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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22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이 ‘2023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 대회로, 올해 23회를 맞는다. 매년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지속가능보고서, 연차보고서, 통합보고서 등을 출품하며 이번 대회에는 12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가마솥은 그룹 내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발행했다. 국제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으며 사회책임경영·조직문화·환경분야 등의 내용이 담겼다. 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 분야 6개 평가 부문 중 내용, 디자인, 창의성, 명료성, 적합성 등 5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총 1
환자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요인 중 하나인 중구난방이던 의약품 라벨 색상 통일이 빠르면 내년부터 적용된다. 한국병원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는 JW중외제약, 대한약품, HK이노엔에서 생산되는 기초수액제의 라벨 색상을 통일해 이르면 내년 초 의료현장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초수액제는 수분, 전해질, 당을 공급하는 의약품으로 탈수증, 수분 및 전해질 보급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 주요 제약회사에서 생산되는 기초수액제는 동일성분이더라도 회사별 라벨 색상이 다양해 사용자가 처방에 따른 수액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잠재적인 오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오류 최소화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국내 주요 제약회사에서 생산되는 기초수액제 라벨 색상의 경우 ▲0.9% 생리식염수는 청색 ▲5% 포도당은 흑색 등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이외 수액은 회사마다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의약품관리 기준에서는 ‘주의를 요하는 의약품’으로 유사외관, 유사발음 등 투약오류 가능성이 높은 의약품은 오류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병원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는 지난 5월부터 국내 3개 제약회사와 간담회를 열어 혼동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정승원, 박수진)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20일(미국 현지시간) 그레이브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2상 개념증명시험에서 긍정적인 초기결과(initial result)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항갑상선 치료제(ATD)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토클리맙 피하주사 680mg과 340mg를 각각 주 1회씩 12주간 투약하는 시험으로 각각 12주와 24주 차에 결과를 측정했다. 다른 적응증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와 일관되게 고용량(680mg)에서 최대 87%의 혈중 항체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12주 치료 후 평균 81%의 혈중 항체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기존 항갑상선 치료제의 용량 변화없이 바토클리맙을 투여받은 환자군에서 T3와 T4 호르몬 수치 정상화 여부로 측정한 결과 50% 이상의 치료 반응률을 나타냈다. 임상 기간 관찰된 새롭게 관찰된 이상반응은 없었다. 이뮤노반트는 이번 초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올바이오파마의 두 번째 자가면역질환 항체인 HL161ANS(IMVT-1402)를 그레이브스병에 대해 개발하는 것을 검토한 후 2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대전 바이오헬스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0일 DSC 지역혁신플랫폼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은 대전, 세종, 충남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 신사업이라 꼽히는 바이오헬스 산업체 탐방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유도하고 있다. 큐로셀은 지역 대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국내 CAR-T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큐로셀 기업 소개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국내 최초의 CAR-T 전문 기업으로 다수의 CAR-T 전문 인력을 보유한 큐로셀 기업 소개와 전동혁 GMP 센터장의 현직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국내 최대의 CAR-T 생산 시설(GMP)과 연구소를 직접 둘러봤다. 특히 큐로셀 GMP는 국내 최초로 마련된 상업용 CAR-T 제조 시설이며, 글로벌 표준 GMP를 적용한 최첨단 시설의 1만 636m2 규모를 자랑한다. 큐로셀의 김건수 대표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큐로셀이 대전 바이오헬스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역사회 인재를 만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성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각·청각장애인의 의약품 안전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이하 점자·코드) 표시 대상 및 정보의 내용을 규정한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12월 20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의약 규제혁신 2.0 8번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안전상비의약품 외에 ➊점자·코드의 표시 대상 28개 의약품 지정 ➋점자·음성정보·수어영상으로 제공해야 할 사항 규정 ➌점자·코드의 세부 기재방법·기준 신설이다. ➊점자·코드의 표시 대상 의약품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품목군 중 해열·진통·소염제, 이비과용제, 안과용제 등 시·청각장애인의 다소비 의약품 총 28개 품목을 선정했다. ➋점자로 제공해야 할 내용은 ‘제품명’이고, 음성 정보로 제공할 내용은 ‘제품명’, ‘품목허가를 받은 자(또는 수입자)의 상호와 주소’, ‘원료약품 및 그 분량’, ‘성상’,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이며, 수어영상으로 제공할 내용은 ‘제품명’,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이다. ➌점자는 의약품 포장의 주표시면 오른쪽 위쪽에 기재하
다림티센(대표 정종섭)이 콜라겐 추출 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연조직 재건용 의료기기 ‘서지가이드(Surgi-gide)’를 국내 병원에 공급 확대한다.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지난달에 출시한 서지가이드는 패치 제형의 고순도 콜라겐 사용조직 보충재로, 근육이나 복벽 등 손상 및 파열된 연조직(인대, 건, 근육, 막) 강화와 재건을 돕는다. 적용대상 부위에 지지체(Scaffold)와 물리적 장벽(Barrier)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해당 역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수술에 치료재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다림티센 고유의 탈세포 제조공법은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비가교화 된 제품임에도 높은 인장강도를 제공해 수술부위에 안정적인 연조직 강화와 재건을 도모한다. 이처럼 다림티센은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고순도 콜라겐 원료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관련 의료기기를 제조 유통하는 콜라겐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 및 특허를 보유중인 에스터화 콜라겐 제조기술(음이온, 양이온적 성질을 띄는 콜라겐 제조기술)은 다양한 치료영역에 차별화된 제품으로 적용되고 있다. 다림티센 관계자는 “서지가이드는 다기능성 제품으로 활용 가능해 향후 신경외과적 파트에서는 뇌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에서 출시한 유전자검사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이 총 100개 이상의 국내 최다 검사항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젠톡’은 유전자검사를 통해 타고난 유전적 특징을 파악해 한층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누적 방문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탈모관리, 체중관리 등 개개인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원하는 검사패키지를 골라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크로젠은 유전자검사 기관의 검사 정확도, 개인정보 보호 등을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DTC(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 Direct-To-Consumer) 인증제를 통해 공식 기관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변경인증을 통해 검사항목을 총 100개 이상으로 크게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검사항목은 ‘콜레스테롤 농도’, ‘모기 물리는 빈도’, ‘제지방량’, ‘코골이’ 등이다. 한층 다양해진 국내 최다 검사항목 결과를 통해 자신의 신체적 특성을 이해하고 생활습관 개선 팁을 얻을 수 있어 일상 건강관리에 더욱 큰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 DTC 인증제는 유전자검사 기관의 검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과, 수평적인 조직문화 도입노력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는 결실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가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증기업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기업의 근로자와 가족들도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근속 10~30년 포상금 400~1,600만원 지급 및 유급휴가 5~15일 부여 △본인 결혼 유급휴가 10일 부여 △하계, 동계 유급휴가제도 운영 △결혼자금 무이자 대출 △임직원 종합 건강검진 △원거리 출퇴근자 주택 지원 △육아휴직과 돌봄 휴가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약산업 특유의 보수적인 조직문화를 가졌던 팜젠사이언스는, 박희덕, 김혜연 대표이사 체제 출범이후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해 복장자율화와 직급 및 호칭 통일을 정착시키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대기업 수준의 복지제도를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 기반 AI 신약기업 바스젠바이오(대표 장일태, 김호)가 오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기간에 열리는 글로벌 IR @JPM 2024 에서 발표기업으로 선정돼 실제 임상시험 결과 예측 솔루션 DEEPCT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바스젠바이오는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및 바이오마커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K-biobank 독점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포함해 약600만 이상의 임상 오믹스 코호트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또한 대형제약사와 계약을 체결해 약물효과 시뮬레이션 솔루션 DEEPCT(DEEP learning-based Clinical Trial)와 시간 개념이 포함된 바이오마커 발굴 솔루션 TLBM(Time-labeled Biomarker)을 개발하고, 발굴된 바이오마커를 기술이전 한 바 있다. 바스젠바이오는 지난해부터 알리코제약, 삼진제약, 한컴케어링크, 쓰리빅스, KSB튜젠 등과 신약개발 업무 협약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약물의 순수한 효과를 검증하는 RCT(Randomized Clinical Trial)와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주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상장 기업들의 주요 현황을 조사·분석한 2023년 분기별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본 조사는 국내 상장된 주요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업들의 분기별 매출, 인력, 투자 등을 조사해 이를 토대로 신속하게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 지원방안을 강구하고자 진행됐다. 그간 발표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통계들은 1년에 한 번 전년 실적이 발표됨에 따라 시의성이 낮거나 특정 실적에 대한 내용만 파악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어 이번 조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일부 해결하고자 했다. 해당 조사는 한국거래소(KRX) 산업지수 중,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을 선별하여 해당 지수에 포함되는 95개 공시기업을 분야별(의약품, 의료기기) 및 기업 규모별(대·중견·중소)로 구분해 ‘23년 상반기 및 ‘23년 3분기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인력, 연구개발 투자, 매출, 재무상태 등을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전반적인 경영 상황과 특징을 파악하고자 했다. ‘23년 상반기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년동기 대비 인력은 의약품 4.1%↑, 의료기기 1.8%↑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의료기기산업 통합정보제공 플랫폼(이하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됐다고 밝혔다. 플랫폼 착수 후(’23.4)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페이지뷰가 약 120% 증가하고 방문자 수 역시 58%가 증가하는 등 의료기기 산업계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내년 초까지 의료기기 전문정보를 다양화*하고, 의료기기 육성·지원 사업 관리 및 평가시스템을 구축 등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 및 유용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인 ‘웹어워드 코리아 2023(Web Award Korea 2023)’에서 ‘공공의료 정보분야’ 대상을 수상하면서, 플랫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플랫폼은 다양한 양질의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정보 취급기관과 협의하여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데이터화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고, 실시간 상담, 뉴스레터 등 고객들의 편의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황성은 단장은 “의료기기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는 관절건강 기능성 개별인정형원료인 크릴오일(FJH-KO)을 이용해 혈행개선 효능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논문을 SCI 국제학술지인 ‘국제 분자 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에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논문에는 크릴오일이 혈관내피세포에서 산화질소(NO) 생성을 촉진해 혈관 확장을 돕고, 염증성 세포의 혈관 내 부착을 막아 염증 반응 감소와 혈전생성 억제를 유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혈전유발 동물모델을 이용해 크릴오일 섭취 결과를 분석해 혈액응고 및 혈전생성 관련 지표들이 개선됨과 동시에 혈관 확장과 관련된 eNOS가 증가하는 등의 유의미한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세계적인 수준의 SCI 국제학술지 논문 등재를 통해 프롬바이오는 크릴오일의 혈행개선 효능을 입증함과 동시에 자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현재 크릴추출물을 이용한 혈행 개선용 조성물 특허 출원은 완료한 상태이며, 이달 내 인체적용시험을 개시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롬바이오는 작년 12월 단일 원료로써 국내 최초로 크릴오일의 관절 건강 기능성을 입증해 개별인정형
안과전문 의료기기 개발 스타트업 티아이(대표이사 이홍재, 문성혁)의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가 CES 혁신상 중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 부문 - Accessibility & Aging Tech / Product in support of Human Security / Digital Health) 또한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출전하여 ‘아이메스’를 전 세계인에게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티아이에서 개발한 ‘아이메스’는 백내장 수술에서 첫 단계인 수정체전낭절개에 사용되는 기구다. 수정체전낭절개는 수정체를 감싼 주머니를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기 위해 동그랗게 오려내는 절차인데, 과정이 까다로워 배우고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반해 ‘아이메스’는 고주파를 이용해 짧은 시간에 일정한 크기로 정확한 위치에서 수정체전낭을 절개할 수 있어, 백내장 수술의 난이도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아이메스’는 올해부터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마친 후 2024년에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백내장 수술에 ‘아이메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아이는 서울홍릉강소특구
GC셀(대표 제임스박, 이하 지씨셀)은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대표 서범석)과 지씨셀의 신약 후보물질 ‘AB-201’의 공동연구 및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지씨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루닛이 개발 중인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Lunit SCOPE IO)’를 활용하여 ‘AB-201’의 후향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바이오마커 확인을 위해 사용되는 검사법 중 하나인 면역조직화학(Immunohistochemistry, IHC) 염색(Staining) 기법은 HER2 인자를 사람이 단계별로 판단하는 것을 기반으로 했다면, 인공지능 병리분석 기술 플랫폼인 Lunit SCOPE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 기법은 수치화된 데이터를 통해 보다 고도화하여 HER2 발현률을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지씨셀은 ‘AB-201’이 유방암 등 고형암에 과발현 된 HER2 인자를 타겟으로 하는 만큼 루닛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B-201’은 NK(자연살해) 세포 내 활성화를 최적화한 4세대 CAR 트랜스진을 이용한 세포치료제이다. 환자에게 주입한 후 2~3주 안에 체내에서 사
*20일, *빈소 광주광역시 VIP장례타운 VIP 302호, *발인 12월 22일, *062-521-4444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개발 및 생산 자동화 전문기업인 마크헬츠(MarkHerz Inc., 대표 이승민)가 프랑스의 폴리플러스(Polyplus Transfection SA, 대표 마리오 필립스)와 세포 & 유전자치료제(CGT, cell & gene therapy) 생산의 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마크헬츠는 12월 13일 서울에서 프랑스 폴리플러스와 세포 & 유전자체료제(CGT) 생산 분야에서 양 당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및 교류에 합의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핵심 요소인 플라스미드 벡터(plasmid vector) 디자인 전문 개발 및 생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대기업인 사토리우스(Sartorius)의 패밀리 회사가 됐다. 세포 & 유전자 치료제(CGT)에는 ‘체외(in vitro) 치료’와 ‘체내(in vivo) 치료’가 있는데, 체외(in vitro) 치료는 자가 세포(autologous cell)에 바이럴 벡터(viral vector)를 체외(in vitro)에서 처리해 세포에 치료 능력을 추가한 뒤 체내(in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법’이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의료제품법’은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해 디지털의료제품의 발전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 치료 기회 확대와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로, 국회 백종헌, 서영석, 강기윤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병합한 최종안이 통과됐다. 이번 제정 법률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고 네트워크 연결 등 디지털 특성에 기반한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허가, 사후 관리 등 전반에 대한 규제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디지털 센서·모바일 앱 등 디지털의료기기 또는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와 의약품이 조합돼 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디지털융합의약품’에 대해서도 임상·허가 등 통합 평가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의료기기는 아니나 생체신호를 측정·분석하거나 생활습관을 기록·분석해 식이·운동 등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에 대한 성능인증 및 유통관리 등 소비자를 보호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디지털의료제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 사업기간과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사업기간이 연장된다. 보건복지부는 12월 20일 2023년 제2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성과 ▲수술전후 관리 교육상담 등 시범사업 등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정신질환자의 급성기 집중치료부터 퇴원 후 지속적 치료 지원을 위해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을 연장 시행한다. 2020년 1월부터 실시 중인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 시범사업은 급성기 집중치료를 지원하고, ▲퇴원 이후 병원 기반 사례 관리 ▲낮 병동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정신질환의 중증화와 만성화 예방 ▲지역사회에서도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을 목표로 한다.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은 현재 84개 정신의료기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시범사업 기간동안 1만2844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았다.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은 대상자군에서 1인당 재원일수 감소(-16.2일), 외래치료유지율 증가(11.7%)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어, 시범사업 기간을 1년 연장하면서
앞으로 총상신경섬유종과 국소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12월 20일 2023년 제2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신약 등재 및 사용범위 확대 약제 상한금액 조정,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을 의결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내년부터 수술이 불가능한 3세 이상 소아·청소년의 총상신경섬유종 치료제(성분명: 셀루메티닙황산염)에 대한 요양급여 확대 및 상한금액이 결정돼 건강보험이 신규 적용된다. 총상신경섬유종 치료제는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 신경섬유종(plexiform neurofibroma)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인 3세 이상 18세 이하의 환자 치료’에서 급여가 가능하도록 설정됨에 따라 연간 환자 1인당 약 2억800만원을 부담하던 투약비용을 최대 1014만원까지 절감하게 된다. 해당 약제는 올해 1월부터 정부가 중증·희귀질환 신약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소아의 삶의 질을 개선한 약제는 경제성 평가 생략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개정해 급여한 소아 저인산혈증성 구루병 치료제(성분명: 부로수맙) 급여 적용에 이은 두 번째 사례이
정부와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법이 20일 국회 복건복지위위원회를 통과하자 대한의사협회가 강력 규탄했다. 지난 18일 지역의사제 관련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데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전체회의에서 공공의대법까지 더해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 구체적으로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은 재석 인원 22명 중 찬성 13명, 반대 2명, 기권 7명으로 가결됐다. 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운영에 관한 법안’ 역시 법안소위를 거치지 않고 민주당이 주도해 복지위 전체회의를 통과시켰다. 의협은 법안을 사회적으로 충분한 논의 없이 강행했다며 민주당에 대해 강력한 유감과 분노를 표했다. 의협은 “지난 2020년 9월 4일, 대한의사협회와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의당합의를 통해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에 대해서는 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논의하기로 합의하고, 관련 입법 추진을 강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민주당 단독으로 진행한 복지위 전체회의 강행처리는 공공의대 관련 정책을 강행하지 않겠다고 명시한 9.4 의·당 합의를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