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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기존 연질캡슐 타입의 마그네슘인 ‘센스온액티브’에 이어 마시는 액상의 마그네슘인 ‘센스온스피드’를 출시했다. ‘센스온스피드’는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비타민 B군 3종(B2, B3, B6)의 복합제로 근육경련과 육체피로,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마그네슘 영양제는 일반적으로 연질캡슐 형태지만 ‘센스온스피드’는 액상 타입으로 개발돼 근육경련과 육체피로 개선에 빠른 효과가 있다. 주성분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일반적인 마그네슘 영양제에 쓰이는 산화마그네슘에 비해 설사 등 부작용이 적고,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틱포 포장이라 어디서나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높다. 마그네슘은 헬스나 사이클과 같은 격한 운동을 하거나 골프처럼 일시적으로 근육에 강한 힘이 들어가는 운동 시 발생하는 근육 경련이나 육체 피로와 같은 증상을 개선해 준다. 이 외에도 정맥순환장애 증상자 중 다리 경련이 있는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 복용할 수 있다. ‘센스온스피드’는 1일 복용량 기준 마그네슘이 300mg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성인의 마그네슘 1일 평균 필요량을 충족하는 수치다. 동국제약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대표 최철희, 함태진, 이하 일리아스)는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에 대한 엑소좀치료제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2022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돼 최종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11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R&D사업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일리아스는 향후 3년간 해당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총 12억원 규모의 국가지원을 받게 된다. ‘CARD9과 TRIM62의 상호작용 억제 효능을 보유한 엑소좀 IBD(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과제는, IBD의 발병 기전으로 알려진 장내 면역성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CARD9과 TRIM62의 상호작용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mordality)의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IBD는 복통, 배변 이상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만성 염증성 위장관 질환을 통칭하며, 크게 대장에 집중적으로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궤양성 대장염 (Ulcerative Colitis, UC)과 소화기 계통 모든 기관에서 염증반응이
한국먼디파마(유)(컨슈머헬스사업부 대표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의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올리브영 전용 제품인 메디폼 H뷰티 81매(이하 메디폼 H뷰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디폼 H뷰티는 기존 H 뷰티 제품에서 매수와 사이즈가 차별화되어 나온 신제품이다. 1.0cm, 1.2cm, 1.4cm의 세 가지 사이즈 구성과 기존보다 더 늘어난 넉넉한 매수로 트러블 크기와 진물 정도에 따라 적합한 패치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 추가로 구성된1.4cm의 사이즈 패치는 1.2cm가 대부분인 타사 제품들과 차별점을 갖고 있으며, 더욱 큰 사이즈로 성난 트러블 압출 직후 진물이 가장 많은 시기 또는 트러블이 집중된 부위에 부착이 가능해 압출부위 전체 습윤환경을 조성하면서 빠른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메디폼 H뷰티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로 제작된 스팟패치 형태의 습윤드레싱으로 피부 자극 및 알러지 테스트가 완료된 제품이다. 도톰한 0.3mm 두께는 대조군 대비 최대 10배 이상 높은 진물 흡수력을 갖추고 있어 효과적으로 진물을 흡수하고 상처의 회복을 돕는다. 습윤 환경 조성을 통해 피부 치유를 돕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을 포함한 드레싱은 상처
흉터가 점점 커지는 병 ‘켈로이드’. 켈로이드는 기존 상처 부위보다 넓게 흉터가 생긴다. 피부가 (검)붉은색으로 변하고, ‘혹’처럼 솟아오른다. 표면은 광택이 나고, 불규칙한 모양을 띤다. 비슷한 증상으로 과증식반흔(비후성반흔)이 있다. 과증식 반흔은 켈로이드와 증상이 유사하나, 보통 기존 상처 범위를 넘지 않는다. 켈로이드는 상처가 아물고 빠르면 1개월, 늦으면 3~6개월 사이에 발생한다. 흉터가 튀어나오고 통증과 가려움을 동반하면 켈로이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현재 켈로이드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상처 치유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콜라겐이 많이 증식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부적인 원인보다 개인이 가진 체질적인 문제로 발생할 확률이 높다. 다시 말해 켈로이드가 생기는 사람은 자주 생기고, 재발 확률도 높다. 이런 체질적인 특징 이외에도 ▲자주 상처를 입거나 ▲염증반응을 심하게 거쳐 상처가 치유되는 경우 ▲상처에 장력이 심하게 작용한 경우 ▲기타 원인에 의해 상처치유가 지연된 경우에도 발생확률이 증가한다. 예를 들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귀 피어싱을 뚫었을 때, 켈로이드 소인이 없더라도 귀 염증으로 인해 켈로이드가 발생할 수 있다. 일산백병원 성형외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8월 30일(화), GS타워(서울 역삼동) 1층 아모리스 홀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체계 구축’을 주제로 2022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사평가원의 국제 심포지엄은 보건의료 분야 정책 현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된 장으로,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심사평가원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위주로 진행됐던 국제 심포지엄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환하여, 보건의료 전문가와 참가자의 현장 소통을 추진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 활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주요 선진국가 및 국제사회의 데이터 기반 의료 질 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덴마크, 영국 등 주요 데이터 선진 국가의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심평원의 데이터 기반 코로나 대응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사회의 의료 질 관리 동향과 과제,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며, WHO, OECD 등 국제기구와 국제의료질관리학회* 등 유명 국제 학회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으로 눈꺼풀 마이봄샘 영상을 판독하는 기술을 개발, 정확도를 입증했다. 마이봄샘(meibomian gland)은 눈꺼풀에 있는 일종의 피지샘으로 안구표면에 마이붐이라는 기름을 분비하여 눈물막의 지질층을 형성한다. 이 지질층은 눈물의 증발을 억제하는데 마이봄샘이 막히거나 소실돼 기름이 분비되지 않으면 지질층이 얇아지면서 증발형 안구건조증이 나타난다. 마이봄샘 기능장애는 안구건조증의 대표적 원인이다. 과거에는 안과 전문의가 마이봄샘 소실정도(meiboscore)를 0, 1, 2, 3점의 점수를 매기는 주관적 판독으로 정확성과 재현성이 낮았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 연구팀(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정의현 교수)은 여의도성모병원이 보유한 마이봄샘 영상 빅데이터를 활용,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마이봄샘 소실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1000장의 마이봄샘 사진에서 눈꺼풀 영역과 마이봄샘 영역을 표기한 후 두 명의 안구건조증 전문의가 마이봄샘 소실점수를 매겼다. 이중 800장을 광주과학기술원의 딥러닝 모델로 학습시킨 후, 딥러닝과 전문의 판독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국내 연구진이 소아크론병 치료약물모니터링 전략을 발표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미진·최연호 교수 연구팀은 소아크론병 치료에서 아달리무맙과 우스테키누맙의 약물농도와 내성을 관찰하며 최적의 치료 효과를 끌어낼 전략을 찾아 관련 학술지에 잇달아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달리무맙과 우스테키누맙은 크론병 치료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생물학적 제제다. 해당 약물은 크론병 치료에 혁신적 약물로 꼽히지만 치료기간이 길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감염이나 종양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적정 농도로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이에 연구팀은 소아크론병 환자 31명을 전향적 연구로 아달리무맙의 치료약물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임상 관해에 도달한 환자의 아달리무맙 혈중 농도(7.6±3.5 mg/ml)가 그렇지 못한 않은 환자(5.1±2.2 mg/ml)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 성공 여부를 판정하는 중요 기준인 내시경상 궤양이 없는 상태인 점막 치유에 이른 환자의 혈중 농도(14.2±7.6 mg/ml)가 그렇지 않은 환자(7.8±5.2 mg/ml) 보다 웃돌았다. 이를 토대로 연구팀은 1년 후 점막 치유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아달리무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지난 7월 혁신산업위원회(위원장 김현준) 산하 디지털치료기기 분과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0일(수) 협회 대회의실에서 디지털치료기기 분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디지털치료기기 분과는 디지털헬스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종 이슈를 모아 정부와 업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디지털치료기기의 인허가 및 건강보험 급여적용과 같은 보건의료 제도권 내 정착 등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치료기기 분과에는 ▲(주)라이프시맨틱스 ▲(주)베이글랩스 ▲(주)올라운드닥터스 ▲올리브유니온 ▲웰트(주) ▲(주)에버트라이 ▲(주)에스알파테라퓨틱스 ▲에임메드 등 8개의 디지털치료기기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혁신산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 분과장에는 웰트 강성지 대표가 선임됐다. 협회는 지난 2021년 3월에 기존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를 혁신산업위원회로 격상했으며 약 70여개 의료기기 기업이 위원회 산하 AI분과, 로봇분과, 스마트융복합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후 위원회는 혁신의료기기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건의, 언론 간담회,
우리나라에서 매년 약 2만 9천 명이 대장암으로 진단받고 있으며, 사망률은 폐암과 간암에 이어 3번째로 높다. 초기 증상이 없어 더 치명적인 ‘대장암’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임대로 외과 교수(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서야 ‘혈변’이 발생한다. 더 진행되면 종양이 대장을 막아 배변이 힘들어지는 ‘장폐쇄’와 ‘복부 팽만’이 나타난다. 지속되면 ‘장 천공’과 ‘복막염’이 나타나 생명에 치명적이다. 대장암은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다. 대장 점막 샘세포에 발생한 ‘선종성 용종’이 시간이 지나면서 ‘악성 종양’으로 변한다고 알려졌다. 약 5~15%는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며, 염증성 장질환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육류·알코올 소비량과 비만 지수가 높은 국가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진단은 먼저 대장내시경을 통해 병변을 확인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그 외 복부초음파, CT, PET-CT, MRI, 혈액 검사, 분변잠혈검사, 직장 수지 검사, 직장 초음파 검사 등으로도 진단할 수 있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9일 오전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 급식비 후원과 함께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수 회장, 백현욱 부회장(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날 실시한 무료급식 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캠페인’의 세 번째 활동으로, 나눔아너스 제3호 ㈜대산기업 오종택 회장으로부터 후원받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급식 대상자들도 있었던 상황인만큼 이필수 회장과 백현욱 부회장은 다음 일정을 취소하고 봉사현장을 지키며 마지막 한분까지 정성스럽게 식사를 전달하고 마무리했다. 이필수 회장은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후원에 나서주시는 나눔아너스들의 고귀한 뜻을 깊이 새기며, 우리 주변에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들을 세심하게 챙기며 봉사하는 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현욱 부회장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를 찾아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만4000여 명이 감소한 13만724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8명, 사망자는 5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441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61명(86.4%),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3명(89.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만6719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만7056.4명), 해외유입 사례는 52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3만724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98만3169명(해외유입 5만11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4516명, 인천 6692명, 경기 3만4846명 등 수도권에서 6만605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8190명, 대구 6301명, 광주 4804명, 대전 4268명, 울산 3243명, 세종 1053명, 강원 4607명, 충북 4639명, 충남 5844명, 전북 5501명, 전남 5342명, 경북 7126명, 경남 8211명, 제주 2024명 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월 11일 0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경상북도 안동 소재의 공장 ‘L하우스’와 스카이코비원 생산 라인을 10일 공개하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12년 완공된 L하우스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 백신 생산을 위한 선진적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을 비롯한 차세대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 매김했다.새롭게 발생하는 전염병에 대한 신규 백신도 개발 즉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공장 내 독립된 9개의 원액 생산시설(스위트)을 통해 여러 종류의 백신을 동시에 제조할 수 있다는 강점도 갖추고 있다. L하우스의 이상균 공장장은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이 스위트 1번에서 컨퍼넌트A, 스위트 4번에서 컴퍼넌트B가 생산되고 있다. 이들을 스위트 4번에서 어세브해 만든 것이 스카이 코비원이다.”라고 설명했다. L하우스는 백신의 대량 생산 시 효율과 수율을 확보하도록 배양 및 정제 공정에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생산 과정에 사용되는 설비를 1회용 백으로 대체하는 ‘싱글유즈시스템(Single Use System)’
* Aramco 자회사 Prosperity7 Ventures의 주도로 진행된 신규 투자 - Insilico Medicine, 불확실한 시장에서 시리즈 D의 두 번째 라운드 완료하며, 시리즈 D의 총 유치 자금 9천5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 - 세계 굴지의 통합 에너지 및 화학물질 기업 Aramco의 투자 자회사 Aramco Ventures의 다각화된 성장 펀드 Prosperity7이 시리즈 D2 라운드 주도 (뉴욕 2022년 8월 10일 PRNewswire=모던뉴스) 임상 단계의 포괄적인 인공 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Insilico Medicine이 Aramco Ventures의 다각화된 성장 펀드 Prosperity7 Ventures의 주도로 시리즈 D의 두 번째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시리즈 D에서 유치한 총 자금은 9천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생물제약 및 생명과학 부문 투자에 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다른 국제 투자사도 참가했다. Prosperity7이 이번 시리즈 D 자금 조달 라운드에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다. 그 외 미국 서부 해안에 위치한 대형 다각화된 자산관리 기업, B Capital Grou
제네바, 2022년 8월 10일 /PRNewswire/ -- MedAlliance의 독특한 시롤리무스 방출 솔루션 SELUTION SLR(TM)이 표재성 대퇴동맥(Superficial Femoral Artery, SFA) 폐색증 치료용으로 중추적인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는 FDA의 조건부 임상시험용 의료기기 적용면제(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IDE) 승인을 받았다. MedAlliance SELUTION SLR Receives Second FDA IDE Approval 이에 앞서 불과 수개월 전에, MedAlliance는 무릎 아래(Below-the-knee, BTK) 질환 치료용으로 SELUTION SLR에 대한 IDE 승인을 받은 바 있다(2022년 5월). SELUTION SLR IDE SFA 연구는 올 하반기에 환자 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20개 이상의 센터와 전 세계적으로 추가 20개 센터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 연구는 300명의 환자를 등록해 기구 혈관 형성술(POBA)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 연구의 책임연구원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랠리에 위치한 Rex Hospital Inc.의
병·의원이 입주한 근린생활시설과 복합건축물 등의 건축물에 대한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청은 지난 5일에 발생해 47명의 인명피해를 남긴 경기도 이천시 근린생활시설 화재와 관련해 병·의원 등이 입주한 건축물에 대한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근린생활시설 3층에 입주한 스크린골프장 철거작업 중 화재가 발생하여 4층 의원에서 혈액투석을 받던 환자, 간호사 등이 미처 대피를 하지 못하고 유독성 연기에 의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근린생활시설과 복합건축물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여러 업종이 복합적으로 입주하고 있어 이번 화재와 같이 화재가 발생한 층과 대피해야 하는 층이 다른 경우 신속한 대피를 하지 못해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소방청은 병원, 의원(혈액투석 전문), 요양원, 요양병원(와상환자 입원), 산후조리원이 입주하고 있는 근린생활시설, 복합건축물 중 공사중인 건축물과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건축물에 대해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긴급 소방안전점검은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의 피난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을 중점확인 한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소방청은 ▲피난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2분기 매출액 674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매출액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호주 지역에 대한 선투자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7%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시장에서는 선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매출이 크게 늘며 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했다. 지난 3월 프랑스·오스트리아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영국·독일에서 제품을 공식 론칭하는 등 유럽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했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 또한 영국, 스웨덴, 폴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 시장에서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2019년부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와 ‘[PR]4(피알포)’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60%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웰라쥬의 ‘리얼 2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적절히 감소하고 있지만, 우울의 감소 정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국민들의 우울감 감소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가 1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022년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정신건강 실태 및 현황 파악을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분기별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거주 19~71세 성인 206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 불안, 우울, 자살 생각, 일상생활 방해 정도, 심리적 지지 제공자, 필요한 서비스 등 총 16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2022년 2분기(6월) 조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점진적 일상회복 추진 이후 처음 실시한 조사로, 그간의 국민 정신건강 현황 및 변화 추이를 파악하는 데 의미가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울위험군은 16.9%로, 코로나19 실태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이나, 20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는 지난 22일부터 소아희귀질환의 진단, 치료, 예후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AI 통합 설루션 개발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향후 3년간 약 80억 원이 투입될 이번 AI 개발 사업에는 서울대병원을 포함해 총 11개 병원과 기업이 참여한다. 소아희귀질환은 그 종류가 7,000개 이상으로 매우 다양하고 질병을 특정하기 어렵다. 또한 전문가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진단까지 평균 5~7년 이상이 소요된다. 특히 희귀질환의 약 80%가 어린이 시기 발병하며 대부분 단기간 내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다. 약 30% 이상의 어린이 환자들이 5세 전에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고, 대부분의 어린 환자들은 평생에 걸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는 환자 한 명에서 발굴되는 500만 개의 유전 변이를 해석하는 데 많은 시간과 그에 상응하는 비용이 소요된다. 최근 진단을 위해 많이 시행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의 경우에도 검사 시행부터 결과 보고까지 평균 3~6개월이 소요된다. 따라서 소아희귀질환 의심 환자의 유전자 진단을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AI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휴온스가 2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매출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241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2%, -14%, -12% 증감했다고 10일 밝혔다. 2분기 실적은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 속에 수탁사업 부문과 뷰티·웰빙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가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탁사업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39% 성장한 192억원을 기록했다. ‘슈가마덱스나트륨주(근이완제)’가 신규 매출로 유입되며 의약품 수탁 매출은 111억원을 달성했고 점안제 수탁도 전년 대비 24% 증가한 8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에 힘을 보탰다. 뷰티·웰빙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10% 성장한 4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비타민 주사제와 리즈톡스의 매출 증가로 웰빙·비만·통증부문의 매출은 16% 증가한 236억원을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사업은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의 성장에 힘입어 16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메노락토의 매출은 108억원을 기록하며 단일 브랜드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휴온스푸디언스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 명대를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38명 증가한 402명이고, 사망자는 전일 대비 10명 늘어난 5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382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43명(85.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6명(92.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만1177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만2878.1명), 해외유입 사례는 61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5만179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84만5973명(해외유입 4만959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6068명, 인천 7715명, 경기 3만8095명으로 수도권에서 7만18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8917명, 대구 6997명, 광주 5159명, 대전 4675명, 울산 4197명, 세종 1327명, 강원 5275명, 충북 5349명, 충남 6642명, 전북 6086명, 전남 5863명, 경북 8512명, 경남 8887명, 제주 1993명 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