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2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3일(수) 공시를 통해 4공장의 매출 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판매 호조, 우호적 환율 효과 등을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2983억원, 영업이익 486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별도 기준 1~3공장의 풀가동과 4공장의 안정적인 램프-업(가동 확대) 진행, 우호적 환율 효과 등을 토대로 매출 9995억원, 영업이익 430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4006억원, 영업이익 128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지난 1월 2025년 매출 가이던스로 전년 대비 20~25% 성장을 제시했다.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및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초에 제시한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1분기말 연결 기준 자산 17조 4370억원, 자본 11조 2801억원, 부채 6조 1569억원을 기록했다. 재무상태도 부채비율 54.6%, 차입금 비율 11.9%로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김영웅)와 4월 21일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따른 산업계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디지털의료제품 안전관리 및 규제에 대한 지원, 글로벌 규제 대응 지원, 교육 및 규제정보 교류, 협업 생태계 조성 등이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이정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웅 회장은 “양 기관 사이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디지털의료제품 분야 교육사업 협력, 국내 및 글로벌 규제대응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 협력 그리고 디지털의료제품 규제 관련 공동 컨퍼런스 개최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면 국내 디지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태국 및 필리핀에서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공급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태국과 필리핀에서의 마스토체크 영업과 마케팅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임상 유전체학 분야의 혁신 기업인 라이프스트랜즈(LifeStrands)가 담당한다. 베르티스는 지난 1월 10일 라이프스트랜즈와 마스토체크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프스트랜즈는 동남아시아의 선도적인 진단 서비스 제공업체인 패솔로지 아시아 그룹(Pathology Asia Group)의 유전체학 및 생명과학 자회사로, 2020년 6월 설립됐다. 임상 및 중개 유전체학 분야에 특화된 라이프스트랜즈는 태국과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내 보유한 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스토체크는 베르티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이다. 혈액 내 유방암 관련 단백질 바이오마커 3종의 정량값을 특허받은 알고리즘에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진단하며, 0-2기 조기 유방암 선별에 대해 유효성을 입증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승인받았다. 현재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17일 국가RI신약센터 강당에서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 성과 및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성의약품은 차세대 암 치료제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개발과 정부의 전략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신경내분비종양과 전립선암 등 난치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에 성공하였으며,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 업체와 난치암 치료를 위한 방사성의약품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방사성동위원소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캐티 커들러 박사(미국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가 연자로 참여했다. 커들러 박사는 현재 미국 핵의학 및 분자영상 학회(SNMMI)의 회장으로서 핵의학 및 방사성의약품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쌓아왔다. 특히 브룩헤이븐 국립 연구소 동위원소 연구 및 생산 부서의 의장으로서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개발 및 생산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커들러 박사는 ‘신경내분비종양의 방사성동위원소 표적 치료’를 주제로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용
ADGHW 혁신상 2025 수상자들은 산전 유전자 편집, 로봇을 활용한 장기 이식, 정밀 약물 전달, 새로운 통증 치료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도모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킹 파이살 전문 병원 및 연구 센터, 바이오사피엔, 노벨상 수상자 아뎀 파타푸티언 등이 수상 영예 안아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데 ADGHW의 핵심적인 역할을 보여주면서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를 재정의하기 위해 번영하는 생태계를 육성하려는 아부다비의 의지 입증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4월 17일 /PRNewswire/ --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Abu Dhabi Global Health Week•ADGHW)가 4월 16일 혁신적인 기여로 건강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전 세계 우수한 개인과 기관을 표창했다. ADGHW 혁신상 2025(ADGHW Innovation Awards 2025) 수상자들에게는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기술, 진단 분야에서 선구적인 솔루션을 찾아낸 공로로 전 세계적 인정과 함께 총상금 20만 달러가 수여됐다. Global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임카스 아메리카’(IMCAS Americas)에 참가해 ‘헬리오스785’ 브라질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적인 미용성형학회인 임카스(IMCAS;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매년 월드 콩그레스(World Congress)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며, 중남미 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2017년부터는 임카스 아메리카를 별도로 개최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임카스 아메리카에는 60개 이상의 전시 업체와 2500여명의 의료진들이 방문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레이저옵텍은 개막 하루 전날인 10일 헬리오스785의 브라질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브라질 공식 출시를 알렸다. 미국 법인인 레이저옵텍 아메리카(LASEROPTEK AMERICA CORP)의 부사장 크리스토퍼 달튼(Christopher Dalton)의 회사 소개를 시작으로 저명한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상파울루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피부과 전문의이자 기업가인 타이즈 캠벨 박사(Dr. T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동아제약 이천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구중청량제와 치약제 품목에 대해 의약외품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천공장은 의약외품인 가그린 오리지널, 가그린 제로, 가그린 스트롱, 가그린 어린이용, 검가드 오리지널을 비롯해, 일반의약품인 노스카나겔, 챔프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의약외품 GMP 인증으로 동아제약은 이천공장의 제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데 적합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동아제약 이천공장은 제조, 공급, 유통 전 과정에서 최고의 품질, 안전성, 효능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전사적으로 품질관리 강화 및 품질정책 통제 기능 내실화를 위해 품질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며 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동아제약은 2019년 의약품 연고제의 GMP 인증을 시작으로 내용액제, 치과처치용 재료 의료기기, 의료처리용 기계기구 의료기기의 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2년에는 환경 및 안전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인 ISO 14001, 45001을 획득해 글로벌 수준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4월 11일 오후 3시 30분에 송도 컨벤시아에서 치과 진료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사회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된 이동치과병원의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원식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 행사 중 열렸으며, 치과계, 정부,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협은 기존에 이동치과병원을 이용, 2009년부터 무의촌 의료취약계층과 지진,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무료진료 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새 이동치과병원 개원은 기존 이동치과병원 버스의 노후화에 따른 것으로 보다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제작됐다.새 이동치과병원은 현장 보철 기공물을 제외한 모든 치과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장애인 진료 휠체어 전동리프트, 유닛체어와 컴프레서, 전력공급 발전기, 진료 시 평형을 유지하고 진동을 차단할 수 있는 레벡잭 등이 구비 돼 있다.박태근 협회장은 “이동치과병원은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이 국민의 구강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의 결정체”라며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오는 6월 22일(일) 코엑스(Hall C)에서 ’K-MEX 2025(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K-MEX 2025’는 약 150개 기업 200개의 전시부스와 한의사를 포함한 8000여명 이상의 국내외 참관객이 참여하는 한의약계 최초 국내 최대 규모 국제 박람회로, 한의 산업계가 모여 혁신 기술과 미래를 선보이는 장을 마련하고, 한의약과 통합의약 분야의 산업 발전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의료기기(레이저·초음파·저선량 엑스레이·정형용 교정장치·견인치료기·물리치료기) △의료소모품(침·뜸·부항·사혈기·파우치) △원외탕전실 △제약(한약재 및 보험제제) △플랫폼 △진료시스템(차트) △한의약서적 △프랜차이즈 △한의약기관 △산학협력단 △경영·금융·세무·노무 △개원컨설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환자 유치를 위한 외국인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의료관광 세미나, 진단용 각종 의료기기 시연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 기간 중에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회원 보수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박성우 회장은 “올해 개최될
동화약품이 지난해 출시한 활명수 127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대현 동화약품 OTC마케팅실 전무와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작년과 동일하게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개선 및 보급과 지역 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쓸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차를 맞았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을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현지의 수도·위생 시설과 보건 교육 등이 계획에 따라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사업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을 점검했다. 김대현 전무는 “지난 현장 방문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한미약품이 비만 등 대사질환 영역에서의 혁신을 넘어 항암 분야에서도 창조적 가치를 확인해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세계적 권위의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3년 연속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래 가치를 입증한다. 한미약품이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다 건수인 11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한미약품은 이번 AACR에서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2건 ▲선택적 HER2 저해제(HM100714) 2건 ▲MAT2A 저해제(HM100760) ▲SOS1 저해제(HM101207) ▲STING mRNA 항암 신약 ▲p53-mRNA 항암 신약 2건과, 북경한미약품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중항체 플랫폼(펜탐바디) 기반의 ▲BH3120 2건 등 총 7개 신약 후보물질에 관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한미약품 R&D센터 연구원들도 대거 참석해 포스터 발표 내용을 설명하고 한미의 혁신 과제들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발전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생리용품, 마스크, 반창고 등 의약외품의 모든 표시사항 의무 기재를 안내하고 생리용품 등 광고 시 부적합 사례 등을 새롭게 담은 ‘의약외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을 4월 14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생리용품, 마스크, 반창고 등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 일부 항목은 권장 표시사항이었으나, 규정 개정으로 다른 의약외품과 동일하게 용기나 포장에 기재사항을 모두 표시해야 한다. 또한, 제품에서 통상적으로 보이는 면을 제외한 가장 넓은 면에 의약외품 표시사항을 우선적으로 기재하도록 권고하여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생리대 일부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나 전체에 사용되지 않은 것처럼 ‘무접착제’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광고와 판매실적 및 선호도 등과 무관한 ‘검색어 순위 1위’ 등의 부적합 광고 사례도 담았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업체의 의약외품 표시·광고 업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
지난 11일 부터~13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메인 행사가 3일간 누적 인원 10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법고창신 의지로 “세계 최고 치과의료 육성” 100주년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과 개막제는 행사 첫날인 11일 오후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등 정관계 인사, 그렉채드윅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를 포함한 6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내빈축사,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태근 회장은 “1925년 치과의료 불모지인 이 땅에 조선인치과의사 7명이 한성치과의사회를 창립한지 100년 만인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치과의료 선진강국으로 우뚝 섰다” 며 “오늘 우리 치과의사는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의지로 현재의 영광에 머물지 말라는 국민적 성원과 선배 치과의사들의 외침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국민과 치과의사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세계1등 치과 의료를 가꿔가기 위해 새로운 100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1
-- 행사 기간 동안 개인 맞춤형 예방 건강 다루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개시 예정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 2025년 4월 11일 /PRNewswire/ -- 전 세계적으로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의료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부다비 의료 규제 기관인 아부다비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 Abu Dhabi, DoH)는 사람들이 단순히 오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무병장수하게 만드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 연구, 정책,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하고 있다. Longevity and precision medicine driving the agenda at Abu Dhabi Global Health Week 이와 관련, 다가오는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Abu Dhabi Global Health Week•ADGHW) 기간 동안 장수 과학 및 정밀 의료 발전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가 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이하 조합)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 지원을 받아 코트라 상해 무역관(관장 정영수)과 함께 지난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91회 중국 춘계 의료기기전시회(CMEF Shanghai 2025, 이하 CMEF)’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CMEF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전시회로, 매년 춘계와 추계 두 차례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CMEF Shanghai 2025는 NECC(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약 32만㎡의 면적으로, 약 5000개 기업이 참가했고, 한국, 미국,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등 27개 국가관이 구성됐으며, 31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호남성약품감독관리국장, 요녕성의약품감독관리국장 등 58명의 의료 및 보건산업 관계자와 함께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영섭 전무이사가 개막 커팅식에 참석해 전시회의 성대한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중국 바이어 확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관(11개) 및 개별참가(11개)로 총 22개의 한국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참가했다. 한국관 참가사로는 ㈜멕아이씨에스(인공호흡기), ㈜영케미
휴온스(대표 송수영)가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휴온스는 최근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AEO 심의위원회’ 결과 수출·수입 2개 부문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이하 AEO)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 WCO)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국제 표준으로 각 국가의 세관 당국으로부터 공인 받는다. 대한민국 관세청에서는 수출입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AEO 인증 기업은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포함한 25개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을 통해 수출 시 상대국에서도 검사율 축소, 우선통관 등 동일한 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AEO 제도는 미국·중국·유럽연합(EU)을 포함한 97개국이 시행 중이다. 또한,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기획·법인심사 제외,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과 기업상담전문관(Account
지난 4일 윤 대통령이 탄핵되며 정치권은 대선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6월 3일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새 대통령이 선출될 예정임에 따라, 의료기기 업계도 차기 정부에 대한 기대와 우려 속에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과제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영민 회장과 함께 차기 정부에 바라는 점을 소개했다. 협회는 특히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지원과 함께, 정치적 불확실성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적 정책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먼저 의정갈등의 장기화로 인해 의료기기 산업계의 여건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현실을 인식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회장은 “일부 기업의 경우 거래지연이나 매출감소 등으로 경영 부담이 빠르게 가중되고 있고 폐업에 이른 업체들도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공급과 유통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정부차원의 자금 운용자금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회복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전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도도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회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 각국 규제 강화 등으로 국내 기업의 수출 여건이 날로
환인제약의 헬스케어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애즈유(대표 이동수)가 약국 플랫폼 전문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건강기능식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참약사는 전국 550여개 가맹처를 둔 약국 플랫폼 전문업체로,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애즈유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리프 조건눈 눈건강 아이듀얼샷 △아이리프 조건눈 눈건강 올인원팩 △비피유 비피더스 면역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 및 공급과 함께 마케팅을 담당하고, 참약사는 전국 약국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3가지 제품에 대한 유통과 마케팅을 맡을 예정이다. ‘아이리프 조건눈 눈건강 아이듀얼샷’은 눈건조 개선에 효과있는 감잎주정추출분말이 포함돼 있어 건조한 눈에 효과적이며, 구리와 비타민 B군도 함유돼 있어 세포 보호와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일반적인 멀티비타민 이중제형과는 다르게 피로회복제와 눈영양제가 더해진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리프 조건눈 눈건강 올인원팩’은 감잎주정추출분말 주성분에 추가적으로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부원료인 빌베리 등 눈에 좋은 성분이 한 팩에 들어있어 눈의 건조함, 피로를 효과
씨젠이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연쇄반응, 이하 PCR) 검사의 전(全)과정을 자동화한 진단시스템 CURECA™(큐레카)의 실물을 오는 7월 공개키로 하고 이에 앞서 소개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씨젠은 오는 11~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 임상미생물감염학회(ESCMID Global 2025, 이하 ESCMID)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CURECA™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9일 밝혔다. CURECA™는 ‘Continuous Unlimited Random access Expandable and Customizable full Automation’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모든 PCR 검체를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는 씨젠의 차세대 진단시스템이다. CURECA™는 검체 자동 전(前)처리 장치(CPS)와 핵산 추출부터 유전자 증폭, 결과 분석을 수행하는 검사 장비(CEFA) 등 2개 파트로 구성된다. ■ ‘세계 최초’ 모든 PCR 검체 전처리 자동화 시도…24시간 무인 검사 시대 연다 분자진단 전처리 과정은 △대변 △소변 △혈액 △객담 등 다양한 검체와 여러 규격의 용기를 분류 처리해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신규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며 임상 유효성을 높일 연구 근거를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24회 바이오 IT 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2025 Bio-IT World Conference & Expo)’에 참가해 HM97662에 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1과 EZH2 단백질은 암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두 단백질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암 유발 단백질 복합체인 ‘폴리콤 억제 복합체 2(Polycomb Repressive Complex 2, PRC2)’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 강력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M97662는 EZH2와 EZH1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통해, EZH2 단일 기전 항암제 대비 강력한 효력 및 내성 극복 가능성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제제로 투여된 HM97662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