoT platform 150개국 이상에서 350만 대의 차량에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텔레매틱스 플랫폼인 Wialon[https://gurtam.com/en/wialon?utm_source=cision&utm_medium=press+release&utm_campaign=wialon ]의 제품 책임자인 Sergei Kostenko는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차량 소유자는 텔레매틱스 기술을 사용해 단순한 추적을 넘어서서 통찰력 기반의 인텔리전스로 초점을 계속해서 전환해갈 것"이라며 "파트너의 경험과 시장 관찰에 따라, 이
위마비 환자에서 Naronapride에 대한 2상 연구 시작 발표 위마비 환자에 대한 새로운 범위장 촉진제의 효능 평가 위한 무작위,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연구 아일랜드 로스크레아 및 독일 프라이부르크 , 2023년 2월 15일 /PRNewswire/ -- 모던뉴스) 위장("GI") 장애에서 충족되지 않은 요구가 높은 환자에게 혁신적인 약물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민간 바이오 제약회사인 Renexxion Ireland Limited는 Dr. Falk Pharma GmbH(Dr. Falk Pharma)가 수행하는 위마비 2b상 시험에서 잠재적인 동일 계열 내 최고 범위장 촉진제인 Naronapride를 사용하는 첫 환자가 유럽에서 치료됐다고 발표했다. 2b상 임상시험은 위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Naronapride의 효능,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무작위,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연구다. 임상 연구자는 약 300명의 환자를 등록하고 무작위로 선정해 12주 동안 Naronapride 또는 위약을 매일 3회 중 1회 투여한다. 임상시험의 1차 평가변수는 기
2월 2주간 신규 확진자와 재원중 위중증 환자, 사망자 모두 전주 대비 감소해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유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20.7% 줄어 292명이고, 일평균 사망자는 전주 대비 34.7% 감소한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713명이라고 밝혔다. 또, 1월 4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중증화율 0.25%과 치명률 0.11%를 기록했으며, 2월 11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5.3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2월 2주(2월 5~11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9만4868명으로 전주 대비 15.8% 감소했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3553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1로 6주 연속 1 미만으로 유지했다. 2월 1주(1월 29일~2월 4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4.85%로 전주(23.02%) 대비 증가했으며, 2월 5일 0시 기준 전체 확진자 2868만2694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2회이상)는 137만6584명, 누적구성비 4.8
*빈소: 통영 고려병원 장례식장 3층 VIP실, *발인: 2월 17일, *010-3734-1336 (정남일), *마음 전하는 곳: 국민은행 436325-93-107022 (정남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됐다. 인증기간은 2024년까지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15일 3층 내분비내과 외래에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제도는 대한당뇨병학회의 표준화된 지침에 의한 당뇨병 교육을 위한 제도로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를 포함한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3개 이상 분야의 종사자로 구성된 당뇨병 교육팀이 정기적인 개별 또는 집단교육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당뇨교실을 운영하면서 식이 요법, 운동 요법, 자가 혈당측정, 저혈당관리, 발 관리, 등 전반적인 당뇨병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속혈당측정기 교육, 제1형 당뇨병 환자 재택 의료 시범 사업 등 최신 기기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젊은 남성에게서 통풍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류마티스내과 은영희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이재준·김형진 교수 연구팀이 2009년~2012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남성 356만 명을 대상으로 7.4년간 추적관찰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 결과,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대사 증후군이 없는 사람에 비해 통풍의 발생 위험이 2.4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사증후군의 요인 중에서 고중성지방혈증과 복부 비만이 특히 통풍과 연관성이 컸으며, 대사증후군의 요인을 많이 가질수록 통풍의 위험도는 더욱 높게 나타났다. 이어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의 변화가 통풍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2년 간격으로 3번 연속 건강검진에 참여한 20~39세 남성 129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계속 없는 사람에 비해 만성적으로 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통풍 위험이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사 증후군이 없던 사람이 대사증후군이 생길 경우, 통풍의 위험은 2배 이상 높아졌으며, 반대로 대사증후군이 있던 사람이 대사증후군에서 회복되면 통풍의 위험은 절반 가까이
*과장급 공무원▲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혈액안전감시과장 김준년(2023년 3월 31일까지)▲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 김선도=차세대 시스템 비상대응본부 기획총괄반 사업관리팀장 겸임 근무(별도 발령시까지)=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구축추진단 시스템1팀장(별도 발령시까지)<2023년 2월 15일> ▲보건복지부 서기관 최승현=미국, Children's hospital of Michigan 교육훈련 파견근무 복귀<2023년 2월 17일>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바이오헬스분야 주관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는 2023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참여기업 모집을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산업 분야란 세계적인 기술 트렌드와, 시장 수요에 부합하며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10대 분야인 ➊시스템반도체 ➋ 바이오·헬스 ➌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➍ 친환경·에너지 ➎ 로봇➏ 빅데이터·인공지능(AI) ➐사이버보안·연계망(네트워크) ➑ 우주항공·해양 ➒ 차세대원전 ➓ 양자기술을 의미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1월, 해당 5개 분야를 포함해 10대 신산업 분야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정해 향후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정책(프로젝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중 올해는 시스템 반도체,바이오·헬스,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을 비롯해 친환경·에너지와 로봇 분야의 유망창업기업 150개사를 일반 공모 외 민관과 관계부처 추천제로 선발한다.일반 공모 형태의 기업선정은 서류평가와 발표 평가 등으로
휴온스그룹 휴엠앤씨(대표 김준철)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휴엠앤씨는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56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 184%, 19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07억원, 영업이익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09%, 125% 성장했다. 앞서 1일 매각결정을 한 자회사 블러썸스토리와 블러썸픽쳐스의 실적은 중단사업손익으로 표기돼 제외됐다. 지난해 글라스 부문은 앰플, 바이알 등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한 228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메틱 부문의 매출액은 12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 상승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코스메틱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휴엠앤씨는 미디어 컨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두 회사 매각을 통해 주력사업인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경영효율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올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에 따른 코스메틱 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제3공장 증설, 설비투자, R&D 투자, M&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모델인 박재범과 함께한 ‘컨디션 스틱’의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컨디션 스틱 광고에는 지난 전소미에 이어 새로운 모델인 박재범이 등장한다. ‘젤로 확 깨는 판타스틱한 상태’를 슬로건으로, 음주 전후에 물 없이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컨디션 스틱을 트렌디한 멜로디와 안무로 담아냈다. 대한민국 대표 숙취해소제인 컨디션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한 한국적인 연출과 이와 대비되는 의상이 조화를 이루며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박재범은 히트곡인 ‘가나다라(GANADARA)’를 작사, 작곡한 프로듀서 우기(WOOGIE)와 컨디션 광고음악을 직접 작곡 및 편곡했고, 모어비전 소속 댄스크루 MVP와 홀리뱅이 이번 광고에 함께 등장하며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컨디션 스틱 광고는 박재범의 ‘어벤져스’ 군단이 모여 ‘No.1’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다가오는 대학교 신입생 입학 시즌에 맞춰 컨디션 스틱을 ‘MZ세대의 술자리 필수템’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은 숙취해소시장의 부활세에 맞춰 이번 컨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마음(心)&장(腸) 듀얼케어 건강기능식품인 ‘릴렉스 바이오틱스 알파’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릴렉스 바이오틱스 알파’는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해진 마음과 장을 하루 단 1포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테아닌 + 프로바이오틱스 + 비타민D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중 테아닌은 녹차에도 미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 특히, 우리 몸이 조용히 휴식을 취할 때 나타나는 뇌파인 알파파(α-wave)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세계적인 비타민 원료사인 DSM사(社)의 비타민D 원료 또한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D 중 체내 흡수가 가장 용이한 비타민D3 원료를 사용했다. 릴렉스 바이오틱스 알파 제품에는 사프란추출물분말 외에 크랜베리농축분말, 라즈베리농축분말 등의 각종 부원료까지 함유돼 있다. 특히 히비스커스추출물분말이 함유돼 기존의 요거트맛 등 일반적인 맛과 차별화를 줬으며, 달콤상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햇빛과 공기로부터 안전한 ‘스틱포 + 봉투’ 2중 포장으로
국내 대표 성형·뷰티케어 정보 플랫폼 바비톡(대표 신호택)이 파마리서치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 있다. 체결식은 바비톡과 파마리서치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판교파마리서치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피부 시술 분야 관련 신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안전한 스킨부스터 시술 문화 조성에 나선다. 미용의료 앱 1위와 스킨부스터 시장 1위의 탄탄한 인프라 및 노하우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파마리서치의 스킨부스터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가이드를 제작해 바비톡 유저 및 제휴 병원들에 공유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스킨부스터 제품이나 일반 화장품을 피부 재생, 주름 개선 등을 목적으로 피부에 주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부작용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번 MOU가 파마리서치 스킨부스터 라인업의
보건의료노조가 보건의료인력 문제, 간병비 문제, 공공의료 확충, 의사인력 확충 등을 올해 핵심과제로 삼고 행동을 전개한다. 특히, 6월 말까지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으면 7월 전면적인 총파업 투쟁에 돌입할 방침으로 확인됐다.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는 지난 9~10일 이틀간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산별총파업 투쟁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권 교체 이후 9.2 노·정 합의 이행이 지지부진해지고 있어 투쟁하지 않으면 합의사항이 사라질 위기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건의료노조는 6월 말까지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7월 전면적인 산별총파업 투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날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은 올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세 가지 핵심 과제로 공공의료 확충과 병원비보다 비싼 간병비 문제 해결, 환자 안전과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보건의료인력 문제 해결 등을 선정해 집중할 계획임을 전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는 모든 직종의 보건의료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간병과 환자 안전은 보건의료인력과 뗄 수 없는 문제임에도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9.2 노·정 합의 사항과 관련해서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거나 이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