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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현대약품이 우수한 탄력성과 밀착력을 갖춘 ‘폼포미 플러스 고탄력 밴드’ 2종을 출시했다.‘폼포미 플러스 고탄력 밴드’는 밀착력과 탄력성이 우수한 고밀도 우레탄 부직포를 사용해 관절이나 굴곡진 상처 부위에도 뜨지 않고 잘 밀착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탄성이 좋아 운동 시 불편함이 적은 밴드다.또한, 고밀도 우레탄 부직포는 통기성이 뛰어나 상처와 주변 피부가 짓무르는 것을 예방해 빠른 상처 회복을 돕는다.밴드의 쿠션 패드에는 화농성 피부병 등에 소독제로 쓰이는 아크리놀을 함유해 효능을 높였다. 아크리놀은 무독·무자극성의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 및 살균제다.쿠션패드 중 환부에 직접 닿는 부분은 특수 폴리에틸렌망을 사용, 상처에 달라붙지 않아 통증 없이 밴드를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폼포미 플러스 고탄력 밴드’는 일반적인 밴드 크기의 ‘표준형(20매)’과 손끝형, 뒤꿈치형, 관절형, 대형, 표준형 등 다양한 환부에 맞춘 밴드를 두루 포함, 실용성이 좋은 ‘혼합형(총 40매)’로 출시됐다.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밴드는 고탄력이 특징으로 자주 움직이는 관절이나 꺾임이 있는 부위 등에 사용 시 효과적이다”며 “특히 혼합형 경우 다양한 상처 부위에 맞춰
의료계가 한방난임치료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에 초래할 심각한 위험성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 지난 9일 국회는 ‘한방난임치료비’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모자보건법 개정법률안이 통과시킨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대한산부인과학회와 함께 30일 대한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지원법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의협은 한방난임치료의 성과 지표가 자연 임신률에 미치지 못한다는 발표를 언급하며, 검증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가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치료 효과가 확실하지도 않고,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큰 한방난임치료를 국가의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라며 “여성과 태아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보험료 부담만을 증가시킬 근거가 불분명한 항목에 대한 국가적 지원은 국민 건강에 대한 국가의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다시 말해 한방난임치료가 실제 난임으로 고통받는 난임 부부에게 적절한 치료 방안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한방난임치료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어가겠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30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연홍 회장의 올해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연홍 회장은 협회의 올해 목표로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생태계 확립에 앞장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 및 제조역량 고도화 △해외시장 공략 및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미래전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민‧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협력 체계 구축, R&D 선순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제약바이오 디지털 혁신 환경 적극 조성을 내세웠다. 두 번째로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 및 제조역량 고도화를 위해서는 원료의약품과 필수의약품의 국내 생산 기반의 강화, 미래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한 개발‧생산 인프라 구축, 국내 개발‧생산 의약품의 제조‧품질 혁신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회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민‧관 협력맞춤 전략으로 국내 기업‧의약품의 해외진출 지원,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강화로 블록버스터 창출 기반 마련,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 활성화로 시너지 극대화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팬데믹은 완화됐지만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 환자 발생 및 고위험군 감염에 따라, 이제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은 ‘예방’에서 ‘치료’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한국MSD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는 2022년 3월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이나 사망 등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18세 이상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에 한국MSD는 30일 미디어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진료 현장에서 확인한 라게브리오 역할과 가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주은정 교수가 라게브리오의 국내외 실사용 연구데이터를 설명했다. 특히 강의에서는 최근에 발표된 질병관리청에서 라게브리오에 대한 국내환자 리얼월드데이터가 발표됐는데, 해당 연구에서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8세 이상 국내 코로나19 환자 95만명을 대상으로 라게브리오 복용군/비복용군에서 중증화 및 사망 예방 효과가 분석됐다. 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라게브리오 복용군은 미복용군 대비 중증화 및 사망에 대한 예방 효과가 60세 이상 33%, 70세 이상 39%, 8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 유연한 운영 모델 도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30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 각계 의견, 문제점 및 개선 방향’이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비대면 진료에 대한 직능단체별 쟁점사항 및 현행 시범사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고려한 개선 방향을 제언해 시범사업 이후의 본사업 개시를 위한 방향을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필요성에 대해 일부 인정하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각 직능단체 내에서도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한 모델에 대해 논의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임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대상·범위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안정적 사업 운영 주체의 부재로, 다양한 이해집단별 쟁점을 충분히 고려한 최종 사업모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 직능단체별 쟁점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의사단체는 초진 허용에 대해 반대하고 있으며, 비대면 진료 수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등은 이용자의 편의성이나 산업적·경제적 활성화보다는 안전성·유효성 검증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
국민건강보험법과 국립대병원법 등 다양한 보건의료 관련 법안들이 발의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최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주간(1월 22~26일) 총 11건의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발의·회부됐다.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안은 총 7건으로 집계됐다. 법률안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국립대병원·국립대치과병원법’ 법률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률안은 국립대학병원과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설립·육성 지원에 관한 사항을 통합해 보건복지부로 이관함으로써 역할·기능 규정 구체화와 공공적 역할·책임성을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될 경우 기존의 국립대병원법, 국립대치과병원법, 서울대병원법, 서울대치과병원법 등을 폐지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안과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들은 현재 발달지원서비스 제공인력의 수준이 일정 기준치 이상으로 균등하게 담보하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법률안들로, 국가자격인 발달재활사를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의 인력 기준에 포함해 서비스 제공인력의 수준을 표준화하는 것을
보라매병원의 공공의료 심포지엄에서 ‘필수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의료계 두가지 키워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필수의료 강화 측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황와 미래 가능성과 함께, 디지털 기술로 해결할 수 없는 한계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뤄졌다. 정부가 새로운 유망 산업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분명한 가능성을 가진 것은 맞지만, 정작 의료가 필요한 노년층 등이 디지털 리터러시가 취약하다는 점 등에서 현실적인 적용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 언급됐다. 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2024 공공의료 심포지엄 - 필수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1월 24일 오후,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구성됐다. 세션 1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디지털헬스케어의 가능성’에 대한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의 기조연설, 세션 2는 ‘필수의료를 위한 디지털헬스케어의 한계’에 대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의 기조연설로 진행됐다. 세션 3, 4에서는 필수의료를 위한 디지털헬스케어의 가능성, 그리고 유용성 논쟁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전체적으로 세션 1,3
㈜씨케이리제온(대표이사 최강열)이 신경퇴행성 질환 혁신형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현재 동일 특허는 미국, 유럽 및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심사 중이다. 알츠하이머병은 노인성치매의 원인이며 신경세포의 염증과 관련되며,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 형성 등으로 인해서, 인지기능의 소실과 언어장에 장기기억상실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환자 자신은 물론 가족 및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된다. 하지만 그 원인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회사는 오랜 연구를 통해 ‘CXXC5’라는 단백질이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뇌의 해마와 전액골피질 세포 특히 세포질에서 크게 증가해 조직재생과 관련된 윈트6신호전달계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을 알츠하이머병의 중요원인으로 밝혔다. CXXC5 유전자가 소실(Cxxc5-/-)된 생쥐와 5xFAD라는 사람의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지는 알츠하이머 병을 유발시키는 모델 생쥐를 교배했을 때 알츠하이머병의 질환표현형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바탕으로 CXXC5의 기능을 제어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 근본 원인으로 제시했다. 이번 특허를 받은 후보물질은 CXXC5-DVL 단백질-단백질 결합(PPI)을 저해해, CXXC
가상현실에서 개인보호복 착·탈의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감염관리 및 예방을 위해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개인보호복 착·탈의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인보호복 착용·탈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염 위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최초 실감형 콘텐츠로 제작됐다. 콘텐츠는 에볼라바이러스(바이러스출혈열)와 MERS(중증급성호흡기질환) 의심환자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제 중환자실과 유사한 임상환경에서 개인보호복 착의와 탈의를 진행해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콘텐츠는 구체적으로 ▲튜토리얼(조작방법) ▲가상체험(영상시청) ▲보호복 착·탈의 실습(Level-C/D) ▲보호복착탈의 평가(Level-C/D) ▲평가결과 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이스틱을 활용해 플레이하는 방식인 기존 가상현실(VR) 콘텐츠와는 달리, 사람의 손으로 직접 움직이고 터치하는 ‘핸드 트래킹(Hand Tracking)’ 방식으로 구현해 더욱 실제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콘텐츠와 시스템은 현재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VR교육장’에 설치돼 있으며,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개최한 제1회 ‘난임 극복 식생활, 똑!똑!’ 토크 콘서트가지난 1월 24일내원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됐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이광 교수는 ‘난임 극복을 위한 식생활’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1부를 진행했다. 3대 영양소 섭취법, 난임 치료 중 필요한 영양제와 운동과 체중에 대한 설명으로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차움 푸드 테라피클리닉 이경미 교수가 ‘만성염증 치유로 면역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과 예방하는 음식을 비롯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마음 챙김 방법과 식사, 운동법 등 건강한 임신을 위한 노하우를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A씨는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어려운 게 식생활인데 교수님들의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니 당장이라도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런 강좌를 비롯한 이벤트가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은 “참석하신 환자분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걸 보니 의료진도 힘이 난다”며 “향후 차병원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난임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강좌나 이벤트
충남대병원과 국가임상시험재단이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국가임상시험재단과 최근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 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과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조강희 병원장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재단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우리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회장 장일태)가 ‘2024년 자랑스러운 호의상·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고의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호의상은 고대의대 교우회와 학교를 빛낸 인물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된 상훈으로, 2024년 수상자는 평생을 의료선교와 봉사활동에 헌신하다가 생을 마감한 故박상은 교우(40회)가 선정됐다.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은 고대의대 전임교원 중에서 뛰어난 학술연구업적으로 그 가치와 공헌도를 인정받아 의학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하며, 올해는 내과학교실 최종일 교수(56회, 안암병원 순환기내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우들의 연구 활동을 함양하고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고의의학상은 최근 발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해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우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가정의학교실 남가은 교수(64회,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신경과학교실 강성훈 교수(69회, 구로병원 신경과),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황도연 교수(70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일태 의대교우회장은 “모든 고대인의 자랑이 될 만큼 뛰어난 업적 및 연구 성과를 보여준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도화된 연구, 진료, 교육 역량을 보유한 교우들의 빛나는 성과를 바탕
경희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성완)은 지난 27일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서안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대학교 김성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우정택 의과학문명원장, 간호과학대학 윤은경 교수와 서안의과대학(西安医学院, Xi’an Medical University) 리우 링(刘岭) 이사장, 제2부속병원 자우 하이캉(赵海康) 원장, 국제협력·교류의 루오 시(罗熙) 부문장, 간호재활의 장 용아이(张永爱) 학장, 약학 펑 용후이 학장(冯永辉)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71년에 개원한 경희대의료원은 약 1,800병상을 보유한 종합 의료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서안의과대학 부속병원과 더 의미있는 협력과 교류를 가지고자 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가치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리우 링 서안의과대학 이사장은 “2008년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과 서안의과대학이 국제 학술협력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매년 이뤄진 양국의 학생 교류는 서안의과대학의 대표적인 국제과정으로 알려져 있다”며 “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노원 의과학테크노밸리 구상을 위한 노원구 유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원 의과학테크노밸리 구상은 노원구의 바이오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라 의학원을 비롯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테크노파크 등 인접한 의과학 기관이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첨단 바이오 산업기술을 육성·활용하고자 하는 계획안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고용진 국회의원실과 지난해 3월 개최한 ‘한전연수원 부지 노원 테크노밸리 구상 토론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서 올해 새롭게 의과학테크노밸리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노원구의 한전연수원 부지, 창동차량기지, 도봉면허시험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산학연병이 함께 모여 공동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과학문화타운 조성 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및 난치성질환 치료법 개발 등 국가 주도의 첨단 의료기술 강화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진경 원장은 “노원구의 우수한 기관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와 함께 ‘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 (멀츠 에스테틱스 세렌디피티 저니, 이하 MASJ)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MASJ 심포지엄은 멀츠가 2021년부터 국내 의료진과 함께 진행 중인 ‘뷰티플 프라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진과 함께 에스테틱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재정립하고 건강한 의료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의료진이 소비자와 최접점에 있는 만큼 멀츠의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의 가치를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매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진과 함께 아름다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가고 있다. 올해 주제는 ‘메디컬 에스테틱의 새로운 시대 (New era of medical aesthetics)였다. 총 6명의 연자가 인문학, 사회학, 임상 현장 등에서 확인한 에스테틱의 가치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에스테틱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분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의 미국 치료 적응증 확보에 속도를 낸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 Inc)가 글로벌 대표 학회 ‘톡신스 2024(TOXINS 2024)’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ABP-450의 경부근긴장이상 공개연장연구 임상 2상과 PTSD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TOXINS 2024는 신경독소 관련 주요 학회 중 하나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글로벌 치료 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로 현재 미국에서 ABP-450의 치료 적응증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경부근긴장이상 임상 2상, 공개연장연구까지 성공적… 임상 3상 연구 디자인 예정 이온바이오파마는 경부근긴장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ABP-450의 효능 및 안전성: 임상 2상시험의 공개연장연구(Open Label Extension study)결과를 발표했다. 기존 위약대조군, 이중눈가림 임상2상에서 ABP-450은 20주의 경부근긴장이상증 치료 기간동안 안전성과 통증 개선 효과가 확인 된 바 있다. 이를 바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이지듀 MD 크림의 대용량 출시를 희망하는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이지듀 MD 크림 200g’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지듀 MD 크림(EASYDEW Medical Device Cream)은 일반 스킨케어용 보습 크림과 달리 가벼운 화상이나 아토피, 건조 피부 등 피부 장벽이 파괴된 부위의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다.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따라 제조 품질이 관리되는 2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아토피는 만성 피부질환인 만큼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데다 보습제를 넉넉하게 도포해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신체 내 다양한 부위에 발생해 보습제의 사용량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쌀쌀한 날씨에 피부가 급격하게 건조해지면서, 용량 걱정 없이 바를 수 있는 대용량 제품 출시에 대한 문의와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시지바이오는 기존 제품의 용량인 85g에서 약 2.4배 증량한 200g 용량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지듀 MD 크림 200g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성분으로, 피부 장벽이 파괴된 부위에 도포 시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높은 보습을 유지하고
상하이 2024년 1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고 효모 제조업체인 Angel Yeast(SH600298)[ http://en.angelyeast.com/ ]가 2023년 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혁신적인 기술을 십분 활용해 고품질 개발을 추구하며 다양한 지표 면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당찬 목표를 제시했다.   Xiong Tao Angel Yeast 회장은 "Angel Yeast를 대표해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는 자리에서 수많은 도전을 극복해 내고 회사의 성장에 탁월한 기여를 해준 1만 2500명의 열정적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위주의 개발, 글로벌 확장, 해외 시장에서의 기회 포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번영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에도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과 고품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및 인재 개발 확대
AI 의료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클라리파이(대표 김종효)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현지시간) 4일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4, 이하 아랍헬스)’에 참가해 중동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랍헬스는 1976년 첫 개최 이후 올해 49회를 맞이하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전세계 4,000여 개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클라리파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저선량 CT 노이즈제거 솔루션 ‘ClariCT.AI’ ▲AI CT영상 조영증폭 솔루션 ClariACE, ▲폐검진 종합 솔루션 ‘ClariPulmo Plus’, ▲유방 밀도 측정 솔루션 ClariSIGMAM, ▲저선량 CT 골밀도 측정 및 골절 진단 솔루션 ClariOsteo, ▲AI 대사질환 분석 솔루션 ClariMetabo, ▲심혈관 석회화 지수 측정 솔루션 ClariCardio 등 총 7종의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리파이는 세계적으로 도입 추세인 ‘저선량CT 폐검진’ 프로그램에서 폐질환뿐만 아
셀트리온이 30일 인천 송도 본사에 위치한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셀트리온의 신규 사업 및 연구 기술 수요와 관련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셀트리온 앞서 지난해 10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서울바이오허브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선발된 바이오 스타트업은 메디맵바이오, 아테온바이오, 엔테로바이옴,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총 4곳이다. 각 기업들은 셀트리온의 신규 및 기존 연구 영역 중 일부인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마이크로바이옴, 저분자화합물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날 OT에는 셀트리온을 비롯해 서울바이오허브, 서울특별시, 액셀러레이터(AC) 전문 기업 ‘머스트 액셀러레이터’, 선발된 바이오 스타트업 4개사 대표 등 프로그램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셀트리온-서울바이오허브-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