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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메디톡스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2024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창훈 이사와 김태영 이사가 상무로 승진 발령됐으며, 계열사를 포함해 연구와 생산, 영업, 임상, RA, 관리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총 92명이 승진했다. 이창훈 상무는 카이스트 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메디톡스에서 16년간 재직하고 있으며, 메디톡스 오송 R&D 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김태영 상무는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UIUC)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부터 메디톡스의 해외 법무 사건을 총괄하고 있다. 다음은 메디톡스와 계열사 임직원 승진자 명단이다. [메디톡스] *상무△이창훈 (오송R&D센터)△김태영 (법무팀(글로벌)) *이사대우△홍형표 △이준호 △유승한 △최민정 △최상수△황보충구 △노승근 △최형섭 *부장△노재경 △오을영 △최인선 △최대규 △김병주△정승은 △이민주 *차장△윤영숙 외 14명 *과장△이은아 외 14명 *대리△구본민 외 19명 *책임연구원△김미진 외 6명 *선임연구원△이지연 외 3명 *전임연구원△김도연 외 7명 [뉴메코] *부장△전국진 *차장△천승욱 외 1명 *과장△정헌세 외 1명 *대리△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016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전북권역 중증응급환자 이송용 닥터헬기가 2024년 1월까지 약 1,600회를 출동했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 처치 등을 위해 운영되는 전담 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 ‘에어 앰뷸런스’로 불리기도 한다. 닥터헬기는 내부에 응급 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고 제세동,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등의 전문 처치가 가능하며, 심한 외상이나 심장 및 뇌혈관질환 등으로 신속한 응급 처치와 이송이 필요한 환자 신고를 받으면 의료진을 태우고 5분 안에 출동한다. 원광대병원이 운영하는 닥터헬기는 지난 2023년까지 총 1,594회 출동해 연평균 201건의 환자를 이송했다. 전라북도는 도서·산간 지역이 많아 의료사각지대가 존재해 골든타임 내에 도착하고 현장 응급 처치 및 신속한 이송이 가능한 닥터헬기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원광대병원의 2023년도분 기준 닥터헬기 이송 환자의 질환별 통계를 보면 뇌혈관질환 31명, 심혈관계질환 22명, 중증외상질환 33명,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하태욱 응급의학과 교수(항공의료팀장)는 “헬기를 통해 빠른 이
위 선종의 내시경 절제 이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의 추후 위암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약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 선종의 내시경 절제술 시행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위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대규모 데이터 분석으로 밝혀낸 것은 세계 최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소화기병센터 홍수진 교수팀(김신희‧유혜원 교수)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절제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위암 재발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그동안 잘 알려졌지만, 위암의 전구병변인 위 선종의 내시경 절제술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 시 위암 예방 효과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반으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위 선종을 진단받고 내시경 절제술을 시행한 성인 환자 6만9722명을 대상으로 전국 코호트 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위 선종 내시경 절제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받지 않은 환자보다 위암 발생률이 약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효과는 치료 3년 후 약 16%,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지난 5일 본관 3층 중앙수술실에서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병원은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기존 다빈치 Xi와 함께 최첨단 의료환경을 갖춘 로봇수술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강희 병원장과 윤석화 진료부원장 등 병원 경영진과 박종윤 ㈜세창 회장, 형남순 백제CC 회장을 비롯한 충남대병원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 회원들이 참석했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최소침습수술방법으로 일반적인 수술과는 달리 수술을 시행하는 집도의의 팔과 손목, 손가락의 모든 움직임을 로봇 팔과 로봇 손목에 전달, 실제 손의 움직임과 똑같이 수술할 수 있어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흉터가 적고 짧은 회복기간과 합병증 및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2016년 다빈치 Xi를 도입했으며 2017년 중부권 최초 부인암(자궁내막암 및 자궁경부암)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이번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 SP 추가 도입으로 최첨단 의료장비가 갖춰진 의료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로봇수술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지연 로봇수술센터장(대장항문외과 교수)은 “국내에서 로봇수술은 매년 지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순천향 50년을 넘어서는 혁신의 미래 의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오는 3월 22일 오후 12시30분부터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순천향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순천향 의학연구 학술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순천향의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참여해 ‘미래 의학의 하이라이트:현재에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다’와 ‘미래를 선도하는 순천향 연구의 담대한 도약’의 두 세션을 진행한다. 미래 의학의 하이라이트 세션에서는 미국 간학회 회장인 스탠포드대학(Stanford Univ., USA)의 레이 김(W. Ray Kim)교수가 ‘21세기 의학의 변화와 발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웨이크 포레스트대학(Wake Forest Univ., USA)의 제임스 유(James J. Yoo) 교수는 ‘향상된 치료전달 시스템을 위한 중개연구 격차의 해결’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신의철 KAIST 교수가 ‘바이러스와 면역기전’을 주제로 강연하고,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같은 당뇨병이어도 저소득층 환자에게는 더욱 버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우울증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당뇨병만으로 우울증 발병 위험이 2배 가까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저소득층이 이러한 우울증 발병 위험에 더 쉽사리 노출된다는 게 밝혀졌다. 삼성서울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이유빈 교수, 일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소희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이 2002년부터 2018년 사이 수집된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성인 202만7317명을 분석했더니 저소득층이 우울증 발병 위험에 더 쉽사리 노출되는 것으로 밝혀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저소득에 대한 정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록 여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연구 등록 시점 이전 5년 동안 최소 1년 이상 수급권자로 등록된 적이 있었던 사람은 모두 4만2120명(2.08%)으로, 연구팀은 이들을 노출 기간(1~5년 사이)에 따라 참여자들을 분류해 우울증 발생 위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폈다. 그 결과, 평균 추적 관찰 기간 6.77년 동안 발생한 우울증 40만1175건 가운데 수급권자로 등록된 적이 없었던 참여자들과 비교해 수급권자의 우
한미약품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 제약·바이오 업계에 종사하는 한국인 과학자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R&D 협력을 강화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샌프란시스코 지부(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San Francisco, 이하 KASBP-SF)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주제 발표, 글로벌 리크루트 등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2001년 5월 설립된 KASBP는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 종사하는 한국인 과학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매년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시기에 맞춰 심포지엄을 열고 네트워킹을 활용한 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미약품은 연구협력 등을 위해 KASBP 후원을 지난 11년간 지속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KASBP-SF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KASBP-SF 심포지엄은 ‘약물 발견 및 개발을 위한 분석 고도화(Advanced Analytics for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와 ‘혁신 플랫폼 및 스타트업(Inn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대표 유현승)와 함께 ‘국내 1호’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을 주제로 한 단독 심포지엄을 열어 다양한 시술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 DCA)은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다. 960명 이상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허가 임상 연구 및 시판 후 조사(Post Marketing Surveillance, PMS) 과정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제품이다. ◆출시 후 3년 간 누적된 임상 경험 공유 지난달 27일 열린 심포지엄은 브이올렛을 실제로 사용하는 의료진이 참여해 브이올렛 시술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의료진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생생한 시술 경험도 공유했다.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이 ‘DCA의 다양한 부위 시술법’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다수의 임상 케이스를 확보한 이종훈 리즈벨클리닉의 이종훈 원장, 김자영 리노보의원(서면) 원장, 김현옥 톡스앤필(홍대신촌) 원장이 브이올렛의 다양한 임상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술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후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초·중학교 신입생은 입학 전에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주세요”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6일 권고했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및 초·중학교장은 관련 법인 ‘감염병예방법’과 ‘학교보건법’에 따라 초·중학교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으로는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총 4종으로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이 있다. 중학생의 경우에는 총 3종으로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대상) 등이 있다. 2024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등을 통해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한 수술용 전파 절삭기(허가명: 일회용 손조절식 전기 수술기용 전극) 리가슈어(LigaSureTM)를 선보인다. 메드트로닉의 ‘리가슈어’는 전기에너지를 고주파에너지로 변환해 수술 시 봉합, 절개, 고정, 절제 등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수술용 전파 절삭기이다. 봉합, 절개, 고정, 절제는 대부분의 수술에서 요구되는데, 전파 절삭기는 그 과정에서 혈액 손실을 줄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며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기에 매우 반복적이고 빈번히 사용된다. 메드트로닉은 수술 과정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인한 의료 폐기물을 줄이고 수술실 내 탄소 발자국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리가슈어 메릴랜드 조(LigaSure™ Maryland jaw)’와 ‘블런트 팁(LigaSure™ blunt tip)’ 두 제품군의 축을 감싸는 검정색 플라스틱 튜브를 제거하며 제품 디자인을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매년 822.96km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폐기물)이 감소되는 효과가 기대되며, 공정 과정에서 멸균에 필요한 EO(에틸렌 옥사이드) 가스는 약 50% 저감된다. 외부 박스에는 재활용 소재 및 지속가능한 임업을 통해 가공된 재료를 도입했다.
폐경 후 질 출혈이 발생한다면 ’위축성 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돼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중단된다. 대개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하며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돼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폐경기라도 여러 원인에 의해 부정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부정출혈은 여성에게 불편함을 주며 때로는 건강 문제의 징후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에 염증이 생기는 질염은 젊은 연령대부터 다양하게 발생하는데, 폐경 이후 여성에서는 특히 ‘위축성 질염’이 잘 생긴다. 이는 비특이성질염 또는 노인성질염이라고도 하며, 폐경 이후에 에스트로겐 양이 감소함에 따라 질 안의 호르몬 양이 변화해 나타나는 염증이다.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은 폐경 약 1~2년 전부터 시작돼 폐경 후 3~5년간 지속될 수 있지만 대개 폐경 후 약 1~2년 정도면 호전된다. 여성호르몬이 만성적으로 결핍되면 질 건조감, 성교통, 질염, 방광염이 만성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골밀도 감소에 의해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으로 진행돼 골절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갱년기와 폐경기를 거치면 난소가 점차 기능을 상실하고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
베터빌(VetterVille)이 ‘막막한 인턴 생활, 국시 수석의 인턴 생활 엿보기’를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월 27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베터빌 내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12일 제68회 수의사국가시험이 실시된 후 향후 수행할 인턴 생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수의대생과, 인턴 생활에 대해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던 극초년차 수의사를 위해 ‘슬기로운 인턴 생활’을 주제로 준비했다. 2023년 제67회 수의사국가시험을 앞두고 ‘슬기로운 국시 준비 생활’을 강연한 제66회 수의사국가고시 수석의 주인공 황은혜 수의사가 지난 세미나에 이어 연자로 나섰다. 해당 강의에서는 ▲국시 수석은 인턴 생활을 더 잘했을까? ▲국시 수석은 인턴 준비를 어떻게 했을까? 와 같이 가볍게 드는 궁금증부터 ▲막막한 인턴생활, 국시 수석의 인턴 생활 엿보기라는 주제까지 인턴 생활에 대해 자세히 풀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해당 세미나는 황은혜 수석 수의사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기획해, 수의대생 및 초년차 인턴 수의사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렵지 않게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 고함량 디클로페낙나트륨 제품인 근육통 및 관절염 치료용 첩부제 ‘디클로맥스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디클로맥스 플라스타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디클로페낙나트륨이 동일 면적의 기존 제품 대비 4배 이상인 140mg 함유돼 있다. 또한 디클로페낙나트륨 첩부제 중 국내에 처음 발매되는 10*14cm 대형 사이즈로 등, 허리, 어깨와 같이 넓은 부위에 강력하고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에게 특화된 제품이다. 또한 냉감 효과를 일으키는 멘톨 성분이 32mg 함유돼, 붓기 및 통증 완화 효과도 오랜 시간 지속된다. 사용 시간이 긴 고함량 제품인 만큼 피부 친화력도 높였다. 신신제약의 파스 제조 노하우인 더블레이어 공법으로 약물의 침투율은 높이고 수분은 잡아줘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짙은 블루 컬러로 디클로맥스의 강력한 효과와 냉감을 강조, 허리와 같이 넓은 부위에 적합한 적응증을 눈에 띄는 그래픽으로 제시했다. 또한 제품의 다양한 정보를 아이콘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시각적 편의성을 높였다. 신신제약 노현민 마케팅 이사는 “디클로맥스는 신신제약의 다양한 첩부제 라인업 중 허리와 등과 같이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전문지식과 실무 Know-how를 공유·확산하는 기업주도 특화교육이 실시된다.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은 2024년 기업주도 특화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및 CRO社와 함께 변화하는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사의 전문지식, 경험, 기술을 공유하고자 하는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업주도 특화교육 과정은 7개 선도기업에서 운영한 13회 과정에 196개 기업·기관 400여 명의 실무 담당자가 수강했다.▲아이콘 클리니컬 리서치(ICON Clinical Research Korea) ▲아이큐비아(IQVIA) ▲프리미어리서치(Premier research) ▲트라이얼인포매틱스(TrialInformatics) ▲휴사이언스(Huscience) ▲셀타스퀘어(Seltasquare)▲메디라마(MediRama)의 전문가들이 RWE(Real-WorldEvidence), DCT(Decentralized Clinical Trial), 임상시험 데이터, 약물감시, 종양학 약물개발·솔루션 등에 대해 직접 강의했다. 2024년에는 기업, 유관 단체뿐만 아니라 대학‧
HK이노엔(HK inno.N)이 주요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사회공헌백서를 2년 연속 발간했다. ‘2023 사회공헌백서’는 HK이노엔의 사회공헌 추진 전략과 주요사업 목표 및 성과 등을 정리한 백서다. 2023년 사회공헌 목표인 ▲지역사회 상생 강화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확장 ▲대내외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HK이노엔은 지역사회와 상생 강화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반영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해 8월에는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378호로 이름을 올렸고, 12월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지원과 긴급지원 실무위원회 활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복지지원 증진 및 민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서울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농어
최근 10년간 소아청소년의 비만 및 복부비만 유병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만학회가 8번째 팩트시트인 ‘2023 비만 팩트시트’를 발간했다. 이번 팩트시트에는 국민건강보험서비스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의 최근 10년간의 성별과 연령에 따른 비만 유병률 변화 추이뿐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10년간 자료를 담았다. 아울러 건강보험이 적용 된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4년간의 비만대사 수술 환자의 특성을 새롭게 제시했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남녀아 모두 증가 추세를 보인다. 남아의 경우 2012년 10.4%에서 2021년 25.9%로 약 2.5배 증가했고, 여아는 2012년 8.8%에서 2021년 12.3%로 약 1.4배 증가를 보였다. 2021년 기준으로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19.3%로 5명 중 1명이 비만인 셈이다. 2021년 기준으로 소아청소년의 연령별 비만 유병률을 보면 10-12세 소아는 21.4%, 16-18세 청소년은 21.7%의 유병률을 보인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의학적으로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 나이대에서 체중이 신장별 표준체중보다 20% 이상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컨설팅 및 교육 전문기업 ‘바이오마케팅랩(대표 채민정)’과 신약개발과 임상시험의 개발사 실무지원 프로젝트매니저를 수행하는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링크드바이오(대표 홍성운)’는 지난 2월 2일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회사의 성공적인 신약 개발과 사업화를 도울 수 있도록 고품질,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양사간에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크고 작은 다양한 기업들이 점차 고도화되는 규제사항과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신약 개발에 있어 개발 및 임상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혁신적인 신약 또는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사업화 전략 수립에 막연함을 느끼고 있다. 양사는 이런 어려움을 공유하고 필요한 시기에 전문인력을 적시적소에 투입하고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침투할 수 있도록 양사의 전방위적인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마케팅랩과 링크드바이오는 양사간 현재 보유한 사업 분야의 포트폴리오의 공유를 포함하여, 링크드바이오의 비임상/임상개발의 실무지원형 전문 프로젝트매너저 역량과 바이오마케팅랩의 신약 또는 신기술에 대한
오스테오닉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78억원, 영업이익 46.3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을 달성한 잠정실적을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40.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83.2% 증가한 사상최대 실적이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0.4억원으로 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0.6억원을 기록했다. 오스테오닉의 이 같은 호실적은 주력 제품군인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관절인대)’, ‘CMF(머리 및 얼굴 전체)’, ‘트라우마(Trauma, 수족·팔다리·쇄골 등)’ 제품군의 성장이 견인했다. 회사 전체 수출 실적은 2022년 대비 45.9% 증가했으며, 국내 매출은 36.1% 성장한 실적이다. ‘스포츠메디신’ 제품군의 경우 8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2년 대비 74.0% 성장했으며, ‘트라우마’ 제품군은 28.2%, ‘CMF’ 제품군은 24.4% 성장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세계 2위 정형외과 의료기기 기업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 브라운(B.Braun)’에 글로벌 OEM, ODM 제품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셀트리온은 미국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 이하 라니)’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개발명: RT-111)의 임상 1상서 긍정적인 톱라인(topline) 결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RT-111은 셀트리온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을 경구형으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 호주에서 진행한 이번 임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55명을 대상으로 RT-111의 약동학(PK)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경구형인 RT-111은 우스테키누맙 피하주사(SC) 제형 대비 84%의 높은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을 나타내 유사한 수준의 약동학을 입증했으며, 심각한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임상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셀트리온은 라니와 협의를 통해 글로벌 개발 및 판매(Global License) 우선협상권 행사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라니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 1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확보한 바 있다. 라니 테라퓨틱스는 독자적인 경구용 캡슐 플랫폼 ‘라니필(RaniPill)’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필수의료 패키지는 아무런 대안과 발전이 없는 정부의 무능함과 의료라는 특수한 전문성을 무시하고 소통하지 않는 오만함을 드러낸 의사 길들이기 개악 패키지일 뿐이다.” 필수의료 논의가 시작되고 난 후 제대로 된 대책은 없고 오히려 의사들을 억압하고 감시하고 통제하는 법안들뿐이었다. 또한 정부의 현실인식은 이 모든 위기가 지금껏 책임을 다하지 못한 본인들의 실수가 아니라, 마치 의사들의 욕심과 부도덕 때문으로 돌리려는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필수의료 패키지라면서 응급의료는 단 한 줄도 없는 것은 지금껏 응급의료 대책을 ‘안’만든 게 아니라 ‘못’만들었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한 것이다. “개원의가 늘어 응급의료가 망하는 것이 아니고, 개원의가 망하면 응급의료가 몰락한다” 1차 의원이 줄어들수록 갈 곳 없는 환자들은 응급실로 몰리게 될 것이며, 의료자원을 소모하고 응급의료체계는 붕괴할 것이다. 개업을 많이 해서 필수의료의 위기가 생긴 것이 아니라, 필수의료 현장이 무너져서 떠나는 의사가 늘어나는 것이다. 신규개업을 어렵게 하고 기존개업을 망하게 만들어 다시 병원으로 돌아오게 하겠다는 것은 최소한의 신뢰조차 없는 억지스런 대책일 뿐이다. “지역의사제나 인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