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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위한 글로벌제약사와 스타트업의 협업 기반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월 4~5일 양일간 서울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Novo Nordisk Partnering DayTM-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 및 자본 부족과 국가들마다 다양한 제도·정책 등으로 인한 글로벌 진출 어려움 및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러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최근 비만 치료제(위고비)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 및 글로벌 투자사 ‘노보 홀딩스’와 함께 마련했다. 첫날 행사는 1부 심포지엄과 2부 피칭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 심포지엄은 심장대사질환에 관심 있는 제약·바이오 관련 종사자(약 250명)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흥원과 노보 노디스크 간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관련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2부 피칭 이벤트는 지난
정부가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 활용에 필요한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은 ’24~’25절기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할 코로나19 백신 신규구매를 위한 ’24년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확정했다고 4월 4일 밝혔다. 정부는 지속적인 코로나19 변이 유행에 따른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연례접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행 변이주 기반 신규백신 개발 가능성 등을 고려해 ’24~’25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선 ▲변이주 대응 신속한 백신 개발 ▲수급 안정성 ▲국민 선호도 등을 고려해 mRNA 백신 723만 회분을 신규 구매한다. 723만 회분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예상 접종률(50%)에 따른 접종대상자 규모(633만명)과 다회분 제형에 따른 사용량(약 115%) 등을 고려해 ’24년 백신 구매 물량으로 이 같이 확정했다. 또한, 합성항원 백신 선호자와 접종률 증가 대비 등을 고려해 국산 백신(스카이코비원) 계약 물량 중 일부를 신규 변이 대응 합성항원 백신(노바백스) 30만~50만 회분으로 전환해 도입할 예정이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자사의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 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 치료제인 아일리아주8밀리그램(Eylea 8mg, 이하 아일리아 8mg)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아일리아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 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nAMD)과 당뇨병성 황반 부종(Diabeteic Macula Edema, DME) 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등 주요 망막질환 치료를 위해 유리체내에 투여하는 주사제로, 아일리아 8mg은 기존의 아일리아 2밀리그램(Eylea®2mg, 이하 아일리아2mg) 보다 4배 높은 용량(Molar dose)을 통해 안구 내에서 유효농도를 더욱 오래 유지함으로써 투여간격은 늘리고 주사횟수를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아일리아 8mg은 첫 3개월 동안 매월 1회 주사하고 이후 시력 및/또는 해부학적 검사결과에 대한 의사의 판단에 근거하여 투여간격을 최대 16주로 연장할 수 있다. 그 이후에 안정적인 시력 및/또는 해부학적 검사결과를 유지하며 treat-and-extend 용량 요법을 통해 투여 간격을 최대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질량분석 기반 오믹스 분석서비스 ‘PASS(Pan-omics Analysis Service & Solution)’를 고객의 니즈와 최신 연구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해 리뉴얼 했다고 4일 밝혔다. 팬오믹스(Pan-omics 다차원-오믹스)는 단백질체학, 대사체학, 유전체학 등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영역이다. PASS는 ‘Through PASS to PATH’를 기치로 베르티스가 보유한 질량분석 기반의 팬오믹스 및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목적에 맞는 단백체 분석을 통go, 바이오마커 발굴, 검증, 신약 연구개발, 생산 등에 필요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베르티스는 질량분석 기반 오믹스 분석서비스 ‘PASS’를 고객의 니즈와 최신 연구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해 리뉴얼 했다 이번 PASS 서비스 리뉴얼은 2022년 5월 출시되어, 지난 2년간의 실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확인된 고객의 니즈와 최신 연구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기존에는 단백질 기초 연구 및 확보된 기술 중심의 4가지 서비스로 구성됐다면, 리뉴얼 된 PASS는
세노비스가 브랜드 전방위적인 지속가능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소한의 포장재 사용 및 재활용 우수 용기 교체를 추진하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프로젝트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세노비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은 사노피 글로벌 단의 탄소발자국 저감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사적으로 온실가스 사용량을 절감해 ESG 환경경영 실천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탄소발자국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의 총량으로 이 중에서도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의미한다. 탄소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가속화하고, 기후변화는 탄소배출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세노비스는 먼저 탄소발자국 저감을 위해 박스 포장을 제거해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 한다. 포장 내구성을 위해 이중 포장재가 요구되는 기존 일반 페트(PET)에서 튼튼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재로 교체한다. 고밀도 폴리에틸렌은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이며, 습기에 강하면서도 우수한 위생성과 무독성 특징을 지니고 있어 식품 포장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그 결과 세노비스는 단일 포장으로 자원을 절약하면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지씨셀(대표 제임스박)이 R&D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 개발 및 글로벌 규제 전문가 강진희 최고개발책임자(Chief Development Officer, CDO)를 새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강진희 신임 본부장은 전(前)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Inc.) 글로벌 전략 본부장 겸 최고규제책임자(CRO)를 역임하며 T 세포 기반 면역항암과 감염질환 치료제의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및 미국·유럽 허가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으며, 사업 기획 및 관리 등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이전에는 폴루스(Polus Inc.)에서 글로벌제품개발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규제전략과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사업 개발에 기여하였으며, 이전에 셀트리온과 ELC 그룹(UK 및 유럽기반 컨설팅 회사로 현 ProductLife Group), 오츠카제약 등에서 글로벌 임상과 허가 전문가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축적하였다.지씨셀은 최근에 영입한 원성용 세포치료연구소장과 함께 강진희 본부장의 합류로 새로운 리더십과 전문성을 통해 한단계 높은 수준의 R&D 전략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크리스탈생명과학이 (주)휴온스생명과학으로 간판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크리스탈생명과학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법인명을 ‘휴온스생명과학(대표 민병복)’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생명과학은 휴온스의 종속회사로서 휴온스그룹의 비전인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과 발맞추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의약품 위탁생산(CMO)등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가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지배회사인 휴온스는 지난해 말 크리스탈생명과학의 지분 인수를 통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후 휴온스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오송공장 설비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높은 이자율의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생명과학은 그간 적자가 지속되는 등 부정적 이미지에서 탈피해 휴온스 특유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기업 이미지로 탈바꿈 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휴온스생명과학 민병복 대표는 “금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기업의 비전과 방향성, 체제 등을 새롭게 재정비함과 동시에 사업구조의 효율적인 개편을 이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며 “휴온스 자회사로서 휴온스그룹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 LG화학은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5,000톤 수준으로 발생하며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로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일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LG화학은 24년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에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열분해유 공장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폐비닐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추출하는 공장으로 안산시로부터 받는 폐비닐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을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3종을 개시했다고 3일(수) 밝혔다. 걷기, 금연, 마음건강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걷기 챌린지는 건강 개선이 필요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동기부여를 위한 걷기 미션을 매월 새롭게 제공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약 1년 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모집 한 주 만에 3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를 신청했다. 임직원은 참여 기간 헬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일 걸음 수를 측정하고 매월 첫 주에는 인바디 등 전반적인 건강 지표 측정해 개선 현황을 제출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사내 피트니스센터 1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난해 챌린지 결과 참여한 임직원들은 평균 약 2.8kg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며, 최대 감량 수준은 7.3kg에 달했다. 금연 챌린지는 참가자들의 흡연 욕구를 완화하기 위해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고, 흡연 경력 및 니코틴 의존도 등을 조사한 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연수구 보건소와 연계해 주기적으로 흡연 여부를 측정하고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 담화에 대해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비대위는 “(대통령 담화를) 모든 국민들과 함께 기대를 가지고 지켜봤지만 실망만 가지고 돌아서야 했던 담화였다”며 “이후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담화문은 증원 조정 등 유연성을 갖춘 내용이었다는 설명이 추가됐으나 그 진의를 확인하기는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정책은 늘 열려 있고 의대 정원 역시 논의할 수 있다는 말의 진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5년 의대 증원 배정을 중지하는 것”이라며 “오늘(3일) 국립의대 교수 증원 신청을 받는다는 발표가 나오는 등 후속 조치가 계속 이뤄지는 것을 보며 정원 조정의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2일 대통령이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겠다는 입장 발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비대위는 “지난 주 우리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안했던 대통령님과 전공의와의 직접 만남을 진행해 주시겠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어렵게 성사되는 만남이 의미 있는 만남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 또한 확고하다”며 “2일 복지부는 각 학회에 전공의 수련비용 예산안을 만
정부가 이용자의 호스피스·연명의료 선택권 보장을 위해 서비스 제공 대상·범위 확대와 맞춤형 연명의료 상담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관리체계 강화, 호스피스·연명의료 기관 확충, 의료기관 내 임종실 설치 확대, 시스템 구축·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최근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이 확정됐다. 이번 제2차 계획에서는 그간 추진된 서비스 확대 및 인프라 확충 등을 기반으로, 서비스 대상을 보다 확대하고 부족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제도를 합리화·개선하고 사각지대를 보완해 국민이 생애 마무리에 대한 자기결정을 보다 존중받을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받는 사회’를 비전으로 삼고,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용자 선택권 보장 확대 ▲제도 이행의 기반 강화 ▲제도 인식 개선·확산을 주요과제로 하고, 이에 따른 세부 추진과제들을 도출했다.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 중점 추진방향으로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Healing(치유) ▲Education(교육) ▲Lighten(경감) ▲Preparation(준비)하기 위한 국가 주도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 새 얼굴, 제18대 류형선 회장이 ‘젊고 진취적이며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출확대나 역량 제고 등에 3년간 170억 이상이 투자될 전망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지난 4일, 제18대 류형선 신임회장 취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류형선 회장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향후 3년간 협회 운영 및 비전, 포부를 밝혔다. 류 회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 및 수출 총력지원 △대한민국 최고품질의 검사기관 도약 △회원중심의 서비스 실현 △경쟁력있고 따듯한 분위기의 직장문화 조성이라는 4대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류 회장은 먼저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 및 수출 총력 지원’을 위해서는 국제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PhI Japan‧China‧Worldwide, Vita Foods Europe 등에서 회원사들을 위한 한국관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또 3년간 총 약 70여억 원의 국고와 협회 지원을 추진하겠다고도 설명했다. 설치비의 50~70%를 지원해 회원사에게 많은 혜택을 부여하며, 제약바이오 마케팅 사업으로 유수한 해외 바이어를 국내에 초
아시아 최초로 국제신장암연합의 국제 컨퍼런스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한국신장암환우회는 국제신장암연합(IKCC) 국제 컨퍼런스가 2024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IKCC 국제 컨퍼런스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아시아 및 한국 최초이다. IKCC는 2014년 12월 네덜란드에 설립된 국제 환우회 연맹이다. IKCC는 전 세계의 신장암 환자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장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 자료, 지식, 경험 등을 공유하고, 아직 신장암 환자단체가 없는 국가에서의 조직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IKCC 2024 행사는 신장암에 대한 질환 및 치료 지견 교육, 신장암을 바로 보는 올바른 인식 공유, 상호간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4월 14일 첫날에는 ‘환자와 의료전문가 간 의사소통 강화’라는 주제의 사례 공유 및 토론 세션으로 구성되며, 4월 15일 둘째날에는 ‘환우회의 가장 관심 높은 토픽’ 및 ‘신장암 임상에 대한 관심 높은 토픽’에 대한 각패널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4월 16일에는 ‘완화치료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보건소·보건지소에서도 비대면진료를 한시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상민 제2차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보건소·보건지소 한시적 비대면진료 허용방안 ▴국립대병원 전임교수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4월 3일 밝혔다. 먼저 정부는 공중보건의사 파견으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246개소 보건소와 1341개소 보건지소의 비대면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앞서 정부는 2월 23일부터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모든 종별 의료기관의 비대면진료를 허용하고 있으나, 그동안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 그러나 공중보건의사 파견 개시 이후 전라남도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보건소·보건지소의 비대면진료 허용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을 개정해 지자체에 안내할 예정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4월 3일부터 별도 공고일까지 의학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모든 환자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정부는 국립대병원 전임교수 증원과 관련해 4월 8일까지 각 대학에서 제출한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별 학생 증원 규모 ▴대학 소재 지역의 필수의료
젠큐릭스가 자체 개발한 분자진단 검사법을 활용한 대장암 임상 연구 결과 2건을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 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공개한다. 젠큐릭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 암 진단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연구 개발 능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임상종양학회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의 많은 암 관련 제약업체 또는 진단회사들이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는 주요 학회이다. 젠큐릭스는 대장암 액체생검에 대한 두 가지 핵심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첫 번째는 혁신적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인 ‘콜로이디엑스(COLO eDX)’의 대장암 미세잔존 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 평가이며, 두 번째는 대장암 관련 주요 유전자 변이(KRAS, NRAS, BRAF)를 대상으로 동반진단 기술인 ‘드롭플렉스 돌연변이 검사(Droplex Mutation Test)’의 고민감도 혈액 검출 성능에 대한 검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부산에 이어 경남지부에서 「2024 FAPA 서울총회 설명회 및 정책간담회 일정을 진행했다. 최광훈 회장은 28일, 경상남도약사회가 있는 창원을 방문해 10.29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2024 FAPA 서울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남 약사 회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진 정책간담회에서도 최광훈 회장은 직접 약사현안 관련 브리핑과 함께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지부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현안을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최광훈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번 총선에 출마한 김지수 후보자(창원 의창)를 만나 22대 국회 입성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행사를 마치고 이옥선 후보자(마산합포) 선거사무실을 찾아 제22대 국회 입성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중앙대병원이 AI 메신저 플랫폼 유니스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확장을 꾀한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유니스랩(UNICE Lab)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3일 밝혔다. 중앙대병원과 유니스랩(UNICE Lab)은 인공지능 시스템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전문 의료 지식 제공 ▲인공지능(AI)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 검수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스랩(UNICE Lab)은 의료기술,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글로벌 업체로, 주력 서비스는 AI 기반의 블록체인 메신저 '유니스(UNICE)'이다. '유니스(UNICE)'는 메신저 사용자의 음성과 얼굴 표정 데이터를 분석하여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 상담 및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유니스랩(UNICE Lab)은 AI 의사 '유니스(UNICE)‘와 사용자의 소통을 촉진하고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메신저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의료 서비스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혁신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담뱃갑에 표기되는 경고그림·문구가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말부터 담뱃갑에 새롭게 표기될 경고그림·문구를 포함한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 내용(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안)을 4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건강증진법상 현행 제4기 담뱃갑 건강경고 적용이 2024년 12월 22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해당 기간 동안에 사용할 차기 경고그림·문구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5기 경고그림·문구(안)은 국내·외 연구 결과, 추진 사례 분석 및 대국민 표본 설문조사 등에 기반해 후보안을 제작·선정했으며, 금연정책전문위원회의 3차례 심의와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제5기 건강경고는 궐련의 경우, 그림 주제 10종 중 2종을 교체하여 병변 주제 비중을 높이고, 경고문구는 단어형에서 문장형 표기로 변경했다. 전자담배 2종(궐련형·액상형)은 그림 주제를 늘리되(1→2종), 문구는 현행안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마련된 제5기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안)은 고시 개정안의 행정예고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6개월 유예 기간 경과 후 올
대한장연구학회(회장 김태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주최로 제7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The 7th International Meeting on Intestinal Diseases in conjunction with the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Intestinal Diseases, 이하 IMKASID 2024)가 2024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IMKASID 국제학술대회는 대한장연구학회가 2016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이며, 장질환 연구와 치료를 위한 국내 연구자들의 뛰어난 연구·치료 성과를 전 세계 의학계와 공유하면서 상호 교류·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IMKASID 2024 국제학술대회에 아시아, 미주, 유럽의 저명한 연구자와 27개국 970명 이상의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각 국의 기초 및 임상 연구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질환 분야 최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 초록이 360편 이상 접수되는 등 최근 염증성장질환을 앓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지난 1일 기준 누적판매 300만병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출시 6개월차에 100만병 판매를 기록한 뒤, 불과 1년도 안된 11개월차만에 300만병을 넘겼다. 대웅제약은 그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능성 성분이 꼼꼼하게 설계된 ‘에너씨슬 퍼펙트샷’ 외에도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 1020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수능, 봄 시즌 등에 맞춰 프로모션과 콜라보 에디션 출시 등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확장된 라인업으로는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와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 등이 있다. 이뮨플러스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항산화 효과의 ‘비타민C’, 칼슘과 인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보강했다. 콜레다운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국추출물(모나콜린K)’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 외에 비타민 C·D를 더했다.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의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