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4,34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의대 정원과 관련된 논의는 반대 의견이 있지만 2025년부터 확대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문제는 늘어난 정원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에도 있다. 최근 정부는 의과대학을 상대로 증원 수요조사를 한 결과, 2025년 기준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 2030년에는 2,738명에서 3,953명까지 생각보다 많은 증원 수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참고치로, 실제 증원 규모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2025년부터 의대의 정원을 늘린다고 해서 모든 대학에서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지, 증원을 통해 과연 필수의료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주제로 서울의대 건강사회개발원(원장 조비룡)이 제5회 SNU MEDICINE FORUM ‘의사인력양성정책과 의학교육’을 11월 29일, 서울의대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서울의대 건강사회개발원 조비룡 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의사인력 증원 논의가 뜨겁게 진행되기 전부터 해당 주제로 포럼을 준비했었다”며, “작년부터 알차게 준비한 만큼 의미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의 주제발표는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휴먼시스템의학과 홍윤철 교
다양한 옵션이 필요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영역에서 ‘제포시아’라는 새로운 치료제가 등장해, 궤양성 대장염의 미충족 수요와 제포시아의 임상적 특성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따르면 제포시아는 장기간에 걸친 연구에서도 임상적 혜택을 입증했다. 한국BMS제약이 ‘성인의 중등증-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치료 영역 새로운 기전의 경구제 신약 제포시아(성분명 오자니모드)의 역할’을 주제로 29일 미디어세션을 개최했다. 이 날 세브란스 소화기내과 천재희 교수는 ‘궤양성 대장염 질환 및 치료: 질환 개요 및 의학적 미충족 수요 소개’를 주제로 강의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염증을 특징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천 교수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은 오랜기간 만성적인 염증을 보여 장기적으로 환자 삶에 질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약 15%는 중증 대장염의 급성 발병으로 이어지는 등 위중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 경우 약 30%의 환자가 대장 절제술을 필요로 한다. 또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설사나 혈변, 대변 절박증 및 복통에 시달리며, 내∙외과적 치료 과정에서 오심과 구토, 식욕 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1월 29일(수) 16시에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현안협의체」 제19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 김한숙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정성훈 보험급여과장이 참석하였고, 대한의사협회는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이승주 충청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박형욱 대한의학회 법제이사,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제19차 회의에서는 고위험‧고난도 의료행위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수가 개선 필요성을 강조해 온 대한의사협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필수‧지역의료 적정 보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그간 필수의료 분야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보상 강화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급 부족‧수요 감소 의료분야를 비롯한 집중 투자필요 분야를 발굴해 재정 투입 확대 등 적극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보상 강화방안도 지속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단기적인 필수의료 보상방안 마련과 중‧장
전문간호사제도의 법제화에도 불구하고 모호한 업무 범위와 행위에 대한 수가 부재로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선험국의 전문간호사제도 고찰을 통한 한국 전문간호사 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한미 학술대회에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 조이스 J. 피츠패트릭(Joyce J. Fitzpatrick) 교수는 ‘미국 전문간호사 제도 고찰’에 대한 주제 강연을 통해 “미국의 전문간호사제도는 의사와 차이 없는 1차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증가시키고, 합리적인 의료비 제공하면서 미국 내 전문간호사 수는 35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미국은 1960년대 의사의 전문화·세분화로 1차 의료 의사가 부족해졌고, 농어촌지역과 도심 낙후지역에서 발생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문간호사제도가 도입됐다. 현재 미국에서 전문간호사가 되려면 간호사면허 취득 후 석사 또는 석사 후 과정으로 미국간호대학인정평가위원회(CCNE), 미국간호교육연맹(NLN CNEA)에서 인증한 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자격 취득에 2∼2.5년이 소요된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이번 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활용될 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 약 50만 회분이 금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국내 도입된다고 밝혔다.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해외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0월 3일 긴급사용승인, 유럽의약품청(EMA)에서 10월 31일 허가받은 바 있다. 이번 신규백신은 식약처의 승인사항을 반영해 12세 이상의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며,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은 12월 18일부터 시작한다. 고위험군을 포함한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그간 초기주 기반의 유전자재조합 백신은 mRNA 백신의 접종이 어려운 분에게 한정해 권고하고 보조적으로 활용했으나, 이번 노바백스 신규백신은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과 같이 XBB.1.5 변이를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mRNA 백신과 동일하게 권고할 예정이다.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온라인(ncvr.kdca.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
파리, 2023년 1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CDMO) 업체인 Unither Pharmaceuticals(이하 Unither)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1993년 세 가지 제형을 생산한 17명의 작업자를 둔 제약 공장을 인수하면서 처음 출발한 Unither는 오늘날 멸균 '단위 용량(unit dose)'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가 되어 50억 회 도즈(복용(투여)량)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서 4개 대륙에 진출해 있다. 이런 성장과 더불어 매출도 2023년까지 5억 유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멀티미디어 보도 자료를 보려면 클릭:https://www.multivu.com/players/uk/9229051-unither-pharmaceuticals-celebrates-30-years-innovation-expertise/ Unither는 1995년에 처음으로 Blow-Fill-Seal(BFS) 기술을 도입해 
게이더스버그, 메릴랜드주, 2023년 11월 30일 /PRNewswire/ -- 당사의 Matrix-M™을 통해 단백질 기반 백신을 진보시키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이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Nuvaxovid™ XBB.1.5 코로나19 백신(NVX-CoV2601)을 12세 이상의 개인에게 있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활성 면역법으로 긴급 사용 목록(EUL)에 포함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EUL은 신속한 가용을 목적으로 백신을 평가하는 데 있어 WHO 회원국을 지원하며 WHO의 194개 회원국이 해당 백신의 수출 및 관리하기 위한 규제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당사의 업데이트된 단백질 기반 비mRNA 코로나19 백신이 포함된 WHO 긴급 사용 목록은 194개 회원국과 유니세프(UNICEF) 등 UN 조달 단체가 규제 승인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하여 전 세계가 당사의 백신을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며 존 제이컵스(John C. Jacobs) 노바백스 사장 및 최고경영자는 전했습니다. &qu
마나마, 바레인, 2023년 11월 29일 /PRNewswire/ -- 바레인 왕국 보건부가 중동 최초로 인간유전체 분석용 첨단 기기인 NovaSeqTM X Plus를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근 글로벌 의학기술 발전에 발맞춰 치료 및 진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려는 바레인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바레인 국가최고보건위원회(Supreme Council of Health) 의장인 Lt. General Dr. Shaikh Mohammed bin Abdulla Al Khalifa는 유전자 분석을 활용해 효과적인 국가보건정책 및 치료ᆞ예방 관리 계획을 수립하려는 국가게놈프로젝트(National Genome Project) 내의 지속적 노력을 강조했다. Dr. Jaleela bint Al-Sayed Jawad Hassan 바레인 보건부 장관은 첨단 의료 기기 도입은 보건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으려는 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휴텍스제약㈜의 내용고형제 대단위 제형*에 대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이하 GMP) 적합판정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GMP 적합판정 취소제 시행(’22년 12월) 이후 첫 사례로, 지난 7월 해당 업체 현장점검 결과 ‘레큐틴정’ 등 6개 제품을 지속·반복적으로 허가사항과 다르게 첨가제를 임의로 증·감량해 제조하면서 제조기록서에는 허가사항과 같게 제조하는 것처럼 거짓 작성한 사실이 적발됐기 때문이다. 그간 식약처는 이번 취소 처분을 결정하기 위해 GMP 적합판정 취소제 도입 취지*를 기반으로 적합판정 취소 범위 등에 관해 내부 검토, 외부 법률 자문,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쳤다. 이를 종합해 검토한 결과, 식약처는 한국휴텍스제약㈜에 대한 GMP 적합 판정 취소 범위는 적합판정 단위인 대단위 제형(동 업체의 경우 내용고형제)으로 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가 업계에서 자발적으로 GMP를 더욱 철저히 준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약품 GMP 제조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의약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2024년 1월 1일부로 총 12명의 임원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전무 → 부사장 (1명)△관리본부 김연섭 *상무 → 전무 (2명)△ETC마케팅부 장세민△병원사업본부 조태균 *이사 → 상무 (6명)△전략기획실 함경훈△OTC사업부 이정희△제제연구부 이아람△제품개발부 김형선△컨슈머헬스케어부 박영준△헬스케어사업본부 백인영 *이사대우 → 이사 (3명)△ICT지원부 오준일△마케팅2팀 정호진△마케팅4팀 이진석
㈜에이티지씨(대표이사 장성수)는 지난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생물작용제 취급 관련 우수한 생물보안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물보안관리 유공은 생화학무기금지법에 따라 생물작용제등을 제조·보유하고 있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매년 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수검기관 중 생물작용제등의 보안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최근 3년간 정기(수시)검사 결과 생물보안관리가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한국바이오협회 및 생물무기금지협약(BWC) 관련 전문가로 이뤄진 포상추천위원회를 통해 심의 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개 기관, 한국바이오협회장 표창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에이티지씨는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 관리를 위해 기관생물안전위원회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별도의 보고와 심의를 진행하고 있고, 시설의 설치, 운영 책임자/생물안전책임자, 생물안전관리자, 고위험병원체 전담관리자, 보안관리 책임자, 보안관리 실무자를 별도로 임명하여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정보보안과 물리적 보안, 인적 보안, 운송 보안이 철저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취
정부가 27일 추경호 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어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산업을 위해 규제를 풀겠다고 발표했다. 기업들이 하려는 건강관리서비스가 ‘의료행위’가 아니라고 분명히 해주고 범위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명백한 의료 민영화다. 정부는 기존에 의료행위로 분류되거나 모호한 영역을 차츰차츰 ‘비의료’로 넓혀주고 있다. 한국에서 의료행위는 영리기업이 직접 수행할 수 없고 국민건강보험의 적용 대상이다. 정부는 영리기업들이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일부를 ‘비의료 건강관리’로 떼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점차 영리병원(영리기업이 의료행위를 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지금 정부가 말하는 ‘건강관리서비스’는 만성질환 관리다. 그런데 만성질환은 관리가 곧 치료이다. 고혈압 환자의 혈압 관리, 당뇨 환자의 혈당 관리는 그 자체가 의료행위와 분리될 수 없다. 일차보건의료는 건강 증진, 예방, 치료, 재활을 포괄하는 것이다(세계보건기구). 정부가 이것을 의료와 비의료로 임의로 구분하는 것 자체가 엉터리다. 정부 가이드라인에는 아예 만성질환 ‘직접 치료’를 영리기업이 할 수 있다고 명시한 부분도 있다. 정부는 지난 해 10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11월 29일(수) 16시,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제3차 한의약 유관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의약 유관기관장 협의회는 한의약과 관련된 정부, 공공기관, 민간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한의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 2월에 출범해 같은 해 11월 제2차 회의를 개최하며 총 2차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3차 회의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공동 협의회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이 참석하고, 민간단체에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공동 협의회장), 이진호 대한한방병원협회 부회장,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송호섭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장들은 정부를 비롯한 유관 기관에 대한 협조 요청사항 등을 발표하고, 보건복지부는 한의약 육성·지원 정책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 등 협조를 요청했다.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은 “한방 의료서비스 개선 및 한의약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한의계와 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분야에서 규제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개정안을 마련해 11월 29일 입법예고하고 내년 1월 2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전 공정 위탁제조 품목허가 신청 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이하 GMP) 평가자료 제출 면제 ▲의약품 공급 중단 시 보고기한을 180일 전으로 강화 ▲우선판매품목허가 효력 소멸 시 보고 절차 마련이다. ➊현행 전 제조공정을 수탁 업체의 품목과 동일하게 위탁 제조하는 것으로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전문의약품의 경우 GMP 평가자료로 1개 제조 단위 이상의 실적 자료를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GMP 적합 판정서만 제출하도록 개선한다. ➋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의 공급 중단 보고기한을 현행 60일 전에서 180일 전으로 강화하고, 식약처장이 정하는 기준 이하로 생산·수입량을 줄이려는 경우에도 보고를 의무화함으로써 환자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생산·수입·공급 중단 및 부족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➌우선판매품목허가권자가 효력 소멸 사유 발생 시 보고할 수 있도록 보고기한(15일 이내)과 세부 보고 절차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방사선사협회를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이하 ‘안전관리책임자’) 교육기관으로 추가지정하고, ’24년부터 안전관리책임자 보수교육 주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변경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책임자 보수교육은 「의료법」 개정(’20.12.29.)으로 신설됐으며, 교육 및 교육기관 지정에 관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고시에서 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계와 간담회를 실시해 안전관리책임자의 업무 부담을 감소시켜 안전관리 직무수행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보수교육 주기를 3년으로 변경(’23.10.30. 개정고시 발령)하는 등 교육 개선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대상자의 교육 접근성 향상과 직종별 전문성을 고려했으며 의과 분야 보수교육을 면허 종별(의사, 방사선사)로 구분하여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방사선사협회를 보수교육 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교육기관이 추가 지정돼 ’24년 교육부터 의과 부분 선임교육은 한국방사선의학재단에서, 보수교육은 대한의사협회(의사)와 대한방사선사협회 (방사선사)에서 각각 실시하며, 치과는 종전과 같이 대한영상치의학회에서 선임교육과 보수교육 모두 실시한다.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 의료방사선 피폭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연구회장 장관영, 이하 연구회)는 11월 29일(수) 수원컨벤션센터 105+106호에서 제약·바이오헬스 산·학·연·관 마이크로니들 분야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회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과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연구회가 주관한 “2023년도 제1회 세미나”는 최근 마이크로니들이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로 주목받는 가운데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융합 제품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마이크로니들 융합 제품의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동향 및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시장 확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장관영 연구회장의 인사말과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학과 서경원 석좌교수(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 마이크로니들 융합 의약품의 확장성 및 발전전략(㈜커서스바이오 장관영 전무), △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연구개발 및 품질 평가(단국대학교 제약공학과 진성규 교수), △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과 향후 시장 전망(㈜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가 지난 25일 ‘제 18회 KRPIA 파마컵(Pharma Cup) 2023’ 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KRPIA 축구협회장 노상경 사장과 곽승태 팀장(암젠)의 운영 아래 진행된 이번 KRPIA 파마컵에는 KRPIA 회원사 및 초청회원사의 글로벌 제약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 이번 KRPIA 파마컵은 이른 오전부터 총 9개 글로벌 제약사 팀의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긴장감 넘치는 접전을 이어갔으며, 최종 4개 팀(암젠, 노보노디스크, 다이이찌산쿄, 사노피아벤티스)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이종근 선수가 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기록하며 사노피아벤티스가 1:0으로 올해 파마컵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특히 사노피아벤티스가 파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참가 선수 및 응원을 위해 모인 가족들은 더욱 큰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파마컵의 준우승은 다이이찌산쿄, 그리고 3위는 공동으로 암젠과 노보노디스크에게 돌아갔다. 파마컵 우승기를 치켜든 사노피아벤티스팀은 승리의 소감을 나눴고, 참석자들 또한 선수들에게
*일시 2023년 12월 16일 (토) 11시, *장소 DMC타워 웨딩홀 2층 그랜드볼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1월 23일(목)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관련 기업 및 전문가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친화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제2회 2023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크 BizDay”를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확산 등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디지털 혁신기술이 반영된 고령친화제품과 서비스의 사업발굴을 선도·확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와 함께 본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23년 고령친화산업 성과보고와 2024년 사업방향, 신규 혁신센터 소개 및 성과, 복지용구 제도 소개 및 개선방향, 디지털 혁신기술을 반영한 고령친화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사례 소개와 기업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원더풀플랫폼 황성택 CTO가 ‘AI·IoT 기술활용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고 디지털 혁신기술을 반영한 고령친화제품·서비스 현황 및 전망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은 ‘2023년 성과보고 및 2024년 사업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흥원에서 ‘2023년 고령친화서비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11월 28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23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들에게 1년 분 장학금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 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김열홍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남북하나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들이 참석했다. 김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에는 유일한 박사님의 삶의 철학과 정신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다”며 “유일한 박사께서 그러셨듯이 학생 여러분들도 각자가 처한 여건 속에서 삶을 개척해나가고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나감으로써 새로운 사회에 성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유한재단은 유일한 정신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맺어지게 되는 이 인연을 귀하게 여기면서 여러분분들도 유일한 정신의 끈을 놓지 말고 오래오래 마음속에 간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유한재단 관계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