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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이 달 1일부터 성인 후천성 혈우병 A 치료제 오비주르주(성분명: 서스옥토코그알파)의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오비주르주는 성인 후천성 혈우병 A 치료를 위한 국내 유일 혈액응고8인자 치료제로, 지난해 3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후 1년 만에 빠르게 급여에 등재됐다. 국내에서 성인 후천성 혈우병 A는 연간 100만 명 당 약 1명 꼴로 드물게 발생하는 희귀 혈액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이후 1년여 만에 식약처 허가를 받고 1년 뒤 건강보험 급여 적용까지 이루어져 환자들의 치료제 접근성을 높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급여 고시에 따르면 오비주르주는 성인 후천성 혈우병 A 환자의 출혈 치료에서 ▲항체 역가 5BU (Bethesda unit) 초과인 경우, ▲항체 역가 5BU이하인 환자가 항혈우인자를 고용량 투여한 후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 ▲최근에 항체 역가 5BU 이하인 환자가 항혈우인자를 고용량 투여해도 반응이 없어 오비주르주에 효과가 있었던 경우에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성인 후천성 혈우병 A 는 혈액응고 8인자에 대한 자가 면역 항체가 발생하여 출혈 관련 합병증이 생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아(Vemlia)’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베믈리아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주성분인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헤미푸마르산염(Tenofovir Alafenamide hemi-Fumarate)을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시트르산염(Tenofovir Alafenamide Citrate)으로 변경했다. 염 변경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용출률을 높이고 가혹환경에서 유연물질 발생을 감소시켰으며, 해당 내용으로 특허 출원했다. 또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27% 낮은 약가를 받아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으며, 환자가 약통을 열고 닫을 때 마다 복용 요일 확인이 가능한 요일약통을 적용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였다. 특히, B형간염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많은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베믈리아의 비열등성을 입증하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특장점으로 베믈리아는 출시 1년만에 전국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60여 개 종합병원에서 약사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올해는 클리닉 시장과 함께 종합병원 시장의 처방 확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UBIST data
씨젠이 ‘질병 없는 세상’ 구축을 위한 기술공유사업의 비전에 적극 공감하고 씨젠의 원대한 도전에 동참할 인재 채용에 나선다. 씨젠은 “향후 3주간 △개발 △임상 △인허가 △품질 △생산 △구매 △영업 △유통 △법무 △전략 파트너십 등 분야에서 모집을 진행해 전문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최종 채용 합격자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소프트웨어(SW) 개발/검증 △장비 개발/검증/양산 △원재료(Raw Materials) 개발/생산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계약/협력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씨젠은 최근 기술공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관련 사업 확대를 추진하면서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게 됐다. 씨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점인 AI 기술을 활용해 씨젠의 진단시약 개발자동화시스템(SGDDS)을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자동화는 생산분야 등에 사용하는 개념으로, 구현이 어려워 개발에 적용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씨젠은 마이크로소포트와 협력해 AI 기반의 개발자동화시스템을 만들고 전세계 과학자들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나, 어느 누구나 손쉽게 진단시
두바이, UAE, 2024년 2월 1일 /PRNewswire/ --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약 99,000명의 미국인들이 병원 내 감염으로 사망한다. 한 해 350만 명의 유럽인들이 병원에 있는 동안 감염된다. 헬스케어 기술의 선구자인 IGIN 글로벌(IGIN Global)은 혁신적인 자동 장갑 착용 기기 IGIN스마트(IGIN Smart)의 프리세일를 이번 4월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획기적인 기술은 다양한 업계에서 일회용 장갑 사용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며, 무균성과 효율성을 강조한다. IGIN의 채택은 기업들 연간 비용의 상당한 감소와 전세계적으로 생태학적인 영향의 현저한 감소를 가져온다. 이 기계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데이터를 기록하고 보고를 통해 재고 관리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사용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제공한다. 최적의 월별 필요 수량을 결정하고, 초과 주문을 방지하며, 예산 관리를 보조한다. 일회용 장갑은 많은 분야에서 꼭 필요하다. IGIN 장갑은 식품 서비스 및 소매업과 같이 멸균 장갑이 사용되는 모든 산업에 적합하다. 장갑을 끼는 전통적인 방법은 이러한 문제를
의료 콘텐츠 플랫폼 키메디(대표 김명진)가 HCP 대상 동영상 홍보 플랫폼 ‘키캐스트(KEYCAST)를 2월 중 런칭하며 영상을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툴을 내놓는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인 키캐스트는 4만 5000명의 의사 회원을 보유한 키메디가 내놓은 새로운 형식의 동영상 홍보 플랫폼으로 HCP를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싶은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헬스케어, 건강 기능 식품, 병원 경영 등의 주요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기존 제약 산업의 주요 마케팅 툴이었던 웨비나와 비교해 키캐스트는 영상의 카테고리를 관련 사업 전반으로 확장하고 시장가 대비 60% 저렴한 가격으로 소규모 업체들이 주요 HCP 타겟군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일방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것에서 벗어나 관심이 있는 HCP가 업체에게 콜이나 미팅 요청을 역으로 제안하는 쌍방향 소통도 가능해 마케팅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송출 후 시청자 통계와 고객 관심도를 담은 종합리포트가 제공된다. 키캐스트를 통한 마케팅 활동은 키캐스트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키메디와 연계해 퀴즈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연매출 1500억원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 기조를 보였다.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 KOSDAQ : 054950)은 2023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571억원과 영업이익 298억원, 순이익 26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대비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35.4%, 순이익은 66.6% 성장했다. 2023년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2.5%, 수출 47.5%(북미 15.3%, 유럽 24.6%, 기타 7.6%)로 집계됐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5.5% 수준인 87억원을 투자했다. 2023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43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9억원,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8%, 260.9% 증가했다. 제이브이엠은 독보적 기술력이 담긴 혁신 장비와 병원·약국에 최적화된 조제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통해 시장 입지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노보 노디스크 코리아(지사장 사샤 세미엔추크, 이하 노보 노디스크), 노보 홀딩스와 함께 4.4(목) ~ 4.5(금), 양일간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Novo Nordisk Partnering DayTM- Korea 2024)’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보건의료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진흥원에서 개최한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참여를 계기로, 이번 파트너링 데이를 공동 개최하게 됐다. 노보홀딩스는 노보 노디스크 재단의 자산 관리 운영 회사로, 투자자 관점에서의 비즈니스 분석, 개발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내실 있는 협력 발굴을 위해 함께한다. 이번 파트너링 데이 행사는 당뇨, 비만, 심혈관계, 희귀혈액질환 및 기타 중증 만성질환 분야를 타겟하여, 우수 기술 및 역량을 갖춘 국내 기업과 노보 노디스크・노보홀딩스 간 협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로 ▲심포지엄, ▲피칭 이벤트, ▲사업 개발(BD) 교육, ▲1:1 파트너링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첫 날인 4.4(목)에는 심포지엄을 통한 정보공유와 피칭이벤트가 진행되며, 심포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와 삼일제약(대표이사 허승범 회장)은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B15’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아일리아(Eylea)의 바이오시밀러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서, 연간 글로벌 시장 매출 규모는 약 12조원(96억 4,740만 달러)에 달한다. 황반변성이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yellow spot, 黃班)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서,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의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판매 협력은 금번이 두 번째다. 양 사는 2022년 6월 루센티스(Lucentis)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의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1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금번 계약을 통해 당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삼일제약
휴온스가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을 출시하며 당뇨 환자의 편의 증진에 나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Dexcom G7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덱스콤G7’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로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됐으며 크기가 기존 모델 대비 60% 작아졌다. 시스템 예열 시간도 30분으로 대폭 축소됐고 정확도(MARD)도 향상돼 더욱 더 정확한 혈당 확인이 가능하다.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는 혈당을 자동으로 측정한 뒤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장치에 전송해 손끝 채혈의 고통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또한 사용자 설정 가능 경고 기능이 있어 혈당에 급격한 변화가 있을 때는 사전에 경고 알람을 보내주며 저혈당을 환자가 실시간으로, 그리고 사전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면, 운동 등 자가 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대에도 자동으로 혈당값이 측정되고,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보호자 등 최대 10명에게 실시간 혈당 수치를 공유할 수 있어 일상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혈당 농도뿐 아니라 변동 추
*31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2월3일, *(02)2072-2020
*30일, *빈소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2월2일, *(051)893-4444
2024년 첫 해, 약 7개 제약사들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 현황이 확인된 가운데, 퇴임한 임원들의 주식변동이 다수 확인됐다. 먼저 국제약품에서는 안재만 전 대표이사와 김경수 전 상무가 12월 31일자로 퇴임하며 기존주식들을 모두 반환했다. 기존에 안재만 전 대표는 2만 8518주를, 김경수 전 상무는 3226주를 갖고 있었다. 녹십자홀딩스에서는 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가 기존 122만 1770주를 갖고 있었으나 1만 5752주를 추가 매수하면서 123만 7522주를 갖게 되면서 현재 지분은 2.58%로 확인됐다. 또 허남섭 명예회장은 증여 문제로 인해 지난 해 12월 27일, 소유 중인 34만 220주에서 9만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는 약 0.52%의 지분인 25만 0220주를 갖고 있다. 부광약품에서는 유희원 대표가 사임하면서 갖고 있던 4만 7333주가 모두 매도처리됐다. 삼일제약은 오너일가의 친인척들 중 허종범 씨가 3만 7800주를 모두 매도했으며, 허안 씨가 16만 6298주에서 8만 4000주를 매수해 현재는 8만 2298주를 소유 중이다. 이어 수증을 통해 허종범 씨가 3만 7800만 주를, 허이정 씨가 2964주를 새로 갖게 됐다. 유
정부가 치매정책 지침 개정 등을 통해 치매환자 지원을 확대·강화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1월 31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치매정책 관련 사업의 내용 및 운영 기준 등을 담고 있는 ‘2024년 치매정책 사업안내’(보건복지부 지침)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치매정책 사업안내’ 지침 개정은 치매 환자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모델’ 전국 확대 정부는 지난해 18개 치매안심센터에 시범 적용했던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모델’을 2024년 상반기에 전국 256개 센터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모델’은 독거․고령․부부치매 등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에게 치매안심센터에서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복지․의료 지원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2023년 18개 치매안심센터의 시범 적용 결과를 근간으로 사례관리 기능 고도화를 진행했으며, 대상자 선정기준 체계를 명확히 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정부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소득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까지로 확대
6개월로 약제내성결핵 치료기간 단축한 개정 내용을 담고 있는 ‘결핵 진료지침’이 발간됐다. 질병관리청은 결핵 진료를 수행하는 의료인과 보건의료 종사자를 위한 ‘결핵 진료지침(5판)’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지침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주관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결핵 진료지침 개정위원회를 통해 개정됐으며, 공청회 개최와 관련 학회·협회로부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며 진행됐다. 이번 개정 지침에서는 약제내성 결핵의 신속한 진단을 강조하며, 국내·외 연구결과를 근거로 ▲감수성 결핵 ▲내성 결핵 ▲잠복결핵 감염 표준치료법을 변경했다. 특히, 약제내성결핵의 치료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침과 국내 연구 결과에 따라 프레토마니드(신약) 등을 사용한 단기 요법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도록 권고해, 약제내성결핵(리팜핀 내성/다제내성 결핵)의 치료 기간을 18~20개월에서 6개월 또는 9개월로 단축했다. 아울러 현행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은 개정 권고된 단기치료 요법의 적용에 제한점이 있어, ‘제3차 결핵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신약의 급여기준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최재철 결핵 진료지침 개정위
림프종 환자 대상 국산 CAR-T 응용 치료제 임상연구가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월 31일 2024년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제1기 심의위원회(’20.11 ~ ’23.11)의 임기가 만료돼 올해 새로 위촉·구성된 제2기 심의위원회(’24.1 ~ ’27.1)가 처음으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심의에 착수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등의 임상연구계획(고위험 1건, 중위험 1건, 저위험 2건) 심의를 진행했으며, 총 4건의 심의안건 중 1건은 적합 의결했으며, 2건은 부적합 의결을 내렸고, 1건은 재심의를 결정했다. 적합 의결된 과제는 재발성‧불응성 원발(Primary) 중추신경계 림프종 또는 2차(Secondary)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활성이 극대화되도록 유전자를 주입해 개발한 국산 CD19-CAR-T 치료제(Anbalcabtagene autoleucel)를 이용해 치료하는 탐색적 고위험 임상
휴젤㈜이 2024년 첫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휴젤의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성형 관련 최신 학술 정보 및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학술 행사로, 지난 27일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진행됐다. ‘Let’s Pair-Pla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의료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젤이 보유한 제품 간의 병용 시술 가이드와 이에 관련된 다양한 임상 사례들이 소개됐다. 좌장에는 체인지클리닉 장두열 원장이, 연자로는 아라의원 오민진 원장, 미호의원 박신혜 원장,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이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오민진 원장은 ‘보툴렉스’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를 병용하여 시술할 경우 피부의 다양한 노화 지표가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경우 미세한 히알루론산 입자가 고함량 돼 피부 주름, 탄력, 모공, 수분 및 광택 등의 모든 지표에 효과가 있었다는 논문(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2023년 9월)을 발표했으며, 실제 현장에서도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가 회복기간이 빠른 안전하고 효과적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2020년 7월 개원 이후 3년여 만에 분만 1000건을 달성했다고 1월 31일(수) 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성과는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면서 고위험 산모와 태아 관리 측면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를 비롯한 충남과 충북지역 임산부들이 내원하면서 분만 건수가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에 최적화된 병원인 만큼 세종시 뿐 아니라 공주와 청주, 서산, 당진 등 인근지역과 주변의 분만 취약지역 고위험 산모들이 적지 않다.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임신이 증가하는 등 고위험 산모 비율이 높아 1000건의 분만 가운데 미숙아는 57.7%, 다태아는 15.8%에 달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고위험 산모와 아기에 대한 응급 대처 및 집중치료할 수 있는 인력과 최신 설비를 구축하는 등 최적화된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응급으로 자궁동맥색전술(UAE)이 가능해 전치태반, 다태아 임신, 산후 출혈 등과 같이 다량의 출혈이 예상되는 고위험 산모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고령 및 다태아 임신,
한미사이언스(한미그룹 지주회사)의 건강기능식품 비즈니스가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6조원대 규모로 형성된 국내 건기식 시장 진출을 작년 말 공식화 한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건기식 5종 제품을 출시하고, 온라인 마켓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한미사이언스는 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공식 온라인몰 ‘한미컨슈머헬스’를 런칭하고, 건기식 신제품 5종, 프리미엄 두유 제품(브랜드명 완전두유), 어린이 성장을 돕는 영양주스 ‘마시는 텐텐 플러스’, 성인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한미 면역 홍삼정 진’, ‘한미 백년근 천종산삼 배양근’ 등의 판매를 본격화했다. ‘한미컨슈머헬스’ 내에서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방송을 정기적으로 송출하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합리적 가격 제시를 통한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향후 정제와 액상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이중제형 형태의 멀티비타민 등 제품을 추가로 런칭할 계획이며, 판매 채널도 온라인몰 뿐 아니라 올리브영,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으로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한미의 건기식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온라인몰을 오픈했다”며 “건기식 시장이
“관할 지역 관계없이 사고지역 최근접‧최적정 헬기 신속 출동하겠습니다” 소방청은 오는 설 연휴 동안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및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전국 17개 소방항공대 소방헬기 31대, 490여명의 항공 인력이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는 이동인구가 많아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국도 등 대다수 도로의 차량정체로 긴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가 신속하게 병원에 도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사고지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전문 진료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골든타임 내 신속한 병원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 같은 상황에서 응급의료 장비를 장착한 소방헬기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전국의 소방헬기는 총 127건 출동해 응급환자 117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21년 44명, 2022년 54명, 2023년 19명을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대병원이 장기기증 활성화 및 장기이식 의료분야의 공동 발전에 앞장선다. 전북대학교병원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대병원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장기 기증자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 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 지원 협조 ▲기증을 위한 뇌사추정자 이송 필요시 적극적인 협조 및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