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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를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 3개소 지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환자안전 교육 및 홍보를 비롯해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보고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지역별 중소보건의료기관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는 ▲강원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총 5개소가 지정됐으며, 지난 3년간 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지역별 시책을 수행하고,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시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환자안전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며 지역 환자안전 관리체계 구축의 초석을 다졌다.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는 기지정된 센터의 소재 지역이 서울과 강원 지역임을 고려해 충정·전라·경상권에 각 1개소 지정 예정으로, 공모일 기준 해당 지역에 소재한 의료기관과 협회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예산 지원이 수반되는 3개소 지정 외에,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을 원하는 기관 등에 대해서는 자부담 100%로 신청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체내에서 사라지는 다중층 약물방출 생분해성 소화기계 스텐트가 개발됐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손준식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정윤기·이주로 연구원, 엠아이텍 김규석 수석연구원 연구팀이 이 같은 스텐트를 개발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기존 소화기계 플라스틱 스텐트는 내경이 작아 빨리 막히는 단점이 있다. 금속 스텐트는 확장력이 우수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지만 제거가 불가능하거나 추가 시술로 제거해야 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체내 삽입 후 체내에서 생분해되는 스텐트 개발이 15여년 간 진행되고 있지만, 협착 완화를 위한 확장력 구현이 어려운 한계가 있는 상황이며, 체내 생분해 과정에서 필라멘트가 얇아지기 전에 부러져 스텐트 형태가 변형되는 문제들로 인해 급성 담도 폐쇄에 의한 패혈증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에 연구팀은 기존 소화기계 스텐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생분해성 스텐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필라멘트 중심부에 생분해 기간이 오래 유지되는 물질을 삽입, 생분해 기간을 달리하는 이중층 기술(sheath-core 형태)과 최대 길이로 얇고 강하게 만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가 ‘2024 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 학술연구용역사업’에 선정됐다. ‘HIV 감염인의 예후인자 규명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사업은 송준영 교수가 전체 총괄을 맡으며,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김지현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6년까지 총 5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HIV 감염인의 면역상태에 따른 마이크로바이옴을 비교 분석해서 예후 인자를 발굴하고, 이를 진단기술과 신약후보물질 개발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몸 안에 사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인 마이크로바이옴은 신체내 미생물 군집으로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2의 장기로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래 의료기술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연평균 22% 수준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송 교수 연구팀은 연구에 참여한 HIV 감염인과 건강인 대조군의 코호트 등록을 통해 수집한 임상정보, 면역세포분석, 유전체분석 결과를 연계 분석해 HIV 감염인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심층분석을 통해 HIV 감염인의 예후와 관련된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이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지난 4월 1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은 올바른 건강정보의 확산을 목표로 하는 청년 중심의 활동으로, 올해 제3기 활동을 맞았다. KHEPI의 청년 건강리더로서 활동할 제3기 디자인단으로 전국 14개 대학에서 15팀, 총 52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발대식을 기점으로 오는 9월까지 ‘우리가 만드는 올바른 건강정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올바른 건강정보 확산 활동을 진행한다. 제3기 디자인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올바른 건강정보 콘텐츠 개발 및 확산 ▲온·오프라인 건강정보 모니터링 ▲ 팩트체크 교육 참여 등이 계획돼 있다. KHEPI는 청년 건강리더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활동지원비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을 선정해 ▲최우수상(1팀) 장학금 200만원 ▲우수상(3팀) 장학금 100만원 등의 포상과 표창(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혜택을 제공한다.한편, 이번 ‘2024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 발대식’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헌
국내외 전문가 초청해 재택의료 인증 및 질 관리 필요성과 발전방향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대한재택의료학회가 5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 2층 라벤다홀에서 ‘제2회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월 22일 안내했다.올 4월로 출범 2년차를 맞은 대한재택의료학회의 이번 춘계 심포지엄 주제는 ‘재택의료, 인증 및 질 관리 필요한가?’이다. 정부가 재택의료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진료 현장에서는 재택의료의 질적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고려해 미국, 일본, 우리나라의 재택의료 현황과 인증 및 질적 관리 시스템을 살피는 한편, 우리 현실에 맞는 적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황선영 학회 학술이사(한양대 간호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심포지엄은 임종한 한국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연합회 회장(인하대 의대 교수)의 제1주제 강연 ‘일차의료기관에서 임종까지-의료의 사회적, 공공적 역할’ 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다국적 홈 헬스케어 기업인 미국 바야다 홈헬스케어 (BAYADA Home Health Care)의 딘 L. 드리진(Dr.
삼성서울병원이 AMAM 7단계를 획득하면서 앞서 획득한 INFRAM, DIAM, EMRAM)과 합쳐 4관왕을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데이터 분석모델(AMAM) 평가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7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AMAM은 HIMSS가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 성숙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8월 6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7단계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얻은 효과와 환자 치료 여정을 변화시킨 임상 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서울병원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보였다. 특히,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해 환자 진료에 적용하고, 업무의 효율을 이뤄 의료진을 도울 뿐 아니라 프로세스를 개선과 로봇 등 타 산업과 연결해 실제 업무에 활용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 2024년도 춘계 워크샵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4월 20~21일 이틀 동안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라비에벨빌라듄스에서 춘계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고도일 회장은 이 워크샵을 갖기 앞서 먼저 의대정원 증원으로 인해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의료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과중하게 환자진료를 하던 대학병원 교수가 과로사하는 사태가 벌어진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후 “이 의료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차원에서 대한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등 관련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임을 밝혔다. 고도일 회장을 비롯해 지규열 총무이사와 전인호 준비위원장 등 2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한 이번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워크샵은 '리 아트 컨설팅' 이민주 대표의 미술강연을 시작으로 고도일 회장과 이상원 이사,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강의와 토론이 있었다. 특히, 이번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워크샵에서 필수의료 지불제도 개혁을 비롯해 ▲맞춤형 지역 수가 도입 ▲대학병원 접근성을 높이는 의료전달 체계 확립 및 본인부담금 차등화 ▲의료소비자 의료남용 차단 ▲건강보험료 인상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했다. 한편,
질병관리청과 대한골대사학회가 골다공증 예방 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질병관리청은 4월 22일 대한골대사학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한 골밀도검사 수행을 통한 우리나라 국민의 골다공증 현황 파악 및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골다공증 예방 관리를 위한 대국민 홍보 등을 수행한다. 특히, 정부는 대한골대사학회와 상호 협력(’24~’28년)하여 수행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골밀도검사(40세이상)는 표준화된 검사 장비(DXA)와 방법이므로 신뢰성 있는 자료를 생산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약 1주간 ‘다시 봄, 안녕 트라우마’ 2024 트라우마 치유주간이 운영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5일간 ‘2024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다시 봄, 안녕 트라우마’를 표어로, ‘봄’과 ‘안녕’의 중의적 표현을 통해 국민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와 회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면으로 운영되는 만큼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토크 콘서트 ‘마음 1열에서 굿바이 트라우마’를 비롯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4월 22일에는 ‘트라우마 유공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재난 트라우마 심리지원 및 치유를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업적을 치하하고 격려한다. 이어서 국가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은 ‘재난 후 10년을 말하다’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재난 경험자 회복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그 의미를 논의한다. 4월 23일에는 국민 참여 행사 ‘마음 1열에
앞으로 1주일간 ‘모두를 위한 건강 히어로, 국가예방접종’을 주제로 예방접종주간 관련 행사들이 개최된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해 4월 22일부터 4월28일까지 예방접종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방접종주간에는 일주일 동안 국민·지자체·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홍보하고 예방접종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첫째날은 나만의 예방접종 반창고 만들기 공모전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참여를 통해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고, 어린이‧청소년‧일반으로 구분해 사전에 약 4주간(3.8~4.3)의 응모기간을 동안 ▲어린이 765점 ▲청소년 555점 ▲일반 660점 등 총 1980점이 응모된 바 있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응모자들이 예방접종에 대한 생각을 재미있고 참신하게 표현해 주었으며, 접수결과 예방접종은 나를 더 건강하게 해주고, 감염병으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접수된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가 1차 심사(4.4~5), 온라인 대국민 심사(4.8~4.15), 전문가 2차 심사(4.15~4.16)를 거쳐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이사 정종선)와 오가노이드 기반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규 타깃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PDO) 기반의 약물반응성 평가 플랫폼과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해 오가노이드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서비스를 구축하고, 혁신 신약개발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테카바이오의 암 신생항원 예측 AI 플랫폼인 ‘네오-에이알에스(NEO-ARS)’로 발굴한 개인맞춤형 신생항원을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PDO를 활용해 유효성 검증을 진행하고 항암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는 “타깃 발굴과 약효평가에 강점을 지닌 자사와 신약 후보물질 발굴 선두 업체인 신테카바이오가 만나 신약개발의 속도와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양사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서비스를 개발하는
국산 34호 신약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중국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시장에 도전한다. 헬리코박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균으로, 중국인 절반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 치료를 위해 펙수클루의 1상·3상 임상시험계획을 동시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2상은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데이터로 갈음할 예정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산에 강해 위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데, 이 때 펙수클루를 함께 복용하면 위산 분비를 억제해 위산에 약한 항생제가 효과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헬리코박터균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위 점막에서 암모니아와 독소 등을 배출해 위 점막을 점진적으로 손상시킨다. 따라서 소화불량, 만성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물론 위암까지 야기할 수 있다. 중국 현지 시장조사업체 아이아이미디어리서치(iiMedia Research)에 따르면 중국인의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약 50%로 추정할 정도
한국바이오협회가 2024년 1분기 글로벌 헬스케어 M&A 동향을 발표했다. 2024년 1분기 글로벌 헬스케어 M&A는 29건 발생한 가운데, 바이오제약은 거래량의 45%를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헬스케어 전문 투자은행인 Leerink Partners가 4월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헬스케어 M&A는 29건으로 전년 동기 28건에 비해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여기에는 자산가치 2억 5천만 달러 이상의 거래만 포함됐다. 헬스케어 M&A 거래액은 2024년 1분기 500억 달러로 2023년 1분기 760억 달러에서 34% 감소했는데, 이는 대부분 2023년 1분기 Pfizer의 시젠(Seagen) 인수에 기인한다. 거래량은 2024년 1분기 29건으로 2023년 1분기 28건 대비 비슷한 수준이다. 바이오제약부문은 2024년 1분기에 헬스케어 전체 거래 가치의 34%, 거래량의 45%를 차지하는 등 헬스케어에서 가장 활발한 하위 부문이다(2023년 1분기에는 거래 가치의 63%, 거래량의 21%를 차지했음). 한편 바이오제약 M&A 건수는 2024년 1분기 13건으로 2023년 1분기 6건에서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단백질보충제 브랜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단백질보충제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240개 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로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소비자 약 1만2천여 명 대상 1대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단백질보충제 부문에서 하이뮨이 최초인지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충성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단백질보충제 1위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해 10월 기준, 출시 3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4,000억 원을 달성한 하이뮨은 일동후디스의 대표 제품이다. 특히 소화 흡수가 잘되는 산양유단백 등 차별화된 성분과 프락토올리고당 포함 10가지 건강기능 성분 함유의 우수한 제품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이 론칭한 지 어느덧 4년이 됐는데, 지금도 큰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스마트링인 ‘카트 비피’와 기존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의 측정값을 비교 임상시험에서 유효성을 검증했다. 그동안 우리나라 가이드라인에서 위험요소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카트 비피’로 향후 15년을 앞당겨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이해영 교수) “2023 유럽고혈압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커프를 사용하지 않고 혈압을 측정해 모니터링 기기들의 임상적 유효성 연구를 6가지 제안하고 있다. 이중 스마트 링 타입의 ‘카트 비피’는 활동 및 수면 시간의 혈압변동 감지 연구를 진행해 신뢰도를 계속 쌓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강시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이해영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시혁 교수는 지난 19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4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 동시간대에 각각 다른 발표장에서 ‘커프리스 혈압 모니터링 장치 검증(Validation of Cuffless BP Monitoring Device)’과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혈압측정 얼마나 신뢰할 수 있나?”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이해영 교수는 먼저, 시중에 나와있는 혈압을 측정하는 커프리스 방식은 ▲기존 손가락 상단에 빛을 쏘는 광혈류방식(Photopleth
*빈소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4월26일, *010-4850-3279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는 지난 19일 대한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혈압을 감지하고 측정하는 ‘카트 비피’에 대해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이병환 대표는 “현재 환자들이 가정에서 일상 혈압을 스스로 측정한 값이 정확하다고 말하기 힘들어, 고혈압학회에서는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사용 시, 커프로 인한 불편함과 고통, 수면장애 등으로 인해 한계점에 부딪혔다.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반지형 혈압계인 ‘카트 비피’를 개발했다. '카트 비피'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혈압기(HBPM)와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의 장점을 모두 보유한 제품으로, 고혈압학회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도 부합한다.”라고 소개했다. 카트 비피는 표준 혈압계로 보정을 한 다음, 반지에 탑재된 ‘광용적 맥파 측정(PPG, Photoplethysmography)’ 센서 기술과 딥러닝 기술로 환자의 혈압 변동을 감지해 일정기간 동안 측정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야간 고혈압과 오전 혈압 급상승은 위험도가 가장 높아 모니터링이 몹시 중요하다. 카트 비피는 모든 혈압 변동을 감지할 수 있어, 야간 고혈압과 오전 혈압 급상승을 관리하고
대한신경과의사회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지역 신경과의사회 활성화에 집중하며, 의사회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한 수익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2024년 제40회 대한신경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가 4월 21일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개최됐다. 대한신경과의사회는 윤웅용 회장의 연임으로 2024년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면서 역점 사업으로 ‘지역 신경과의사회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대한민국 각 지역의 회원들을 임원들이 직접 찾아가 신경과 의사의 고충을 듣는 ‘지역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별 신경과 의사들과 개업의·봉직의 등 직역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상범 대한신경과의사회 공보부회장는 “오는 5월에 전북 전주 지역으로 가고, 6월에는 강원 원주 지역에 갈 예정”이라면서 “이런 식으로 경상도와 제주도, 마지막에는 서울·인천지역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순회를 하면서 회원 선생님들의 고충을 이야기함으로써 해결책 모색 및 오해를 풀려고 한다”고 밝혔다. 대한신경과의사회에서 제12기 회기 중점 사업으로 신경과의사회의 재정에 도움이 될 만한 수익 사업을 모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웅용 대한신
협심증과 심부전에 대한 중증도 분류 제고의 목소리가 나온 가운데, NSTEMI 시술 급여 확대 및 관상동맥이 4가지로 재분류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TAVI 시술 수가도 인상될 예정이다. 2024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 ‘평가절하된 중증심장질환’을 주제로 하는 보험세션이 진행됐다. 첫 순서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내과 서존 교수는 ‘협심증은 중증질환이 아닌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 교수는 “중증도가 높아도 환자수가 많으면 관련 의사도, 종합병원도 늘어난다. 그러나 현재의 평가분류방식에 따르면 중증도와 무관하게 일반/단순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심혈관중재시술의 70% 이상이 협심증에 대한 시술인데, 협심증과 시술량이 많아진다고 해서 평가절하시키는 것은 의학적인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또 “한 분과에서 전문가가 되기까지는 기본적으로 2년이 걸린다. 중재시술의 경우 2~4년 정도 펠로우, 패컬티 과정이 필요하며, 심혈관중재학회에서 인증제도를 통해 인력 관리도 하고 있다. 우리의 일들이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일이면서 전문도가 높고 중증질환에 해당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통계량만으로, 언어적 편리함을 이유로 협심증이 중증질환이 아
올해부터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이 진행된 가운데, 향후 진행에 있어 보완할 점 등이 공개됐다. 2024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첫 날인 19일 의료정책 세션이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이 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시범사업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첫 순서로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정책 2.0 기획단장)가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방향 및 사업수행 계획’에 대해 밝혔다. 특히 연구분과의 업무들이 소개된 가운데, 첫 과제로 ‘권역센터의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레지스트리’ 운영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2022년 기준 연간 암 연구 예산이 약 860억원인데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분야 연구비는 43억원에 그친다”면서 “이에 대한 데이터를 만들고 연구해야 한다는 근거를 만들면 충분히 늘어날 수 있기에 이 부분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레지스트리에 뇌졸중은 매년 1만명 레지스트리가 등록되는 가운데, 심근경색증은 권역센터 레지스트리에서 약 4000명 정도가 등록됐다. 그러나 논문이 이쪽에서는 별로 나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가 제시한 연구분과의 사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