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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 선정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사업을 추진해 온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의료진 대상 VR·AR 교육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의료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의료진 교육 및 훈련’ 분야 사업 주관기관(사업 총괄책임자 조금준 산부인과 교수)으로 선정됐다. 이후 중증외과계 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위한 의료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군수도병원, ㈜시안솔루션, ㈜블루비커와 연합해 VR/AR 교육 훈련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임상의사를 대상으로는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VR교육 플랫폼을 통해 ▲중증 외상환자 수술 집도 참관교육 ▲중증 외상 환자 수술 실습 교육 등이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응급환자 응대 간호사 대상으로는 AR교육 플랫폼을 통해 ▲인공호흡기, 고유량산소장치, 제세동기 등 의료기기 조작법 ▲의료기기 사용 중 발생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일 의료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9회 유행성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표준화 감염관리지침에 따라 병원 시설과 동선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해 시공간을 초월한 감염병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신종인플루엔자 대량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의료진과 교직원은 지침에 따라 메타버스 내에서 ▲감염병 의심 환자 응급실 내원 시 대응 ▲입원 환자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대응 ▲감염병 의심 환자 중환자실 입실 시 대응 ▲본관 및 신관 외래 환자 진료 중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대응에 관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또 ▲환자 진료 시 감염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실제로 보호구를 착용해보는 등 오프라인에서의 실습도 진행됐다. 이영구 병원장은 “최근 유행성 감염병 발생 빈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유입 경로도 복잡해지고 있어 더욱 체계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게 됐다”며 “한림대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1일 방사선 비상 및 방사능 재난에 대비해 원내 비상진료체계 점검과 역할을 강화하고자 방사능 피폭 환자 내원을 가정한 ‘원내 재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북권역 재난거점병원인 서울대병원은 각종 재난 및 대량 환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 재난 진료 체계를 갖추고 연 1회 원내재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차 방사선 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돼 방사선 비상 및 재난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의 의무가 있다. 이번 재난 훈련은 박중신 진료부원장의 인사말 및 재난 담당자인 응급의학과 김기홍 교수의 훈련 소개 이후 원내 방송을 통해 재난의료대책본부 소집이 전파되면서 시작됐다. 전파를 들은 재난 대응 인력은 방사능 피폭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신속하게 환자 대응 준비를 마쳤다. 구급차를 타고 내원한 환자는 방사능 확산 방지 및 오염도에 따른 적절한 처치를 위해 오염 정도를 계측하는 외부오염감시기와 피폭 정도를 확인하는 제염텐트를 통과했다. 이어 비상진료구역으로 설정된 성인응급실 음압 구역으로 입실해 손상된 부위를 처치받았다. 이후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진료가 진행됐고, 특히 ‘응급’으로 분류된 환자는 별관 병동 입원을 위한 실외 이송을 시행하며 안전한
지속가능성을 향한 확고한 헌신 인정받아 카마릴로, 캘리포니아, 2023년 12월 6일 /PRNewswire/ -- 전 세계에서 일회용 바이오프로세싱 제품(원료의약품과 완제 의약품 제형 및 충전) 생산 및 세포ž유전자 요법을 선도하는 SaniSure가 자사의 지속가능성 관행을 인정받아 EcoVadis Silver Rating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SaniSure는 상위 25% 등급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지속가능한 운영에 대한 확고한 헌신에 대한 지지를 받았다. EcoVadis는 전 세계 여러 산업에 속한 기업의 환경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를 평가하는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SaniSure는 총점 60점을 받으며 바이오 제조 산업에서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SaniSure의 
개원가가 오는 15일부터 초진도 가능하게 확대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해 사업을 폐기해야 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와 각과 의사회는 6일 오후 7시 대한의사협회 지하대강당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폐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의료계 인사들은 무엇보다 비대면진료가 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정책임에도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은 “비대면진료는 오진의 위험성을 필연적으로 증가시키고, 그 피해는 직접 환자에게 돌아간다”며 “이에 따른 법적 책임은 의료진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업무상 과실치사상으로 검찰에 입건 송치된 의사는 연 평균 752.4명으로, 같은기간 40만명 중 56명에 불과한 일본과 10배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우리나라 의사의 업무상과실치사상죄 기소율은 44.6%에 달하는 반면, 일본은 26.2%로 일본이 20% 가량 낮았다. 우리나라는 의사 1인당 연평균 기소율이 일본 대비 265배, 영국 대비 895배에 달한다. 즉 비대면진료로 인해 의료사고로 인한 의사들의 기소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모든 약은 독’이라는 말이 있다. 좋은 약도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는 뜻으로, 극명한 예시로 ‘보툴리눔 톡신’을 들 수 있다. 보툴리눔 톡신은 지난 30여 년간 의료 및 미용 영역에서 다양한 적응증을 보이며 활용 영역을 넓혀갔고, 현재 국내에선 가장 대중화된 미용의료 시술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강력한 독극물로 분류되는 만큼 내성 문제와 같은 안전성 이슈도 따라붙게 됐다. 실제로 보툴리눔 톡신을 시술한 국내 환자 10명 중 4명 이상에서 내성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효과가 떨어지면 다른 병원에서 재시술하는 식의 대처로 ‘악순환’이 되는 경우도 많다.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은 6일 한국위해관리협의회 산하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가 개최한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 경험이 있는 국내 20~59세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과반수인 56%가 연 2회 이상 시술을 받고 있으며, 한 번에 2개 부위 이상 시술한다고 답변한 비율도 51%로 나타나 다빈도, 고용량 시술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톡신 시술 효과가 떨어진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과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한미약품·서울시의사회 공동 제정 제22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했다.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의사 및 의료 봉사단체를 지속 발굴한다는 취지로 시작돼 의료계를 대표하는 봉사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 주최측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미약품은 높아진 시상의 권위를 고려해 작년부터 기존 3000만원의 상금을 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수상자와 수상단체는 각각 2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수상자인 배현정 원장은 고국 벨기에를 떠나 48년간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의료봉사와 사회복지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 원장은 1972년 빈곤과 질병이 악순환되던 한국의 현실을 마주한 뒤, 1975년 시흥동 판자촌에 무료 진료소인 ‘전진상 가정복지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간호사로서 진료소 운영에 한계를 느낀 배 원장은 1981년 중앙대 의과대학에 편입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현재까지 전진상의원과 복지관, 약국,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토시오 타기구치, 본사: 일본 도치기현 오타와라시)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3(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3)’에 참가해 새로운 최상위 CT 모델과 차세대 첨단 기술인 광자계수 컴퓨터 단층촬영(Photon Counting Computed Tomography, 이하 PCCT)의 임상연구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이번 RSNA 2023에서 이노베이션 씨어터(Innovation Theatre) 세션, 런치 앤 런(Lunch & Learn) 심포지엄, 전시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CT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김영준 대표는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사람에서 시작되는 혁신’을 기반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확한 검사를 지원하는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RSNA 2023에서도 최신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CT 신제품과 앞으로의 미래 기술이 공개돼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루었다. 국내에서도 가까운 시일 내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최상위 C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2023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6조 2천억 원 규모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약 27% 확대된 규모다. 건기식협회가 전문 리서치 기관과 함께 전국 6,700가구를 대상으로 구매지표를 조사한 결과, 올해 시장 규모는 6조 2,022억 원으로 추산됐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단순한 관심을 넘어 건강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헬스디깅(health digging)’ 트렌드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 2019년 4조 8,936억 원이었던 시장 규모는 약 5년 만에 27% 가까이 커졌다. 또, 2023년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률은 81.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나라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은 연 1회 이상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가구당 예상 평균 구매액은 약 36만 원이며, 2019년부터 꾸준히 소비력(평균 구매액)이 강화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직접 구매 및 선물 시장으로 구분했을 때 각 비중은 74.2%, 25.8%로 집계됐다. 선물보다는 본인 혹은 가구 구성원의 건강 관리를 위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기본원칙과 실시기준’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고, 영유아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이 감소한 사례를 기반으로 예방 접종 시 실제 효과(Real-World Effectiveness)까지 확인된 백신 선택의 필요성을 조명했다. 연자로 나선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하정훈 소아과의원 원장)은 백신 평가지표에 대한 개념과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임상에서의 효과(Real-World Effectiveness)를 함께 고려한 예방 접종을 강조했다. 하정훈 원장은 세계보건기구는 면역학적 지표를 활용한 백신 평가는 매우 복잡하며, 이를 통해 추정된 백신 효과(Estimated Vaccine Effectiveness)가 임상적 평가변수가 기록된 경우 관찰되었을 백신 효과를 정확하게 예측하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보고했다며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감비아에서 수행된 9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예방접종을 받은 대부분의 소아들이 혈청형 1에 대한 면역원성 기준은 만족했으나, 해당 혈청형의 실제 침습성 질환 예방 효능은 -98%(95% CI -2090% - 72%)로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무역의 날을 기념한 포상 행사에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60회째를 맞은 이번 기념 행사에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다양한 균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소재와 안정성을 높이는 4중 코팅 특허 기술 등을 앞세워 미국과 중국, 동남아 시장 등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미국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 ▲캐나다 보건부 NHP(Natural Health Product) 등록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인증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유리한 요건을 갖춰나가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다양한 원료와 제품, 기능성 소재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는 한편, 사업 파트너 발굴, 현지 맞춤화 전략 등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
씨젠이 전 세계 기업 보고서 경진대회인 2023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에서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LC)이 200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로, 대상(Platinum)과 금상(Gold)·은상(Silver)·동상(Bronze) 등으로 나눠 시상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2개국 5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다. 씨젠은 6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First Impression) △디자인(Overall Visual Design) △전달력(Overall Narrative) △창의성(Creativity) △메시지 명확성(Message Clarity)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가장 우수한 100개 보고서(Top 100)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씨젠은 첫 출품작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특별상인 베스트 데뷔(Bes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는 ‘TU771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금번 ‘2023년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임상 1상 단계 신약 임상개발 과제로 ‘TU7710’은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y) 보유 혈우병 환자를 위한 우회인자 치료제(bypassing agent)로, 전임상 결과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월한 치료효과와 6~7배 긴 반감기를 나타낸 바 있다. 티움바이오는 임상 1상을 통해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TU7710의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하고 임상 2상을 위한 최적 용량을 산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본 임상 1상 개발비 17.5억원을 향후 2년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티움바이오 연구진은 미국 FDA, 유럽 EMA 등의 기관에서 허가 받아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를 연구개발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혈우병 치료제 개발 노하우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혁신신약을 개발할 것”이고 밝혔다.
(사)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사)서울시 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회장 홍금화)와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사랑의 김장나눔>은 사회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겨울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협회 전체 회원사가 뜻을 모아 진행하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대표적인 겨울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6년째 (주)지오영 그룹 사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날 하루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은 총3,500kg으로 10㎏ 분량의 박스로 350개 분량이다. 사랑의 김장은 서울시 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 소속 50여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 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 홍금화 회장은 “매년 겨울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사랑의 김장과 따뜻한 늘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며 “올해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원사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장애인거주시설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은 "올해는 경제 전반의 어려움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손길이 줄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손길이
최근 들어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기침, 가래로 불편함을 겪는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은 생약성분이 함유된 기침 가래 복합솔루션 ‘일양용비산쿨산’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일양용비산쿨산’은 진해거담제로 6가지 생약성분인 인삼, 행인, 아선약, 감초, 길경, 세네가 가 함유되어 있어 기침을 완화하고 가래를 배출해 주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1회용 가루형 스틱 포재로 돼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페퍼민트 향이 첨가돼 상쾌함을 더했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낮아진 겨울철, 기침 가래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일양용비산쿨산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올라케어가 12월부터 올라케어 앱 루틴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 올라케어는 유저가 앱을 통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진료 및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루틴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루틴 서비스란 유저가 건강 관련 루틴을 목표 기간만큼 수행할 시, 올라케어 앱 내 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 건강 관리에 동기를 부여해 꾸준히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올라케어만의 라이프케어 서비스다. 지난 3월 ‘건강관리 갓생 프로젝트’ 이벤트로 시작된 루틴 서비스는 7월 정식 서비스로 도입된 이후 참여건수 418% 증가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유저 참여를 이끌어냈다. 주요 참여 연령층은 2040세대로 전체 연령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이번 루틴 서비스 개편은 건강 수명 연장이라는 올라케어의 목표에 기반해 ‘생활 습관 관리(Lifestyle medicine)’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장 큰 변화는 6가지 카테고리 영역에 따른 신규 루틴 서비스의 도입으로, 올라케어는 ‘생활 습관 관리’를 ▲식생활, ▲운동, ▲수면, ▲스트레스, ▲정서, ▲도전 등 일상을 이루는 6가지 카테고리 영역으로 분류하고, 각 영역에 부합하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301의 개량신약 허가 트랙 진입 가능 여부를 최종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FDA의 신약 허가신청 제도 중 하나인 505(b)(2)는 기존에 허가된 의약품의 안전성 및 효능 자료를 인용하여 진행되는 일종의 패스트트랙이다. BBT-301은 시판중인 의약품의 개량신약 형태로서 미국 시장에서 입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개량신약 허가 트랙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회사는 FDA의 회신을 통해 BBT-301 임상 2a상 진입을 위한 비임상 전략의 적절성과 더불어, 임상 개요 및 전략의 타당성을 함께 확인했다고 전했다. BBT-301은 이온 채널 가운데 특히 섬유화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포타슘 채널(Kca 3.1)을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기전의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이다. 회사는 지난 해 8월 미국에서 개최된 특발성 폐섬유증 관련 국제 학회 IPF 서밋(IPF Summit 2022)에서 해당 후보물질의 효능 및 효과 관련 주요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 형태로 공개했다. 이번에 진행된 임상시험계획 제출 전 회의(Pre-IND meeting) 결과를 토대로 신속히 임상
한올바이오파마의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지난 1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HBM9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임상 3상시험 연장 데이터를 포함해 신약승인신청서를 재 제출한다고 밝혔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올 3월 중국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주 평가지표를 충족하는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어 지난 6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에 HBM9161의 중국 내 품목허가를 위한 신약승인신청서(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를 제출한 바 있다. 하버바이오메드는 NMPA 와의 상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 3상의 연장 기간 데이터를 포함해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한 추가 환자 모집은 없다. 하버바이오메드는 HBM9161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확보한 후 내년 상반기 BLA를 재 제출할 예정이다. 하버바이오메드의 발표와는 별개로 한올바이오파마와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미국, 유럽과 일본에서 진행하고 있는 바토클리
엔자임헬스가 굴지의 광고회사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광고제에서 수상하면서 광고와 디지털 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가12월 5일(화)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디지털 홍보 사업 ‘소리쳐, 안심처’ 프로젝트로 오디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한국광고총연합회의 ‘대한민국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광고상으로, 국내 광고 산업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 중 하나다.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는 총 2,600편이 출품됐으며, 엔자임헬스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소리쳐, 안심처’ 캠페인은 저예산임에도 불구하고 1천여명의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100만 회 이상의 바이럴 효과를 달성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소리쳐, 안심처’ 캠페인은 유명 작곡가 윤일상 씨가 재능기부한 멜로디에 생활 속에서 ‘안심’을 상징하는 효과음을 활용해 생활 안전 상식을 즐겁게 전달했다. 특히 음악에 사용된 ‘안심 소리’는 대국민 사전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가운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화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동아제약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도전해 선정됐다. 동아제약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사회공헌 메리투게더 후원도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자선연주회를 펼쳐 문화소외계층을 보듬고 있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40년간 후원하면서 여성 문학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제약이 모태가 된 동아쏘시오그룹의 쏘시오(SOCIO)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