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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3회 필수의료 의대생 실습·의과학연구 지원 사업 성과교류회’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양재 L타워에서 이 같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확산하는 한편, 사업에 참여한 기관과 학생들 간의 인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도교수와 의대생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사례 발표 등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필수의료 의대생 실습·의과학연구 지원 사업은 인력 양성이 어려운 필수의료(특수·전문) 분야와 의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의대생을 대상으로 수술 참관 등 필수의료 현장에 참여하는 실습 및 기초의학·융·복합 등 의과학분야 연구 경험 기회를 제공해 해당 분야 미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습 지원은 2021년 외상과 소아심장 분야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감염 분야를 추가했고, 2023년에는 ▲공공의료 ▲일차의료 ▲신경외과(뇌혈관)를 추가해 총 6개 분야로 확대해 운영했으며, 특히 2023년에는 공모로 선정된 총 22개 기관에서 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65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정부는 의대생들이 방학을 활용해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예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가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은 103억으로 이는 전년 대비 157% 상승한 수치다. 검가드의 매출액은▲2021년 16억원 ▲2022년 40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2년 연속 세 자릿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 검가드는 치은염과 치주염 등 치주질환 관리를 돕는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로 2020년 리뉴얼 런칭했다. 검가드 오리지널은 잇몸 건강에 탁월한 특허 5종 콤플렉스를 적용했다. 주요 성분은 잇몸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을 없애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트테이트, 판테놀 등이다. 특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한 임상 연구에서 사용 6주 후 잇몸 염증 지수가 50.9%, 출혈 빈도가 56.9%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검가드는 시린이와 잇몸 염증 관리를 돕는 검가드 치약을 출시하는 등 다각적 잇몸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며 리뉴얼 런칭 3년 만에 연매출 100억을 돌파하는 잇몸관리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동아제약은 2년연속 검가드
한림대학교의료원이2023년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며, 총 20명의 빅데이터 분석기사를 배출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16일 밝혔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에이치코어(H-CORE)는 간호사·행정직군 등 의료현장에 있는 교직원의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실질적으로 병원 및 진료 현장 업무를 개선해보는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의료전문가의 인사이트와 빅데이터 기반의 사고를 결합하고 문제 해결의 기술적인 능력을 더하여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간호 및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 배출 병원(기관)으로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3명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4명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3명 ▲학교법인일송학원 재단본부 10명이다. 교육생들은 빅데이터 분석부터 코딩까지 학습하고 실제 의료원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개선방안을 적용해보는 실습을 진행하며, ‘빅데이터 분석기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으로 실력을 검증받는다. 또 빅데이터 분석기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에게는 ‘의료데이터 해커톤 과정’을 통해 주기적인 보수교육 및 데이터 활용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교
가천대 길병원이 우울증 환자의 치료 선택 폭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두개직류자극술(tDCS)를 도입해 운영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가 별도 약물 사용이나 마취의 부담이 없는 경두개직류자극술(tDCS·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을 지난달부터 새롭게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는 “경두개직류자극술은 별도의 약물이나 마취가 필요없기 때문에 임산부와 같은 환자들도 안전하게 치료받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며 “우울증은 다양한 환자의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 치료가 필요하고, 경두개직류자극술은 단독 혹은 기존 치료와 병행 사용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가천대 길병원이 도입한 경두개직류자극술은 약물 치료에 거부감을 갖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에 받던 치료와 함께 병행 시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두개직류자극술은 전극을 통해 일정 시간 동안 낮은 강도의 전류로 뇌피질을 자극해 막전위에 변화를 일으키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치료를 위해서 별도의 마취나 약물이 투여
챗GPT 활용 심혈관 질환 예측 모델이 기존 심혈관 질환 예측 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심장내과 배성아 교수,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윤덕용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한창호·김동원·김송수 연구원)이 챗GPT의 심혈관 질환 예측 정확도를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대규모 환자 코호트 데이터인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의 약 5만명과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약 6000여명 환자의 나이, 병력, 피검사 자료를 바탕으로 GPT-4의 심혈관 질환 발생 예측 능력을 평가했다. 모델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통계 기법인 수신기 작동 특성 곡선 아래 면적(AUROC)을 활용해 환자들의 10년간 심혈관 질환 발생을 예측한 결과, GPT-4는 실제 심혈관계 질환 예측에 널리 사용되는 모델인 프레이밍햄 위험 점수(Framingham Risk Score) 및 미국심장학회·심장협회(ACC·AHA)의 위험 점수와 유사한 성능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윤덕용 교수는 “GPT-4는 의료용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대규모 학습 데이터로부터 적절한 의료 지식을 습득했고, 이에 따라 여러 심혈관 질환 위험 변
서울대병원이 국내 최고의 최첨단 멸균실을 구축했다. 서울대병원은 약 2년 8개월에 걸친 6단계 리모델링을 통해 최첨단 멸균실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시스템인 세척기 및 멸균기 로딩·언로딩 자동화장비를 도입해 멸균실 환경을 혁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멸균실은 의료기구의 세척, 포장, 멸균 등의 업무를 통해 병원 감염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리모델링된 멸균실은 최첨단 시설과 장비로 감염관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재사용 의료기구 멸균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멸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구축됐다. 이를 통해 멸균품 세척 및 멸균 과정에서의 수작업이 자동화돼 작업자의 편의성과 안전이 크게 향상됐으며, 업무 동선의 개선으로 감염 관리와 안전성이 향상됐고, 클린증기 설비와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설비 도입으로 멸균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멸균품 보관실에는 항온항습기와 헤파필터가 설치됐고, 양압을 확보해 멸균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국장급 전보▲건강정책국장 배경택<2024년 2월 20일>
정부 의대 증원안을 반영한 의사 인력 공급 및 의료비 전망이 발표됐다. 대한예방의학회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병원 우덕 윤덕병홀에서 “의사인력 추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기 동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대한예방의학회 홍영습 이사장은 “적정한 의료인력의 추계는 국민건강과 국가보건의료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장기적인 시각에서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한 분석·토론·합의의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예방의학의 역할을 설명했다. 예방의학회의 지원으로 본 연구를 수행한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는 '정부 의대 증원안을 반영한 의사 인력 공급 및 의료비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 의료 수요에 따른 인력 추계 시행의 방법론적 한계와 본 연구에서는 정상 상태 규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시간에 따른 상대적 비교로 의사 인력의 공급과 수요를 판단할 수밖에 없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 연구 결과, 정부 증원(안)에 따라 인력 증원 시 시행 20년 후의 인구 1000명당 활동의사수는 3.5~3.7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해당 시기의 대학 입학 인구(18세) 1000명당 의과대학 정원은 2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이 곧 공개된다. 질병관리청은 ‘만성 코로나19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참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감염 후 환자 관리의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국내 의료기관 중심으로 임상 및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를 진행해, 현재까지 7000여명의 대상자를 모집했고, 13건의 논문을 국제저널에 발표하는 성과 등을 거뒀다. 이번 연구진 간담회에서는 특히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의 발생 및 기전과 관련한 연구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관리 정책 연계를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관연구기관 연구책임자 이재갑 교수는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을 통해 지난 2023년 12월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진료지침(안)’을 마련했고, 대한감염학회 공식 학술지에 최종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 취급 종사자들이 필수로 구비해야 하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가 2024년을 맞아 일부 개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의하면 1월 8일부로 건강진단 항목 개정 및 검사 기간이 변경됐고, 유예 기간이 신설됐다. 진단 항목에서 폐결핵과 장티푸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되나, 전염성 피부질환(한센병 등 세균성 피부질환) 항목이 파라티푸스로 대체됐다. 또, 개정 전에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에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아야 했다면, 이제부터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0일 이내 검사 받으면 된다. 아직까지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지 못한 음식점, 식품제조업체 등에 종사하는 종업원들은 검사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건강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 2024년 건강진단결과서 일부 개정… 진단 항목 일부 변경 및 검사 기한 연장 일명 보건증으로 불리는 건강진단결과서는 주로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 제조나 조리, 채취, 가공 분야에서 근로하는 이들이 매 1년마다 필수적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다. 건강진단결과서 필수 발급 대상자는 전염성 질환 발생 시 확산되기 쉬운 업종에서 종사하는 자들로 규정돼 있다. 이번 개정은 식약처가 지난 6월에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오남용’과 ‘불법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 마약류취급자 356개소를 지자체·경찰청·복지부·심평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점검한 결과 이 중 149개소를 적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마약류취급자인 의료기관·약국·동물병원 등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 보고 빅데이터를 연중 분석해 356개소를 선정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확인됐거나 위반이 의심되는 149개소에 대해 116개소는 수사 의뢰(또는 고발) 조치했고, 67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사 의뢰 세부 내용은 ▲의료용 업무 외의 목적 사용(55%) ▲마약류 취급 보고 절차 등 위반(25%) ▲휴·폐업 등 의료용 마약류 취급 자격상실자의 마약류 처분 절차 위반(6%) 순이었고, 행정처분 의뢰 세부 내용은 ▲마약류 취급의 보고 위반(49%) ▲마약류 취급 제한 조치 위반(오남용 조치기준 위반)(19%) ▲마약류취급자의 관리의무 위반(14%) 순으로 나타났다. 조치 대상 의료기관 유형은 의원(58%)이 가장 많았고 병원(12%), 동물병원(11%)이 그 뒤를 이었으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오는 3월 8일(금) ‘2024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유통·마케팅 트렌드 및 시장전망에 관한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회원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양재에 위치한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며,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가량 진행된다. 참석 대상자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 250여 명이다. 비회원사의 경우 유료 신청 가능하다. 연사로는 마케팅 전문가들을 비롯해 데이터를 분석해 시장의 흐름을 읽는 시장조사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틱톡 활용 방안 및 성공 사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 ▲검색 데이터에서 발견한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인텐트 인사이트 ▲2023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2024년 시장 전망 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2월 28일(수)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강기능식품협회 산업진흥팀(031-628-2309)으로 문의 가능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
피부미용 의료기기 상장사 하이로닉이 국내 영업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하이로닉은 ㈜하이로닉코리아 대표이사로 미용의료기기 영업 전문가로 손꼽히는 문종락 상무이사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종락 신임 대표는 국민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세원텔레콤, 다한유엔아이, 한중건설 등을 거쳐 2020년 하이로닉코리아에 입사했다. 하이로닉코리아에서는 우수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영업본부장, 상무이사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하이로닉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브이로 어드밴스(V-RO ADVANCE)’의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하는 한편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 판매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문종락 하이로닉코리아 대표이사는 “회사 구성원에서 대표이사로 승진하게 돼 새로운 책임과 어깨가 무겁게 느껴진다”면서도 “국내 최초의 HIFU 의료기기 ‘더블로’를 넘어 새롭게 출시한 브이로 어드밴스까지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는 만큼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시 2024년 3월 16일 (토) 오후 14시 30분, *장소 드레스가든 청담 4층, *(02) 512-1000
한국바이오협회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론·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도 바이오인력양성사업 GMP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바이오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 6개 지역센터가 협력해 바이오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생산·품질관리·품질분석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과정으로, 교육 이수 완료자에게는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4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통교육(4주), 실무교육(8주)로 나눠 총 12주간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바이오의약품·건강기능식품 GMP 기초 교육 △직무별 GMP 실습 교육 △실전 면접 역량강화 교육 △프로젝트 수행 및 기업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된 교육을 이수한 후 수료증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공통이론 교육과 실무교육 기간에는 130만원의 연수 수당이 교육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협회는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을 매년 수행하며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GMP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현장 적응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기업 맞춤형 인재로 육성해 해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빠른 효과만큼 글로벌 확장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출시 1년 6개월만에 한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시장에 진입했거나,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2월 현재, 펙수클루가 출시된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 등 2개국이다.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중남미 3개국은 품목허가를 받아 올해 현지 출시 준비를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수출계약을 맺은 6개 나라를 합치면 총 24개국이다. 전세계 항궤양제 시장규모는 약 21조원이다. 펙수클루 도입 또는 도입을 추진 중인 24개국의 시장규모는 8조 4000억원으로 전세계 시장의 약 40%를 차지한다. 예정대로 24개국 진출이 완료될 경우, 대웅제약의 펙수클루는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제약사가 만들어낸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잡게 된다. 대웅제약이 펙수클루 출시 때 공언했던 “2025년 30개국 품목허가 신청과 2027년 100개국 진출”도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업계에선 관측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신약들에 적용하고 있는 ‘1품
뇌전증 환자는 질병의 특성상 발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회적 편견과 낙인이 매우 심해 교육·취업·대인관계 등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보내는데 많은 차별과 제약을 받고 있다는 하소연들이 쏟아졌다. 이어 이를 해결하려면 국가가 뇌전증의 예방·진료 표준화 및 연구와 뇌전증 환자에 대한 지원, 인식 개선 및 차별 방지 등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뇌전증 관리지원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 한국뇌전증협회와 대한뇌전증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뇌전증 관리지원법’ 제정 촉구 토론회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유원섭 센터장은 국가 뇌전증 지원·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먼저 유 센터장은 “뇌전증은 ▲사회적 편견 ▲우울·불안감 ▲개인의 기능 ▲독립과 성장 등 삶에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하고, 환자·환자 가족은 의료적인 부분을 비롯해 사회적인 부분과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취약성이 높은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을 위한 지원서비스가 필요하며, 2020년부터 뇌전증 지원센터를 지정해 지원하는 ‘뇌전증 지원체계 구축
올해부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에 급여가 적용된 ‘타그리소’와 ‘렉라자’가 1월 첫 달에만 전년 대비 평균 15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 상승을 그려내며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의해 2024년 1월 의약품들의 원외처방 현황이 발표된 가운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유한양행 ‘렉라자(성분명 렉라자)’의 처방 현황도 확인됐다. 이 중 타그리소는 2024년 1월 원외처방액이 91억원으로 2023년 1월 76억원보다 약 15억 증가하며 올해 어렵지 않게 원외처방액이 1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3년 연간 원외처방액은 2022년 904억원에서 1.1% 감소한 894억원이었다. 렉라자는 2023년 1월 약 16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번 2024년 1월에는 두 배에 달하는 3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달성했다. 1월 실적을 기준값으로 둔다면 올해 총 예상 원외처방액은 360억원 규모다. 그러나 2022년 174억원에서 2023년 249억원으로 43.2% 증가하는 등 그간 높은 성장세를 보여왔던 점을 고려한다면 500억원 달성
*15일, *빈소 부산 광혜병원, *발인 2월17일, *(051)506-1022
*14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2월17일, *(02)-2227-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