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텔MBE24!*직장인디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2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젠큐릭스의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가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코딩이 완료돼 49개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진행되고 있는 도입절차까지 합치면 81%의 상급종합병원을 커버하게 됐다. 작년에 도입한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이번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도 모두 국내 Top5 규모의 의료기관이다. 화순전남대병원 또한 전남 지역에서 유일한 지역암센터로서 광주 및 전남 지역에서 권위 있는 암 전문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 ‘진스웰BCT’는 아시아 최초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검사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식약처의 ‘제조 및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아시아인에게 보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해 환자들의 부담이 낮아졌다. 젠큐릭스는 작년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진스웰BCT와 글로벌 판매 1위 미국 유방암 예후진단 제품과 비교연구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에서 검사가 도입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월 100건의 검사 건수를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등 주요 병원에서 메이저 검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들이 전 세계 바이오∙제약 R&D 분야 사업개발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 개시한다. 협회는 글로벌 온라인 파트너링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의 인파트(Inpart)와 협업해 640여 개 회원사에게 전 세계 바이오∙제약 분야 파트너와 독점 자산을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협회는 국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글로벌 밍글, Global Mingle)을 운영하며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를 통해 다국적 제약사와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상시 접근 가능한 네트워크 DB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바이오기업의 새로운 혁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파트(Inpart)의 파트너링 플랫폼(Connect)은 글로벌 상위 25개 제약사와 2,000개 이상의 중견 바이오 제약사를 포함한 6,500개 이상의 기업의 R&D 팀과 오픈 이노베이션 부서에서 새로운 자산과 협업 파트너를 발
개인적인 요청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또는 특정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들의 본인부담율 비중을 대폭 올려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꾀해야 한다는 제안이 제기됐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4월 1일 줌회의를 통해 ‘전의교협에서 이제 소통을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회 의장)은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조 위원장은 “실질적으로 의료전달체계가 작동하지 않은 건 굉장히 오래됐다”면서 “병의 경중 여부와 상관없이 다 상급종합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싶은 것이 국민적인 정서가 됐고,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것을 막으려고 분산 정책을 시행했으나 잘 되지 않아 지역 인구가 소멸돼 초등학교가 폐교되는 현실을 우리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이러한 팩트를 기반해서 함께 지역의료를 어떻게 소생시킬 것인지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미비한 것 같다”면서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려면 국민·정부·의료계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체계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려면 1차(
많은 제약사들의 대표이사들이 재선임되면서 업무적 연속성을 이어가는 모습이지만, 이번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전문경영진 중심의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제약사들도 다수 등장해 향후 경영에 대해 주목이 되고 있다. 종근당 그룹에서는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와 계열사인 종근당바이오가 새 대표를 맞이했다.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신임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2016년 IMF 상임이사를 거쳐 2018년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미국의 경제 싱크탱크인 밀컨 연구소의 글로벌 펠로를 맡고 있는 경제 전문가다. 종근당바이오 박완갑 신임대표는 한양대학교에서 화학 학사와 무기화학 석사를 취득했다. 2010년 경보제약에 입사해 14년간 해외영업 및 구매 담당을 거쳐 2022년부터 원료의약품(API) 영업본부장을 맡아 왔다. 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 GC케어는 주주총회를 통해 김진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회사측은 김 신임대표와 함께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김진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
*1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3일, *(02)3010-2000
2023년 매출 11~20위 제약사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주요 연구담당 인원들의 현황이 확인됐다. 먼저 동아에스티는 3명의 연구위원들이 확인됐다. 한태동 연구위원은 화학박사 출신으로 합성연구실장을 지냈으며, 약학박사 김미경 연구위원은 연구본부장을, 생명공학박사 이건일 연구위원은 바이오텍 연구소 바이오공정연구실장을 지냈다. 이 중 김미경 연구위원은 25년 이상을 회사에 동아에스티에 몸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에서는 약 5명의 연구개발 임원 현황이 나타났다. 약학대학원을 전공한 강수연 전무가 제제기술연구소에 몸담은 바 있으며, 학부에서 화학을, 대학원에서 MBA를 전공한 이희자 상무는 연구개발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또 유기웅 상무 역시 연구개발부에서 근무를 했으며,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계완 상무는 중앙연구소 출신으로 생물의약학대학원을 나왔다. 박신정 상무는 R&D본부에서도 근무했으며, 물리화학 박사를 전공했다. 2023년 8월, R&D부문에 대해 ‘유노비아’라는 자회사를 신설한 일동제약의 경우, 최성구 연구소장 등이 대표적인 연구담당 임원으로 확인됐다. 최 소장은 학부와 석사 모두 의학을 전공했다. 휴온스
*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3일, *(02)3410-3151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가 ‘실전 대장내시경 아카데미’를 발간했다. 대장암은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대장내시경은 이러한 대장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구 병변인 대장용종을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검사이다. 국립암센터는 2003년 대장내시경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대장암 예방과 치료의 다학제적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숙련된 대장내시경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장내시경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출간된 ‘실전 대장내시경 아카데미’는 아카데미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교수진들과 졸업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결과물로 대장암의 예방과 조기 진단에 필수적인 대장내시경 검사의 중요성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실용적 지식을 제공한다. 강성범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은 “2008년부터 대한대장항문학회 인증 대장내시경 전문의 제도가 시행된 이래, 국립암센터 대장내시경 아카데미 졸업생들은 대장내시경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책을 통해 대장내시경에 관심 있는 의료진들이 국립암센터 대장내시경 아카데미 20여년 동안의 노하우를 익히고 임상
아주대병원 신장내과 박인휘·최희정 교수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신호준 교수 연구팀이 지난 3월 29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백신학회 제2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모더나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백신학회는 백신과 관련되는 학문의 기술과 발전을 위해 매년 Clinical and Experimental Vaccine Research에 실린 논문 중 탁월한 논문을 선정해 모더나 학술논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 제목은 ‘Antibody response to COVID-19 vaccination in patients on chronic hemodialysis(만성 혈액투석 환자의 COVID-19 백신 접종에 대한 항체 반응)로, 면역력이 감소된 만성 혈액투석 환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 시기, 종류, 정도와 지속시간을 연구해 백신의 효과에 대한 면역학적 자료를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박인휘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급만성 신질환 및 신대체요법(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이며, 1999년 아주대 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병원 내과, 신장내과 수련을 마치고 아주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
오는 5월 17일에 개최되는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의 2024년 전기 학술대회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이선희 학술위원장(가천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전기 학술대회에서는 ‘혁신의료기술 평가와 근거 생성(세션1)’과 ‘고가 중증 치료제의 접근성 강화와 약제 성과 평가 (세션2)’ 주제로 진행된다. 서국희 회장은 “본 학술대회는 혁신의료기술과 고가 중증치료제 관련 최신 연구 결과 및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혁신의료기술을 통해 정책적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학술대회의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5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홈페이지(https://www.kahta.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인삼양영탕이 ‘노쇠’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희의료원은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이한결 교수팀의 연구 논문, ‘고령자 노쇠에 대한 인삼양영탕의 치료적 효과에 대한 문헌 고찰(A Herbal Prescription of Insamyangyeongtang as a Therapeutic Agent for Frailty in Elderly: A Narrative Review)’이 국제 SCIE급 학술저널인 ‘뉴트리언츠(Nutrients)’에 3월 게재됐다고 4월 1일 밝혔다. 노쇠(Frailty)는 생리적·심리적 기능의 저하를 유발하는 다인성 노인 증후군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권승원·이한결 교수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2017년 이후 발표된 한약 인삼양영탕과 노쇠의 연관성에 관한 논문 15편을 분석해 노쇠의 치료 방법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 결과, 인삼양영탕은 노쇠의 대표적인 증상인 근력 및 근육량 감소를 비롯해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및 영양 불량 ▲우울·불안 등 심리적 증상 등에도 치료적 효과가 있었으며, 고령 만성질환 환자의 재활 성과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난치성 어지
프로비던스, 로드아일랜드, 2024년 4월 1일 /PRNewswire/ --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를 개발하기 위해 AI와 생성 생물학의 힘을 활용하는 과학자들은 연산 툴들을 이용하여 면역원성 위험을 예측하고 관리하는데, 이는 임상 실험에 앞서 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후보 물질 개발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특성 확인 단계이다. 오늘 이러한 노력의 과정에서 "면역원성 위험 평가 및 치료 항체에 대한 인간 상동성 검사를 위한 인실리코 방법" 발표를 통해 mABs의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졌는데 이는 전임상 개발 단계에서 생물학적 치료제의 인실리코 면역원성 위험 평가를 위한 웹 기반 플랫폼인 ISPRI(면역원성 검사 및 단백질 리엔지니어링 인터페이스) 툴킷을 말하는 것이다. 에피백스(EpiVax) 생물정보학자들이 수년에 걸쳐 개발한 ISPRI는 면역원성 가능성의 평가와 완화 작업을 원활하게 하고 전임상 개발 활동 전체를 가속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연산 툴들로 구성된 안전한 인터페이스를 연구자들에게 제공한다. 그 각각이 이 평가 프로세스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구들
20년 이상 발 질환을 진료해온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범수 교수가 발 건강을 잃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발 건강 관리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발 건강 관리 바이블 ‘100세 시대 두 발 혁명’을 출간했다. 발이 아파서 걷지 못할 때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다. 하지만 병원에 가도 그때뿐이고 잘 치료되지 않아 고질적으로 반복되기 일쑤다.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증상만 치료하기 때문이다. 해결책은 근본적인 문제, 즉 '풋코어' 근육에서 찾아야 한다. 지간신경종,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갈퀴족지변형 등 흔한 발 질환들은 대부분 풋코어의 문제로 발생한다. 아치를 이루는 발의 오목한 부분에는 두툼하게 근육층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근육들을 합쳐 풋코어 근육이라고 부른다. 우리 몸에는 전신의 중심을 잡아주는 복근과 척추세움근이 있듯이 발에는 발의 중심을 잡아주는 풋코어 근육이 있다. 풋코어 근육은 발의 구조적인 안정성과 발이 바닥을 잡고 걸을 수 있게 하는 접지력, 지속적으로 부드러워졌다가 단단해졌다가를 반복하며 발이 바닥을 박차고 나갈 수 있게 하는 기능 등을 담당한다. 하지만 풋코어도 근육이기 때문에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면서 약해
원광대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진료실을 마련해 운영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이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진료실 운영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전부터 소아 응급진료를 해 왔으나,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진 부족으로 상시 진료는 어려웠던 상황이었다. 이에 익산 시민들은 상시로 찾을 수 있는 소아 응급진료실 개설을 꾸준히 요청해 왔다. 소아 응급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요인이 의료진 확충에 있다고 판단한 익산시는 지난 1월 25일 원광대학교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진료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인건비를 지원, 원광대학교병원은 소아과 전문의를 확보해 상시 응급진료를 볼 수 있도록 소아 응급 체계를 갖추게 됐다. 따라서 4월 1일부터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진이 평일에는 일년 365일 자정까지 교대로 상주 진료를 하며, 휴일(공휴일)에도 신속‧정확한 소아 응급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
2형당뇨병 환자에서 비알코올지방간질환이 동반될 경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과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비당뇨병 환자보다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팀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김경수 교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홍상모 교수, 숭실대학교 한경도 교수,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 박철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2형당뇨병 환자에서 비알코올지방간질환과 심혈관질환 발생을 비롯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는 2009년에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779만6763명(2형당뇨병 비환자 729만1000명과 2형당뇨병 환자 50만5763명)을 ▲지방간질환이 없는 환자군 ▲경도(grade1) 지방간질환 환자군 ▲중등도(grade2) 지방간질환 환자군으로 구분해 8.13년 동안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심혈관질환 및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에 대한 5년 절대위험도는 지방간질환이 없는 환자군, 경도 지방간질환 환자군, 중등도 지방간질환 환자군 순으로 증가했다. 특히 2형당뇨병 환자는 비당뇨병 환자와 비교하여
화순전남대병원 장왕수 방사선치료팀장이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산하 대한방사선치료학회 부회장(충청전라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년이다. 장왕수 팀장은 대한방사선치료학회에서 총무이사와 교육이사,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학회진행, 보수교육, 강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2022년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문학회협의회 공로상을 받았다. 장왕수 팀장은 “이번에 공석이 된 대한방사선치료학회 19대 부회장에, 임시총회와 학회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선임되어 활동하게 됐다”며 “의료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책임감을 갖고 학회와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 전문성 강화와 청렴성 제고를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감사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3월 27일 광주보훈병원 전문진료센터 3층 청렴홀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대병원 박용현 상임감사, 김삼희 감사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창화 상임감사, 심재일 감사실장, 광주보훈병원 이삼용 병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간 교차 감사 및 내부 감사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교차감사·감사심의 등의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인력 지원 ▲청렴한 조직문화 및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업무 수행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제도 운영·개선을 위해 상호협력 ▲감사관련 제도 운영현황 공유 및 활성화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LG화학이 미용성형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간다. LG화학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22회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이하 AMWC)에 참석, 연초 유럽향 수출을 시작한 ‘와이솔루션 720’을 포함해 기존 수출 제품인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등 3종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LG화학은 '순수, 회복, 혁신, 만족' 4개의 키워드로 자체생산 히알루론산 물성의 특장점을 나타내는 감각적인 부스 공간을 연출하고, 이브아르 브랜드의 지향점인 ‘균형 잡힌 아름다움(Balanced Beauty)’을 주제로 시술법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 LG화학은 이브아르 프리미엄 라인인 '와이솔루션'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와 유럽시장 내 경쟁력 알리기에 집중했다. 현재 유럽 필러시장은 의료기기 심사 규정의 대전환을 앞두고 지속적 사업을 위한 신규 규정 인증을 적기 획득하는 것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현 인증 제도인 MDD(Medical Device Direc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1일,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EPYSQLITM,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쿨리주맙)를 국내에 출시한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해 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 중인 발작성 야간 혈색 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등의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의 바이오시밀러다. 솔리리스는 성인 기준 연간 치료 비용이 약 4억원에 달하는 대표적인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으로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한 환자 접근성 확대가 절실한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러한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기준 바이알(병)당 5,132,364원이던 약가(약제급여상한액)를 절반 수준인 2,514,858원으로 대폭 인하했다. 이는 4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솔리리스 약가 3,600,000원에 비해서도 약 30% 저렴한 금액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월 국내에서 에피스클리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조속히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빠른 약가 심사 및 승인을 거쳐 4월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조선대병원에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의료지원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3월 29일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2024년 광주권역 재난의료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효율적인 재난의료체계를 구축해 응급의료서비스 및 사회 안전망 기능강화에 기여하고, 이론·실습교육을 병행한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의 재난의료지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조선대병원과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한 이번 훈련은 조선대병원을 비롯한 3개 기관(광주광역시,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광주·전남·전북 보건소) 총 38여명이 참석해 훈련에 임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재난 상황의 초기인지와 상황 전파 ▲신속대응반/재난의료지원팀(DMAT)의 구성과 출동기준 ▲재난 현장 의료지원의 역할과 방법 ▲훈련 교구를 활용한 가상훈련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