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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효율적인 다학제 차원의 건강검진을 비롯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췌장·담도 질환을 챙기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췌장담도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IPBM) 2024’가 4월 5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한췌장담도학회는 식단의 서구화로 인해 대표적인 위험인자인 비만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2011년 약 11만명에서 2022년 약 24만명으로 10년새 2배로 췌장·담도분야의 대표적 질환인 담석증 환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진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도 “대학병원 환자 구성비를 보면 입원 환자의 30% 이상이 췌장·담도 질환자로 집계되고 있으며, 담석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예전에는 외과에서 수술하면 맹장 수술이 가장 많았는데, 요즘은 담낭 절제술이 모든 수술의 1위로 바뀌는 시대가 다가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생존율의 개선이 제한적인 췌장암과 담도암의 예후 향상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도 절실한 상황이다. 대한췌장담도학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췌장암의 우리나라 연간 발생자 수는 약 8500여명으로 전체 암 중
한미약품의 ‘로수젯’이 마침내 원외처방 1위를 차지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를 통해 주요 제품들의 1분기 원외처방 현황이 확인됐다. 상위 50개 제품들 중 약 32개 제품의 원외처방액이 증가한 가운데, 50개 원외처방액의 총 합은 2023년 1분기 9429억원에서 2024년 1분기 1조 101억원으로 7.1% 증가했다. 이번 1분기 가장 큰 변화는 1, 2위 제품의 순위교체다. 한미약품의 로수젯은 2023년 1분기 415억원에 그쳤지만 2024년 1분기 488억원으로 17.8% 성장하면서 최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비아트리스의 ‘리피토’는 2023년 1분기 496억원에서 2024년 1분기 469억원으로 5.4% 축소되면서 아쉽게 로수젯에 순위를 내주게 됐다. 반면 HK이노엔의 ‘케이캡’은 순위 유지에 성공했다. 한 때 성장률이 다소 완화되는 듯했으나 2023년 1분기 356억원에서 2024년 1분기 452억원으로 26.8% 확대되면서 리피토를 무섭게 추격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이 지난 해 1분기 370억원에서 올해 381억원으로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노피의 ‘플라빅스’는 같은 기간 311억원에서 309억원으로 0.
충북 미디어 자살 유해정보 모니터링단이 활동을 시작한다. 충청북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5일 13명의 충북 미디어 모니터링 단원을 대상으로 충북 미디어 자살 유해정보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자살예방 유해정보 차단사업은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을 바탕으로 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는 자살 유해정보의 확산을 방지하고, 자살 보도 및 SNS 등을 통한 모방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모집된 4기 모니터링 단원은 도민에게 미치는 자살 유해정보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미디어 자살 유해정보 모니터링단 활동 안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모니터링단 위촉식, ‘자살예방의 이해’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해 미디어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11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27(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임상시험 정보 제공 웹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4개 국가에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616명을 모집해, SB27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유효성(efficacy), 안전성(safety) 및 약동학(pharmacokinetics) 등을 비교하는 임상 3상을 진행한다.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 MSD(Merck Sharp & Dohme Corp.)가 판매 중인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로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2023년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32.5조원(250억달러)으로 지난해 의약품 매출 1위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1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4개 국가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SB27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금번 임상 3상에도 착수하면서 임상 1상과 3상을 동시 진행하는 ‘오버랩(overlap)’전략을 통해 임상을 가속
심혈관 질환 전문 기업 도터가 지난 3월 12일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스텐트(BRS, Bioresorbable Stent) 확증 임상시험 피등록자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10개 대학병원 심장내과에 내원한 심혈관질환자 1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터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 진행된 생분해성 스텐트 확증임상 결과는 1년의 추적 관찰 후 나올 예정이지만,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서 의료진으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았기 때문에 추적 관찰 결과를 낙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터는 심장혈관 내 심장마비 유발 고위험 동맥경화반의 분자적 특성을 밝히는 융합 영상기기를 상용화해 11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투자라운드를 통해 도터는 누적투자금 19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라운드에는 토니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외 3개 기관이 참여했다. 도터 김형일 대표이사는 “심혈관 질환 진단 및 치료의 과정별 주요 제품군을 두루 보유하게 된 도터는 심혈관 의료기기 시장의 변화와 AI 등 미래 산업과의 융합과 연결을 가장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2024년 4월 4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25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단을 선임했다. 이번 회장단은 제18대 회장 류형선 대표를 필두로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제17대 회장단 대비 부회장이 15명으로 3명이 증원됐다. 인원뿐만 아니라 ‘젊은 피’도 대거 늘었다. 부회장 15명 중 과반수가 넘는 8명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이사 중에도 3명이 새로 선임됐다. 세부적으로 △ 김정태 코아팜바이오 대표, △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 △ 이승영 대한약품공업 대표, △ 이원석 대한뉴팜 대표, △ 지용훈 대우제약 대표, △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 △ 김재훈 영풍제약 대표, △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가 부회장으로 합류했으며, 이사진에는 △ 뉴젠팜 정문기 대표, △ 더유제약 김민구 대표, △ 마더스제약 김좌진 대표가 새롭게 선임됐다. 한국 제약산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포함됐다는 점에서 앞으로 협회의 과감한 혁신과 도전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8대 회장단을 이끌 류형선 회장은 “이사회에서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과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변화와 성장을 준비하고, 우리 협회를 젊고 진취적
*빈소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4월 7일
*빈소 서울의료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4월 6일, *02-2276-7693
*5일, *빈소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월 7일
*빈소 울산병원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4월 6일, *052-227-1024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곽재만 교수가 ‘대한견주관절학회 청강의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30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제31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의정부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곽재만 교수가 ‘청강의학상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견주관절학회 청강의학상'은 견관절(어깨) 및 주관절(팔꿈치) 의학의 학문적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곽 교수는 ‘보행시 팔동작에서 주관절의 관절부하(Elbow is the load bearing joint during arm swing)’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팔꿈치 관절염의 자연발생과 악화에 대한 이론적 단서를 제시했다. 곽재만 교수는 “연구논문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끊임없는 학문 연구를 통해 견주관절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수행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4월 4~5일 양일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상반기 책임의료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책임의료기관 협력사업 부서 전담인력 및 협력기관 실무자 등 약 3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지자체-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책임의료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운영과 실무자 간 사업 경험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책임의료기관 제도 도입 후 경북지역 필수보건의료 거버넌스 강화 사례’를 주제로 경상북도 내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기관별 사례를 공유했다.이어 둘째 날에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기획·조정 및 실무자간 사업 경험공유’를 주제로, 필수의료 6개 분야(퇴원, 감염, 중증응급/산모·신생아·어린이, 정신건강/재활의료, 기초조사, 사업계획 및 관리)에 대한 실무자 간 사업 수행 사례 공유와 토론이 이어졌다.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문제에 대한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에서 비롯된 현 의료 위기 상황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의 문제는 턱없이 낮은 수가와 소송위험의 방치에 기인한 것이다. 인구 감소, 고령화, 지역 소멸 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서 의료체계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한 것이 아니다. 의료계와의 충분한 협의 없이 현장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탁상공론식 정책은 대한민국 의료체계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 명확하다. 그동안 대한민국 의료체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를 제공하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왔다. 하지만 이러한 일방적인 포퓰리즘 의료정책으로 인해 전공의들은 교육과 의료 현장을 떠나 수련을 포기하고 있고, 교수들은 야간 당직을 서며 의료대란이 오는 것을 막고 있으나 점차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이러한 정책이 무리하게 추진된다면 전세계가 부러워했던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은 무너질 것이며, 그 피해는 결국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도 ▲소아 선천기형 수술 ▲악안면 재건 및 수부 외상 재건수술 ▲두경부암 ▲피부암 ▲유방암 재건수술
대한췌장담도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IPBM) 2024’가 4월 5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4월 5~6일 양일간 진행되며, 해외에서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참가자들을 위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는 하이브리드 대회로 개최된다. 국내 참가자는 오프라인으로만 참석 가능하다. 지난 2015년 제1차 대한췌장담도학회 국제학술대회를 IC-KPBA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작년까지 격년으로 개최해왔으며, 매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뤄내며,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학술대회가 됐다. 이를 통해 췌장·담도 분야의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전문 국제학술대회로, 이제는 아시아권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참석자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에도 30여개국에서 600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 25개국에서 제출된 291편의 초록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Plenary Session과 6개의 Free Paper 세션에서 구연 발표로, Poster(또는 E-Poster) 발표로 진행된다. 대회 프로그램은 Live Demonstraion, Symp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위원이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지난 3월 3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3층 파인홀에서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위원은 물리치료학과 학제일원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협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이근희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조용진 위원은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를 추진해 지역의 청소년소아과병원 부족 문제에 대해 의료 협진을 통한 원격의료 시스템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 올해 ‘김천의료원 어린이 원격협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성과를 이루는 등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정책들을 제안하고 실행시키고 있다.
정부가 2025년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비율을 강화한다. 정부는 4월 5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암 진료협력병원 추진현황 ▲지역별 전공의 정원 배정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월 4일 정부는 ‘의대교육지원 TF’ 회의를 개최해 지역별 전공의 정원 배정 방향을 논의했다. 우선 수도권·비수도권 의대정원과 전공의 정원 간 불균형을 완화해나간다. 현재 비수도권 의대정원 비중은 66%이나 전공의 배정 비율은 45%인 점을 고려해 정부는 202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 배정 비율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역별 의과대학 정원 비율과 연동하는 방향을 검토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역의대 졸업 후 해당 지역에서 수련해 지역에 정착하는 비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국립대병원 교수 증원과 임상교육훈련센터 확충 등 지역 내 수련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정부는 2025년도 지역 및 병원별 전공의 정원 배정과 관련해 전공의·전문학회·수련병원 등 의견수렴과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금년 11월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지난 4일부터 총 168개의 진료협력병원 중 47개소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연구개발 중심 바이오헬스산업을 대표하는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 생산성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전주기 혁신 지원을 위한 분야별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은 각 전문분야별 협력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 AI/빅데이터 활용 혁신 신약개발 지원 플랫폼 ▲ 임상개발, 인허가, 사업개발 분야 등 R&D 전략 지원 플랫폼 ▲ 질환/분야별 의료제품 임상시험 및 사업화 지원 플랫폼 ▲ 혁신 성과 확산 마케팅 지원 플랫폼 ▲ 바이오헬스 전주기 디지털 전환(DT) 지원 플랫폼 등 분야별 혁신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조합원사를 비롯한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국책 R&D사업 지원을 비롯하여 각종 컨설팅과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제약·바이오기업의 혁신 성과 확산 마케팅 지원 플랫폼을 마련하여 제약·바이오기업의 전문성 있는 정보를 해당 혁신 성과의 주요 수요자인 HCP(Healthcare Professional)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극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에서 250명의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4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훈장 5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3명 ▲국무총리 표창 17명 ▲장관 표창 210명 등 유공자 총 250명이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미국감리교회 고(故) 로제타 홀(Rosetta Hall) 의료선교사는 25세의 젊은나이에 내한해 43년간 의사로서 가난한 여성, 어린이, 장애인 환자를 치료했다. 특히, 1928년에는 現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설립했으며, 現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전신인 동대문부인병원 설립에 기여하는 등 여성의료인 양성과 사회적 약자 치료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훈장은 강경신 로제타 홀 기념관 관장(인천 기독병원 원목실장)이 대리 수상했으며, 고(故) 로제타 홀 선교사가 가족과 함께 안치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보관될 예정이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
존경하는 BIG5 병원장님들께. 갈수록 좁혀질 기미는 사라지고 도리어 극으로 치닫는 의료현장 속에서 우리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의료현장을 이끌어가시느라 애쓰고 계실 병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거듭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이자 ‘샤르코-마리-투스’라는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자 김재학입니다. 우리 80만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과 200만 가족들의 어려운 상황을 한 자 한 자 꼭꼭 눌러 손글씨에 담아서 진심으로 전하고 싶지만, 저는 수십 년의 투병으로 손이 불편해 부득이 이렇게라도 호소하게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전공의 파업이 시작된 이후, 우리는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우리 환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리고 국무총리님과도 만나 현재의 사태가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기도 했습니다. 의료계만 만난다는 소식이 있을 때마다 매번 기대했다가 절망하던 우리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총리께서 BIG5 병원 원장님들을 만나신다는 소식에 거는 기대는 정말 컸습니다. 저희 희귀질환 환자들은 대부분이 5대 병원에서 진료받기 때문에 투병생활 전부와 생명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언론을 통해 접한 소식은 우리 희귀·난치
올해는 영남대병원이 16기 총 122명 수료를 목표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한다. 영남대병원이 4월 5일 대구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년도‘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연중 계획을 밝혔다. 대구금연지원센터의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지난 몇 년간 참가자들의 금연 성공률이 높게 기록된 대표적인 금연 지원사업으로서 혼자서 금연이 어려운 중증 흡연자와 고도 흡연자, 금연의 필요성이 높은 급성 및 만성질환 흡연자 등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관련 건강검진 및 전문 교육, 집중 치료 등을 제공한다. 올해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의 프로그램은 개인 또는 그룹 심리상담, 혈액검사·소변검사·폐 기능 검사 등 건강검진 실시, 금연 교육, 전문 금연 치료, 웃음 치료, 운동,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참가자의 금연을 성공으로 이끌 예정이다. 또한, 국가지원을 통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비는 4박 5일 금연캠프 정상 수료 시 전액 본인에게 환급되므로 비용 부담에 대한 우려도 적다. 한편,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매년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생활터 금연 환경조성,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지역 내 유관기관과 MOU 협약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흡연율 감소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