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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미래 감염병 대비, 함께 지키는 보건안보’를 주제로 세계 각국 보건부 장관들 최신의 보건안보 의제 논의하는 제7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장관급 회의가 개막했다. 질병관리청은 보건복지부·외교부와 공동으로 ‘제7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장관급 회의’를 28~30일 3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 회의로 열리는 장관급 회의로, ‘미래 감염병 대비, 함께 지키는 보건안보’를 주제로 미국과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 35개 회원국과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등 10개 국제기구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GHSA 장관급 회의는 2015년 서울에서 개최한 GHSA 장관급 회의 및 서울선언문의 기본정신을 계승하고,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확인된 전 세계의 공조, 협력 및 연대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검토됐다. 이후 현 정부 출범을 위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에 포함돼 추진됐고, 5월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확정돼 이번 ‘제7차 GHSA 장관급 회의’에 이르게 됐다. 첫째 날인 11월 28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6개 분야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주사제 생산시설을 증설하면서 본격적인 생산력 증대에 나선다. 휴온스는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에 위치한 제천공장에 주사제 신규라인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 4개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ANDA 허가를 받으며 늘어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cGMP급 제조시설을 구축하고자 금번 증설되는 주사제 신규라인은 바이알 1개라인, 카트리지 1개라인이다. 주사제 라인 증설에는 총 사업비 약 245억원이 투입된다. 신규 바이알 라인은 기존라인의 생산 CAPA(약 3500만)보다 약2.5배 늘어난 7300만바이알, 신규 카트리지 라인은 7100만 카트리지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며 기존라인과 더해 약 2배의 생산 CAPA를 확보하게 된다. 휴온스는 지난해 바이알과 카트리지에서 각각 344억원, 205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신규 생산라인은 2025년 3분기 가동을 목표로 진행하며 기존에 위탁했던 의약품의 자체 생산 전환과 신규 품목 출시를 통해 가동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수출 다각화를 위해 최신 설비의 신규 주사제 라인 도입을 결정하게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개발한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이 상급종합병원에 본격 도입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고대안산병원, 인천성모병원, 충북대 병원 세 곳의 상급종합병원에 새로 도입이 됐다. 마인드스팀은 지난해 식약처의 시판허가 후 올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받아 국내 정신과의원을 중심으로 도입돼 처방이 진행됐다. 비급여 고시 이후 5개월만에 약 7000건이 넘는 처방이 이뤄졌다. 마인드스팀은 현재까지 전국 총 52곳의 병원에 도입됐고, 해당 병원은 의원급 40 곳, 정신병원 6곳, 종합병원 3곳, 상급종합병원 3곳이다. 마음담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박준경원장은 “5년간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던 20대 여성환자의 경우약물 부작용을 호소하여 항우울제를 감량하고 마인드스팀을 병행해 3주가량 치료 후 증상이 두드러지게 호전돼 몇 년 만에 행복감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며, “마인드스팀은 기존 항우울증제에 부작용이 있거나 항우울증제 사용에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관심이 높고 효과도 좋은 편이다”고 밝혔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올 6월 비급여 고시 이후 마인드스팀은 전국의 의원급 정신건강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유방센터가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청원홀에서 ‘제21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유방암의 정밀 수술(From precise to precision surgery for breast cancer)’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민혁 순천향대서울병원 유방센터장의 ‘예로부터의 유방암 정밀 수술(From ancient to precision surgery for breast cancer)’ 특강을 시작으로 ‘유방암 정밀 수술’ 세션과 ‘유방암의 로봇 수술’ 등 2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이한별 서울대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생체 내 이광자 형광현미경법과 수술 중 암 절제면 탐지법 개발’(김필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과 ‘형광 임상연구’(최준영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유방암에서의 형광 유도 수술’(이준희 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유재민 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로봇을 이용한 유방 보존술의 최신정보’(최희준 삼성창원병원 외과)와 ‘로봇을 이용한 즉시 재건’(강상규 순천향대서울병원 성형외과)을 발표한다. 특히 두 번째 세션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유방암 수술의
온누리스토어(대표이사 박효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익스트림과 협업, 내달 18일까지 익스트림 제품 3종을 온누리스토어와 전국 온누리약국 50여개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익스트림은 연예계 운동 코치로 사랑받는 가수 겸 예능인 김종국 씨가 브랜드 모델로 나서며, ‘김종국 영양제’로 잘 알려진 영양제 전문 브랜드다. 익스트림은 특히 운동 및 에너지 관련 제품군을 다수 보유, 동계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바이크 국가대표팀, 육상 선수 등을 후원해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총 3종이다. 먼저 ‘트리플 아르기닌’은 굴, 장어 등에 다량 함유돼 있는 아미노산 물질 ‘아르기닌’을 고함량으로 담은 제품이다. 아르기닌 외에 타우린, 아연, 맥아추출물 등 활력 충전을 돕는 부원료 또한 함유됐으며,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액상 스틱으로 출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익스트림 위건강’은 식약처에서 헬리코박터균 증식 억제를 인정, 위 점막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페인감초추출물을 함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비타민A, C, E, 아연, 셀레늄, 판토텐산도 함께 들어간 7종 복합기능성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의 영양 밸런스를 고려했으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은 25일 오후 10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에 합의하고 가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임금 인상(총액 대비 1.4%, 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어린이환자 공공의료 강화 노력 ▲기후위기 대응 노력 ▲교대근무자 근로조건 개선 ▲인력 충원 등이다. 이로써 서울대병원 노사는 지난 8월 1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총 51차례의 교섭을 진행해 온 끝에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최근 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 노조는 2차 파업 3일차인 25일부터 인력 확충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전면 무기한 파업에 들어섰다. 협약이 타결됨에 따라 노조는 파업을 중단하고, 서울대병원은 신속하게 운영을 정상화해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책무에 매진하기로 했다.
부산광역시간호사회가 지난 16일 부산광역시간호사회 5층에서 개최한 제41회 간호학술대회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윤선·김경현 간호사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부산광역시간호사회는 2020년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간호 및 관련 학회지에 게재(예정)인 논문과 석박사 학위논문을 대상으로 논문을 공모했으며, 그 결과 총 28편이 접수돼 최우수상 2편과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윤선 간호사는 ‘감염 전담병동 간호사의 COVID-19 환자 간호업무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김 간호사는 연구에서 COVID-19 환자 간호업무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윤리적 민감성, 간호전문직관, 사회적지지 등이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윤리적 민감성이 COVID-19 환자 간호업무수행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고, 간호직에 대한 긍정적 직업관과 사회적 지지는 COVID- 19 환자의 간호업무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감염병 의료현장의 윤리적 지침을 제시하고, 간호사의 윤리적 민감성을 향상시켜 윤리적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의 연구자주도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혈액‧종양학(Journal of Hematology & Oncology)’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암환자의 항암제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 감소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혈액학적 부작용을 예방하는 항암보조제다.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1차 치료제인 보르테조밉(Bortezomib)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다발성 골수종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다라투무맙(Daratumumab, 항-CD38 단일 항체)과 복합화학요법(Dexamethasone, Cyclophosphamide, Etoposide, Cisplatin, 이하 DCEP)의 병용투여에 대한 항암효과 및 뉴라펙에 의한 혈액학적 부작용의 감소 효과를 분석했다. 첫번째 항암요법부터 뉴라펙을 예방 투여해, 각 항암요법 주기마다 Grade 3 이상의 호중구 감소증을 평가한 결과, Grade 3 이상 호중구 감소증(절대 호중구 수치 1000개 미만)이 8.0~13.8% 수준으로 선행 연구 결과 대비 현저하게 감소함을 확인했다. 다발성 골수종 환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최근 중국 청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MWC China(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in China) 2022’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AMWC China는 세계 3대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중 하나인 AMWC의 중국 지역 학술 행사로 미용∙성형 분야 관계자 및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 안티에이징 산업 관련 최신 지견 공유와 함께 중국 의료∙미용 산업 발전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휴젤은 중국 유통 파트너사인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과 함께 참여, ‘보툴렉스(수출명 : 레티보(Letybo))’에 대한 학술 강연을 진행하고 토론회 패널 참석, 제품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중국에 진출한 국내 최초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뛰어난 제품력과 안전성을 현지 시장에 알렸다.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은 ‘효과적인 레티보 시술을 위한 안면해부학(Dynamic facial anatomy for Letybo injection)’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 강연을 진
셀트리온은 28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개발명: CT-P13 SC)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진행한 2건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램시마SC는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시장에서 폭넓게 쓰이는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램시마SC는 미국내 허가 협의 단계에서 제형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FDA로부터 ‘신약’ 허가 프로세스로의 진행을 권고받았다. 이에 셀트리온은 램시마SC를 미국에서 신약으로 출시하기 위해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환자와 크론병(Crohn's disease)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의 임상을 진행해 왔다. 셀트리온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 438명, 크론병 환자 343명을 램시마SC 투여군과 위약 대조군으로 나눠 각각 글로벌 임상 3상을 54주까지 진행했다. 임상 결과, 램시마SC는 2건의 임상 모두에서 위약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유효성 결과를 보여 우월성을 입증했으며, 안전성에서도 위약 대비군과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했다. 램
질병분류 코드체계의 미흡으로 입력 가능한 질병코드 중 환자의 질환과 가장 근접한 질병코드로 상해·외상을 뜻하는 ‘S코드’를 입력했다는 이유만으로 1차의료기관에 구상권을 무분별하게 건보공단이 청구하는 잘못됐다는 비판과 함께 시스템 등의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구상권 청구 남발에 대해 이의 제기 및 재발 방지와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민승기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보험부회장은 지난 4월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회원이 체외충격파쇄석술 후 발생한 혈종을 상급의료기관으로 전원해 치료한 진료행위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이 공단부담 진료비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해 환수를 결정했다는 내용의 통보를 받게 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민 부회장은 우선 “체외충격파쇄석술 후 혈종 발생은 드물지만, 예상 가능한 합병증으로, 담당 진료의는 환자에게 적절한 처치와 이송을 한 것으로 추정되나, 전원을 받고 진료한 상급의료기관에서 진단명을 폭행 및 외상 등 상해에 준하는 ‘S코드’로 입력하면서 이번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건보공단에서 확인 절차 없이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했던 진료의가 있
2022년 3분기 주요 제약사들의 직원들이 평균적으로 약 4억원 이상의 매출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를 통한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매출 상위 30위를 달성한 제약사들 중 총 29개 제약사의 직원 현황이 확인됐으며 29개 제약사들의 임직원 수는 총 3만 2138명이었다. 이에 따라 29개 제약사들의 1인당 매출액은 4억 31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3800만원이었다. 먼저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가장 1인당 매출액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광동제약은 총 1064명의 제약사들이 근무 중으로, 1인당 매출액은 9억 88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2500만원으로 나타났다. 2022년 3분기 매출 1위였던 유한양행은 직원 수가 1938명으로 1인당 매출액 6억 84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000만원었다. 또 대웅제약은 현재 1647명이 근무하면서, 1인당 매출액은 5억 7800만원이었으며 1인당 영업이익은 5100만원으로 확인됐다. 제일약품은 근무 인원이 약 1000명으로 특히 매출 10위 내의 제약사 중에서는 가장 근무 인원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1인당 매출액이 5억 5100만원으로 높은 순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1인당 영
2022년 11월, 연말을 앞두고 매출 상위권의 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기업 홍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전자공시를 통해 각 제약사들의 11월 기업설명회 개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권에 포진돼있는 주요 제약사 중에서는 유한양행,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휴젤 등이 기업설명회 개최를 알렸다. 특히 유한양행은 이 달 세 차례의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기업설명회 장소는 온라인, 오프라인 등으로 다양했지만 자사의 경영 실적과 R&D 현황을 알리고자 하는 진행 내용은 5개 제약사 모두 같았다. ◆유한양행 먼저 유한양행은 3일 16시, 16일 13시와 15시 10분으로 총 3건을 개최했으며 3일 개최한 기업설명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유한양행은 이번 3분기 누계 총 1조 325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85억원, 당기순이익은 545억원으로 확인됐다. 특히 OTC 부문에서 1782억원, ETC 부문에서 8120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출액 1480억원, 라이선스 수익은 97억원, 기타 부문 40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OTC 부문에서는 소염 진통제인 ‘안티푸라민’이 213억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한 데에 이어, ETC 부문에서는 당
서울대암병원이 오는 27일(일) 오전 9시부터 ‘혈액암·폐암’을 주제로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다수의 서울대병원 교수가 참여해 서울대병원의 의료 노하우를 지역의료진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료진과의 협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강좌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세션은 혈액암을 주제로 ▲Recent advances of MPN treatments(혈액종양내과 홍준식 교수) ▲multiple myeloma: what it is and new treatments(혈액종양내과 변자민 교수) ▲Recent update of AML treatments(혈액종양내과 신동엽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폐암으로 ▲간유리음영결절의 추적관찰 및 치료, 의뢰가 필요한 경우(호흡기내과 조재영 교수) ▲조기 폐암의 수술(흉부외과 박인규 교수) ▲조기 폐암에서의 방사선치료의 역할(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 ▲폐암의 항암치료 및 독성관리(혈액종양내과 김태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양한광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