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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어든 17만857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70명, 사망자는 전일 대비 19명 증가한 6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813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04명(86.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6명(91.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만794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2만4985.4명), 해외유입 사례는 63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7만857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86만1296명(해외유입 5만353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8375명, 인천 9222명, 경기 4만2435명으로 수도권에서 8만3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만1151명, 대구 9933명, 광주 6737명, 대전 6070명, 울산 4210명, 세종 1416명, 강원 5639명, 충북 6306명, 충남 8358명, 전북 6983명, 전남 7591명, 경북 1만125명, 경남 1만1631명, 제주 23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 및 문화경관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7일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충정로 소재)에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자연생태계 보전 선도기관인 국립공원공단과 인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보령이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모색해보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식 자리에서는 공단 직원들이 현장근무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예방에 도움이 되는 보호장비 8품목 1,300여 개를 기부하는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다. 보령은 보호장비 기부를 시작으로, 임직원 봉사활동 등 국립공원의 자연 및 문화경관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단과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에서 관리하는 국립공원은 국내 기록 생물종의 42%, 멸종위기종 67%가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탄소저장량이 3.5억톤에 이를 만큼 기후변화를 완화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탄소흡수원이다. 보령은 국립공원공단과 적극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생태건강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동안 보령은 ‘인류를 위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BRing Sus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자사의 단일 흡입형 ICS/LABA/LAMA 3제 복합 치료제인 트렐리지 엘립타(성분명: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유메클리디늄/빌란테롤, FF/UMEC/VI)가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천식 치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트렐리지 엘립타는 2018년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받은 1일 1회 단일 흡입형 COPD 3제 복합제로, 2021년 6월 성인 COPD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허가받아 출시됐다. 이번 적응증 확대에 따라 트렐리지 엘립타는 18세 이상의 성인 천식 치료제로도 사용 가능하게 됐다. 이번 적응증 확대 허가는 ICS/LABA 2제 유지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 조절이 되지 않는 18세 이상 성인 천식 환자 2436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CAPTAIN 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연구에 등록된 환자들은 1일 1회 트렐리지 엘립타 100/62.5/25mcg 용량군(n=406)에 배정되거나 1일 1회 2제 복합제인 FF/VI(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빌란테롤) 100/25mcg 용량군(n=407)에 무작위로 배정됐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로서 치료 24주 후에 각 환자군의 FEV1(1초 강제호기
2022년 상반기 매출 상위 30위를 기록한 제약사들의 연구개발비가 2020년, 2021년에 사용된 연구개발비 대비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한 반기보고서 분석 결과, 상위 30개 제약사들은 이번 상반기 연구개발비로 8265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2021년 연간 연구개발비인 1조 6158억원의 51.2%, 2020년 연간 연구개발비인 1조 5529억원의 53.2%를 달성한 수치다. 상위 30개 제약사 중에서는 대웅제약이 가장 연구개발비가 가장 많았고 녹십자>유한양행>종근당>한미약품 순으로 연구개발비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매출 대비 비슷한 비율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매출의 16.6%인 94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했으며 이는 2021년 연구개발비의 53.5%, 2020년 연구개발비의 65%에 해당된다. 지난 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이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코로나19 치료제 ‘DWJ1248’이 한국에서 중증 임상3상에 대해 허가받았다. 녹십자의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10.6%인 889억원으로 확인됐다.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2021년 연구개발비 1723억원의 51.6%,
20여 개의 시민단체들이 모여 시민단체 연합체를 결성, 임신중지 권리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등을 촉구했다. 8월 17일 오전 11시 서울 보신각에서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 출범식이 개최됐다. 임신중지 권리보장 네트워크는 ‘임신중지, 비범죄화부터 권리보장까지’를 주제로 결성된 시민단체 연합체로 총 24개의 시민단체가 8월 11일 기준 참여했다. 참여 시민단체로는 건강권 실현을 위한 약사회, 건강권 실현을 위한 치과의사회,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 실천 의사협의회, 참의료 실현 청년 한의사회 등으로 구성된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있다. 또한, 건강세상네트워크, 노동당, 녹색당,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사회진보연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 연대 차차, 성적 권리와 재생산 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시민건강연구소, 여성환경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장애여성공감,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플랫폼C,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등도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임신중지 권리보장 네트워크는 2019년 4월 11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수원시 건강 취약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수원시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 이재영 KMI 전무이사, 김상묵 KMI 수원검진센터장, 윤선희 KMI 사회공헌위원회 이사, 김선경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KMI의 기부금으로 포기김치를 구매해 건강 취약가정(방문간호, 치매사례관리 가정) 총 1363가구(가구당 5Kg)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KMI의 후원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건강 취약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KMI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MI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원시에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수원시는 KMI의 기부금으로 포기김치와 백미를 구매해 방문간호 대상 어르신 774가구와 수원보훈회관에 전달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건강 취약가정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문병인)이 이번달 1일부터 갑상선암센터와 유방암센터를 분리, 진료 특성화·세분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환자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치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방암센터장에는 임우성 외과 교수, 갑상선암센터장은 권형주 외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유방암과 갑상선암은 여성암 중에서도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임우성 유방암센터장은 “센터 세분화를 통해 치료에 있어서 병기와 환자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국내 최고를 지향하는 유방암센터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형주 갑상선암센터장은 “갑상선암은 국내 암발병률 1위로 남성보다 여성이 약 5배 이상 많이 앓고 있다. 센터 특성화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9년 3월 개원한 이대여성암병원은 13년 동안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여성의 마음을 헤아리는 여성친화적 진료 서비스로 큰 호응을 받으며 여성암 치료 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여성암 치료에 대한 니즈가 커지자 이대여성암병원은 센터 세분화, 진료실 확대, 의료진 보강을 결정했고 기존 MCC B관 4층에서 5층까지 병동과 시설을
동반진단은모든 AML 환자의약 1/3에존재하는 NPM1 돌연변이를확인하기위해엔토스플레티닙의잠재적인규제승인후사용될예정이다 엔토스플레티닙은현재 3상 AGILITY 등록연구에서연구중이며, 2023년하반기에데이터를제공할것으로예상된다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 및 샌디에이고, 2022년 8월 17일 /PRNewswire/ -- 암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전념하는 기업인 크로노스 바이오(Kronos Bio, Inc., Nasdaq: KRON)와 종양 진단 키트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제공업체인 인비보스크라이브(Invivoscribe)는 오늘 크로노스 바이오의 임상시험용 복합체인 엔토스플레티닙(entospletinib)을 사용한 동반진단(CDx)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엔토스플레티닙은 크로노스 바이오의 주요 임상 복합체로, 현재 새롭게 진단된 NPM1 돌연변이 AML(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치료를 위한 3상 AGILITY 등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진단을 통해 AML 환자의 약 1/3에 존재하는 NPM1 돌연변이를 확인할 것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두 회사는 함께 진단을 개발하고 발전시켰으며, 엔토스플레티닙 NDA(신약승인신청)을 제출하는 동시에 미국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이사 이명균)이 국내 뇌공학, 심리학, 뇌인지 공학관련 연구진들의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Research MRI 센터를 개소했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 위치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Research MRI센터에는 바이오 매트릭스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의 고유한 생체 시그널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다양한 환자 케이스를 검사할 수 있도록 맞춤화가 가능한 최신 3T MRI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가 설치돼 있다. 또한, Biomatrix 64ch Head&Neck Coil, Biomatrix Spine 72MRI(fMRI) 촬영 시 시각 자극을 위해 영상을 투영할 수 있는 레이저 프로젝터 및 스크린과 MRI 촬영 중 착용 가능한 시력보정 안경, fMRI 실험을 위한 반응 수집 장치(Response Grib) 등 fMRI의 전반적인 실험을 위한 다양한 장비가 구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행동 실험실과 MRI 촬영실을 같은 공간에 배치하여 fMRI 실험을 위한 최적의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 내에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소속 직원이 상주하여 효과적으로 M
8월 20일부터 약 6주간 주말 당직 병상이 지정·운영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호) 주재로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의료기관에 안내와 협조를 거쳐 주말에도 고위험 산모, 영유아, 중증 기저질환자 등에 대한 신속한 병상 배정이 이루어지도록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 내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운영 중인 상급종합병원 17개 및 국립중앙의료원 중 3개 병원(6개 병상)을 주말 당직 병상으로 지정하고,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 ▲응급수술 필요 환자 ▲산모·영유아 등을 우선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약 6주간 운영되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한다. 이외에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자체와 함께 이재민 보호소 내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보호소에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주기적인 시설 소독·환기를 실시하며, 확진자 발생 시 즉시 인근 민간 숙박시설 등으로 이송·격리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증
우리나라에서 무릎인공관절 수술 시 이뤄지는 수혈률은 2018년 기준 75.5%로 미국(8%), 영국(7.5%), 호주(14%) 등 외국의 수혈률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정형외과 노재휘 교수팀(서유성, 최형석, 장병웅,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센터 이정재, 정하란)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국민국민건강보험공단-국가샘플코호트(NHIS-NSC)의 전국적 데이터 자료를 통해 5만553건의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무릎인공관절 전치환술▲무릎인공관절 부분치환술▲재치환술 등 3개 범주에 포함된 5만여 건의 수술을 확인해 전체 수혈률, 수혈 횟수, 수술 제제별 비용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평균 수혈률은 75.5%이며, 수혈 제제별 비율은 각각 ▲신선동결혈장 1.8% ▲혈소판 0.5% ▲적혈구 97.7% 등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수혈률은 2012년 83.4%, 2013년 82.7%, 2014년 79.6%, 2015년 75.9%, 2016년 73.1%, 2017년 68.2%, 2018년 64.6% 순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60% 이상을 기록하고 있었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의료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 같은 특별전 형태로 기획됐으며, 코엑스C·D 총 2개홀에서 개최돼 전년도보다 확장된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는 ‘스마트 병원 특별전’, ‘SaMD 특별전’, ‘병원 의료정보 특별전’ 등 최근 의료산업의 주요 키워드들을 집중 조명해 의료 산업 핵심 기술력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별로 살펴보면 ‘스마트병원 특별전’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 및 구축된 ▲원격중환자실 ▲병원 내 자원관리 ▲병원 내 환자 안전관리 ▲지능형 업무지원 등 다양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을 전시함으로서 실제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병원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병원’은 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향상시켜, 의료의 적시성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등 환자경험을 극대화하는 병원을 말한다. 또한, 이번 K-HOSPITAL에서는 실제 스
마크로젠(대표 김창훈, 이수강)이 소재부문 수직계열화를 통해 전방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시약 등과 같은 실험 기자재 및 분석 원자재를 자체 개발, 생산해 수익 효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마크로젠은 올해 유전체분석 시장에서의 전방사업 수직계열화 완성을 목표로 PCR(유전자증폭) 등 분자진단 시약과 같은 각종 분석 원자재를 자체 개발 및 생산, 공급하면서 전방사업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재료에서 최종 서비스 및 제품, 데이터까지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제고하고 사업구조를 고도화해 성장동력 확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소재 인프라 관련 자사 솔루션 내재화를 완료하는 한편, 외부 공급도 진행 중이다. 2022년 3월 출시한 PCR 시약 ‘AxenTM DNA Polymerase’에 이어 지난 7월 다양한 샘플로부터 DNA 및 RNA 추출이 가능한 ‘Axen™ Preparation Kit’ 18개 품목을 선보여 연구 시장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주목받고 있는 K-바이오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스타트업들과 상생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글로벌 기업의 정밀기기 솔루션도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약 10만여 명이 늘어난 18만80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7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94명 감소한 469명, 사망자는 4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752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19명(89.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8명(90.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만236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만9099.6명), 해외유입 사례는 56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8만80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68만2816명(해외유입 5만290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만2523명, 인천 9113명, 경기 4만5964명으로 수도권에서 8만76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만3082명, 대구 8728명, 광주 5521명, 대전 6177명, 울산 3877명, 세종 1548명, 강원 5176명, 충북 5726명, 충남 7542명, 전북 6291명, 전남 7509명, 경북 7550명, 경남 1만2723명, 제주 1783명 등이 코로나1
비만하면 대표적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및 야간발한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특히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을수록 더욱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연구팀은 2014년~2018년 사이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를 방문한 42세 이상 52세 이하의 폐경 전 갱년기 여성 46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먼저 비만을 나타내는 수치 중 하나인 체지방률에 따라 그룹을 분류했다. 그 결과, 정상 체지방률(<25%)에 비해 경도비만(30~34.9%)의 경우 갱년기 증상이 1.42배, 중등도 비만 (≥35%)의 경우 갱년기 증상이 1.6배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구팀은 혈압과 혈당 등 대사질환 지표 동반 여부에 따라 체지방률에 따른 비만의 영향을 나누어 비교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사적으로 건강한 경우 정상 체지방률에 비해 체지방 중등도 비만 (≥35%)의 경우 1.34배 갱년기 증상 발생 위험이 증가했으며,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경우에는 정상 체지방률에 비해 체지방 중등도 비만 (≥35%)의 경우 3.61배 갱년기 증상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 대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이삼수 대표의 전사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사 교육은 이삼수 대표가 직접 강사로 등장해 37년 제약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제약 전문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제뉴원사이언스, 제뉴파마 및 중앙연구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기반이 되는 ‘통계 분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약 3개월간 시행되었으며, ▲정규분포와 표준정규분포 ▲t분포 및 구간추정 ▲검정과 t-test ▲통계적 공정관리(SPC) 등 제약업의 생산 및 품질과 연관된 통계 기본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을 통해 ‘근무 중 평소 궁금했던 점을 교육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실무에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였다’ 등 직원들의 긍정적인 평과 교육 실시에 대한 재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제뉴원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강의를 열람할 수 있도록 이삼수 대표의 강연을 임직원용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GMP 관련 교육 등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와 연계된 교육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신생혈관성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이하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비오뷰(Beovu, 성분명: 브롤루시주맙)에 대해 지난 8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뇨병성 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비오뷰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A(VEGF-A)와 결합해 신생혈관 발현과 망막 삼출물 누출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에 따른 용법, 용량의 경우, 6mg(0.05 mL)을 첫 5회를 6주마다 한 번씩 투여하고 이 후 12주(3개월)마다 한 번씩 투여하며 질병 활성이 있는 환자는 8주(2개월)마다 한 번씩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 투여 간격은 시력 및/또는 해부학적 기준으로 평가한 질병 활성에 근거해 결정된다. 이번 허가는 기존 치료제인 애플리버셉트 대비 효능 및 안전성을 직접 비교한(Head-to-Head)한 2건의 제 3상 임상시험 KESTREL과 KITE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해당 임상시험은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시력이 손상된 18세 이상의 제1형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 926명(KESTREL 566명, KITE
최근 전자공시에 등록된 국내 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 분석 결과, 2022년 상반기 상위 50개 제약사들의 총 매출은 10조 8310억원으로 전년 동기인 2021년 상반기 9조 4282억원보다 14.9%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 상반기 5759억원에서 2022년 상반기 7322억원으로 27.1%, 당기순이익은 2021년 상반기 4389억원에서 2022년 상반기 5390억원으로 22.8% 증가했다. 특히 상위 5개 제약사 중에서는 종근당을 제외한 모든 제약사가 지난 1분기 대비 순위 교체가 일어났다. 유한양행이 다시 1위를 탈환하며 녹십자가 2위를 차지하게 됐고, 광동제약이 한미약품을 앞지르며 4위에 이르게 됐다. 한미약품은 5위였다. 전년 동기인 2021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1~4위는 순위가 같았다. 다만 전년 동기 5위였던 대웅제약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됐으며, 전년 동기 6위였던 한미약품은 순위권 내로 진입했다. 먼저 유한양행의 매출은 2021년 상반기 8123억원에서 2022년 상반기 8938억원으로 10%의 매출 상승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373억원에서 230억원으로 38.3%, 당기순이익은 535억원에서 489억원으로 8.1% 줄어들었다. 녹
- 코로나바이러스주요프로테아제(Mpro) 저분자억제제후보물질(FB2001)에대한 1상시험결과발표…코로나바이러스에대한급성및장기치료의토대마련 - FB2001,전반적으로안전하고내약성우수…중국인및미국인집단간유의한차이없어 - 마우스모델의폐와뇌에서코로나바이러스의바이러스양유의하게감소시켜 (애틀랜타 2022년 8월16일 PRNewswire=모던뉴스) 환자건강개선을위한혁신의약품의발견, 개발및보급에집중하는생물약제기업프론티어바이오테크놀로지(Frontier Biotechnologies)가건강한성인지원자를대상으로진행한코로나바이러스주요프로테아제(Mpro)저분자억제제신약후보 FB2001의 1상임상시험에서나온긍정적인결과를발표했다. 제11회신종감염병국제회의(ICEI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포스터세션에서발표된이번데이터에따르면, FB2001은시험참가자사이에서높은내약성과안전성을보였다. 보고된이상반응의대부분은경증이거나중등도에머물렀고, 중국과미국연구센터참가자사이에유의한차이는관찰되지않았다. 프론티어바이오테크놀로지의 CEO CJ 왕(CJ Wang)은 "FB2001 1상시험에서나온긍정적인결과에만족하며, 이는자사와의학계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하겠습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광복절을 기점으로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하겠습니다’를 캐츠프레이즈로 캠페인에 돌입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조명광고, 신문, 라디오, 공연 등 전방위적으로 전개된다. 이번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나라를 구하고자 앞장선 독립운동가 간호사 74인부터 한국 경제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했던 파독간호사와 재난 상황을 불러온 감염병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대한민국을 간호해온 간호사들의 헌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협회는 캠페인 전개를 위해 1차로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에 ‘대한을 지켜온 간호사, 국민이 지켜줄 간호사’를 내용으로 한 특대형 조명광고(1곳)를 비롯해 소형 조명광고(2곳) 등을 연이어 설치했다. 조명광고에는 “간호사의 사명으로 독립운동을 외치다”라는 문구를 넣어 국가 위기마다 주저하지 않고 나섰던 간호사의 모습을 담았다. 조명광고에 이어 주요 일간지에도 조명광고 이미지를 그대로 실어, 독립운동에 나섰던 간호사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또 2차로는 이달 말부터 방송 광고를 진행한다. 공익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방송 광고는 ‘대한민국을 간호한 간호사들’을 주제로 대한민국을 간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