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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신뢰성 있는 통계 생산과 자료생산의 정확성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수행 질 관리·평가’를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질병관리청이 민간경상보조사업인 ‘202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수행 질 관리 및 평가사업’ 수행기관 모집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타당도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조사수행 全 과정에 대한 표준화된 질 관리 및 평가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은 ▲표본지점확인조사 질 관리 ▲조사수행과정 질 관리 ▲조사수행기관 사후평가 ▲질 관리 고도화 및 강화 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규모는 1억원이다. 신청대상은 ▲국·공립기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법’에 의한 연구기관 ▲기타 법령에 정하는 동 연구 분야 연구기관 및 단체 또는 기업 등이며, 2월 10일 오후 6시(18시)까지 우편(등기)을 통해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만성질환관리과에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수행기관 선정은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개발표를 통한 평가방식으로 진행하며, ▲사업 타당성 ▲사업수행능력 ▲사업관리체계 등 3개 분야에 대
2019년도 우니나라의 공공사회복지지출 규모는 235조9000억원으로 GDP 대비 12.3%를 지출했으며, 이중 보건 분야에서 GDP 대비 4.8%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26일 ‘OECD Social Expenditure(SOCX) Update 2023’ 보고서를 통해 2019년도 한국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OECD에 따르면 2019년도 우리나라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는 235.9조 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2.3%, OECD 평균의 61.2%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도 및 2019년도의 공공사회복지지출 규모는 각각 206.8조원(GDP의 10.9%) 및 235.9조 원(GDP의 12.3%)이며, 전년 대비 각각 11.5% 및 14.1% 증가했다. 주요 증가요인은 의료․장기요양서비스 이용 확대, 공적연금 수급자 증가, 기초연금 확대, 아동수당 도입‧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 확대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9대 정책 중에서 보건 분야의 지출 규모는 93.3억원으로 GDP 대비 4.8% 지출했으며, 가장 지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코로나19 지정병상이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제1차장(중앙사고수습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주재로 ‘코로나19 지정병상 단계적 조정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12월 말 재유행 정점 이후 코로나19 확산세 및 입원 수요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계절성 독감 등 일반환자 치료에 병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정병상 규모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만명(1월 3주)으로, 1개월 전(12월 3주) 당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6.7만명)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으며, 병상 가동률 또한 1월 3주 기준 27.0%로 1월 1주 당시 병상가동률이 37.2%었던 것을 감안하면 9.8%p 감소한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지자체 수요 조사 등을 통해 현재 5843병상을 2월 둘째 주부터 약 3900병상 수준으로 조정 추진하며, 향후 확진자 발생과 유행 추이를 모니터링하면서 확진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상을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중증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중환자 치료 역량이 높은 상종‧대형 병원 등의 중증·준중증 병상 위주로 지정 병상을 운영하고, 중
정부가 6개월부터 4세 사이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 0.1mg/mL(토지나메란)’를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 이유는 영유아(6개월~4세)의 경우 일반적으로 성인 대비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높지 않으나,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 또는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접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역학분석결과, 영유아의 중증·사망 위험은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5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률은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중 0-4세는 확진 10만명당 1.49명으로 ▲5-9세(1.05명) ▲10-19세(0.54명)에 비해 높았으며, 입원률은 2022년 11~12월 코로나19로 인한 17세 이하 입원환자 6678명 중 51%(3401명)가 0~4세로 분석됐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현재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팀(박봉진, 박창규 교수)은 2023년 1월, 국내 최초로 삼차신경통 미세혈관감압술 수술 700례를 달성했다. 삼차신경통은 얼굴의 감각 등을 뇌에 전달하는 삼차신경이 혈관에 의해 압박을 받으면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얼굴을 칼로 찌르거나 전기를 쏘는 듯한 예리한 통증이 수초에서 수분가량 지속된다. 극심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노화로 인해 혈관이 늘어지면서 삼차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중년 이후 여성의 발병률이 높으며 겨울철에 통증의 발생 빈도와 정도가 심해지는 특징을 가진다. 미세혈관감압술은 삼차신경통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이다.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을 찾아 압박하는 혈관과 신경을 분리시키는 방법으로 수술한다. 다른 치료법인 알코올 주입술, 고주파 신경자극술과 비교해 통증이 바로 사라지며 재발률도 20% 내외로 적게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는 1980년부터 5,000례 이상의 미세혈관감압술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박봉진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삼차신경통 미세혈관감압술 700례를 달성했다.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테프론이라는
㈜헬스바이옴(대표 김병찬)은 지난 20일 스케일업기술사업화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케일업 과제 중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절대혐기성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억력 및 인지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목표로 하며, 오는 2024년 말까지 연구개발비 총 10억원을 지원받는다. 헬스바이옴은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기존에 개발 중인 항노화 관련 근력개선 기능을 적응증으로 인체적용시험 중인 건강기능식품과 더불어 항노화 관련 인지능력 개선 기능 건강기능식품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에서 상용화되지 않은 절대혐기성 균주인 아커먼시아를 소재로 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부과제 선정은 향후 잠재력과 시장성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절대혐기성 마이크로바이옴은 분리 및 배양이 극도로 어려워 전세계적으로 소수의 연구진만 배양에 성공했을 정도로 다루기 어려운 미생물이다. 헬스바이옴의 김병찬 박사를 필두로 한 연구진은 항암, 항노화, 중추신경계 질환의 치료 등을 타깃으로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한 것은 물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관련 특허 및 기술을 이전 받아 치료제 및 건강기능식품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2022년 제11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18F-에프도파 양전자방출단층촬영, 18F-에프도파 양전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은 파킨슨병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18F-에프도파액을 정맥투여하고,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또는 ‘양전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PET-CT)’을 통해 파킨슨병과 파킨슨병을 제외한 파킨슨증을 감별해 진단하는 기술이다. 방사선 유효선량이 인체에 위해를 야기할만한 수준은 아니므로 안전하고, 의학교과서 및 가이드라인에서 임상적으로 유용한 검사로 제시돼 있으며, 관련 문헌에서 진단정확성과 임상진단 및 기존 도파민 운반체 영상검사와의 상관성이 수용가능해 유효한 기술이다. 림프부종 환자의 저출력 레이저 치료는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부종 완화를 위해 저출력 레이저를 환부에 조사하는 기술
다국적 제약사의 일부 블록버스터 제품들이 해당 회사의 실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추세가 2022년 전체 실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2022년에는 2021년 대비 새롭게 블록버스터로 이름을 알리게 된 제품들이 각 제약사마다 1개 품목 이상 포함됐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새 블록버스터 제품들의 적응증은 천식, 면역억제, 유방암, 알레르기, 당뇨 등 다양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위에 속하는 제약사들 중 원외처방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은 제약사 전체 원외처방액의 71.8%로 확인됐다. 세부적으로는 10개 제약사의 921개 품목이 총 4조 6764억원을 달성했으며 이 중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제품은 총 107개 품목으로 3조 3356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이 보유한 제품 186개 중 블록버스터 제품은 16개, 지난 해 각 분기별 예상 추이 대비 이변이 없었다. 블록버스터 제품들은 2022년에 4923억원을 달성했으며 한미약품의 전체 매출인 7891억원의 62.4%를 견인했다. 한미약품의 블록버스터 제품 중에서는 아모잘탄 패밀리의 공이 컸다. 가장 먼저 ‘로수젯’이 1403억원으로 제일 높은
2021년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179만9328명이며, 50대 이상이 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집계·분석한 ‘척추관협착증(M48)’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을 26일 발표했다. 진료 현황에 따르면 척추관협착증 질환 진료 인원은 2017년 164만7147명에서 2021년 179만9328명으로 15만2181명(9.2%)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 2.2%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2021년 68만6824명으로 2017년(60만7533명) 대비 7만9291명(13.1%), 여성은 2021년 111만2504명으로 2017년(103만9614명) 대비 7만2890명(7.0%) 각각 증가했다.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는 2021년 기준 전체 진료 인원인 179만9328명 중 70대가 31.4%(56만5096명)로 가장 많았고, 60대 30.8%(55만4551명), 80세 이상 17.5%(31만4544명) 순으로 분석됐다. 이 중 남성은 6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30.6%로 가장 높았고, 70대 29.6%, 50대 15.3% 순으로 차지했다. 여성은 70대 32.5%, 60대 3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하 ‘조합’)과 무상의료운동본부는 1월 26일 국회 앞에서 ‘국민건강보험 재정 항구적 정부 지원 법제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건강보험 정부 지원법이 종료되면서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정부 지원의 법적 근거가 사라졌다. 작년 말 국회는 건강보험 정부 지원 예산을 약 11조 원 책정했고,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는 정부 지원 5년 연장에 대해 합의했다고 보도했지만, 실제로 법이 개정되지는 않았다. 조합과 노동시민사회는 지난 2022년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정부 지원 항구적 법제화로 국민 건강권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라”는 요구를 담아 국회토론회, 기자회견, 집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부와 국회에 법 개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건강보험 정부 지원법’인 국민건강보험법 제108조는 작년 말에 일몰돼 효력을 상실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108조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정부 지원 규정에도 불구하고, 역대 모든 정부에서 규정이 성실히 이행된 적은 없다. 지금까지 약 32조 원의 정부 지원금이 과소 지원됐다. 조합은 그 이유로 ‘예산의 범위’, ‘보험료 예상 수입액’, ‘상당하는 금액’등 명확성의 원칙에 위배되는 법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2023년 1월 27일 /PRNewswire/ -- 선도적인 정형외과 보조기 및 청구 서비스 회사인 Breg 주식회사는 오늘 의료 기기 공급업체 Coreal International과 제휴하여 중국 의사와 환자에게 광범위한 보조기 및 냉찜질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Breg의 국제 영업 이사인 Bianca Flikweert는 "중국은 Breg에게 기대되는 시장으로 보이며 Coreal은 강력한 파트너로서 2022년에 이제 20%의 성장과 기록적인 수익을 달성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oreal은 현재 Medtronic, B Braun, Johnson & Johnson 및 Olympus와 같은 유명 회사의 중국 전역에 1급, 2급 및 3급 의료 기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15
뛰어난 성능과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작업 흐름을 최적화하고, 첨단 상호연결 의료 시스템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시스템 마나마, 바레인 , 2023년 1월 26일 /PRNewswire/ -- 초음파, 전용 MRI 및 의료용 정보기술 등 바이오 메디컬 분야를 선도하는 이탈리아 기업 Esaote가 신형 프리미엄 초음파 시스템인 MyLab™X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MyLab™X90, Esaote new premium ultrasound system. 음파 글로벌 제품 마케팅 매니저 Guillaume Gauthier는 "전체 이미지 생성 체인 전반의 정확성과 정밀성, 데이터 처리 속도, 자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관리가 MyLab™X90의 핵심"이라며 "자사의 목표는 고품질 이미지와 고급 임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분석 속도와 정확성을 높여 환자의 임상 결과 및 작업자 경험을 개선함으로써 일상적인 작업 흐름을 혁신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MyLab™X90은 리뉴얼된 XCrystal 프
큐라티스가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기술성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1월 19일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큐라티스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QTP101)과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신약(QTP104) 등 면역 관련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이다. 이번 통과는 지난해 3월 기술성 평가 지정 기관 이크레더블과 나이스평가정보의 평가를 통과해 같은 해 8월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약 6개월만이다. 앞으로 제반 사항을 준비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 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영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큐라티스는 2017년 1월 보건복지부의 세브란스병원 연구중심병원 과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부 R&D 과제에 선정돼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2021년 4월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에 면역증강제 비임상시험 과제가 선정됐고, 같은 해 8월에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의 RIGHT Foundation에 주혈흡충증백신 1상 임상시험 과제가 선정됐으며, 같은 해 10월 선정된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신약개발사업단에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의 기초접종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오늘(26일) 오후 3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속심사과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한 ‘혁신형 제약기업 GIFT 신속심사 지원 간담회’(장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방배동 사옥)에서 신속심사를 통한 제품화 성공사례(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정’)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김희성 신속심사과장, 혁신형 제약기업 관계자(2023년 신규 지정 포함) 등이 참석했으며, ▲신속심사를 통한 제품화 성공사례 소개 ▲GIFT 지원체계 등 프로그램 소개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신속심사를 통한 제품화 성공사례를 발표한 이소윤 대웅제약 개발팀장은 2020년 신속심사 대상 1호로 지정된 뒤 지난해 11월 품목허가를 획득한 엔블로정 0.3밀리그램(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개발 및 심사 과정에서 신속심사과 등 관계 당국과 밀접하게 진행됐던 업무 사례를 소개했다. 이 팀장은 수시동반심사 제도를 활용해 미리 심사를 받고, 품목설명회 및 보완설명회 등을 통해 수시로 심사자와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이 많은 도움이 됐으며, 보완자료 제출 후부터 심사완료 전까지 제출된 자료에 대
나이 계산법 혼용에 따른 사회적‧행정적 혼선을 해소하고자 법령‧계약상 연령을 ‘만(滿) 나이’로 통일하는 ‘민법’과 ‘행정기본법’의 개정안이 올해 6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신체에 관해 보험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상법상 ‘인보험’ 계약)의 경우 만 나이와 별도로 현재 ‘보험 나이’를 적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금융감독원이 다소 생소한 ‘보험 나이’에 대해 개념 및 유의사항을 26일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 나이’는 계약일 현재 실제 만 나이를 기준으로 6개월 미만의 끝수는 버리고 6개월 이상의 끝수는 1년으로 하여 계산하되,이후 매년 계약 해당일(최초계약일로부터 1년마다 돌아오는 날)에 나이가 증가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개념이다. 예컨대 1988년 3월 1일에 태어난 사람이 2023년 1월 1일에 보험에 가입했다면 보험 가입 당시의 보험 나이는 40세로 계산되는 셈이다. 상기 ‘보험 나이’ 계산기준은 생명보험과 질병·상해보험(손해보험), 실손보험 표준 약관에서 규정하고 있다. 다만, 법규에서 나이를 특정하거나 개별약관에서 나이를 별도로 정하는 경우 등은 ‘보험 나이’를 적용하지 않고, 별도로 정한 나이에 따른
-- SELUTION SLR 관상동맥 Sirolimus DEB 연구, 첫 미국 환자 등록 제네바, 2023년 1월 26일 /PRNewswire/ -- FDA 승인을 지원하고자 SELUTION SLR(TM)을 평가하는 SELUTION4ISR 연구에서 MedStar Washington Hospital Center가 첫 미국 환자를 등록했다. 이는 2022년 10월에 미국에서 임상시험용 의료기기 적용면제(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IDE) 승인을 받은 것에 이은 성과다. SELUTION SLR은 스텐트 내 재협착(In-stent restenosis, ISR) 치료를 위해 FDA IDE 승인을 받은 최초의 서방형 리무스(Limus) 방출 관상동맥 약물 방출 풍선(Drug-Eluting Balloon, DEB)이다. MedAlliance leads US Sirolimus DEB race: First US Patient enrolled into SELUTION SLR Coronary Sirolimus DEB Study IDE SELUTION4ISR 연구의 공동 수석 연구
‘오진’으로 인한 의료분쟁 건 수가 양방이 한의보다 무려 69배나 높고, 전체 의료분쟁 건 수도 양방이 한의보다 46.6배나 많다는 국가기관의 통계자료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원이 발표한 ‘2021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의료분쟁 조정이 접수된 건 수는 총 2169건이었으며, 이 중 양방진료는 1865건(86.0%)으로 한의 40건(1.8%) 보다 46.6배나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치과 244건, 약제과 1건, 기타 19건). 특히, 접수된 2169건의 의료분쟁 중 ‘오진’에 의한 의료분쟁은 총 151건으로 이 중 양방진료는 138건(91.4%)을 차지해 한의진료 2건(1.3%) 보다 무려 69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1년 12월 한국소비자원은 암 오진 사례 중 병원의 책임이 인정된 78건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초음파 진단기기와 같은 ‘영상판독 오류’가 24건(30.8%)으로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같은 수치들은 양의사 숫자가 한의사보다 4배에서 5배가량 많다는 것을 감안해도, 양의계의 오진율이 타 의료직역보다 상당히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
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글로벌 3상 임상시험 목표 환자 수 602명 중 504명이 모집됐다고 25일 밝혔다. 400명을 돌파한 지 약 100일만이다. 회사는 현재 모집 속도가 이어진다면 올해 5월 중에 환자 모집이 완료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 10월 환자모집이 시작된 오레고보맙 글로벌 3상은 현재 16개국 152개 사이트에서 난소암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등이 참여 중이며, 지난달 삼성서울병원, 고대구로병원이 신규 사이트로 추가됐다. 보조항암요법 코호트는 총 372명을 모집해 232명의 PFS가 끝났을 때, 선행항암요법 코호트는 총 230명 모집하며 165명의 PFS가 끝났을 때 최종결과를 보게 된다. 중간결과 분석은 빠르면 올해 2분기 중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한익 대표는 “올해 중간결과를 발표하게 되고 임상결과를 가늠해볼 수가 있을 것 같다”며 “임상2상에서 P값이 0.0027이였는데 이는 매우 고무적인 수치고 3상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세나클소프트(공동대표 위의석·박찬희)가 자사의 클라우드 EMR인 오름차트를 통해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을 지원한다고 26일 알렸다. 세나클소프트의 오름차트에는 선정된 의료기관이 시범사업 내 포함돼 있는 행정 지침들을 간편하게 관리함으로써 전문의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 추가됐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오름차트를 통해 ▲전담의당 등록 환자수 확인(연간 250명) ▲대상 아동 확인(36개월 미만) ▲환자별 상세정보와 심층상담 회차 정보 제공(3회 인정 기준 반영) ▲명세서 진료내역에 시행 의사의 면허종류, 면허번호 자동 입력 ▲영유아 검진 동시 시행 시 미입력 항목 사전 확인을 할 수 있다. 추후 점검 서식 입력과 관리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고, 추가 시범사업에 대한 안내 및 관리가 가능한 페이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세나클소프트 측은 밝혔다. 세나클소프트 박찬희 공동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은 영유아 검강검진 결과와 연계한 심층상담을 통해 예방적 건강관리를 추진한다”며 “이에 일조하기 위해 오름차트에서는 영유아 건강검진 전과정에 필요한 기능에 더해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 지원을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의료기기 제조기업 드림텍(대표이사 김형민)이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드림텍은 플라즈맵에 대한 지분을 투자하고, 양사는 글로벌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 공동개발 프로젝트와 양산 협업에 나선다.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멸균처리 솔루션과 재생활성 솔루션을 보유한 의료기기 기업이다. 미국 외 국가의 기업들 중 플라즈마 멸균제품으로는 유일하게 FDA 승인을 획득하며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플라즈맵의 소형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는 1회 멸균에 소요되는 시간이 7분에 불과해 기존 대형 플라즈마 멸균기 대비 10배 더 빠르고 경제적이다. 플라즈맵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최근 미국 굴지의 의료기기 공급업체인 큐메드(Q-Med)와 약 90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는 등 누적 수주 계약 금액만 3300억 원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 관계 수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드림텍은 기존 무선 바이오센서, 웨어러블 심전도(ECG) 패치, 휴대용 초음파 기기와 같은 제품에 더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