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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2024년 1월 11일 오전 10시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제6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출범한 연합회는 국내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산업계의 혁신 성장을 가속화 하고 공동 발전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6개 단체가 번갈아가며 격월 단위로 주관하는 포럼을 개최해왔으며 제6차 포럼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제6차 포럼은 ‘한국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제언(Nevertheless We go to the Global Market)’이라는 주제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가 주관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제언’(이동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과 ‘규제과학을 업고 글로벌을 향한다’(박인숙 한국규제과학센터 원장)의 2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동희 상근부회장이 좌장을 맡는 패널 토론이 있으며, 정부, 산업계, 언론계 전문가 6명이 여기에 참여한다. 연합회의 6번째 포럼을 주관하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제약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등의 산업분야가 중요한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국가 전략산업으로 국내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한국의료기기 안전정보원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내시경용 광원 장치(모델명: DS-DL-100WB) 의료기기 제조 인증(제인 23-5363호)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제조 인증을 취득한 기기는 동성제약이 진행하고 있는 PDD(광역학 진단) 연구의 성과로, 백색광과 청색광이 출력되는 본체와 이를 환부로 조사하기 위한 광도파관으로 구성되는 내시경용 광원 장치이다. 기기의 백색광은 복강경 수술 시 복강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빛이며, 청색광의 경우 복강 수술 중 목표 장기 도달 후, 조사하는 빛으로 목표 장기 외벽에 있는 암의 진단이 가능하다. 동성제약이 인증받은 제품의 경우 한 기기에 백색광과 청색광이 함께 구성돼 있어 사용 시, 편리함이 증대된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해당 기기는 본체의 광원 및 광량을 조절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이얼로 광량을 조절하면 출력 표시기에 광량의 단계가 표시되며, 내시경에 광원을 전달하기 위한 광도파관과 광원 전원인가 및 차단을 할 수 있는 풋 스위치를 포함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자체 개발 광과민제와 더불어 PDD(진단)과 PDT(치료)까지 이루어지는 광역학 분야의 테라노시스(Thera
영진약품(대표 이기수)이 Abliva AB에 기술이전해 글로벌 임상이 진행중인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 후보물질 ‘KL1333’이 임상2상의 1차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Abliva AB에 따르면 임상2상 1차 대상자 등록 목표인 환자 40명이 모두 등록됐으며, 성인 미토콘드리아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피로와 근육병증 등 KL1333의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간분석은 2024년 중반 예상하고 있으며, 중간분석에는 1차 목표 대상자의 6개월간 투여 데이터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 분석에는 무익성 평가와 대상자 수 계산이 포함되며, 이 결과에 따라 본 임상에서 모집할 최종 환자 수를 결정하게 된다. KL1333은 영진약품이 지난 2017년 Abliva에 기술이전한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 후보물질로 2017년, 2018년에는 유럽 의약품청(EMA)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지난 9월에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을 지정 받아 임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KL1333 임상 및 상업화가 성공할 경우 영진약품은 수백억원 규모의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되며, 한국과 일본의 판권은 영진약품이 보유하고 있어 영진약품
아주대병원이 22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9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아주대병원은 올해 평가에서 전체 1위의 성적으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기능 및 중증외상치료의 질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질관리 진료체계의 정착을 위해 매년 전국 권역외상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전국의 권역외상센터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필수영역을 비롯해 ▲진료의 질 ▲질 관리 ▲기능 ▲지역 외상체계 리더십 ▲가점지표 ▲급여지표 등 총 7개 영역을 평가했다.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는 특히 ▲중증외상(의심)환자 외상소생구역 평균 재실시간 ▲복부 외상환자 응급수술 적정 개시율 ▲두부 외상환자 응급수술 적정 개시율 ▲외상환자 사망사례 검토 ▲외상인력 교육 적정성 ▲AIS Coding 신뢰도 ▲중증외상(의심) 환자의 책임진료율 ▲중증외상(의심) 환자 전원 ▲외상등록체계 정보관리 수준 ▲외상자원정보 신뢰도 ▲지역 외상위원회 활동 ▲외상 핫라인 ▲외상팀 활성화 대상자 사전 연락률 ▲지역 내 외상 교육제공 수준 ▲권역외상센터 연구실
낙상은 의료 질과 환자안전 제고를 위한 필수 요소이며 병원 내에서 낙상을 예방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다. 낙상은 의료진의 인식과 적절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2018년 환자안전보고에 따르면 낙상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 환자안전사고 유형 중 큰 비중(40.5%)을 차지하고 있다. 2022년도 통계에 따르면 60대 이상 낙상사고 비율은 전체 손상기전 중 42.9%를 차지하면서 10년 전과 비교해 1.8배 증가했으며, 특히 노령층에서 낙상이 미치는 영향이 증가하고 있다. 연령의 증가, 신경성 질환의 발병, 인지기능 저하 등 낙상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지만, 노인의 기저질환으로 인한 다약제 사용과 약물 부작용 등으로도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아직은 국내에서 낙상 위험도를 평가할 때 약물에 대한 평가는 포함하고 있지 않아 입원 환자의 낙상과 관련된 약물학적 요인에 대한 평가와 예방은 부족한 실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의료질향상팀‧약제부 공동 연구팀은 입원 노인환자들의 낙상 발생 여부에 따라 낙상 위험도를 높이는 일반적인 특성과 약물의 특성을 분석했고, 이들이 낙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
12월 27일 열리는 제23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의협(대한의사협회, 회장 이필수)이 의사인력 확충 정책 추진 방향과 필수의료·지역의료 패키지정책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나순자)가 의협에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질문은 모두 5가지이다. 첫 번째로 보건의료노조는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12월 26일 의협에 발송한 공개질의서에서 전공의 모집정원(3500명)보다 의대 정원(3058명)이 적은 점, 의사인력 부족으로 대리처방·수술·시술 등 불법의료가 만연하고 있는 점, 의사인력 부족으로 의료서비스 질이 떨어지고 환자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점 등 의료현장의 현실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의협에 “정말 의사수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또한, 의협이 ‘의사들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하자면서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본요건인 의대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것’과 ‘필수의료과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이라면서 지역·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지역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하는 것’을 지적하면서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 아닌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보건의료노조는 “9.4 의정합의문에 의대
기존보다 내구성을 높인 누에 단백질로 심장판막질환을 위한 판막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심장과 정세용 교수와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공동 연구팀은 나방의 유충인 누에가 만들어내는 천연 단백질 실크 피브로인(silk fibroin)을 심장판막질환 환자를 위한 인공 판막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신소재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 최신 호에 실렸다. 심장의 4개의 판막은 열리고 닫히면서 혈류의 흐름을 조절한다. 퇴행성 변화, 선천성 심장병 등에 의해 판막의 여닫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 내부가 좁아지는 협착이나 혈액 역류가 발생해 호흡곤란 등 심부전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최종 치료로는 인공 판막으로 기존의 판막을 대체하는 판막 치환술을 시행한다. 현재 사용하는 대체 인공 판막으로는 금속으로 만든 기계 판막과 소나 돼지 등 동물의 판막으로 만든 동물 조직 판막이 있다. 기계 판막을 사용하면 혈전(피떡)이 잘 발생해 피가 굳는 것을 막는 항응고 요법을 평생 받기에 출혈로 인한 합병증 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26일(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내년 1월 12일 시행 예정인 「국민건강보험법」(법률 제19527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등 건강보험 제도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2024년 1월 12일(금)부터 시행하되, 월 보험료 상하한 조정에 따른 개정 규정(영 제32조, 별표3)은 2024년 1월분 보험료를 산정하는 경우부터 적용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정 「국민건강보험법」(’24년 1월 12일 시행 예정)에 따른 위임사항 마련건강보험료 체납자의 분할납부 승인 시 체납정보 제공 예외 규정(영 제47조)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미납 보험료 납부를 유도하기 위하여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자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법 제81조의3). 그런데 체납보험료의 분할납부 승인을 받는 등 체납자의 납부 의지가 있는 경우에도 체납정보를 제공하여 신용등급 하락 등 불이익을 주는 것은 가혹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개정 시행령은 체납자가 공단의 분할납부 승인을 받고 실제
요로감염과 그로 인한 2차 혈류감염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이 개발됐다. 소변 배양 검사의 정확성과 자동화 소변검사의 신속성을 모두 갖춰, 요로감염증의 빠른 진단과 치료 결정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진단검사의학과 박용정·김도균·최민혁 교수팀은 최근 요로감염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요로감염은 지역사회와 의료 환경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감염 중 하나다. 요로감염 증상이 있을 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소변 배양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세균이 자랄 때까지는 통상 2~3일 가량이 소요돼 감염 초기 치료를 놓칠 수 있다. 치료 지연 없이 경험적 치료를 결정하기 위해 자동화 소변검사를 통한 요로감염 추정 진단이 권장되나, 이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세브란스병원 및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요배양 검사와 자동화 소변검사를 받은 252,917명의 환자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 및 검증했다. 인공지능 모델이 중요하다고 판별한 10개의 지표 ▲소변검사 결과값(소변 내 박테리아 수, 요중 백혈구, 요비중) ▲혈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는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우림영상의학센터(병원장: 박준용)와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필립스의 MRI, CT 장비를 활용한 검사 분야에서 협력한다. 필립스는 ‘쇼 사이트’로 선정한 병원이 자사 제품 및 솔루션으로 더욱 나은 임상 연구와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MRI, CT 검사 협력 △의료 장비 및 임상 지원 △기술적 교류에 나선다. 우림영상의학센터는 필립스의 MR 솔루션 인제니아 3.0T CX(Ingenia 3.0T CX)와 인사이시브 CT(Incisive CT)를 도입해 영상의학 전문 센터로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 검사 및 진단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립스와 선진 의료 기술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필립스 인제니아 3.0T CX는 디스트림(dStream) 디지털 브로드밴드 기술 적용으로 RF 코일의 신호 손실을 줄여 신호 대비 잡음비(SNR, Signal to Noise Ratio)를 최대 40% 향상시켰다. 또한 자사의 MR 검사 시간 단축 기술인 컴프레스드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미국 현지 법인과 보스턴 바이오텍 클러스터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전국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약학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공모전이다. 한올 미국 법인은 물론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밀집돼 있는 보스턴 방문, 의료진 대상의 심포지엄 행사 참여 등 제약바이오 산업 트렌드 학습과 실무 경험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주제로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한올바이오파마의 신약개발 프로그램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약대생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했다.공모기간은 12월 26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이며, 공모 자격은 신약개발에 관심 있는 약대에 재학하고 있는 모든 재학생과 휴학생(개인 또는 2인 이내의 팀)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발표 20분 내외 분량의 자료와 발표 자료를 A4 절반 분량의 요약본으로 접수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최종 대상 1팀은 5박 6일간 한올의 미국 법인 ‘HPI(HanAll Pharmaceutical Intern
보스톤사이언티픽이 올 한 해 국내에서 임직원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진정성 있는 참여를 위해 전세계 임직원들이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만 약 100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1,100시간 이상의 봉사 시간을 기록했다. 특히 보스톤사이언티픽의 ‘자선 달리기(Charity Run)’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전국에서 임직원 절반 이상이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참여자들이 달린 거리에 비례해 기부금을 산정해 3년간 총 29,343,163원을 국내 아동의료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지난 10월 전달식을 가졌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난방이 취약한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24일 비영리단체 '사랑의 연탄 천사'를 통해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총 4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광명시에 위치한 가정들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전달했다. 보스톤사이언티픽 한국 및 아세안(ASEAN) 지역 총괄 허민행 대표는 “기업에서 주도하는 일회성 활동
하이로닉이 잇따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로닉은 자사 의료기기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이란 현지 대리점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더블로(DOUBLO), 실크로(SILKRO), 미쿨(MICOOL), 슬리머스(SLIMUS), 플라소닉(PLASONIC) 등 하이로닉 주요 제품을 이란에 수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계약 규모는 2년간 약 150만 달러로, 중동 뷰티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향후 매출 규모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란 의료기기 시장은 약 15억 달러 규모로,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에서 5번째로 큰 시장이다. 중동에서 가장 많은 수의 병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의료기기 시장 성장 가능성도 높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인해 중동 시장에서 자사 의료기기에 대한 경쟁력이 입증됐고, 미용의료기기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동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해외 매출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로닉은 내년 해외 매출에 대해 올해 대비 2배 이상 성장을 목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3년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성장 촉진‘을 위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 아젠다 도출 및 국가 R&D 사업 기획,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 운영 및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 신규 발족 등을 통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연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신설 등 분야별 혁신 커뮤니티 운영, ▲바이오헬스 혁신 R&D 지원 인프라 구축,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운영, ▲R&D 혁신 성과 홍보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주요 사업별 추진 실적은 다음과 같다.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 아젠다 도출 및 국가 R&D 사업 기획 만전 신약조합은 우리나라 연구개발 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대표단체로서 제약바이오기업의 R&D 환경을 조성하고 신약개발 육성 정책/규제/제도 환경 등을 개선하고자 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신규 국책 R&D 사업을 기획해 국회, 정부 부처에 제안하고 면밀히 협의했다. 신약조합 산하 혁신정책연구센터(InnoPol) 정책포럼 및 한국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정기 포럼과 신약개발 진흥을 위한 간담회 개최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3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 선정돼 ‘혁신도약형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에이티센스가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과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로, 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제도는 연구개발 및 글로벌 진출 등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집중 지원해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에이티센스가 인증 받은 ‘혁신도약형 기업’은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이 유망한 기업을 의미한다. 연간 의료기기 매출액 500억원 미만,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8%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입자원의 우수성 ▲연구개발 활동의 혁신성 ▲연구개발 성과의 우수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윤리성, 경영의 투명성을 심사해 선정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에이티센스는 향후 3년(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간 보건복지부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 주도 연구개발 사업과 시장진출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와 더불어 해외 의료기관 및 기업과의 공동연구∙임상시험 지원, 정부 정책 금융 활용 우대, 우수기업 포상, 첨단복합단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5~11월) 온라인 ‘식·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 준수사항 현장 적용 시범사업’을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실시한 결과, 해외 위해 우려 식품과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유통 및 식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 허위·과대광고 총 1만 7,270건에 대해 자율판매 중단하는 등 개선 조치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해당 시범사업은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판매업자’와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과 역할을 자율적으로 강화해 온라인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자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통신판매중개업자 9개 사와 통신판매업자 17개 사가 참여했으며, 지난 2월 제정한 「식품·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 관리 가이드라인」(’23.2.13.)에서 안내한 통신판매업자와 통신판매중개업자의 자율 준수사항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점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식·의약품 등의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와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철저하게 점검‧단속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민간이 앞장서고 정부가 밀어주는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식·의약 온라인 부당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12월 22일(금) 오후 4시부터 50분간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병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폭발, 유괴 등 다양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련 영상 시청과 상황 재연 등 병원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초기 상황 전파, 현장 대처, 소방이나 경찰 등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구축을 확인했으며 훈련 시나리오 없이 상황 메시지 등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불시에 전파 및 점검하는 형태로 실시해 훈련 성과를 높였다. 주요 훈련으로는 폭발물 대응, 원내 폭력 대응, 유괴상황 대응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위급 상황 시 행동 요령과 기본 호신술 교육을 비롯해 삼단봉, 방패, 진압봉, 방범 장갑, 바디캠 등 안전관의 보유 장비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계철 원장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실전 능력을 확보하겠다”며 “병원 내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래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대한비만학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12월 17일 창립해 32년간 우리나라의 비만 현황을 파악하고,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며, 비만에 관한 임상 및 연구를 중심으로 비만 관련 정책을 주도해온 학회다. 김성래 교수는 대한비만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업단장을 맡아 대한비만학회의 30년간 사업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한비만학회장으로 추대된 김성래 교수는 “비만은 만성적이며 치료가 쉽지 않지만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여러 대사질환의 근본 원인 질환으로 중요한 특성을 가졌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비만을 관리하고 치료해야 한다”며, “앞으로 올바른 비만 진료 지침을 제안하고 온 국민이 비만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인식개선 활동은 물론 심도 있는 비만 연구를 체계화해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래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
베노티앤알의 계열회사 베노바이오는 후성유전학 기반 황반변성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관련 특허권 2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허명:BET 단백질을 저해하는 신규한 카르복스아마이드 리독스 유도체 및 이를 이용한 안과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Novel carboxamide redox derivative of inhibiting BET protein and composition for preventing and treating ophthalmic diseases using the same) (출원번호:10-2022-0130737,10-2022-0130738))베노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본 특허등록은 현재 개발중인 황반변성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는 것이며, 임상을 시작하는 황반변성 치료제 신약(BBRP11001)의 개발 및 기술수출에도 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황반변성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을 호주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임상시험계획서는 제출한 상태다.황반변성은 황반이라는 부위에 변성이 생겨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황반은 망막의 중앙에 상이 맺히는 부분으로 시세포가 밀집돼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각종 뷰티 어워즈에서 5관왕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한 제품은 웰라쥬 대표 수분 라인인 ‘리얼 히알루로닉’ 시리즈의 ‘블루 100 앰플’과 ‘100 토너’로, ▲화해 뷰티 어워드 앰플/에센스/세럼 부문 및 효능·효과 수분 부문 스킨/토너 부문 ▲코리아 유튜버스 어워즈 앰플/에센스/세럼 부문 ▲올리브영 어워즈 앰플/에센스/세럼 부문 MD’s Pick ▲글로우픽 어워드 워터토너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은 3차 정제로 불순물을 걸러낸 고순도 히알루론산 성분 ‘Real HATM’과 9중 멀티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보습과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속건조 개선 효과로 입소문이 나면서 2020년 출시 이래 브랜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9월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리얼 히알루로닉 100 토너’는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미세하고 균일하게 쪼갠 웰라쥬 독자 성분 ‘히알水TM(하이드롤라이즈드하이알루로닉애씨드)’를 93% 함유한 제품으로, 지난 8월 말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1회 사용으로 피부 각질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