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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셀트리온은 차세대 핵심 전략제품인 램시마SC가 유럽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후속 바이오시밀러 2종의 임상 3상 결과를 세계적 권위의 유럽 학회에서 각각 발표하면서 차세대 성장동력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셀트리온그룹에서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램시마SC는 그룹내에서 차세대 성장기반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유럽시장 론칭 2년만에 올해 1분기 점유율 9.1%를 달성하는 등 현지 시장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직접 램시마SC를 처방했던 현지 의료진들도 제품 처방과 스위칭에 호평을 보내고 있어 향후 시장점유율 확대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후속 제품군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성분명: 우스테키누맙)과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의 임상 3상 결과도 내달 유럽 학회에서 발표해 램시마SC의 성공으로 달궈진 현지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하는 유럽피부과학회 학술회의(EADV Congress,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중 ‘Late breaking new
병원약사회가 전문약사제도 대통령령 초안을 만들어 내달 초 복지부에 전달하고, 전문약사제도 약사법 하위법령을 구체화해 10월 중 대통령령으로 발표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국병원약사회 이영희 회장과 김정태 수석부회장은 29일 한국병원약사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한국병원약사회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도 주요 사업 실적 및 하반기 중점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이 회장은 “올해 전문약사제도협의회가 발족돼 대한약사회, 한국산업약사회와 함께 내년 4월에 시행되는 국가자격의 전문약사제도의 세부 운영방법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은 보건복지부 용역 1차·2차연구를 각각 2020년과 지난 2월에 끝마친 상태이며, 연구 결과에 대한 공청회 및 결과보고서를 정리해 대한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산업약사회 3개 단체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 30일까지 5차 전문약사제도협의회 회의 진행한다. 병원약사회는 협의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통령령 초안 등을 만들어 9월 초에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전문약사제도협의회 및 한국약학교육협의회 단기과제인 ‘전문약사 교육과정과 전문과목의 타당성 연구’ 등의 연구결과를
2022년 8월 제약사 8곳의 기업설명회 개최 현황이 확인됐다. 특히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일동제약 등 매출이 우수한 제약사들을 위주로 기업설명회를 가졌으며, 이번 8월에는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이 보고된 만큼 반기보고서 발표 후에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곳도 많았다. 특히 이번 달에는 온라인과 서울 여러지역뿐만 아니라 해외 싱가포르에서도 투자자들을 위해 기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상반기 893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30억원, 당기순이익은 48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OTC에서는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114억원으로 가장 매출이 높았고, ETC에서는 당뇨약 ‘트라젠타’가 557억원,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가 4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혈압약 ‘트윈스타’는 373억원, 당뇨약 ‘자디앙’은 255억원, HIV 치료제 ‘빅타비’는 245억원, 백혈병약 ‘글리벡’이 263억원 등을 기록했다. 혁신 신약 중 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단독요법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에 대해 3상을 진행 중이며, 퇴행성 디스크에 대한 ‘YH14618’이 임상3상, NASH 질환 치료제 ‘YH25724’, 알러지약
제27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이사장 김희제) 정기학술대회가 올해로 6년차를 맞는 국제학술대회 (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Blood and Marrow Transplantation 2022, 이하 ICBMT 2022) 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온, 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Envisioning the Future of HSCT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30개국에서 약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COVID-19 상황으로 전면 오프라인 개최가 아닌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3년만의 대면 가능한 국제학술대회인 만큼 국내외 조혈모세포이식 전문가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매년 참가국과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는 ICBMT를 통해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결과들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국제세포치료학회, 중국/대만, 튀르키에 등 여러 유관 해외 학회들과의 합동 심포지엄을 통해 활발한 공동 연구와 상호 교류를 도모하며 중요한 국제학술대회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I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2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GC Biopharma & WAPPS-HEM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황태자 한국혈우재단 상임이사와 박상규 한국혈우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최은진 교수가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 이란 주제로 국내외 혈우병 치료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발표 했다. 2부에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유 철주 교수와 전 혈우병연구회 회장 김순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혈우병 개인맞춤치료의 필요성(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영실 교수)과 ▲혈우병 환자에서 약동학(Pharmacokinetics, PK) 기반 개인맞춤치료의 임상적 효용성(한국혈우재단 유기영 의원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3부에서는 최봉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팀장이 ‘혈액응고 8인자 제품 특이적 집단 PK모델 및 개인맞춤치료 플랫폼 소개’를 주제로 ‘왑스-헤모(WAPPS-HEMO)’의 활용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국내에서 제품 특이적 PK모델을 개발한 제품은 ‘그린진에프’, ‘그린모노’
한국형 병원전(前) 중증도 분류 체계 2차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와 소방청, 대한응급의학회,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국형 병원전(前) 중증도 분류 체계 2차 시범사업을 경기 북부 11개 소방서 및 충남 천안·아산지역 3개 소방서 등 총 1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도 119구급대에서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때 환자 상태를 평가하고 응급, 비응급, 잠재응급 등의 중증도 분류를 시행하고 있으나, 병원 중증도분류(KTAS) 분류기준과 달라 병원전단계와 병원단계의 환자 중증도 분류가 통일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특히 2021년도에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대형병원 응급실이 포화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구급차가 중증응급환자를 제때 이송하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자, 복지부·소방청·대한응급의학회 등은 ‘중증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 개선’ 대책으로 환자의 중증도 분류를 일원화하고 환자등급에 따라 적절하게 분산 이송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소방청 및 대한응급의학회(KTAS위원회)와 2021년 12월부터 한국형 병원전(前) 중증도 분류(Pre-KTAS)
오는 10월에 ‘중소병원 대상 무료 의료기관 상담(컨설팅)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중소병원의 감염 예방 지원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무료 상담(컨설팅) 지원사업을 10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병원 대상 무료 의료기관 상담(컨설팅) 지원사업’은 의료기관인증 조사 또는 컨설팅을 받은 경험이 없는 200병상 미만의 병원(요양·정신·재활의료기관 제외)을 대상으로 ▲경영진 면담 ▲온라인 교육 ▲오프라인 인증제 교육 ▲규정 제정, 감염 관리, 시설환경관리 중 1개에 대한 상담(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료 상담(컨설팅) 지원사업은 2019년에 중소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에 1개소로 축소했고, 2021년에는 중소병원 3개소와 감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요양병원 3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을 중소병원 6개소로 확대하고, 의료기관에서 희망하는 상담(컨설팅) 영역을 ▲ 규정 제정 ▲ 감염 관리 ▲ 시설환경 관리 중에 1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상담(컨설팅) 사업 신청 기간은 8월 29일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20년(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결과를 30일(화)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국가항생제내성관리대책’ 중점과제로 예방적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하도록 관리를 강화하고자 평가지표 및 기준 등을 정비하여 2주기 1차 평가로 새롭게 발걸음을 내딛었다. 평가지표 중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과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은 2주기 1차 평가지표 도입 당시 연구 결과, 문헌고찰, 사전조사, 각 수술별 학회 및 분과위원회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한 지표이다. 그간 권고하지 않은 항생제 투여율만 보았던 지표들을 개선해, 수술별로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를 제시하고 그 투여율을 확인하는 지표로 개선했다. 아울러, 평균투여일수와 퇴원처방률을 확인하던 지표를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술 후 24시간 이내 종료로 기준을 강화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4분기 진료분에 대해 994기관, 18개 수술을 대상으로 최초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영역에 대해 4개 지표를 평가했다. (기존 평가대상 수술) 개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정보영 교수는 지난 6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정보영 교수팀이 대한피부과학회에 발표한 “Aryl Hydrocarbon Receptor and Autophagy-Related Protein Microtubule-Associated Protein Light Chain 3 Expression in Psoriasis”라는 제목의 논문이 보건분야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만성염증성피부질환인 건선의 원인을 규명하고 다이옥신에 의한 이릴탄화수소 수용체 활성화와 자가포식 관련 상호작용 연구를 지속해왔다. 정보영 교수는 “환경오염 독성물질에 의한 아릴탄화수소 수용체 활성화와 자가포식작용 간의 상호작용이 건선 피부 염증을 유발함을 처음으로 밝힌 연구”라며 “피부과에서 흔하고 심혈관계, 관절염 등을 동반하는 건선의 원인을 밝히는데 기여해 이번 결과가 추후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보영 교수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에서 건선, 여드름, 주사(안면홍조), 레이저, 백반증, 색소질환, 탈모 전문분야의 연구와 진료를 하고 있다. 2021년 대한피부연구학회 우
연세의료원이 25, 26일 양일간 ‘세브란스 HR 컨퍼런스 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과 비대면 교육플랫폼 ‘메타세브란스’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22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세의료원의 ‘사람중심경영’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관한 교직원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인사 부문 트렌드와 방향성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사람중심경영’을 기반으로 교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더 나은 연세의료원을 만들기 위한 인사 제도와 조직문화를 논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미래의료선도’, ‘인재 디자인’, ‘사람 중심’ 3개의 키워드로 세션을 구성했다. 인재개발 전문가 조미진 퓨처캡티바리더십그룹 대표가 ‘앞당겨진 변화와 HR의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며 컨퍼런스 개막을 알렸다.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HR’ 세션에서 최상기 인사운영2파트장, 김영광 노무파트장, 오성규 서울아산병원 아카데미운영팀장이 채용환경 변화, 소통문화와 고충 처리, 직무 능률 등에
한미약품이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나갈 인재를 모집한다. 한미약품은 2022년 하반기 공개채용 서류를 9월19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100여명 채용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공채는 ▲국내영업 ▲본사(특허, PMS, R&BD/eR&D, 경영정보, 해외BD 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 합성신약, 분석연구 등) ▲팔탄공단(품질관리, 품질보증, 시스템관리 등) ▲바이오플랜트(분석개발, CMC RA, QC, 생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상세 모집부문 및 지원자격 등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https://hanmi.recruiter.co.kr)에서 볼 수 있고, 회사홍보 및 채용 관련 다양한 영상자료도 유튜브 ‘한미약품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다음달 19일(월)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온라인 채용상담회도 준비했다. 매년 진행해온 ‘한미약품 채용TALK(채용설명회)’는 9월 3일(본사, 연구센터, 국내사업부)과 17일(팔탄공단, 바이오플랜트, 국내사업부)에 줌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 취업 준비생들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2시간 동안 ▲제
비바시스템즈코리아(심현종 아시아 R&D 및 Quality 사업총괄·지사장, 이하 비바)는 국내 생명공학 전문 회사인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이승호)에 GxP(GMP, GCP 등 의약품을 개발, 임상, 제조하는데 적용되는 규제와 지침) 교육관리 솔루션 ‘비바 볼트 트레이닝(Veeva Vault Training)’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바 볼트 트레이닝은 직무 및 감사 준비에 있어 국내외 제약관련 규제사항을 준수하고, 직무별 자격요건에 따라 교육 요구 사항을 관리하며 품질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GxP 교육 관리 솔루션’이다. 중앙 집중식 교육 기록과 단일 감사 추적을 통해 규제 준수와 포괄적인 교육 기록 및 활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업무 담당자가 지속 증가했고, GxP 교육을 위한 대상자 선정 및 종이 기반의 수동 시스템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비바 볼트 트레이닝을 도입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학습자 교육을 할당하고, 이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인식 파악으로 합리적인 의료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우리동네 좋은병원 소문내기’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수기공모전은 국민이 지역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사연 등 현장감 있는 소재를 발굴해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반영한 지역 내 일차의료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지역 내 병의원 이용으로 인한 유익한 경험담’ 등으로 진료받은 국민, 진료한 의료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일정은 8월 29일(월)부터 9월 16일(금)까지 3주간이며, 접수는 수기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local-hira.com)에서 진행된다. 접수된 수기는 공모취지 적합성, 내용구성 충실성, 작품성 등 기준으로 두 차례 평가에 걸쳐 최종 9개작 선정되고, 총 700만원 상금과 심사평가원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기 중 1편은 수상자 동의 하에 TV CF로 제작되며, 나머지 수상작들도 유튜브 영상, SNS 콘텐츠 등으로 재가공해 배포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지역사회 중심의 일차의료체계 확립 및 국민의 의료선택권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및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경기도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제2회 대한내분비학회 남성호르몬연구회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많은 국내외 의료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유미 교수가 런천 심포지엄 좌장을 맡아 테스토스테론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연자를 맡은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남성의학협회 책임자 란지드 라마사미(Ranjith Ramasamy) 박사는 ‘Making a Case for Individualized Treatment for TESTOSTERONE DEFICIENCY’(테스토스테론 결핍증에 대한 개별 치료 사례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Ranjith Ramasamy 박사는 나테스토 나잘겔(Natesto Nasal Gel)과 기존 테스토스테론 요법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며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약품이 출시한 남성호르몬제 나테스토 나잘겔은 테스토스테론을 대체해 성선기능저하증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Ranjith Ramasamy 박사는 “나테스토 나잘겔이 테스토스테론의 약동학적 특징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하고 생리학적 측면에 올바르게 부합한다”
전당뇨병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맥주나 소주 2-3 잔에도 담도암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952만629명을 대상으로 음주 습관과 혈당 상태를 기준으로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47세로, 평균 추적관찰 기간 8.2년 동안 2만 1079명이 담도암을 진단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분석 결과, 정상 혈당인 사람들과는 달리, 전당뇨병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적은 양의 술을 마셔도 담도암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나이와 성별, 신체질량지수, 흡연력, 활동량, 콜레스테롤 수치, 간섬유화 정도 등 담도암 발병에 영향을 줄만한 요소들을 반영해 분석했을 때 전당뇨병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소량의 음주 자체가 담도암 발병을 부추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담도암 발병 위험을 키우는 데 알코올이 더해지면서 이러한 위험이 배가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당뇨병처럼 혈당이 경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 등으로 전날 대비 약 절반 수준인 4만3142명으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97명, 사망자는 전일 대비 21명 감소한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618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522명(87.4%),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6명(93.9%)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2782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0만3608.4명), 해외유입 사례는 3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314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02만6960명(해외유입 5만800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756명, 인천 2587명, 경기 1만1894명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만237명이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798명, 대구 1965명, 광주 1494명, 대전 1563명, 울산 814명, 세종 440명, 강원 1513명, 충북 1617명, 충남 2040명, 전북 1559명, 전남 1906명, 경북 2761명, 경남 2572명, 제주 839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
메디데이터는 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임상시험 효율성 제고 및 임상 데이터의 정확한 관리를 위해 메디데이터 전자자료수집 플랫폼 레이브 EDC(Rave EDC), 무작위배정 및 시험약 공급 관리 솔루션 레이브 RTSM(Rave RTSM) 및 전자 임상 결과 평가 솔루션 eCOA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신약 후보물질 ‘BBT-877’의 제2상 다국가 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적용해, 임상시험 운영의 디지털화 및 효율성을 기하고 신약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개시를 승인받아,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의 약 50여개 기관에서 실시할 다국가 임상을 통해 환자 대상 약물 효력 및 안전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도입을 결정한 메디데이터의 세 가지 임상시험 솔루션은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데이터 통합 및 조정, 중복 입력, 수동 추적 등 번거로운 추가작업을 없애 임상시험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보해 궁극적으
61세 남성 A씨는 올해 1월 호흡곤란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찾았다. 만성 콩팥병으로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A 씨는 심전도와 흉부 X선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이에 윤혜은 신장내과 교수와 변재호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희귀유전질환을 의심하고 알파 갈락토시다제 A 효소 활성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A 씨는 ‘파브리병’ 진단을 받고 2주 간격으로 효소대체요법(ERT)을 시작했다. ‘파브리병(fabry disease)’은 당지질의 선천성대사이상으로 발생하는 희귀 성염색체 유전질환이다. 발병하면 피부, 눈, 뇌, 말초신경, 신장, 심장 등 다양한 장기에 문제를 일으킨다. 1898년 독일의 존 파브리(Johann Fabry)와 영국의 윌리암스 앤더슨(Williams Anderson)에 의해 처음 보고됐다. ‘파브리 앤더슨병’으로도 불린다. 유병률은 인구 11만7000명 당 1명 꼴로 알려지지만, 이마저도 진단이 잘되지 않아 정확하지 않다. 파브리병이 국내에 알려진 건 오래지 않다. 1989년 처음 보고된 이래 현재 누적 환자는 250여 명에 불과하다(국내 파브리병 환우회 통계). 그나마 2019년 여름 방송된 SBS 드라마 ‘의사 요한’에 잠깐 등장하며 일
공중보건장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공보건교육 입문·특성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공중보건장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공공보건의료인력 공공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장학생’은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에 의해 선발된 의과대학·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말하며, 교육은 입문과정과 특성화과정으로 구분해 각각 8월 25일~26일, 7월 27일~2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중보건장학생 입문 교육은 ‘공공보건의료와 친해지기’ 주제로 기선발 혹은 신규장학생 중 입문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의 체계, ▲공공보건의료의 현재와 미래, ▲공공보건의료 현장선배와의 대화, ▲공공의료 현장에서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커리어 패스 코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중보건장학생 특성화 교육은 ‘필수의료 탐색하기’ 주제로 2019년~2021년 기선발된 공중보건장학생 중 입문과정을 수료한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필수의료분야 전문성 강화를 교육목표로,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국립정신건강센터·국립재활원 등 공공의료기관 현장
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지난 21일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1차 대한모발이식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국내외 모발이식 분야 석학을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 두타스테리드)의 치료효과와 임상적 의의를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실제 진료현장에서 선호되는 치료제, 아보다트(Dutasteride(Avodart); All Time Favorite in Real World!)’ 라는 주제로 탈모 치료 전반에 관한 심층적 논의와 함께 아보다트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에서 아보다트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지웅 교수는 아보다트의 앞이마 모발 성장 효과에 주목했다. 최지웅 교수는 “탈모 치료 시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발모 효과이며, 그 중에서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부위인 앞이마에서의 모발 성장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앞이마부터 머리가 빠지는 M자형 탈모는 내과적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낮은데, 아보다트는 한국인 대상 임상을 비롯해 다국적 임상에서 피나스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