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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27일 본관 3층 일현홀에서 ‘제4회 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의정부시의사회가 정기적으로 공동주최하는 ‘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는 현장 강의와 동시에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이번 연수강좌는 유방외과, 내분비외과, 혈관외과 등 유병률이 높은 질환을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유방외과 세션에는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의정부을지대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 ▲유방 영상 검사별 특징과 장단점(의정부을지대병원 영상의학과 정나영 교수) ▲양성 유방질환의 치료(의정부을지대병원 유방외과 정지웅 교수) ▲유방암 수술 후 항암치료의 결정(서울대학교병원 유방외과 한원식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갑상선암의 진단(의정부을지대병원 내분비외과 나충실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이유미 교수) ▲로봇 갑상선 수술의 실제(의정부을지대병원 내분비외과 이근철 교수) ▲갑상선암 수술 후 RAI 치료(의정부을지대병원 핵의학과 채선영 교수)에 대한 내분비외과 질환에 대한 다양한 강좌가 이어진다. 세 번째 혈관외과 세션에는 ▲하지정맥류 치료 후 합병증 관리(참하지외과 박인수
국내 의료진이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분석해 충수염을 자동 진단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급성충수염은 임상 양상이 다양하고, CT 검사를 통해서도 비정상적인 충수가 발견되지 않아 다른 소화기 질환으로 오진하는 때도 있다. 이 AI 모델이 실용화된다면 충수염 오진을 줄이고, 더욱 신속한 환자 진료가 가능해진다. 또 응급실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외과 연구팀과 한림대학교의료원 의료인공지능센터는 CT 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찰해서 충수염을 자동판독해주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흔히 맹장염으로 알고 있는 충수염은 맹장 끝 부위인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구역질, 구토, 메슥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명치 부위와 상복부에 점차 통증 강도가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상복부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배꼽 주위를 거쳐 충수의 위치인 우하복부 통증으로 바뀌는데, 서서히 미열이 나타나고 한기를 느끼기도 한다. 급성충수염은 수술 통계 5위를 차지하는 다빈도 질환인 동시에 오진 발생이 가능한 질환이다. 질환 특성상 급성충수염 의심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야간이나 주말 응급실을 통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 태평양 호흡기학회 학술대회(APSR 2022)’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치료 시 2제 및 3제 복합 흡입제 사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18일에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초기 치료 시 최대한의 기관지 확장의 중요성(Importance of Maximal Bronchodilation from the start)’으로, 다양한 연구 결과에 기반해 각 치료 목표에 따른 2제 복합요법의 임상적 유용성을 강조했다. 해당 발표를 맡은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박혜윤 교수는 흡입 지속성 기관지확장제인 흡입 지속성 베타-2 작용제(LABA, long acting beta-2 agonist)와 흡입 지속성 항콜린제(LAMA, long acting muscarinic antagonist) 단일 요법, 그리고 LAMA/LABA 2제 흡입제인 아노로 엘립타(성분명: 유메클리디늄/빌란테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몽골국립 제1중앙병원과 지난 21일 조혈모세포이식(BMT)센터 기술 전수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3차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몽골국립 제1중앙병원 협력병원 승인 ▲연구·진료·교육을 위한 상호 교류 ▲몽골국립 제1중앙병원 BMT센터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자문 및 기술 전수 ▲몽골국립 제1중앙병원 의료진 연수 및 훈련 ▲몽골환자 진료의뢰 시 환자의뢰 시스템 구축 등을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김희제 혈액병원장, 혈액내과 엄기성·조병식 교수와 몽골국립 제1중앙병원 히시그자르갈 바트슈흐(Khishigjargal Batsukh) 병원장, 어윤델레르 너르브(Oyundelger Norov) BMT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전후로 몽골국립 제1중앙병원 관계자들은 병원 영양팀에 방문해 BMT환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치료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1병동, 182병동, 6층 주사실 및 골수검사실, 3층 외래, 세포치료센터 등 BMT시설을 견학했다. 김희제 혈액병원장(혈액내과)은 “서울성모병원과 몽골국립 제1중앙병원이 협력한 결실이 현지에서 자가조혈모세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진숙 교수가 지난 17일(목)부터 콘래드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이식학회 제52차 추계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2)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가 수상한 연구 주제는 ‘국내 신장이식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예방요법의 현황과 임상적 영향’으로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정경환 교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그간 국내 신장이식 환자 대상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및 예방 관련 대규모 연구가 없었다 보니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장기이식연구단(KOTRY)에 등록된 장기이식센터 총 20곳의 신장이식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98.3%가 중등도 이상의 위험군에 속해 예방요법이 필요하나 실제 예방적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17.4%에 불과했다. 또한, 국제적 진료 지침에서 권고하고 있는 약물 이외의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김진숙 교수는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예방적 치료 시행여부가 환자 예후와 이식신장 거부반응 발생 및 위험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감염 중등도 위험군과 고위험군에게는 예방요법이 권고되고 있지만, 예방적 항바이러스제 사용 급여
국립대학치과병원 발전협의회(회장 구영·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가 지난 11월 10, 11일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주최로 2022년 제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대학치과병원 발전협의회는 치과 관련 정책 개발 및 각종 제안 등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의 고유목적사업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 경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진형), 전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경아) 등 6개 국립대학교치과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전신마취 진료 대기기간 단축 방안 ▲코로나19로 인한 치과계 의료기관 손실보상 지원 ▲공공기관 혁신계획과 공공성 역할 수행 ▲치과계 융합 연구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법 개정의 필요성 ▲기존 국립대학교치과병원 협의회에서 ‘국립대학치과병원 발전협의회’로 협의회 명칭 변경 ▲물가상승에 따른 입원환자 식대의 현실화 및 위탁운영 시 인력 미충족 요건 완화 등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2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지적사항 중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의 진료 대기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경구용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시빈코 (CIBINQO, 주성분명:아브로시티닙)의 국내 허가 1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출시 이후 첫 돌을 맞이한 시빈코는 1일 1회 경구용 JAK 억제제로 지난해 11월 전신요법 대상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중등증에서 증증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시빈코는 허가 당시 3가지 용량 (50mg,100mg,200mg) 에 대해 동시 허가가 이뤄졌으며, 내약성 및 유효성에 근거해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시빈코의 국내 허가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이 참석해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국내 치료 현황 및 어려움을 이해하고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시빈코의 행보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국화이자제약 본사에 마련된 시빈코 1주년 기념 돌잔치 포토부스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화이자가 출시한 첫 피부과질환 치료제로서 시빈코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모인 임직원들은 시빈코와 함께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응원하는 마음을 공유하며 치료 여정에 함께하고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의 임상 3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루센비에스는 라니비주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순도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종근당의 순수 독자 기술인 항체절편 원료제조 기술로 양산돼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되는 안과질환 치료제다. 10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아 2023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종근당은 2018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25개 병원에서 총 312명의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환자를 대상으로 루센비에스의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임상 3상에 따르면 약물투여 후 3개월 시점의 최대교정시력(BCVA)을 비교하는 1차 유효성 평가지표에서 15글자 미만의 시력 손실을 보인 환자의 비율을 분석한 결과 루센비에스 투여군에서 97.95%(143/146명), 오리지널 약물 투여군에서 98.62%(143/145명)으로 확인돼 두 약물간 동등성 범위를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국내 의료진이 뇌신경보호제의 다기관 임상 2상을 성공하고, 그 연구결과를 미국심장학회가 발행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Stroke(IF 10.170)’ 최신호(11월)에 게재했다. 특히 뇌신경보호제의 임상시험 성공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거의 보고된 바 없는 가운데 발표된 연구결과로 주목된다. 이번 다기관 임상 2상은 아주대병원 뇌졸중센터 홍지만 교수팀이 주도하고 아주대병원, 길병원, 충북대병원, 경북대병원, 조선대병원, 을지대병원, 계명대병원 총 7개 대학병원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각 병원의 뇌졸중센터를 내원한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총 208명을 대상으로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제거하는 혈전제거술을 시행하기 전 ▲ 위약(플라시보, 70명) ▲ 뇌신경보호제 저용량(총 2750mg, 71명) ▲ 뇌신경보호제 고용량(총 5250mg, 67명) 그룹으로 무작위로 나누고, 어떤 약물군인지 모르는 세 그룹을 이후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 동안 약물을 투여해 그 효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했다. 이번 임상시험 대상자는 미국립보건원(NIH) 뇌졸중 지수 8점 이상 중등도 이상으로, 이는 주요 큰 동맥이 막힌 상태로 대부분 보행이 힘든 상태다. 약물투여 12주(3개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3주(11.14.~11.20.) 기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11월 3주(11.14.~11.20.)에 의료제품 총 40개 품목을 허가했습니다. (2022년 누적: 총 1599개 품목) 참고로 지난주, (의약품)혈액투석을 받는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치료에 사용하는 신약 ‘에나로이정’(제이더블유중외신약, 11.17.)과 (의료기기)유방암 환자의 항암 화학요법으로 인한 탈모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용저온기’(티피씨코리아, ’22.11.14.)를 허가했다.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례적으로 매주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허가와 관련된 국민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적극 발굴해 공개·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부산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정호 교수가 지난 1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시의사회 제47회 학술대회 및 의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보건의학연구상’을 수상했다. 김정호 교수는 ‘부산지역 어업인들의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 요인에 대한 연구’로 제54차 시민보건의학연구상을 수상했으며, 1년간 해당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현재 부산백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어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및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을 규명하고 안전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 창립 77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외빈 및 회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내과 3년차 조영준 전공의가 우수전공의상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3일 오후 1시부터 서울(호텔 코리아나)에서 바이오뱅크 관련 전문가와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연구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하는 ‘2022년도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KBN) 분양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바이오뱅킹 동향 및 인체자원 활용 우수사례, 인체자원의 활용 확대를 위한 바이오뱅크 운영 표준화 및 고도화 관련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체자원은행 운영 공로자, 인체자원 활용 우수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명) 및 질병관리청장 표창(5명), 감사패 전달 등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나라 바이오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 및 학술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가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제2공장 신축을 위한 토지(1만 4266m2) 매입 계약 체결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주신청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2일 오후 충청북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부회장,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 청주시 오세동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지난해 처음 연매출 1000억 클럽에 가입한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45%나 올랐을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제2공장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제2공장 신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을 지원하고, 팜젠사이언스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인재 채용에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현재 팜젠사이언스는 경기도 화성의 향남제약단지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데, 최근 가파른 성장세로 인해 수년 내 이 공장의 가동률이 10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사업다각화에 따른 추가 생산라인을 확보하기위해 오송바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PRECISION(Prospective Randomized Evaluation of Celecoxib Integrated Safety vs. Ibuprofen Or Naproxen)-Renal 연구를 통해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와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간의 신장 사건과 심혈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2022년 3월 2일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Cardiology, ESC) 학술지 ‘유럽심장저널-심혈관 약물요법(European Heart Journal - Cardiovascular Pharmacotherapy)’에 게재됐으며, 9월 3일 최종 수정을 마쳤다. PRECISION 연구는 심혈관계 고위험의 골관절염 또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쎄레브렉스의 신장, 심혈관계, 위장관계 안전성을 살펴본 연구다. 이중맹검 및 다기관,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이뤄진 PRECISION 연구는 2016년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발표됐다. 이후 2017년 PRECISION-ABPM(Ambulat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지난 11월 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SHTP(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공단에 베트남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일제약 베트남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 준공식에는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오영주 대사, 주 베트남 미국 대사관 마크 내퍼(Mr. Marc Knapper) 대사를 비롯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관계자 및 SHTP(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공단 관계자와 특별히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박항서 감독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삼일제약 주요 파트너사인 프랑스 떼아 社(Thea), 베트남 메이 방 社(May Vang Company), 독일 롬멜락 社(Rommelag)와 더불어 이번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공업체, 감리업체 관계자 등 국내외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삼일제약 베트남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삼일제약 대표이사 허승범 회장은 환영사에서 감사 인사와 더불어 75년 업력의 삼일제약이 기회의 땅 베트남 호치민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본격 진출했음을 선언하며, 한국과 베트남 그리고 미주와 유럽의 글로벌 제약사 간 초연결을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 ‘유린타민 런칭 심포지엄’이 큰 호응을 받으며 성료됐다. 전립선 비대 질환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10월 19일 서울 안다즈 압구정과 27일 부산 시그니엘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립선 비대 개선제의 OTC 시장 개척을 위해 전문의 강연과 유린타민의 전립선 비대, 배뇨장애 복약안내를 통해 해당 질환을 이해하고 복약 지도 사항과 관련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논의 등이 개진됐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심포지엄은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 고경태 교수 및 부산의대 부산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박현준 교수, 공덕역 마트약국 김성건 박사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부산대학교병원 박현준 교수는 강연을 통해 “전립선 비대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그 사이를 지나가는 요도가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 배뇨장애 증상이 발생한다”며, “하부 요로 증상은 원인과 관계없이 환자가 배뇨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소변의 저장에 대한 문제와 배출과정 두 가지 증상을 주로 나타낸다. 남녀 모두 노화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남성들의 주요 증상은 ‘빈뇨, 잔뇨감, 야간뇨’ 등이 있다”고 말했다. 공덕역 마트 약국
*일시 2022년 12월 3일 11시, *장소 HW컨벤션 2층 그랜드 볼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국내 4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동 환자는 3번째 확진환자가 검사를 위해 입원했던 격리병상의 의료진으로, 지난 14일 피부 병변 검체를 채취하다가 발생한 주사침 자상 이후 고위험접촉자로 분류돼 능동감시 중이었다. 사고 접수 즉시 원숭이두창 백신(3세대)으로 노출 후 예방접종을 시행했으나, 이날 오전 주사침 자상 부위에 피부병변이 발생해, 격리병상에서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고, 양성이 확인돼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 환자는 현재 격리입원 중인 병원에서 격리해제 시까지 치료 예정이며, 두통 등 경미한 전신 증상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진이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진료 시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 진료에 대비한 사전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 전례 없는 유연성 지원-- 고객의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반복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 제공하는 전장급 제품 싱가포르, 2022년 11월 22일 /PRNewswire/ -- 상호 연결과 기계제품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Interplex[https://interplex.com/e-mobility/?utm_source=press_release&utm_campaign=e_mobility&utm_content=multi-row_BTB_press_release ]가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서 고밀도 상호 연결에 대한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Interplex는 최근 Multi-Row Board-to-Board(BTB)[https://interplex.com/ds/multi-row-board-to-board-connectors/?utm_source=press_release&utm_campaign=e_mobility&utm_content=multi-row_BTB_press_release ] 커넥터 제품을 출시했다. Multi-Row Boar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교수가 지난달 28일 제38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부터 1년이다. 조윤정 38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은 본 학회 재무이사 및 진단면역분과위원장, 대한진단면역학회 회장,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 대의원 등을 비롯해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진단면역학회, 아태국제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상을 수상하며 진단검사의학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조윤정 38대 회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회원들 각자에게 공평한 참여 기회 부여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의사결정 체계 확립 ▲소통과 화합을 통해 ‘회원이 행복한 학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선 소감으로 “고대에서 최초로 본 학회 회장으로 당선된 만큼 자유·정의·진리의 가치를 이정표로 삼아 학회 회원들이 더욱 행복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진단검사의학의 발전과 세계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학회 회원학회(기간학회)인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2016년부터 그간 연례적으로 개최해온 춘·추계 학술대회 이외에 국제학회인 LMCE (Labo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