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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장 석화준)는 지난 3월 31일(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보건복지부 정태길 한의약정책과장,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녹색정의당 비례후보 1번) 등 정부 및 국회 관계자,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 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한국한약산업협회 류경연 회장, 대한한약협회 유재광 회장, 서울약령시협회 성관호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명예회장,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송호섭 이사장, 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육태한 원장, 공직한의사협의회 이진윤 회장, 허준박물관 김충배 관장 등 보건의약계 및 한의약계 내빈과 대의원 250명이 참석했다.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보궐선거를 통해 석화준 신임 대의원총회 의장이 당선됐으며, 임기 3년의 중앙회 감사로 조현모 감사, 최문석 감사, 장준혁 감사가 선출됐다. 석화준 신임 대의원총회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지금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에 필요한 것은 분열된 부분을 봉합하고
함소아제약이 어린이의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는 기능성 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어린이가 섭취했을 때의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와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YG는 함소아의 어린이 연령 세분화에 따라 맞춤 영양을 제안하는 ‘함스에이지(Ham’s Age)’의 W, Y, G, B, R 중 Y(옐로우, 24개월~4세), G(그린, 5~7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는 24개월 이상 섭취를 권장한다.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는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 크리스찬 한센과 함께 개발한 원료로서, 함소아만의 독점 배합인 ‘함소아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을 주원료로 담았다. 함소아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Lacticaseibacillus rhamnosus), 균형 있는 장내 환경을 위한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Lactobacillus acidophilus), 장 건강과 일상의 편안함을 위한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멀리스 락티스(Bifidobacterium animalis ss
HK이노엔(HK inno.N)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충북 오송 본사(충청북도 청주시 소재)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에는 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40년 도전의 발자취, 또 다른 성장의 새로운 출발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영상을 통해 HK이노엔이 40년 동안 쌓아온 역사를 돌아보고, 장기 근속 임직원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한 데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 시너지를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임원진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사내 경매 행사도 진행했다. 경매 수익금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본사 소재지인 오송 지역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지난 40년 간 수많은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 헌신과 도전의 결실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연이어 선보이고, 고객이 믿고 찾는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업의 근본’을 되새기며,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가치를 창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2024년도 KMI 공모연구지원사업 신규과제 공모’에 참여할 연구자를 4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KMI는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예방의학(건강검진 등), 임상의학 및 기초의학 전반에 대한 연구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대학교의 연구기관 △기타 의학 분야 연구 개발 관련 기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연구자는 KMI 홈페이지(www.kmi.or.kr)에서 연구과제계획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4월 19일까지 이메일(hyejeong@km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KMI 연구지원팀(02-3702-910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중으로 연구 수행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류형선)는 2024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24 이탈리아 밀라노 세계 의약품 전시회 (CPHI Milan 2024)에서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CPHI Milan 2024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써 1990년 최초 개최됐으며 2024년 밀라노에서 34회째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관은 1999년에 최초 개최돼 2024년에는 25회째 참가 예정이다. 2023년에는 공급망 파트너의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개최됐으며, 당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CDMO)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CDMO 사업 현황과 기술 경쟁력을 알려 신규 고객사와 수주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었다. 또한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의 솔루션을 전시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새롭게 선보여 의약품 관련 새로운 혁신을 발굴하고 제약 산업의 최첨단에 있는 기업들 간의 네트워크 및 홍보의 장으로 활용했다. 전시회 개최 국가인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대표 제약 생산국 중의 하나로 2021년 기준 345억 유로의 생산액을 달성했으며, 2022년에는 약 10% 정도 성장하여 380억 유로 규모
*부사장△ETC사업본부 강종한 *전무이사보△R&D본부 박신정△신제품개발실 유기웅△개발기획실 이희자△재무기획실 김홍기△헬스케어Beauty사업부문 함명진 *이사대우△ETC사업부문 안우진△ETC사업부문 이상조△헬스케어온라인사업부문 김종훈△품질경영실 김민우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유전변이 145개가 발견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기존 연구를 통해서 제2형 당뇨병과 연관된 수백개의 유전변이들을 발굴했으나, 당뇨병 유전변이들의 기능적인 특성과 인종별 유전변이의 효과 및 합병증에 관한 연구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다인종을 대상으로 당뇨병의 유전변이를 발굴 및 비교하는 한편 당뇨병의 유전변이와 합병증과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했으며,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당뇨병 유전체 연구로 88개 국제 공동연구 그룹들이 함께 참여해 5개 인종 약 254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611개의 유전변이를 발굴했고, 그 중 기존 연구에서 발견되지 않은 145개의 유전변이를 새롭게 보고했다. 구체적으로 당뇨의 유전적 위험도에 따라 심부전 발생 1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백뇨 발생도 6% 증가했고, ▲관상동맥질환 ▲허혈성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신부전 ▲당뇨망막병증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 부서의 서성덕(徐星德) 부장과 수입제품 품질 책임자인 박찬일(朴贊一) 부장, 그리고 개발부 스터디 스타트업 부서의 김옥진(金玉珍) 부장을 각각 이사로 임명하는 4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서성덕 이사는 GSK 및 길리어드에서 소화기사업부, 순환기사업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2017년 한국애브비에 입사해 C형간염 치료제의 성공적인 출시에 기여했다. 서 이사는2020년부터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고 있고 소화기내과 및 신경과 분야의 치료제를 담당하고 있다. 서 이사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박찬일 이사는 한국얀센에서 품질관리 및 생산, 한국산도스에서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했고, 한국애브비에 2013년도 입사해2023년부터는 합병된 애브비의 품질관리 조직을 총괄하고 있다. 박 이사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김옥진 이사는 일라이릴리 및 아이콘클리니컬리서치 임상팀을 거쳐, 현재 한국애브비 인터컨티넨탈 임상 스터디 스타트업팀 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애브비 파이프라인의 임상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김 이사는 경희대학교 한약학과를 전공하고, 약학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자사의 경구용 성인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Plaque Psoriasis) 치료제 ‘소틱투(성분명 듀크라바시티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만성 중증 판상 건선 성인 환자의 치료에 4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소틱투는 성인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에서 최초로 승인된 TYK2 억제제이자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제 신약으로 지난해 8월 광선치료 또는 전신치료 대상 성인 환자의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치료로 국내 허가받은 후 약 8개월 만에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소틱투의 보험 급여 적용 대상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 18세 이상 만성 중증 판상 건선 성인 환자다. 세부 기준으로는 ①판상 건선이 전체 피부면적의 10% 이상 ②PASI 10 이상인 환자 중, ③메토트렉세이트나 사이클로스포린을 3개월 이상 투여했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또는 ④피부광화학요법 또는 중파장자외선 치료법으로 3개월 이상 치료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급여가 적용된다. 소틱투의 급여 적용은 광선 요법 혹은 전신 요법을 필요로 하는 중등도-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다빈치 Xi와’와 ‘다빈치 SP’를 함께 운영하는 방향으로 로봇수술센터를 확장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도입한 ‘다빈치 SP(Single Port)’는 하나의 로봇팔에서 수술기구 3개와 3D 카메라가 갈라져 나오도록 설계돼 좁고 깊은 수술 부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 다빈치 시스템 최초로 카메라에 관절이 추가돼 집도의가 수술 부위를 더 자세히 볼 수 있게 돼 기존보다 더 좁은 부위에서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특히, 여러 곳이 아닌 한 부위만 약 2.5cm 절개해 로봇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 및 흉터가 작고 회복도 빠른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도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은 기존 다빈치 Xi와 새로 도입한 SP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중증 질환과 건강 상태의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학제 의료진이 참여하는 ‘로봇정밀내시경수술연구회’를 중심으로 심포지엄을 열어 로봇수술 경험을
[인사] *임원 승진△생활건강사업본부 전무 구흥회△합성연구2팀 연구위원 이공열 *부장 승진△서울병원4팀 곽해근 외 3명 *수석연구원(갑) 승진△합성연구2팀 이해언 *차장 승진△ETC총괄본부 관리팀 정오민 외 6명 *과장 승진△SEM팀 강병재 외 27명 *책임연구원(갑) 승진△백신R&D팀 허준 외 2명 *대리 승진△인천약국팀 약국소 정경환 외 15명 *계장 승진△ETC PM1팀 김영주 외 18명 *선임연구원 승진△제제연구팀 이은석 외 5명 [표창] *우수부서상△생활건강사업본부 *우수상△이승진 (약사팀) 외 4명 *장려상△이규완 (생산팀) 외 6명
JW중외제약은 중증 A형 혈우병 비항체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장기 투여 연구 중간결과 환자들의 관절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됐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일본 나라의과대학 미도리 시마(Midori Shima) 교수 연구팀은 기존 제8인자 제제로 치료하던 12세 미만 중증 A형 혈우병 비항체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헴리브라를 투여해 관절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약효를 평가 중인 연구팀은 최근 열린 미국혈액학회 연례회의(ASH 2023)에서 약 3년(145주차)이 지난 시점의 중간 결과 데이터를 공개했다. 연구 중간결과에 따르면, 관절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윤활막이 과도하게 커지는 ‘활
벡톤디킨슨(BD)코리아(이하 BD코리아)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에서 ‘제5회 KTTM 아카데미(Neuro TTM Teaching Course)’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KTTM 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부터 목표체온 유지치료(TTM,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한문구 교수의 주도 하에 시행되고 있는 목표체온 유지치료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좌장 한문구 교수와 울산대병원 신경외과 권순찬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 신경과 및 신경외과를 비롯한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심장내과에 종사하는 뇌손상 치료 관련 전문의 40여 명이 참석했다.▲미국 로버트 우드 존슨 외과대학병원(RWJUH) 신경과장 이기원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신경과 홍지만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하은진 교수 등 국내외 유수의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목표체온 유지치료가 필요한 이유와 방법부터 해외 신경 중환자실에서 활용되는 사례, 목표체온 유지치료 기기 아틱선(ArticSun) 시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흔히 저체온치료로 널리 알려진 목표체온 유지
코로나19 후유증 치료·예방 방법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진료지침’을 마련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만성 코로나19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이후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 및 징후가 보이는 경우로 정의한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코호트연구 ▲빅데이터연구 ▲중개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창출한 연구논문들과 최신 연구결과를 종합해 대한감염학회와 함께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진료지침’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단기준(정의)를 비롯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환자의 검사법으로 13개 증상별로 권고사항을 전하며,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환자의 치료방법으로 12개 증상별 권고사항을 설명하고,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예방전략 2개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진료지침에서는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치료에 전신스테로이드는 도움이 되지 않으나, 후각장애 개선에는 국소 코르티코이드 사용이 효과가 있음
그래디언트(대표이사 이기형)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 주요 바이오 자회사들이 참가해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AACR은 자회사인 오가노이드 전문 기업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저분자 표적항암 신약 연구개발 기업 ‘테라펙스’가 참가할 예정이며, 각 사는 전시 부스와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핵심 연구 성과를 알리고, 글로벌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세계 최대 규모의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뱅킹 및 독자적인 AI 기술을 적용한 PDO 기반의 혁신신약 타깃발굴 플랫폼을 개별 부스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소개하고 글로벌 기관들과 관련 사업화 논의를 진행한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지난달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 2024’에서 전체 참여 기업의 70% 이상이 자사의 부스를 방문하고, 후속으로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논의되고 있다며 이번 AACR 참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테라펙스는 대표 파이프라인인 TRX-221에 이어 자체 역량으로 발굴한 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과배란 유도 주사제 퍼고베리스주가 4월 1일부터 중증의 황체형성호르몬(LH)과 난포자극호르몬(FSH) 결핍 환자의 치료에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퍼고베리스주는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 재조합 인간난포자극호르몬(r-hFSH 폴리트로핀알파)과 재조합 황체형성호르몬(r-hLH 루트로핀알파)이 혼합된 과배란 유도 주사제다. 이번 급여 기준 변경 내용에 따르면 퍼고베리스 현행 급여 기준인 ‘심한 내인성 혈청 황체형성 호르몬(LH) 결핍 환자 (농도 1.2IU/L 미만)의 보조생식술에 2바이알/day까지 투여한 경우’가 ‘LH결핍 환자의 보조생식술에 2바이알/day까지 투여한 경우’로 급여 기준이 확대됐다. 이를 통해 2022년 10월 허가 사항 기준이 완화됐음에도 급여 조건에 해당되지 않아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주저했던 환자들이LH 혈청 수치에 따른 제한 없이 퍼고베리스주로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LH 농도 여부와 관계없이 재조합 인간난포자극호르몬 단독요법에 비해 유의한 임신율 개선이 확인되고 있어,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난임 환자들의 치료 성공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자사의 새로운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가 4월 1일부터 소아 대상 국가필수예방접종(이하 NIP)에 포함돼 전국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스뉴반스는 생후 6주 이상 전 연령에서 총 15가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2F, 23F 및 33F)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적 질환 및 폐렴 등의 예방에 사용한다. MSD의 40년 폐렴구균 백신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박스뉴반스는 13년 만의 새로운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으로 기존 PCV13과 공유하는 13개 혈청형에 침습적 폐렴구균성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혈청형인 22F, 33F를 새로 추가해 예방 범위를 넓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존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으로 인한 폐렴구균성 질환이 증가하는 ‘혈청대치현상’이 보고 되고 있어 , 박스뉴반스는 이러한 폐렴구균성 질환 발병 현황에 부합하는 예방 옵션이다. 백신 선택 기준에 있어 예방 범위만큼 중요한 것이 백신에 포함된 개별 혈청형의 ‘면역원성’이다. 면역원성을 통해 백신의 효능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정부가 ‘폐렴구균 신규 백신(PCV15)’ 접종을 시작한다. 질병관리청은 4월 1일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폐렴구균 신규 백신인 PCV15(박스뉴반스)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백신(PCV)은 급성 중이염과 수막염 등의 침습성 감염 및 폐렴 예방을 위해 2014년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했으며, 예방 가능한 폐렴구균 혈청형 수에 따라 ▲PCV10 ▲PCV13 ▲PCV15 백신으로 나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PCV15 백신은 기존 PCV13 백신에 포함된 13종 폐렴구균의 효과를 유지하면서 추가 예방 가능한 폐렴구균 2가지(22F, 33F)를 더 포함해, 보다 폭넓게 어린이의 침습성 감염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다. PCV15 백신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5세 미만 영아 및 12세 이하 폐렴구균 감염 고위험군이며, 접종 일정은 기존 PCV13 백신과 동일하다. PCV15 백신과 PCV13 백신은 교차접종이 가능하며 가까운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자사의 선택적, 가역적 JAK 1억제제이자 1일 1회 경구용 치료제인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 Upadacitinib)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4월 1일부터 성인의 중등도에서 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치료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4월 1일 밝혔다.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나 6-메르캅토푸린(6-Mercaptopurine) 또는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등 보편적인 치료 약제에 대해 적정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상기 약제가 금기인 중등도에서 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보편적인 치료(2가지 이상의 약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등)에 반응이 없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이러한 치료법이 금기인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크론병(크론병 활성도(CDAI) 220 이상) 환자 치료 시 보험급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생물학적제제나 S1P 수용체 조절제에, 크론병의 경우 생물학적제제에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투약을 지속할 수 없는 경우 또는 복약순응도 개선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교체한 약제는 최소 6개월 투여를 유지하도
양산부산대병원이 디지털 헬스케어 병원 구축을 추진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3월 28일 카카오헬스케어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 주요 업무 협약(MOU) 내용은 ▲의료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의료 시스템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 및 활용 ▲기타의 상호 협력 등이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카카오헬스케어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병원 내 시스템과 연동하여 환자 중심의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이상돈 병원장, 유학선 의생명융합연구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을 비롯하여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와 그 외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업무 협약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