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이 메타버스 가상병원에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그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 병원은 지난 20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쌀 60포대(20kg, 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이경숙 간호부장, 최종길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한림대학교의료원 메타버스 어린이화상병원에서 열린 ‘제1회 메타버스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으로 이뤄졌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내 가상병원에 상품 사진, 소개 등을 올려두고 한림대학교의료원 교직원이 접속해 아바타로 자유롭게 상품을 둘러보며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물품 주문은 메타버스 내 채팅, 전화 등으로 연락 후 계좌이체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바자회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간호부 주관 하에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교직원이 기증한 귀금속, 주방용품 등 230여가지 상품과 교직원 가족기업 12개 업체의 상품인 떡, 양말, 쌀 등이 판매됐다. 바자회 총 수익금은 약 350만원(물품판매 수익 및 기부금)으로 본 후원행사에 전달된 쌀 60포대 구입에 사용됐다. 메타버
임인년 시작 첫 달, 제약∙바이오사와 의료기기∙진단 회사들이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자사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의하면 이 달 중에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의약업계는 5곳 확인됐으며, 제약사 중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LG화학, 바이오사 중에서는 브릿지바이오, 의료기기∙진단업체 중에서는 이오플로우와 씨젠이 기업설명회에 나섰다. 특히 이 달 중순 LG화학과 씨젠, 이오플로우는 글로벌 기업설명회라고 할 수 있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하면서 각 회사들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홍보의 기회를 가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공개한 기업설명회 자료에 의하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대표적 파이프라인은 동아에스티의 건선, 대동맥판막석회화증, 치매, 과민성 방광, 2형 당뇨병 적응증 약과 에스티팜의 AIDS, 대장암 적응증의 약이다. 이 중 건선 적응증을 바탕으로 한 동아에스티의 ‘DMG-3115’는 유일하게 글로벌 3상 중으로 Meiji seika Intas를 파트너로 하고 있으며, 동아에스티 치매약 ‘DA-5207’과, 2형 당뇨병약 ‘DA-1241’, 에스티팜의 AIDS 약 ‘STP0404’, 대장암약 ‘STP1002’가 지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제도 도입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8월부터 약 3개월간의 컨설팅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특수제형 주사제’에 QbD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품질 목표 사항(QTPP; Quality Target Product Profile)을 설정하고, 위험성 평가 도구를 활용해 핵심 품질 특성(CQA; Critical Quality Attributes) 선정을 완료했다. QTPP와 CQA 설정은 전체 QbD 시스템에서 초기에 수행하는 단계로, 근거 자료와 다양한 평가 도구 등을 활용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목표 품질을 미리 설정하는 단계다. 또한, 계획된 컨설팅 목표를 조기에 완료해 추가적으로 각 단위공정별 파라미터(CPP; Critical Process Parameter)까지 설정하는 등 과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CPP는 의약품 제조 공정 중 목표 품질 특성에 중대하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공정 파라미터로, 향후 이에 대한 관리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일관된 고품질의
JW홀딩스는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2 UAE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아랍헬스, Arab Health 2022)’에 참가해 JW그룹의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올해 47회를 맞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주최측 추산 62개국 1768개 업체가 참했으며, 3만 4000명 이상이 참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JW홀딩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10여개 기업이 참여해 수술실에서 필요한 의료기기를 전시하는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비롯해 행사 메인관에서 독립부스를 열고 JW 제품을 소개한다. JW홀딩스가 아랍헬스에서 독립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JW홀딩스는 진단시약·의료기기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계열사 JW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한 LED무영등, 수술대, 검진대, 미숙아 보육기, 신생아 보온장치 등 필수 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인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의 상처 케어 밴드 ‘하이맘’ 제품군, HA필러 ‘이니티움’도 전시한다. 또 JW홀딩스가 지난해 스마트 광학 테크기업 아이엘사이언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기로
약효지속성 주사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미충족 의약 수요 시장 공략을 위한 휴메딕스와 지투지바이오의 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지난 19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지투지바이오(대표 이희용)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약효 지속성 주사제를 비롯해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2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계약은 지난 10월 체결한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에서 발전시킨 것으로, 양사간 기술 검토와 업무 교류를 통해 지투지바이오의 서방형 미립구 제조기술 ‘이노램프(InnoLAMP, Innovative Long Acting MicroParticle)’에 대한 기술력 및 잠재적 가능성, 시장 경쟁력이 크다는 결론이 도출된 데 따른 결정이다. 양사는 투자 계약으로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진 만큼 미충족 의약 시장을 타깃하는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 개발과 사업 구체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지투지바이오는 투자 자금을 활용해 알츠하이머치료제(GB-5001)를 포함해 당뇨, 골관절염 타깃의 파이프라인 상용화에 집중하고, 이후 완제품 주사제 제조
한미사이언스 자회사 제이브이엠(JVM)이 올해 5조원대 규모로 형성돼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자동조제 분야에 진출한다. 또 기존 독보적 점유율을 확보한 파우치형 자동조제기 시장을 넘어 바이알(Vial), 블리스터 방식 자동조제 분야 등 글로벌 의약품 재포장 시장 전반을 공략해 신규 해외 시장에서의 실질적 성과도 기대된다. 원재료 및 부품 가격 인상에 따라 작년 불가피하게 단행된 제품 가격 인상은 올해 전반적 실적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은 2022년 새해를 국내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히고, 2016년 한미사이언스와 합병 이후 새롭게 축적해 온 사업 다각화 성과들이 올해 결실을 맺으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제이브이엠은 올해 시행 예정인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작년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규모는 5조 454억원이며, 2030년에는 25조원까지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개별 제품 단위로만 판매돼 왔던 건기식은 올해부터 소분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소비 트렌드
SK케미칼이 협업 모델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 개발 전략을 본격화한다. SK케미칼 (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기존 TF 형태로 운영하던 “오픈 R&D TF”를 정규 조직인 ‘오픈 이노베이션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미래 지향적 R&D 혁신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라이선스 아웃 등 가시적 성과를 빠르게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오픈 이노베이션팀은 SK케미칼의 연구개발을 관장하는 연구개발센터 산하에 정규 조직으로 편성되며 △신약개발 △AI △투자·파트너링 등 3가지 파트에서 전담 인력이 상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약개발 파트에서는 공동연구 및 자체 파이프라인 발굴과 개발을, AI 파트에서는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각각 추진하고, 투자·파트너링 부문에서는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 도입과 벤처 투자 업무를 주로 진행하는 등 각 파트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SK케미칼의 R&D 역량 전반을 강화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는 구조다. 2019년 오픈 R&D TF를 발족해 협업 중심의 신약 개발 R&D에 첫 발을 디딘 SK케미칼은 짧은 기간 동안 AI 업체와 파트너십 체결, 바이오 벤처 투자 등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3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먹는 치료제(화이자사 ‘팍스로비드’) 2만 1000명분을 충북 오창 유한양행 물류센터로 17시 40분경 안전하게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자사 ‘팍스로비드’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의약품 전문유통업체(유한양행)가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280개소), 생활치료센터(89개소)에 직접 공급한다. 공급된 치료제는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으며, 심평원 보건의료 위기대응시스템(http//hcr.hiraor.kr)의 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해당 약국의 재고상황을 파악하고 처방할 수 있다. 이번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는 ①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무증상자 등 제외)이고, ②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이면서 ③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순차적으로 투여하게 된다. 의료진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처방이력 등을 확인하고 투약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의료기관 및 환자 등은 의약품 사용 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온라인 보고 www.drugsafe.or.kr, 1644-6
국내 혈액제제 업체가 해외에서 잇따라 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 SK플라즈마 (대표이사 김윤호)는 의약품 판매기업인 악시아헬스케어FZC (AKSIA Health Care FZC, 이하 악시아)와 총 172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공급 제품은 리브감마와 알부민 등 혈액제제 2종이다. 계약 체결에 따라 악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에 대해 해당 제품의 판매 권한을 갖게 되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측에 혈액제제 제품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플라즈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낸 것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정부의 혈액제제 임가공 입찰을 따낸 이후 3개월 만이다. 회사 측은 오랜 기간 동안 해외 시장을 면밀히 분석해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전략 구사한 것이 연 이은 글로벌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SK플라즈마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 튀니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 국가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플라즈마 김윤호 대표는 “각 국가의 상황과 니즈에 따라 △완제품 수출 △임가공 수주 △기술 수출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접근한 것이 주효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수출을 통해 인정받은 혈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인도네시아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선발해 제약 분야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대웅제약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및 반둥공과대학교 석∙박사 10명과 함께 ‘대웅 글로벌 DDS 교육프로그램(Daewoong Global DDS Training Program)’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난 12월 한국 도착 후, 10일간의 자가격리를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한국에서 수준 높은 DDS(Drug Delivery System) 전문 기술 분야에 대한 실무실습 기회를 확보하는 동시에 각 대학에서 최대 8학점까지 정식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최고의 우수인재들과 함께 일하며 글로벌 제약업계 제제기술 핵심역량을 보유한 산업 역군을 길러내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 UI)는 각종 지표에서 인도네시아 1위를 기록하는 최고 명문대학이며, 반둥공과대학교(Bandung Institute of Technology, ITB)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역사가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Red Bio, 제약∙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을 목표로, 그룹의 미래성장엔진인 ‘Wellness’ 분야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 것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와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진행했다.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신임 대표는 “오늘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인류에게 기여할 수 있는 난치병 치료와 예방 분야의 위대한 시작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오는 2025년까지 파이프라인 10건, 기술수출 2건을 보유해 ‘글로벌 No.1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석 대표는 축사를 통해 “CJ 그룹의 중기 비전인 Wellness를 향한 미래 성장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이라면서,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혁신성장의 기반을 조기에 구축해달라”고 강조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No.1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혁신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초격차 R&D 역량을 확보한다
친애하는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의료기기산업계 여러분의 기업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코로나가 일상인 상황 속에서 후퇴없는 전진을 위해 모두가 고군분투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시작하자마자 오미크론이 발생하여 확진자가 늘면서 ‘잘 버티는 것’을 넘어 ‘위기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희생하는 과정을 다시금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2021년은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전염병 대유행에 따라 체외진단시장은 커져,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진단용제품(진단키트)의 수출이 해를 거듭해 대폭 늘어났습니다. 또한 기존 주력 의료기기 품목의 수출이 회복되면서 수출규모는 약 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기기산업계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헬스기기 등 끊임없이 혁신적이고 첨단의 기술이 융합한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으며, 헬스케어 세상의 변화를 주도했습니다. 이런 의료기기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앞장선 의료기기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협회 역시 도약하는 국내 의료기기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첨
현대약품의 생산본부 생산관리팀 소속 민인홍 차장이 지난 2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2021년 유공시민 표창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현대약품은 민 차장이 사내 ‘ESH(환경안전보건) 담당자로서, 환경 오염 저감활동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천안시로부터 이 같은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민 차장은 평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환경오염 방지 활동에 기여했으며, 사업장을 모범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현대약품의 안전, 환경 및 보건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민 차장은 “현대약품은 제조업체로서 안전을 핵심 키워드로 인식하고 관리해왔다”며 “미래 세대에 짐을 지우지 않도록 환경 오염방지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12월 28일(화)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VR을 통한 교육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인 ㈜판타포(대표 이한진)와 기술이전계약(기술 양도)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학교병원은 ㈜판타포와 공동의 프로젝트를 설정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기회 발굴과 실현을 확대하는 계획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가상현실을 이용한 의료교육 콘텐츠 공동연구에 관한 사항 ▲연구를 위한 시설·장비·정보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공동개최 ▲기타 상호협의에 의해 정한 연구분야 등을 연계·협력하기로 했다. 윤환중 원장은 “(주)판타포의 소프트웨어 개발능력과 충남대학교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의료기술 및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민건강과 신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진 대표는 “충남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인력과 ㈜판타포의 교육용 소프트웨어 컨텐츠 경쟁력이 합쳐져 수준 높은 의료교육을 가능케 할 수 있다” 라며 “더 나아가 국내 의료용 교육 컨텐츠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민·관 합동으로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온라인 의약품·마약류 판매·광고를 점검해 총 2978건을 접속차단 등 조치했다. 주요 적발 의약품은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예: 발기부전치료제) ▲해열·진통·소염제 ▲국소마취제 ▲각성·흥분제 등 순이었으며, 마약류는 ▲메스암페타민(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또는 대마 제품류 등 순이었다. 이번 점검은 대한약사회 등 4개 기관별로 의약품·마약류 판매·광고를 점검해 정보를 수집하고, 의심사례 포착 후 해당 정보를 식약처로 전달했으며, 식약처는 증거를 수집해 위반 여부에 대해 최종 검증·확정 후 누리집 차단요청 등 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식약처는 유관기관에서 1차로 점검해 전달한 의약품·마약류 판매·광고 누리집을 최종적으로 확인해 총 2978건의 불법 판매·광고 누리집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했다. 이는 식약처가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상시·기획, 제보·민원에 따라 처리한 의약품·마약류 판매·광고 총 적발건수 2만 9493건 중 1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2020년부터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내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2)’에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바이오‧제약 산업 이벤트 선두 업체인 데미 콜튼(Demy-Colton)과 세계적인 바이오 파트너링 포럼을 개최하는 EBD그룹이 매년 진행하는 대규모 바이오 기술 투자 컨퍼런스다.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투자자들이 참여해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기술 이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번 쇼케이스는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1’와 같은 날 개최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돼 있어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와 함께 기술 이전 및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할 방침이다. 회사는 임상 3상으로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인 ‘JP-1366’과 후속 파이프라인인PARP/Tankyrase 이중 저해 차세대 표적 항암제 ‘JPI-547’을 중심으로 개발 상황 및 성과, 상용화 계획, 기술 이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JP-1366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의 역류성 식도염 신약 후
이오플로우(김재진 대표이사)는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 Inc., 300298.SZ)를 대상으로 발행한 92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이오플로우와 시노케어가 중국에 설립하는 합작사 ‘시노플로우 주식회사(SINOFLOW Co., Ltd.)’ 설립을 위한 투자자금 및 운영을 위한 기타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노플로우의 설립 초기 자본은 총 9000만위안(약 166억원)으로, 이오플로우는 이 중 3600만위안(약 66억원)을 투자해 40%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2022년 1월 중 설립이 목표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10월 27일, 중국 최대 당뇨기기 업체 ‘시노케어’와 합작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오플로우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 ‘이오패치’를 비롯해 이오플로우의 당뇨용 웨어러블 솔루션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판매 지역은 중국을 비롯해 홍콩, 타이완, 마카오를 포함하기로 했으며, 현재 양사는 중국 내에 합작사를 설립 중에 있다. 시노케어는 2002년 설립된 중국 대표 혈당측정
12월 한 달 동안 4곳의 제약∙의료기기 업체가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회사는 브릿지바이오, 클래시스, 휴온스글로벌, 휴온스다. 이 중 브릿지바이오는 이 달에만 두 차례 개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양일간 개최하며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회사를 알렸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8~9일 양일간 1회 실시했으며 오는 29일에도 개최 예정이다. 지난 8~9일에 실시된 IR은 1:1 미팅 도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진행됐으며, 회사와 회사 동향 등을 설명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이해를 증진시켰다. 설몉회에서는 주요 경영현황에 대한설명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 15억원, 당기순손실은 178억원으을 달성했다. 경상연구개발비는 136억원이다. C797S 양성 삼중 돌연변이 타깃의 4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로 개발 중인 BBT-176은 동일 계열의 후보물질 가운데 가장 먼저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임상 1, 2상의 첫 단계인 용량상승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국내에서 환자 투약을 개시한 이후 현재 네 번째 용량군의 환자 투약을 진행하고 있다. C797S 양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민‧관 협업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의약품과 차별화한 기술기반 개량의약품(TBM)을 통해 파머징마켓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진출형 제형기술기반 개량의약제품 개발’ 사업 1년차를 마무리하며, 과제가 본 궤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KIMCo가 지난 4월 과제 총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글로벌 진출형 제형기술기반 개량의약제품 개발’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130억원을 투입, TBM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TBM(Technology Based Medicine)은 혁신적인 제형기술을 기존 의약품에 적용해 약효, 생체이용률, 환자의 복약순응도 등을 개선한 의약품으로 넓은 의미에서 저분자화합물에 적용되는 개량의약품과 개량생물의약품(바이오베터)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대형 다국적 제약사가 절대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TBM은 혁신신약 대비 개발비용 등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신약에 버금가는 글로벌사업화 경쟁력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기관 루츠 애널리시스(Ro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2일 국회 의원회권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오미크론 대응 국내백신 개발 현황 간담회’에서 “오미크론 변이 등 내년에 있을 수 있는 4차접종에 대비해 국산 코로나 백신개발이 중요하다”며 “국산 백신 치료제 개발상황에 따라 관련 예산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 의원과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외교통일위원장)이 공동주최했다. 신현영 의원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반복적인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지역 내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이로 인해 현재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의료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속되는 감염병 판데믹 시기에 백신접종률을 높이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허가절차 간소화, 선구매 추진 가이드라인 마련, 대조백신 확보 등 백신개발 기업들의 요청에 대해 “비임상 면제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승인 절차 간소화 등 정부와 함께 지속 논의하겠다”며 “개발하더라도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같이 대책을 마련하여야 국내 백신개발자들이 소신껏 연구를 통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 의원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