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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뇌혈관 질환·치료 관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난 16일 차세대 뇌혈관조영실 ‘NeuroAngio Hub’ 개소를 기념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NeuroAngio Hub’는 국내 최초로 양‧음압 공조설비, 조명, 환자 감시장치, 전신마취 및 회복실 등 수술실에 준하는 시설과 장비를 갖춘 차세대 뇌혈관조영실이다. 뇌혈관을 더 신속‧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최신 뇌혈관조영촬영기 ‘Angio system’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되었으며,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국내외 뇌혈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에는 순천향대학교 신경외과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뇌혈관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했으며, ▲뇌혈관시술 최신 치료 지견 ▲다른 국가의 뇌졸중치료 고찰 ▲지역 뇌혈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NeuroAngio Hub’ 개소 역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과 심층 토의가 펼쳐졌다. 이번 심포지엄을 총괄한 김범태 신경외과 교수는 “오랜 연구와 임상경험을 통해 ‘NeuroAngio Hub’를 개소하게 됐으며,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정신응급 분야에 대한 기초 조사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지난 19일 충남대학교 보건대학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는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충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충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건강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로 구성된 단체로 2021년에 출범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연계협력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각 기관의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협의체의 추진경과를 살펴보고 2024년의 연구 주제로 선정한 ‘정신질환’에 대한 참여기관별 협업 연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필수의료 분야 중 하나인 정신응급분야의 강화를 위해 정신과적 응급에 대한 기초 조사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회의에서 이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등 참여기관에 협력을 요청했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 다수가 자발적 사직에 들어갈 전망이다.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15~19일 기간 동안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기초의학교실 및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83.1%가 단체행동에 찬성했고, 단체행동 방법으로는 3분의 2 이상의 교수들이 자발적 사직에 찬성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대위가 개별 교수들이 자율적으로 제출하는 사직서를 취합하기로 했으며, 교수 사직서는 전공의나 의대생의 피해가 현실화되는 시점이나 타 대학과의 공동 대응을 고려해 가장 적절한 시점에 교수들이 개별적으로 동시에 최종 제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끝으로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금이라도 정부는 2000명 증원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예산을 집행해 필수의료를 당장 살려내야 한다”며 “일방적 추진을 멈추고 진정한 대회 테이블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아청소년 내분비질환 환자에서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발병률이 규명됐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신창호 교수·이윤정 교수 공동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총 8만769명의 내분비질환 환자와 191명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환자를 약 1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대퇴골 위쪽 성장판 부위에서 대퇴골두와 그 아래의 뼈가 특별한 외상 없이 분리되는 병이다. 진단이 지연될 경우,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혹은 대퇴골두가 썩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19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8만769명의 내분비질환 환자와 191명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환자를 대상으로 내분비질환과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관계에 대해 분석했다. 분석 대상 중 내분비질환과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을 모두 가진 환자는 30명이었다. 분석 결과, 내분비질환군은 비내분비질환군에 비해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발병률이 약 4배 높았으며, 특히 여아의 경우에는 5.4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중추성 성조숙증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성선 기능 저하증 ▲성장호
원광대학교병원이 벨기에 IBA와 양성자 치료기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 18일 3층 일원홀에서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고 있는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위한 실무 협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및 써지 라미스(Serge Lamisse) IBA(Ion Beam Applications S.A.-벨기엘) 부사장을 비롯 양성자 치료기 도입의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해 8월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을 위한 법인 이사회의 사업 승인 이후, 11월 양성자 도입을 위한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추진단을 구성했고, 장비 도입을 위한 공개입찰에 따라 올해 3월 벨기에 IBA사를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실무 미팅은 그 후 첫 번째 진행되는 협상임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방의 암 환자를 지키는 상급종합병원으로 국내 최신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중증 암 환자 전문병원으로 도약해 입자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국내 최대의 양성자 치료센터 단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양성자 치료센터를 건립하게 되면
유전체 손상 복구 과정에서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자가포식 단백질인 LC3B의 새로운 역할을 발견됐다.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아주대 의대 생리학교실 강호철 교수팀(윤정현·황이슬·윤한솔 연구원)이 LC3B가 기존에 알려져 있는 단순히 자가포식 과정에만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유전체 손상 복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레이저 마이크로 조사(micro-irradiation) 시스템과 다양한 분자 생물학적 실험 방법을 활용해 LC3B가 핵 내 DNA-RNA 하이브리드(R-루프)와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유전자 손상으로 인한 오류를 복구함으로써 유전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기전을 확인했다. 우리 몸의 전체 유전체 중 약 75%가 전사될 수 있으며, 특히 전사가 활발한 유전체 영역은 DNA 손상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일 이러한 유전체 손상 및 복구 과정에서 손상을 적절히 복구하지 못할 경우 돌연변이나 유전체 정보의 손실,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증가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LC3B 단백질이 유전체 손상 복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음을 처음 확인하고, 그 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3월 1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아프로바스크 발매 기념 ‘APR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의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 ‘아프로바스크’의 국내 발매를 기념해 열린 ‘APRO 심포지엄’에서는 아프로바스크의 국내 허가 임상인 I-DUO 301, 302 임상 결과가 소개됐으며 개정된 최신 국내외 고혈압 치료지침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강남구 내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박현태 내과 박현태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현 교수와 중앙대병원 원호연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아프로바스크는 고혈압 치료제로 주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ARB(안지오텐신차단제) 계열의 이르베사르탄과 CCB(칼슘경로차단제)계열의 암로디핀의 고정용량 복합제이다. 아프로바스크는 이르베사르탄 단일제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게 적응증이 있다. 아프로바스크의 주성분 중 이르베사르탄은 단일제 상품명인 ‘아프로벨’로 잘 알려져 있다. 아프로벨은 고혈압 환자 대상 혈압 강하 효과뿐 만 아니라 고혈압이 동반된 당뇨병 환자 대상 신장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한국아이큐비아(대표이사 정수용)는 국내 최초 카카오 기반의 혁신적인 약제비 환급 솔루션 한Q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를 기반으로 개발된 한Q는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카카오채널, 카카오페이와 같은 기능을 활용,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하며 기존 서류 기반의 프로그램 대비 편의성과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임은 물론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제약사 내부 규정에 최적화된 형태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한Q는 한국아이큐비아의 사업 분야 중 환자지원프로그램 약제비 환급 서비스의 일환으로 개발됐는데, 약제비 환급 서비스는 주로 암이나 희귀질환 관련 고가의 약품에 대한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와 경제적 지원을 위해 제약회사의 의뢰를 받아 아이큐비아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존 환자지원프로그램의 경우 약제를 처방받은 후 환자가 직접 우편을 통해 프로그램 신청서를 발송하고, 실제 환급까지 이어지는데 평균 14일에서 30일까지 소요된다. 반면, 한국아이큐비아의 한Q는 환자, 제약사 모두의 편의를 고려한 디지털 기반의 솔루션으로, 서류 제출부터 환급까지의 프로세스를 최소화해 빠른 접수와 환급이
에스티팜(대표이사 김경진)은 현지시각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 소재 인터콘티넨탈 뉴욕 바클레이(InterContinental New York Barclay) 호텔에서 열리는 2024 DCAT(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위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DCAT Week는 1890년 뉴욕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150년 전통의 제약 바이오 분야 대표 행사로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형태의 기업간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 에스티팜은 DCAT 공식 이벤트인 DCAT Member Company Announcement Forum 발표 회사로 선정돼 에스티팜이 추진하고 있는 제2 올리고동 증설 현황과 RNA 플랫폼 기술의 핵심 역량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기존 올리고 사업의 고객사들과 상반기 프로젝트 물량에 대한 논의 및 신규 프로젝트 수주 기회도 모색했다. 특히 신설 생산동의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강화와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극 홍보하면서 신규 고객사 유치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킹도 강화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현재 20개 이상의 기존 고객사와 잠재적 고객사들의 고위급 인사들과 대면 미팅을 진행했고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새롭게 개발한 ‘성장 인자 TGF-β3 함유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 겔’의 연골 재생 능력을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연골을 근본적으로 재생하는 치료법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는 시지바이오와 전북대학교 고분자나노공학과 강길선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TGF-β3를 함유한 히알루론산 겔을 이용해 토끼 슬관절 내 연골의 재생 능력을 평가했다. 해당 연구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 사이언스(Biomaterials Science) 저널 2월 호에 게재됐다. 연골은 뼈 사이의 마찰을 막아 관절부의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연골이 손상되면 주위 관절 부위의 염증을 동반하고 만성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연골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통과하지 않는 조직인 데다, 인체의 무게를 지탱하며 하중을 지속적으로 받기 때문에 한번 손상되면 자연 치유가 불가하다. 그러나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법으로는 연골 자체의 재생 및 회복이 불가해, 통증 및 염증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 또는 연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가 4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 규모와 참관객 수치, 수출 상담액 등 많은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줬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의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의료기기와 IT 테크놀러지 융합 트렌드 및 의료기 AI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성까지 보여준 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참관객 70,760명 모이고, 2조 4천억 원 규모의 내수와 수출 상담 진행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 올해 ‘키메스 2024(KIMES 2024)’는 코엑스 전시장 전관과 로비에서 총 40,700㎡ 규모로 열렸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 5천여 점을 소개했다. 나흘 동안 해외 바이어 4,274명을 포함, 총 70,760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전시회를 방문해 각종 부스는 물론 세미나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가 방광암 조기진단을 위한 체외분자진단법 ‘얼리텍-B’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의료기기는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거나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얼리텍-B는 기술적 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기술이 적용되어 우선심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제조허가 신청 시 우선적으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얼리텍-B는 지노믹트리가 자체적으로 발굴하고 개발한 방광암 조기진단용 메틸화 바이오마커인 ‘PENK 유전자’의 검출 민감도를 개선시킨 신규 측정기술 ‘LTE-qMSP’를 통해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진단 기법이다. 국제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독립적인 탐색 임상시험을 통해 잠재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한국 식약처 제조 허가를 위한 대규모 다기관 전향적 확증 임상시험을 완료해 결과 보고서 작성 등의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방광암은 미세 혈뇨와 육안적 혈뇨증세를 나타내는 성인의 5~20%에게 발생하는데, 그 중 방광암으로 진단되는 비율은 낮다. 현재의 방광암 진단은 침습적인 방광경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나
글로벌 컨슈머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의 한국법인인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정식 사업자 변경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여정을 본격화한다. 헤일리온은 영국기업으로서, 지난 2022년 7월 GSK로부터 완전히 분사해 100%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만 영위하는 전문 기업으로 출범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제품 포장재 변경 등 제반 작업을 준비해왔으며, 마침내 이를 마무리하고 2024년 3월부터 공식적으로 ‘헤일리온 코리아’로 출범하게 됐다. 자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www.haleon.com/kr)도 오픈했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멀티비타민 브랜드인 ▲센트룸, 민감성치아 전용치약 브랜드인 ▲센소다인, 잇몸 관리치약인 ▲파로돈탁스, 틀니 세정재 및 부착재 브랜드인 ▲폴리덴트, 감기 증상완화 브랜드인 ▲테라플루, 코막힘 증상 완화 브랜드인 ▲오트리빈, 다한증 관리 브랜드인 ▲드리클로 등 12개의 유수 브랜드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각 브랜드들은 해당 품목의 카테고리에서 대표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이를 토대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매년 5~10%가량 성장하고 있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코로나
비대면진료에 따른 처방 중 비급여 처방이 60.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약사회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확대된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약 2개월 반 동안 공적처방전달시스템(PPDS)를 통해 접수된 비대면 처방내용을 분석해 20일 발표했다. 조사 기간내 접수된 총 3102건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1682건 중 급여 처방은 39.5%(664건), 비급여 처방이 60.5%(1018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비급여 처방 중 탈모가 63.8%(649건)에 달했고, 여드름 치료가 25.5%(260건)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비대면진료 자료는 급여를 기준으로 한 것인 반면, 약사회는 조사에 응답한 모든 비대면 처방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으로 그동안 왜곡되었던 비대면 진료 실체를 나타낸 정확한 통계라는 평가다.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비급여로 처방되는 탈모나 여드름 치료제 대부분은 인체 내 호르몬 교란을 일으켜 발기부전, 우울증, 자살충동의 원인이 되고 가임 여성의 경우 피부접촉만으로도 기형아 발생 위험이 있는 약인데, 시급성도 없고 위험한 약을 비대면 진료를 통해서 쉽게 처방하고 구입하는 것이 과연 국민을 위한
여의도성모병원이 방송 아카이브 기반 치매관리 및 보급에 나선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지난 18일 방송 아카이브 활용 치매 관리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MBC와 노인돌봄 스타트업 케어링과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 ▲MBC 문화방송 비즈혁신국 ▲방문 요양 스타트업 케어링 간에 이뤄졌으며, 각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공공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자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의학적 지식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다. MBC는 방송사가 보유한 풍부한 아카이브 콘텐츠를 활용해 치매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케어링은 독자 기술 솔루션과 자체 서비스 모델을 통해 프로그램 보급과 실증을 담당한다. 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장은 “현재 시중에 많은 치매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정작 치료 대상 노인들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발하지 못하고 있다.”며 “방송 아카이브 컨텐츠를 활용한 치매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는 MB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가 오므론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스카이랩스의 기술력과 오므론의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카이랩스의 카트 비피에 대한 글로벌 유통 및 사업개발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트 비피는 반지형 연속혈압측정 의료기기로, 환자의 착용만으로 24시간 혈압 변동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작년 해당 기능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고, 최근 전세계 최초로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침습형 동맥혈압측정법, 표준 청진법 비교에서 정확도를 검증하여 각각 KCJ(Korean Circulation Journal)와 네이처과학학술지(Nature Scientific Reports), 대한의학회학술지(JKMS)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 마노미터식(압력식) 수동 혈압계를 출시한 이래 50년간 높은 정확성과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을 적용한 기기를 꾸준히 선보이며 글로벌 대표 혈압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오므론헬스케어의 가정용 혈압계는 전 세계 110개국에서 제공되었으며, 2023년 7월 기준 업계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량 3억 5천만 대를 돌파했다. 이병환 대표
FDI 세계치과연맹은 세계 구강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통합하는 효과적인 동영상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한 전세계의 공동 노력을 지지한다. 제네바, 2024년 3월 20일 /PRNewswire/ -- "행복한 입은 행복한 몸"은 FDI 세계치과연맹(FDI)이 오늘 세계 구강 보건의 날(WOHD)에 하는 말이다. 이 강력한 메시지는 오늘 발표된 새로운 동영상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연합한 정부, 다른 만성 질환을 대표하는 기관 및 민간 부문의 지도자들에게 울려 퍼진다. 이 협업 이니셔티브는 전세계 사람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 확보의 핵심인 구강 보건에 대한 보편적 접근을 보장하는 단체 행동의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한다.  FDI World Dental Federation releases powerful video message unifying voices in celebration of World Oral Health Day FDI 회장 그레그 채드윅(Greg Chadwick) 박사는 "우리는 행복한 입이 행복한 몸에 필수적이라는 말을 하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OPLUS-INTERPHEX KOREA 2024, 이하 BIX 2024)’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을 대주제로 하는 BIX는 바이오·제약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 컨퍼런스,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네트워킹 리셉션 및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제약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BIX 2024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기술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링을 통해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산업계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 주제는 ‘Embrace All Possibilities’로 이는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각종 협력관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또 그 협력의 기회를 통해 혁신을 이루자는 뜻으로 바이오·제약 기업에게 있어서 ‘협력’이 가장 중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4」가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이 당면한 과제와 미래를 전망하고, 전 세계 보건의료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콘퍼런스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4」행사를 2024년 3월 14일(목)과 3월 15일(금)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헬스케어 :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Connected Healthcare for All: A New Horizon beyond Barriers)’을 주제로 개최된, 제 14회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4」는 총 69개국 2,797명이 온라인으로 사전등록(국내 2,421명, 해외 376명)을 했으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실제 행사 참여 인원은 총 4,460명으로 집계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스탠퍼드대학교 한국인 여성 첫 종신교수인 이진형 교수와 의료용 로봇 제조사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인튜이티브社의 글렌 버보소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빈소 하양전문장례식장 3층 VIP, *발인 3월 20일, *053-857-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