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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이상호)와 부정맥 진단 솔루션 ‘모비케어’ 및 심부전 진단 솔루션 ‘에띠아 엘브이에스디(AiTiA LVSD, 이하 에띠아)’를 통한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비케어와 에띠아가 건강검진기관의 종합검진 기본항목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심장초음파를 이용한 검진의 경우 고가의 검사비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어려웠으며, 심전도검사는 검사 시간이 제한적인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모비케어와 에띠아를 통한 심장 검사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과 KMI는 진단이 어려운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에 AI기술을 적용해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등 최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전국 8개 KMI종합검진센터에 모비케어와 에띠아를 공급하고, 심전도 검사항목별 결과 데이터와 AI판독 결과 해석 및 상담 설명자료를 제공한다. KMI는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정맥∙심부전 검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웅제약, KMI, 씨어스테크놀로지, 메디컬에이아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접수를 한국 시간 2월 13일(화) 17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한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내에 위치한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이며, 심사를 거쳐 12개 내외의 신규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본 1년, 최대 총 3년 간 월 최대 120만원의 입주 임차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진출 컨설팅, 현지 행사 참여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 담당자 이메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개소 이후 ’22년 10개사, ’23년 20개사 입주를 지원했으며, 높은 만족도와 수요 증가에 따라 ’24년에는 기존 입주기업을 포함해 총 30개사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
보건의료 글로벌 R&D 예산은 작년보다 4배 늘어난 1360억원이 투입되며, 총 8개의 과제들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이 주최·주관하는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 정부 R&D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진보라 보건복지부 의료기술개발과 사무관은 2024년 보건복지부 R&D 예산은 78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며, 글로벌 R&D 예산은 1360억원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R&D 사업 방향에 대해 살펴보면, 첫 번째로 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단발적인 연구 지원보다는 공동연구 등 연구 협력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관련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며, 연구자원 활용도 국내 연구 자원뿐만 아니라 해외 인력·시설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마련을 고민하고, 기존 인프라나 부처별 특징·장점을 활용한 사업 구성 등을 추진한다. 2024년 보건의료 글로벌 R&D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412억5000만원 ▲글로벌 연구협력 지원사업 287억 100만원 ▲국가신약개발사업(글로벌 파트너링 촉진 우수 신약 개발 과제
2023년 원외처방 상위 11~20개 제약사들에서 6개의 新 블록버스터가 탄생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해 원외처방 매출 11~20위 제약사들은 782개 제품들을 통해 2조 9295억원의 실적을 거둔 가운데,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제품은 총 84개로 확인됐다. 이 제품들은 지난 해 누계 1조 8906억원을 달성했며, 전체 원외처방액의 56.4%를 차지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3년 121개 제품을 판매해 335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거뒀다. 이 중 블록버스터 진입에 성공한 제품은 총 15개로, 회사 매출의 43.2%인 1448억원을 달성했다. 고덱스가 738억원, 글루스탑이 230억원, 토바스틴이 138억원, 셀미스타가 134억원, 네시나가 105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가운데, 혈압약 ‘이달비’가 103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해 신규 블록버스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해 보유중인 23개 품목을 통해 3537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달성했다. 이 중 절반에 달하는 11개 품목들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이들은 총 원외처방액의 92.1%인 3256억원을 기록했다. 타그리소가 894억원, 포시가가 54억원, 직듀오가 472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정부의 정치적 의대 증원 방침을 옹호한 언론 보도에 반박했다. 의정연은 지난 19일 시민단체와 경제학자, 의료계 전문가들과 ‘건강보험과 의료개혁 없는 의사인력 조절은 안된다’는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의사 증원은 의료비 증가가 필연적”이고, “의대 정원 문제를 정치적으로 결정하게 될 경우 국민의 건보료 폭탄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의사 증원이 필수의료·지역의료 붕괴의 대안이 될 수 없다며 의료전달체계, 건강보험 체계 등 의료 전반의 개혁을 통해 의료수요를 재평가하고 이를 통해 의사 수를 조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후 동아일보는 보사연 내부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단독 보도를 통해 “의사 늘어도 의료비 상승 효과 미미(24.1.21보도)”, “의협 의대 정원 대폭 늘리면 진료비 폭탄 주장, 보사연 연7.9% 상승중 의사 증가요인 0.7% 미만(24.1.22)” 등의 기사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서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의 의료비 증가 요인을 분석하면서 의사 수 증가로 인한 건보 적용 의료비 기여율이 0.7% 미만에 불과해, 의대 정원이 증원되더라도 진료비 증가
*23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월25일, *(02)2258-5922
• 종양 진단을 위한 혈액 검사제 프레베콜®은 미국에서 기존 대체재와 비교하여 전암성 병변을 발견하는 효능으로 미국의 승인을 받았다. • 아마딕스는 대장암 조기 발견에 대한 이 승인을 발표한 최초의 유럽 기업이 되었다. 마드리드, 2024년 1월 23일 /PRNewswire/ -- 스페인 바이오텍 기업 아마딕스(Amadix)는 동사의 대장암 검진 혈액 검사기인 프레베콜(PreveCol®)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 기기 지정(Breakthrough Device Designation)을 받았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이정표로 아마딕스는 대장암 조기 발견에 대한 승인을 발표한 첫 번째 유럽 기업이 되었다. 프레베콜®은 환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였으며, 현재 미국에서 승인된 대장암 선별 검사기보다 더 우수한 진단 효능을 입증했다. FDA의 혁신 기기 프로그램(Breakthrough Devices Program)은 평가 및 시판 전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함으로써 환자와 의료 기관이 새로운 의료 기기를 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혁신 기기 프로그램은 생명을 위협하거나 돌이킬 수 없을 정도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명하)는 1월 21일(일)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여 영락보린원(원장·김병삼)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특별시의사회에서 사랑의 쌀 및 기부금을 전달할 때 박명하 회장의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지원 약속에 따라 영락보린원을 방문한 지 채 한 달을 넘기기도 전에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서울특별시의사회에서는 박명하 회장을 비롯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위해 최상철 섭외이사 및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손용규 정보통신이사가 방문하여 총 31명의 영·유아 아동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진료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용규 이사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대체로 아이들의 건강관리가 잘 되어있다.”라고 전하며 영락보린원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케어가 잘 되었다고 전하였다. 또한 최상철 이사는 “부모님의 양육을 받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보는 것 자체로 기쁘고 고마운 일이었다. 아이들이 부디 계속 잘 자라주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전하였다. 의료봉사활동을 마친 후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공공의료기관 중 가장 높은 2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2년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수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진행했다. 국립대학교병원(10개), 지방의료원(9개), 국립암센터·원자력병원·국립중앙의료원 등 22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3년 8~11월까지 전화, 이메일을 통해 환자·계약업체 등 2,744명과 내부 구성원 1,8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청렴체감도 80.7점으로 3등급, 청렴노력도는 85.5점으로 2등급을 획득하는 등 종합청렴도 82.1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지난 2022년 조사에서 전남대병원은 청렴체감도 4등급을 받았지만, 이번엔 청렴체감도 점수가 9.7점 상승해 3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 세부 결과 중 외부체감도가 전년도 78.6점에서 90.5점으로 크게 향상됐으며, 외부체감도 평가 항목 중 환자진료 부문이 77.9점에서 84.3점으로 개선됐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20년 11월 안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신경과 유준상 교수,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허지회 교수 연구팀이 암 환자에게 뇌졸중이 발생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응고인자를 밝혔다. 암 환자가 증가하며 암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다. 뇌졸중은 암 환자에게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간 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유발하는 혈전을 분석해 뇌졸중의 원인을 밝히려는 연구는 있었으나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부족했다. 연구팀은 암 환자에게서 뇌졸중이 발생하는 기전을 밝히고 치료 전략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암 연관 여부에 따른 뇌졸중 환자의 혈전을 비교하고 혈전 생성 과정에 관여하는 응고인자를 분석했다. 연구에는 2014년부터 2020년 사이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혈관내시술을 받은 환자의 혈전 샘플이 활용됐다. 연구팀은 암을 진단받은 환자와 진단받지 않은 환자 가운데 뇌졸중의 명확한 원인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 각 23명의 샘플을 비교했다. 즉, 뇌졸중 발생에 암이 연관된 환자와 암이 연관되지 않은 환자를 비교했다. 혈전 샘플은 각 응고인자의 항체를 사용해 면역조직화학법으로 염색해 분석했다. 연구 결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은 지난 16일, 난임치료 기술연구개발기업인 ㈜그리니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 ㈜그리니쉬 성인성 대표, 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 비뇨기과 이정우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난임치료 기술에 관한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방법 및 기술개발 ▲최신 난임치료 정보와 옵션 제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연구 성과 창출 및 홍보를 통해 난임치료 분야에 리더십 강화 및 환자 유치 촉진 ▲양 기관 발전을 위한 교육 및 학술 교류 협력 등이다.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은 “경희대학교의료원 난임치료 관련 우수 연구진과의 지속적인 협업 연구와 연계를 통해 난임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인성 대표는 “경희대학교의료원 우수 의료진과의 협력으로 난임 연구와 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난임 치료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리니쉬는 정자의 기능을 보조할 수 있는 정자보조윤활제 Ferti-Max를 개발하고 있는 생식
*과장급 직위 승진▲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 김종희 *과장급 전보▲결핵정책과장 박영준 <2024년 1월 24일자>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최도일 교수가 제33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최도일 교수는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4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이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앞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최도일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생명과학계의 중심에서 학회 회원들의 학문적 동행과 성장을 가장 중요한 지향점으로 두고, 다양한 학술 및 교육 행사를 통한 회원 간의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이뤄지는 장을 마련해 미래 지향적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회 회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도일 학회장은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UC Davis)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UC Berkeley)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4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거쳐 2006년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에 부임한 후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인 식물면역연구센터 소장과 국제 가지과 식물연구 컨소시엄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23일, *빈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월 25일 5시 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용인아너스톤
희귀질환 환자들에 대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들이 지정됐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진료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국가등록사업 추진을 위해,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신규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희귀질환관리법’ 제14조에 따라 희귀질환자 진료, 희귀질환 관리에 관한 연구, 희귀질환 등록통계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관이다. 질병관리청은 공모를 통해 각 권역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인력 및 장비 등 지정 기준의 충족 여부 등을 바탕으로, 17개 기관을 제1기(‘24~’26)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그간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거점센터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진료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올해부터 추진하는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통해 진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권역 내 희귀질환 책임의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문기관을 기반으로 ‘희귀질환자 국가등록사업’을 신규 추진해 국내 희귀질환 발생 및 진료이용 통계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정책 수립·연구와 통계산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천안공장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공인시험기관(KS Q ISO/IEC 17025) 인정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법률 또는 국제기준에 적합한 인정기구에서 품질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는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종근당은 영국 화학·바이오 분야의 국가측정표준기관(LGC)과 미국 숙련도 인증기관인 NSI의 숙련도 시험(Proficiency Test)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의약품과 미생물 등 국내 제약기업 최다 항목인 23개 부문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정으로 종근당은 품질관리 분야에서 체계적인 운영시스템과 데이터 및 정보보안 관리 등 다양한 국제 기준을 충족하여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게 됐다. 국제표준규격을 준수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공신력을 갖춘 시험성적서를 발행하는 기반도 마련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종근당 천안공장의 국제적인 생산수준과 전문성을 입증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1월 23일 두통의 날을 맞아 한국애브비 임직원 대상으로 두통 및 편두통에 대한 올바른 질환 인식과 이해를 돕기 위한 ‘123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1월 23일은 대한두통학회가 제정한 두통의 날이다. 두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과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2016년에 제정했으며, 1주일에 2일 이상 두통이 있으면 3개월 안에 병원을 방문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두통질환 중 하나인 편두통은 욱신거리는 심한 두통이 특징인 신경 질환으로 메스꺼움, 빛, 소리, 냄새에 민감해지는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국내에서는 성인의 6% 정도가 편두통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나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및 이해로 인해 실제 환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WHO에 따르면 편두통은 치매, 사지 마비, 급성 정신병에 버금가며 세계에서 쇠약성을 가장 심각하게 느끼게 하는 질환 중 하나다. 편두통은 일(직장), 인간관계, 정신건강을 포함한 환자 개인의 삶에 많은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편두통 질환을 적절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오해
대한병원협회가 의사인력 부족과 수급 불균형 등으로 병원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회원병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의료인력 수급 개선 TF’를 구성해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인력 수급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대한병원협회가 의사인력 수급 개선에 대한 입장을 23일 발표했다. 먼저 병협은 “정부가 필수·지역 의사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의사인력을 확충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방향성에 공감하나, 인력증원을 하더라도 아래 제시한 모든 조건들이 충족된 다음에 이루어져야 인력증원을 하려는 목적에 맞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의대증원 문제는 단순히 의대만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감소,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및 의료수요의 변화와 이공계열 및 기초과학 분야의 인재 이탈 등 여러 사회적인 영향의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언했다. 또한, 증원 규모는 현장의 의료수요와 의료환경 변화 등에 따른 과학적 인력 수요 추계와 의학교육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의대 교육역량을 감안하여 합리적이며, 적정한 수준에서 결정되어야 하며, 의대증원 후에는 일정 기간 뒤 수요와 공급을 분석하여 정원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최근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혁신적 치료법인 CAR-T 세포치료를 본격 시작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사와 협력을 통해 세포면역항암치료제인 ‘킴리아’의 도입을 완료, 복잡한 인증과정을 거쳐 특수시설 등 까다로운 승인절차를 마무리하고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 림프종센터에서 시행하는 ‘CAR-T 치료제 연계모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 방식으로, 서울성모병원 특수 세포치료시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의약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제조 및 관리 기준)을 활용하고 주 치료는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진행한다. 이는 향후 다른 기관에서도 CAR-T 치료를 제약 없이 진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병원 측은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는 법적 행정적 제약이 많아 현재까지도 일부 기관에서만 CAR-T 치료가 가능하여 많은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금번 여의도성모병원의 CAR-T 세포치료 도입은 림프종 환자를 치료해오면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최신 세포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함과 동시에, 국내환자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뇌졸중시술 인증을 획득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뇌졸중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뇌졸중시술 인증’은 대한의학회 산하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가 뇌졸중 환자에게 적정치료와 전문적 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뇌졸중 시술에 필요한 적정 수준 이상의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매년 40례 이상의 뇌졸중 시술 수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기장군에서 2022년부터 뇌혈관내시술을 최초로 시작해, 지난 2년간 매년 40례 이상의 뇌졸중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뇌졸중 시술 인증의 2명이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혈관조영실 및 혈관조영장비를 갖추고 연간 50례 이상의 코일색전술과 개두술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뇌졸중시술 인증은 2023년 12월부터 오는 2028년까지다. 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올해에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심뇌혈관질환 종합계획(‘23-’27) 중 하나인 인적네트워크 사업에 뇌졸중 시술인증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환자의 역외 유출을 막고 골든 타임내 뇌졸중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