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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레오파마(대표이사 신정범)가 자사의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아트랄자(ADTRALZA, 성분명: 트랄로키누맙)’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2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출시 후 1년 간의 치료 성과와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아트랄자는 아토피피부염의 핵심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3(IL-13)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생물의약품으로, IL-13 단일 표적 기전을 통해 더욱 정밀한 맞춤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약제다. 2024년 5월, 성인 및 청소년의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국내 출시 이후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미 있는 치료 경험이 축적되면서 장기적 유효성과 편의성, 경제성까지 갖춘 환자 중심 치료 옵션이자,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는 치료제로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아트랄자의 6년 장기 치료 데이터 및 국내 임상 현장에서 1년간의 치료 경험 ▲머리와 목 등 병변이 노출되는 부위에서 유효성을 입증한 리얼월드 연구 데이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동훈 교수는 ‘혁신적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장기 임상시험으로 입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21일(미국 현지시간) 차세대 FcRn 항체 HL161ANS(IMVT-1402)의 추가 적응증을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된 적응증은 쇼그렌증후군(Sjögren’s Syndrome, SjD)과 피부 홍반성 루푸스(Cutaneous Lupus Erythematosus, CLE)다. 앞서 이뮤노반트는 중증근무력증(MG), 만성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IDP),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D2T RA), 그레이브스병(GD) 등 4개 질환을 대상으로 HL161ANS를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쇼그렌 증후군은 자가항체가 질병 발생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안구와 구강 건조증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현재 미국 내 약 29만명의 환자가 쇼그렌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뮤노반트는 HL161ANS의 우월한 체내 항체 감소 효과를 바탕으로 잠재적 계열 내 최초(Nearly-First-in-Class) 및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등록임상(Pivotal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지난 12~13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도네페질(Donepezil) 저함량 3mg 및 국내 최초 알츠하이머형 치매복합제 도네페질염산염(Donepezil HCI) 10mg/메만틴염산염(Memantine HCI) 20mg’관련 주제로 ‘5th Dementia Expert Meeting & DMduo Launching Symposium(제5회 치매 전문가 미팅 & 디엠듀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약품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알츠하이머형 치매복합제 디엠듀오정(도네페질염산염 10mg/메만틴염산염 20mg)의 발매를 알리고 임상적 활용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임에도 110명 이상의 신경과 전문의가 참석해 디엠듀오정과 하이페질정 3mg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현재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인하대학교병원 최성혜 교수와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웅용 병원장이 1일차 공동좌장을 맡았으며, 전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상윤 교수와 대한신경과의사회 보험부회장이자 하양맑은신경과의원 대표원장으로 재직
정밀 의료와 장수 과학 진전 위한 실행 가능한 프레임워크 수립 선언문은 장수 과학과 정밀 의료가 건강한 지역 사회 지원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강조하며, 리더들이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고 글로벌 동료 간 합의를 이끌어내며 장기적 해결책에 투자할 것을 권고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는 주요 의료 및 학술 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건강 결과를 재정의하고 개선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료 과제들에 대한 공통된 인식 공유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 2025년 4월 19일 /PRNewswire/ --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Abu Dhabi Global Health Week, 이하 'ADGHW')에서 '장수•정밀 의료 선언문(Declaration on Longevity and Precision Medicine)'이 발표됐다. 이로써 전 세계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연구를 혁신하기 위한 역사적인 이정표가 세워졌다. Declaration on longevity and precision medicine launched at Abu Dhabi
궤양성대장염환우회인 UC사랑회(회장: 이민지, https://www.loveuc.info/)와 크론병환우회인 크론가족사랑회(회장: 김정은, https://www.crohn.or.kr/)는 국내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으로 인한 고통과 의료진과의 치료목표 논의 그리고 치료만족도 영향 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그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총 399명(궤양성대장염 202명, 크론병 197명)의 환자가 24년 10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은 치료를 받는 상황에서도 2명 중 1명이상(54.6%)이 혈변, 설사, 경련성 복통 등의 신체적 증상을 여전히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50.9%은 불안감이나 우울감의 심리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었다. 증상을 겪는 환자들은 해당 증상들로 인한 불편함이 컸는데, 이러한 증상들을 경험하는 대다수의 환자 즉, 설사를 경험하는 환자의 89.4%, 경련성 복통 경험 환자의 77.8%, 불안감과 우울감 경험자 61%가 일상생활에서의 매우 불편하거나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염증성장질환 환자들 중 다른 면역질환을 동반 진단받은 환자
ADGHW 혁신상 2025 수상자들은 산전 유전자 편집, 로봇을 활용한 장기 이식, 정밀 약물 전달, 새로운 통증 치료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도모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킹 파이살 전문 병원 및 연구 센터, 바이오사피엔, 노벨상 수상자 아뎀 파타푸티언 등이 수상 영예 안아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데 ADGHW의 핵심적인 역할을 보여주면서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를 재정의하기 위해 번영하는 생태계를 육성하려는 아부다비의 의지 입증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4월 17일 /PRNewswire/ --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Abu Dhabi Global Health Week•ADGHW)가 4월 16일 혁신적인 기여로 건강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전 세계 우수한 개인과 기관을 표창했다. ADGHW 혁신상 2025(ADGHW Innovation Awards 2025) 수상자들에게는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기술, 진단 분야에서 선구적인 솔루션을 찾아낸 공로로 전 세계적 인정과 함께 총상금 20만 달러가 수여됐다. Global
에스엔이바이오(대표 방오영)가 엑소좀 기반 급성뇌경색 치료제 ‘SNE-101’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임상 1b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 엑소좀 치료제 개발 역사에서 획기적인 첫 사례다. SNE-101은 탯줄 유래 줄기세포에서 얻은 엑소좀을 기반으로 한 치료제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노 크기(30~150nm)의 소포체로, 줄기세포와 같이 단백질, 지질, 마이크로RNA 등 다양한 생체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뇌혈관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약물전달 시스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에스엔이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3차원 세포배양 기술로 세포의 미세환경을 정밀 제어해 신경재생과 관련된 마이크로RNA를 고농도로 함유한 엑소좀을 생산해 냈다. 엑소좀과 마이크로RNA는 2013년과 2024년 각각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분야로, 기존 치료제가 가지는 전달 한계와 기전적 협소성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부상되고 있다. 엑소좀 치료제 개발의 가장 큰 난관은 표준화된 생산-품질관리 체계(CMC)가 부재하다는 점이었다. 많은 기업이 국내 임상 대신 해외에서 임상을 시도하고 있지만, 에스엔이바이오는 국내 허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제8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IMKASID 2025)는 The Intestinal Odyssey: Explore, Empower, Evolve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42개국에서 1060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장질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임상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장이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연구학회가 축적해온 연구 및 임상 역량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향후 장질환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총 340편 이상의 초록이 접수됐고, 염증성 장질환, 대장 종양, 대장 및 소장 내시경, 소장 질환, 영양 및 마이크로바이옴 등 기초부터 임상까지 폭넓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며 각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국내외 석학들이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치료 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하여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GO IMKASID’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지역 젊은 연구자들에게 국내 우수 센터에서의 연수 기회를 제공한 점은 미
서울대어린이병원과 융합의학기술원 연구진이 모여 어린이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첨단 융합의학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10일, ‘제3회 융합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어린이 환자를 위한 AI기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형철 헬스케어AI연구원 부원장이 AI·디지털 트윈·로봇 등을 접목한 미래 소아청소년 의료 발전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첨단 AI연구개발과 임상 적용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의 연구 역량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은 ‘어린이병원의 융합의학 협력연구 기술과 사례’를 다뤘다. ▲심전도 신호를 이용한 소아 및 선천성 심혈관 질환 진단 AI 모델 개발(소아청소년과 송미경) ▲소아 환자 대상의 혼합 현실 임상 적용 경험(소아외과 윤중기) ▲치조열 치료 혁신을 위한 B.E.S.T. 접근 제안(소아성형외과 전성미) ▲소아 장운동질환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의 역할(소아외과 고다영) 등 어린이병원 의료진들이 융합의학 기술을 접목해 소아 진료 현장에서의 안정성·정확성을 향상한 사례를
리스본, 포르투갈 2025년 4월 16일 /PRNewswire/ -- 방임은 아동 복지에 대한 가장 만연하지만 간과되는 위협 중 하나다. 버림받는 것과는 달리, 방임은 눈에 잘 띄지 않아 아이들은 만성적인 정서적 상처와 신뢰 상실, 장기적인 발달 장애의 악순환에 갇히게 된다. 최근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은 리스본에 있는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 Villages Portugal)을 방문하여, 테레사 콘세이사오(Teresa Conceição) 기업 모금 담당자와 에머슨 마르케스(Emerson Marques)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를 만나 방임, 유기,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60년 동안 헌신해 온 재단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Vantage Foundation Visits SOS Children’s Villages Portugal: Addressing Neglect and Breaking the Cycle 포르투갈에서는 10분마다 한 명의 아이가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자라나며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4월 11일(금)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IMKASID 2025)에서 유한양행과 공동 프로모션 중인 성인 중등도-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성분명: 오자니모드)’의 최신 치료 전략을 조망한 런천 심포지엄이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은 유한양행의 스폰서십으로 ‘궤양성 대장염 치료 성과 최적화를 위한 제포시아 기반 치료 패러다임 변화 전략(Optimizing Outcomes in Ulcerative Colitis: Integrating Ozanimod into Treatment Paradigms)’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미국 스웨디시 병원(Swedish Medical Center) 염증성 장질환 센터장인 마이클 키오레안(Michael V. Chiorean) 교수와 조선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준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두 연자는 True North 및 OLE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제포시아의 치료 유용성을 설명하며, 최근 개정된 미국소화기학회(American Gastroen
-- 비알상은 생물의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과학적 발견을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상 -- 2021년 수상자 두 명이 이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으로 노벨상 등용문으로 명성 높여 포르투, 포르투갈, 2025년 4월 15일 /PRNewswire/ -- 비알 재단(BIAL Foundation)이 수여하는 국제상인 '비알 생물의학상(BIAL Award in Biomedicine)'의 제4회 시상이 진행 중이다. 후보자 접수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올해 상금이 35만 유로로 대폭 늘어난 이 상은 지난 10년 이내에 광범위한 생물의학 분야에서 출판된 논문 중 뛰어난 품질과 과학적 중요성을 보여준 논문을 인정하는 게 목적이다. Prof. Ralph Adolphs, the Bren Professor of Psychology, Neuroscience and Biology, and Dir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이하 CSA)’ 생명공학 부문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상위 5%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CSA는 전 세계 약 76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평가로 산업별 상위 기업을 선정하고 ‘지속가능연감 2025(The Sustainability Yearbook 2025)’에 등재하며, 이중 상위 1%, 5%, 10%에 해당하는 기업에는 별도의 트로피를 수여한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Biotechnology) 부문에서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 기업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상위 5% 기업에 선정됐다. 생명공학 부문 상위 5% 이내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5개사에 불과하다. 셀트리온은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ESG 경영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대표이사 직속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체계적으로 ESG 분야별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이하 퍼스트바이오)는 세계적인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연구 재단인 마이클 J. 폭스 재단(Michael J. Fox Foundation, 이하 MJFF)이 운영하는 LITE(LRRK2 Investigate Therapeutics Exchange)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MJFF는 파킨슨병 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 재단으로, 2000년 설립 이후 약 20억달러(USD)의 자금으로 전 세계 1800개 이상의 연구 협력을 주도해왔다. 지난 해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도 약 6400만 달러를 기부해 MJFF의 연구에 힘을 보탰다. LITE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LRRK2 유전자를 중심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및 바이오마커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LRRK2 연구의 권위자인 영국 던디 대학(University of Dundee) 다리오 알레시(Dario Alessi) 교수가 이끌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12개 이상의 기업과 30여개 이상의 연구기관 및 임상센터가 함께한다. GSK와 Biogen 등 신경퇴행성 질환 분야에
상하이 2025년 4월 14일 /PRNewswire/ -- 제91회 중국 국제의료기기박람회(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 CMEF)가 2025년 4월 11일 상하이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수십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약 5000여 참가 기업이 최첨단 의료 기술을 선보였다. CMEF는 이제 의료기기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 수준의 국제 의료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박람회와 동시에 국제부품제조 및 설계전시회(International Component Manufacturing & Design Show, ICMD), 중국 국제재활개인건강전시회 (China International Rehabilitation and Personal Health Show, CRS), 중국 국제실버 및 간병산업전시회(China International Elderly Care and Nursing Show, CECN) 등 여러 전문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헬스케어 혁신: 주요 제품 출시 CMEF 2025에서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GE 헬스케어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경영정보 전문기업인 ‘찰튼 미디어 그룹(Charlton Media Group)’이 주최하는 ‘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 2025(Healthcare Asia Medtech Awards)’에서 심장 관련 기술 혁신상(Cardio Product Innovation Award) 및 올해의 직원 참여상(Employee Engagement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의 의료 기술 분야에서 진보적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시상식으로, 4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GE헬스케어의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GE헬스케어 코리아의 성과가 조명됐다. ‘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 2025(Healthcare Asia Medtech Awards)’ 심장 관련 의료기기 혁신상에는 GE 헬스케어 동남아 지역 대표이사 림삭시안(Lim, Socksian), 동남아시아 MRI 임상 리더 클레어 라이(Claire Lye), MRI 프로덕트 리
닥터다이어리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혈당관리 특화 스마트폰 패키지 ‘마이헬스폰’을 출시했다. ‘마이헬스폰’은 갤럭시 S25 시리즈를 기반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인 맞춤형 코칭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패키지는 갤럭시 S25 시리즈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아이센스 연속혈당측정기, 갤럭시 워치 7 블루투스, 전문가 1:1 코칭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포함된 닥터다이어리 ‘글루어트 혈당 패키지’, 그리고 한정 수량의 젠톡 유전자 검사 키트로 구성된다. 닥터다이어리는 삼성전자의 B2B 전용 ‘Knox 솔루션’을 활용해 자사 앱을 비롯한 주요 헬스케어 앱을 사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닥터다이어리 앱에서는 혈당, 혈압, 운동, 식사, 복약 정보를 연동해 관리할 수 있으며, AI 기반 식사 기록 기능, 특허 보유 중인 당화혈색소 예측 기능, 병원과의 데이터 공유 기능 등도 제공된다. 특히 ‘마이헬스폰’에 포함된 ‘글루어트 혈당 패키지’는 닥터다이어리의 8년 간 당뇨 특화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전문 간호사 및 영양사에 의한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연구팀 (배웅진 교수, 김수민 연구원)은 비침습적 고주파 온열요법이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통 증후군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여, 지난 3월 말 발표되었던 대한남성과학회 해외학술상 기초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비침습적 고주파 온열요법 (RFHT, Radiofrequency Hyperthermia)이 염증 반응을 활성화하는 핵심 신호 전달체계를 억제함으로써 만성 전립선염 증상을 완화하는 작용 기전을 규명한 첫 연구라는 점이 높게 인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립선염은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비뇨의학적 질환으로, 비뇨의학과 방문 환자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전립선염으로 진료를 받는 매년 약 25만명 의 환자 가운데 90% 정도가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통 증후군 (CP/CPPS, Chronic Prostatitis/Chronic Pelvic Pain Syndrome)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속적인 회음부 및 하복부 통증, 하부요로 증상, 성기능 장애, 심리적 문제 등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켜 환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게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World Parkinson's Day)’을 맞아 9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독 본사 20층 카페테리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치매 바로 알기 캠페인’를 진행했다. ‘파킨슨병 치매 바로 알기 캠페인’은 파킨슨병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파킨슨병 치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독 임직원들은 파킨슨병 치매에 대해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OX 퀴즈에 참여하고 파킨슨병 치매의 주요 증상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팁을 배워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부모님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파킨슨병을 상징하는 튤립 모양 쿠키와 파킨슨병 치매 건강상태 설문지를 나눠줬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독 HSE팀 정금용 대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파킨슨병 치매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건강상태 설문지를 참고해 평소 꾸준히 부모님을 살펴보고 파킨슨병 치매 예방법을 함께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킨슨병 치매는 파킨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치매로 2020년부터 유병율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파킨슨병 환자 중 남성 11.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5일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리셋 심포지엄(RESET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의 타이틀인 RESET은 ‘‘Radiesse’s Established Science/Evidence/Technique”의 약자로, 레디어스의 입증된 작용 기전과 다양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갤러리아피부과의원 개포도곡점 서지명 원장 ▲BIO 성형외과의원 유혜미 원장 ▲헤브피부과의원 신지연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레디어스 시술의 임상 사례와 개인 맞춤화된 시술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첫 번째 연자인 서지명 원장은 ‘레디어스의 차별화된 작용 기전’을 주제로, 최근 연구 진행 중인 CaHA(Calcium Hydroxylapatite,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의 생물학적 작용 기전과 CaHA 제제 레디어스의 임상적 활용에 대해 심층적으로 발표했다. 서 원장은 “CaHA는 체내 존재하는 미네랄 성분의 일종으로, 크기가 균일하고 매끄러운 표면의 둥근 구조를 띄고 있어 피부 속 섬유아세포와 직접 접촉(Direct Contact)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