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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병원약사회의 역사가 담긴 최초의 사사가 탄생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14일 화이트데이에 ‘40년사 출판기념회’를 열어 달콤한 사탕 대신 ‘병원약사회 40년사’를 선물하며 역대 회장단과 선배들의 진심 어린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40년사’는 지난 1981년 설립된 병원약사회가 40년이 넘는 현재까지 걸어온 길을 기록한 첫 번째 사사로 ▲설립 및 발전 ▲시대별 발전과정 ▲40년의 성과 ▲향후 과제 및 발전방향으로 구성해 총 484페이지 양장본으로 제작됐다. 법인화에서부터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의 설립을 비롯해 전문약사제도와 다양한 대외 위상 강화 활동 등 현재의 병원약사회가 있기까지의 여러 성과와 영광의 사진들이 자세히 수록돼 있으며, 특히 역대 회장들이 직접 집필한 임기 당시의 위기나 성과 등의 소회를 담은 추억의 회고록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 회장은 “든든한 지원군이신 선배님들이 먼저 제안해주신 덕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용기가 생겼고, 병원약사회관 개관의 결실을 이루어낸 김영주 40년사 TF위원장의 추진력 덕분에 모두의 축하 속에 출판기념회를 열 수 있게 됐다”라며, “무엇보다 지난 40년간 신뢰와 동료애로 함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이 지난 15일 서울시병원회와 신풍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제3회 SP자랑스런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 & 제46차 정기총회 및 제21차 학술세미나는 지난 15일 ‘병원의 ESG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가든호텔 2F 그랜드볼룸 B홀에서 개회식과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서울특별시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 산하로 서울 소재 350여개 병원을 대표하는 의료단체로서 병원 직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이번 학술세미나 및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재협 병원장은 “훌륭한 후보수상자들 가운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우수한 의료의 질과 공공성 2가지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인 만큼 병원의 ESG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힘써 올바른 의료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재협 병원장 외 보라매병원 소속 직원 8명도 수상자로 선정돼 행사에 참여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오는 3월 28일 오전 11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코자 마련됐으며, 암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28일 개최될 기념식에서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낭독 ▲경품 팡팡 암 예방 OX퀴즈 등을 진행한다. 또, 이날 암 예방의 날 기념 건강정보 한마당 행사로 ▲건강생활 실천 홍보 부스&스탬프 투어 ▲스탬프 투어 완성 시 랜덤 경품 뽑기 ▲경기지역암센터 캐릭터 ‘수아미’와 함께 즉석 사진 찍기 ▲암 예방 정보 전시 및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기지역암센터 외 도내 건강관리사업 5개 기관(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권역별 폐암검진 질관리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수원시 영통구보건소)이 참여한다.
퇴원환자관리 프로그램을 70세 이상 퇴원환자에게 적용하면 의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는 경제성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조희숙 교수(강원대병원 공공부원장) 연구팀이 국내 퇴원환자 관리 프로그램(Transitional Care)의 경제성 평가 결과를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퇴원환자 관리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강원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의 중점사업으로, 환자가 입원했을 때부터 코디네이터의 환자 대상 심층적 평가를 바탕으로 ▲퇴원·전원 계획 수립 ▲맞춤형 교육 실시 ▲퇴원 후 환자 주거지 방문 및 교육 ▲상담 등을 통해 자가 및 요양병원이나 장기요양시설 등의 이동 과정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환자 관리의 연속성이 보장되도록 하는 중재 방법이다. 연구팀이 강원대병원에서 환자에게 제공 중인 프로그램의 결과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 코호트, 국내외 선행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경제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 퇴원환자 관리 프로그램이 장기적으로 의료비를 절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퇴원환자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환자의 재입원율이 감소하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이 줄어든 것에 기인한 것이다. 특히, 70세 이상 환자의 경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안과병원과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산화 협력이 추진된다. 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이 지난 13일 이 같은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광학사업단과 세브란스 안과병원의 연계·협력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단 수혜기업들과 조선대학교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브란스 안과병원에서는 안광학사업단의 지원을 받는 수혜기업 제품과 사업단 테스트베드 장비를 이용해 기업들이 생산한 우수 국산화 제품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구매를 고려하기로 했으며, 이밖에도 양 기관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가 유럽호흡기학회 학술지인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ERJ Open Research, IF=4.6)’의 편집장으로 최근 선출됐다. 유럽호흡기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의 최초 아시아권 편집장이며, 임기는 2024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3년이다. 1990년 설립된 유럽호흡기학회는 160여 개국의 3만 5천여 명 이상의 호흡기 분야 전문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호흡기 분야 관련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학술단체다.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는 유럽호흡기학회의 공식 학술지 중 하나로, 호흡기 분야 기초·임상·중개의학 및 관련 과학 연구 결과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오픈 액세스 저널’이며, 연간 투고되는 논문은 약 1000편이다. 송우정 교수는 유럽호흡기학회에서 2019년 만성기침 치료 가이드라인과 2021년 소아청소년 기관지확장증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했으며, 2020년부터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에서 부편집장을 맡고 있다. 송우정 교수는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가 전 세계적인 호흡기 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연구자들을 독려하며 호흡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지가 될 수 있
간암의 암연관섬유아세포(CAFs)가 면역 단백질인 면역글로불린 A와 결합해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교신저자), 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공동저자), 가톨릭대 의생명건강과학과 석사과정 박종근 학생(제1저자) 연구팀이 간내 축적된 면역글로불린 A가 간세포암 주변 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암연관섬유아세포에 영향을 주어 면역세포인 T세포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이 서울성모병원에서 간세포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조직샘플을 분석한 결과, 증가된 면역글로불린 A는 간 내 섬유아세포에 결합하고 이로 인해 섬유아세포가 면역 억제 기능이 증가하는 표현형으로 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항종양 면역 반응을 담당하는 T세포 기능 약화로 이어져 간암의 발생 및 면역 치료에 좋지 않은 반응을 유발하게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암연관섬유아세포는 종양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아세포로 종양미세환경에서 암의 진행과 전이를 촉진할 뿐 아니라 치료약물의 전달을 방해하고 저항성을 유발해 암 치료를 어렵게 한다. 최근 간세포암의 암연관섬유아세포가 항암제 렌바티닙과 소라페닙 치료의 내성을 유도하며,
*17일, *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월 19일
“전립선비대증, 날씨 춥거나 일교차 크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대한비뇨의학회가 대한비뇨의학회 소속 연구진이 발표한 3편의 논문 자료를 바탕으로 영상강좌를 제작해, 대한비뇨의학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상 강좌는 전립선비대증의 올바른 치료와 관리 방법 및 예방에 대해 알리는 '블루애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영상 강좌를 통해 소개되는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및 합병증 발생은 기온에 영향을 받으며,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교차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하부요로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144만6465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일교차가 14°C보다 큰 날 소변 줄기 감소, 잔뇨감, 뇨급박, 빈뇨, 요폐 등 배뇨 관련 하부요로증상이 악화돼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가 하루 평균 42.2명으로 일교차가 4°C 미만일 때보다 약 48.0%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교차가 14°C 보다 큰 날은 4°C 미만일 때보다 급성요폐로 인한 요도 카테터 삽입 시술 건수가 약 49.2% 많아 일교차가 클 때에 증상이 악화됨을
HK이노엔(HK inno.N)이 3월 14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해 콩팥 건강의 인식 증진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세계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장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콩팥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HK이노엔은 콩팥 건강 관리 중요성 강조와 동시에 질환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다. 임직원과 의료진에게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꽃다발 카드를 만들어 배포했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에 손상이 생겼거나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만성콩팥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2년 약 14만명에서 2022년 약 30만명으로 10년 간 2배 넘게 증가했다. 만성콩팥병이 심해질 경우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HK이노엔의 크레메진은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투석지연제로, 요독물질을 배출해 신장을 보호하는 기전이다. 세립제에 이어 지난 2022년에는 소량의 물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4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 2024 HIMSS USA)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의료 정보 통신기술 관련 최고 권위 국제행사다. 본 행사에는 전 세계 약 1,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환자 상태 악화 인공지능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를 선보였으며, 부스 전시 내에서 현장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품을 직접 시연했다. 더불어 그간 국내에서 이룬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 활용 경험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 의료기관을 포함해 대한병원협회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아가 미국 의료 관계자들과 사업 논의를 도모해 추가 공동 연구를 이어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는 최근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신규 유산균 및 이의 용도’ 관련 유럽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유산균과 인체 내 다양한 질병 사이에 연관성이 알려지며 여러 기능성 유산균들이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엔비피헬스케어는 특화된 기능성 균주를 발굴해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추진하는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꾸준한 성과를 보여 왔다. 이번 특허는 간염, 지방간, 간경변증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LC27 및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ifidobacterium longum) LC67에 관한 것으로, 이미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멕시코, 필리핀에서 특허 등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유산균의 본고장인 유럽에서까지 등록 결정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다지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당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LC27 및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LC67의 복합물인 ‘NVP-1702’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비알콜성 간 손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개별 인정형을 획득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미래 호흡기감염병 팬데믹 대비를 위해 필요한 코로나19 대응 교훈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3월 7일 ‘미래 호흡기감염병 팬데믹 대비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교훈’ 보고서를 발간했다. 동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과정 중 얻은 교훈을 전세계적으로 공유해 향후 팬데믹 가능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 대유행 대비에 활용될 수 있도록 권고됐다. 먼저, 세계보건기구(WHO)는 ▲방역역량 및 인프라에 대한 사전 대비·투자 ▲全사회적·국제적인 협력 ▲취약 계층의 우선적인 보호 ▲신속한 대응과 변화하는 유행 상황에 맞는 대응을 4가지 핵심 메시지로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중 얻은 교훈을 분야별로 설명하면서 국가별 시사점 및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우리나라를 ▲협력적 감시 ▲의료 대응 ▲공동체 보호 분야에서 4가지 교훈의 모범사례로 평가했는데, 모범사례로 뽑힌 우리나라의 대응을 살펴보면 협력적 감시 분야에서는 메르스 대응 기반을 활용한 신속한 정부·민간 검사체계 통합이 뽑혔다. 이어서 ▲모범 의료대응 사례로 중증환자 병상 확보, 재택치료 활용, 외국인 무료치료
대웅제약이 제대로 만들어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모두 잡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Dr.Bear+)’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신규 브랜드 ‘닥터베어’에 곰을 뜻하는 영단어 ‘BEAR’의 각 알파벳을 따서 고객과의 4가지 약속을 담았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Basic) ▲전문 연구원이 직접 검증완료(Expert) ▲자신없는 제품 거부(Against) ▲합리적 가격 제공(Reasonable)이다. 향후 대웅제약은 4가지 약속을 바탕으로 개인 건강상태에 따라 맞춰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닥터베어는 ‘엄선한 프리미엄 원료로 대웅제약이 설계해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모토로, 닥터베어 EX(Expert)와 닥터베어 RX(Prescription) 두 제품군으로 출시했다. 대웅제약 건기식사업부 관계자는 닥터베어 론칭 배경에 대해 “대웅제만의 차별화된 배합법과 원료를 활용해 제품군의 카테고리를 넓혀나가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닥터베어 EX'는 가성비 라인으로 꼭 필요한 핵
셀트리온이 15일(현지시간)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제품명)를 미국 전역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획득한 첫 제품이다. 중등도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및 크론병(Crohn’s Disease) 환자 대상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권장 용량은 2주 간격으로 회당 120mg이다. 짐펜트라의 도매가격(Wholesale Acquisition Cost, WAC)은 6,181.08달러(2회 투여분, 4주 기준)로 책정됐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신약 지위 및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 경쟁 의약품 가격, 미국 제약바이오 시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가격 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짐펜트라는 현재 출원된 SC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면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안정적인 중장기 수익성 확보
한국바이오협회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오는 4월 30일(화) ‘제12회 바이오큐브 창업 부트캠프(Bio Cub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큐브’는 2019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초 바이오 창업 부트캠프이다. 바이오 전 분야 창업 예정자 및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설립, 운영 초기에 필요한 정보 및 분야별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 활성화, 안정성을 높이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12개 기업이 창업을 했으며, 10개 기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효과적인 IR 작성, 바이오 사업화 시작 전략, 창업 초기 특허의 의미와 고려점 등 기업 설립 및 초기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스타트업 CEO 들이 참여해 창업 성공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현장에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전문 심사역들의 사업계획서 첨삭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참석자를 대상으로 5월 23일(목) 분야별 1:1 맞춤형 컨설팅도 예정돼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박수정 회원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큐브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창업 활성화와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꾸준히 지원할
GE헬스케어(나스닥: GEHC)는 13일 자선 단체인 GE헬스케어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재단은 GE헬스케어와 분리된 독립 법인으로, 정밀 의료 접근에 대한 공평성 증진에 초점을 둔 자선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GE헬스케어재단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제고와 사람중심의 유연한 맞춤의료 제공에 주력하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의 장벽을 없애고 공평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GE헬스케어 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오늘날 전세계에서 2분마다 여성 한 명이 임신 또는 출산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단체는 전세계 산모들을 위한 일차 진료 및 조산 전문가 부족 악화 등 의료에 대한 주요 과제를 해결에 기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 재단 다니엘 할스트롬(Danielle Halstrom) 대표는 "GE헬스케어 재단은 GE헬스케어의 유산을 바탕으로 의료 소외 지역이 직면한 한계와 장벽을 줄이고 의료 서비스 형평성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며, "우리가 재단의 출발점을 고민할 때, 전세계 산모와 아기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 부족 실태를 인식하고 우리가 무엇을 어디에서부터 시작
주요 제약사들의 사업보고서, 감사보고서, 잠정실적 등을 분석한 결과 2023년 50개 제약사 중 41개 제약사들의 매출이 2022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기준 매출 상위 50위를 기록한 제약사들은 23조 5679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함으로써 2022년 22조 2761억원 대비 규모를 5.8% 확장시켰다. 상위 5개 제약사 중에서는 녹십자를 제외한 주요 제약사들의 매출이 모두 확대됐다. 유한양행의 매출이 2022년 1조 7558억원에서 2023년 1조 8589억원으로 4.7%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360억원에서 567억원으로 57.5%, 당기순이익은 905억원에서 1340억원으로 48% 증가했다. 종근당은 2022년 1조 4883억원에서 1조 6694억원으로 매출이 12.2% 확대됨에 따라 상위 5개 제약사 중에서는 가장 매출 확대 규모가 컸다. 이어 영업이익은 1099억원에서 2465억원으로 124.4%, 당기순이익은 799억원에서 2136억원으로 167.1% 증가했다. 반면 녹십자는 2022년 1조 7113억원에서 2023년 1조 6266억원으로 매출이 4.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12억원에서 34억원으로 57.6% 줄어들었고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의료지원을 담당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24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서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탠다고 18일 밝혔다.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는 MLB가 국내에서 개막전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다. 특히, 이번 개막전에는 Los Angeles Dodgers와 San Diego Padres에 소속된 세계적인 야구 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13일 MLB 사무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한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7명과 구급차를 경기 현장에 파견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의 부상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의료지원단은 지난 17일 시작된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스페셜 게임 2경기에 대한 의료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18일 남은 스페셜 게임 2경기와 20~21일에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전의 의료 지원을 책임진다. 한편, 이번 MLB 월드투어 서울
황덕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영상정보실 부팀장(방사선사)이 최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시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황덕기 부팀장은 2005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에 입사해 19년간 재직하면서 ▲방사선 검사 ▲학술활동(전국방사선사 춘계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등) ▲봉사활동 ▲후진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팀원들을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동료 방사선사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황덕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상정보실 부팀장은 “맡은 바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