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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난 12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시작돼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았으며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한다. 이택 병원장은 1997년 3월부터 비뇨의학과 교수로 인하대병원에 몸을 담고, 2022년 9월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국가적인 필수의료 위기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을 넘어 권역을 아우르는 사회 의료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또한 인천시와 ‘1섬 1주치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 사업 협약을 맺고 대청도, 백령도 주민 대상으로 연 2~6회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백령병원과는 ‘스마트 원격 화상 협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천 섬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확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택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 사각지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
셀트리온그룹은 13일 이사회를 거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배당을 각각 결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신주로 통합된 통합 셀트리온의 주주 자격으로 배당을 받게 되며,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우선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500원씩 총 1,037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규모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기일인 12월 28일 기준, 합병법인의 발행주식 총수(약 2억 2,029만주)에서 자기주식(약 1,291만주)을 제외한 2억 738만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주식배당 대신 현금배당에 집중하면서, 주식가치의 희석을 없애고 동시에 현금배당 총액도 지난해 718억원 대비 1,000억원 수준으로 늘렸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익의 30% 수준까지 현금 배당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식 배당 결정에 앞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에만 약 1조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 특히, 자사주는 별도 배당이 없는 만큼 기존 보유한 자사주와 올해 시장에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한 약 1,291만주 분만큼의 배당금은 회사 재투자에 이용할 수 있어 주주들은 주당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3년 12월 12일(화) 「2023 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보건산업을 둘러싼 기술·사회환경 변화가 빨라짐에 따라 이를 선도하기 위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정책에 연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규제‧데이터‧인공지능‧바이오클러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필요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4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우수과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규 정책 및 사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정책화·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부 지원 역량을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3일, *빈소 경산중앙병원장례식장 301호 특실, *발인 12월 15일, *053-814-0044
질병관리청의 대표 학술 정보지 ‘주간 건강과 질병’의 15년간의 발간 역사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질병관리청은 12월 13일 오송호텔에서 ‘주간 건강과 질병’의 발간 15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15년간의 노력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금번 심포지엄에는 ‘주간 건강과 질병’ 편집위원장인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비롯해 편집 위원 및 원고 작성자 등 약 50명이 현장에 참석한다. 1부에서는 우수 원고 작성자와 발간 기여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기념 강의가 진행된다. 기념 강의는 ▲발간역사와 주요 성과(안윤진 미래질병대비과장) ▲학술지로서의 역할과 기대(허선 한림의대교수) ▲주간 건강과 질병 발전방향(최보율 편집위원장) ▲원고 작성 가이드(김수영 한림의대교수)와 우수 원고 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한편, ‘주간 건강과 질병’은 2008년 4월에 제1호 발간을 시작한 이후 약 2500여편의 원고가 게재됐으며, ▲질병관리 정책·정보 ▲건강증진사업 ▲연구결과를 제공하는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주간 건강과 질병’을 통해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A형·B형 독감 바이러스를 동시 진단할 수 있는 키트인 ‘careUS™ COVID/Flu A&B Antigen Combo’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내 허가를 지난 7일 획득하고, 팜젠사이언스와 국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본 콤보키트는 호흡기 감염증이 의심되는 환자로부터 채취한 비인두면봉 검체에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A형·B형 항원을 검출해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기존 제품은 서로 다른 두 개의 키트를 사용했지만, 이 제품은 하나의 키트로 코로나19 및 A형·B형 독감의 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면봉으로 1회의 검체 채취를 통해 모든 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사용성이 우수하고, 환자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검사 결과를 15분 이내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높은 민감도를 위한 설계로 우수한 임상적 성능이 검증됐다. 검사 결과는 다양한 밴드 색상으로 차별화헤 나타나게 설계돼 검사자의 손쉬운 판독을 돕는다. 현재 코로나19 감염증의 경우, 지난 8월 2주차를 기점으로 확진자 감소세를 나타내고는 있으나, 11월 1주차를 기점으로 새로운
내년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사용되는 폐렴구균 백신이 바뀔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내년인 2024년 4월 1일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신규 폐렴구균 백신(박스뉴반스, PCV15)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12월 13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전문가 자문회의 및 ‘23년 제9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PCV15 백신을 2024년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하고 그간 활용됐던 PCV10 백신 접종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 1월부터 PCV10 백신 신규 접종은 중단되고, PCV15 백신 접종은 2024년 4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PCV15 백신‘ 접종 일정은 기존 PCV 백신 접종일정과 동일하며, PCV15 백신과 PCV13 백신 간의 교차접종은 가능하나, PCV10 백신과의 교차접종은 권장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PCV10 백신에 포함된 10종의 폐렴구균은 PCV13과 PCV15 백신에 모두 포함돼 있어 PCV10 백신 접종이 중단되더라도 폐렴구균에 대한 보호 효과는 동일하게 유지될 수 있다. 이에 따라 PCV10 백신 신규접종은 중단되나, PCV10 백신 접종 일정이 남은 경우 접종할 수 있으며, PCV 백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12월 13일 ‘제12차(2023년도)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질병관리청 손상예방관리과 배원초 과장의 ‘2022년 급성심장정지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미국 에모리 의과대학 브라이언 맥널리(Bryan McNally) 교수가 ‘미국 심장정지 조사사업 현황’을 소개했고,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성필 교수는 ‘한국 심폐소생술 20년 성과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급성심장정지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급성심장정지 관련 바이오마커 개발 소개’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개선 방안’ ▲‘심정지 생존자의 장기 예후’에 대한 분석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급성심장정지 발생 후 기적처럼 다시 살아난 생존자 모임 ‘119리본(Re:born) 클럽’의 김자영씨가 참석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게 된 소감과 함께 현장 심폐소생술에 도움을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현장 119구급대원의 발표에서는 119상황실에서의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안내 방법 ▲심폐소생술 관련 장비의 활용 방법 ▲심정지 관련 주요 사업 현황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현장 경
2022년 119구급대 이송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3만5000여명에 달하며,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됐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12월 13일 2022년 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환자 3만여명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환자 3만5018명(인구 10만명당 68.3명) 중 남자(63.9%)가 여자(36.1%)보다 많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환자가 많은 경향을 보였으며, 70세 이상의 발생이 전체의 53.9%를 차지했다.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심근경색 ▲부정맥 ▲뇌졸중 등 질병에 의한 발생이 전체의 78.3%를 차지했으며, 추락·운수사고 등 질병 외인으로 인한 발생이 20.9%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공공장소보다 비공공장소에서 많이 발생(64.5%)했는데, 특히 가정에서의 발생이 1만5587건(44.7%)으로 가장 많았다.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 중 병원을 방문해 의무기록조사까지 완료한 환자는 3만4848명이었으며, 이 중 2701명이 생존하면서 생존율은 7.8%을 기록해 전년도(7.3%)보다 0.5%p 개선됐다. 또한, 일상생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1월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 전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달 26일 간호부를 마지막으로 교육이 끝난다. 원광대병원은 표준화된 심폐소생술을 전 교직원이 빠짐없이 고루 익히면 응급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경각에 달린 소중한 생명을 구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이론과 실기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해 왔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원광대학교병원 전 교직원은 불시에 닥친 사건·사고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응급 상황을 대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총 32회차에 걸쳐 이뤄졌다. 지난 11월 13일과 12월 11일에는 사무직, 의료기사, 기타 기술직이 교육을 이수했고 12월 12일과 14일에는 의사직, 간호부 외 근무 간호사가 참석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다. 간호부는 많은 인원수와 짜여진 근무 일정 관계로 12월 7일에서 26일까지 15차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황용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신속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많은 교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사고 현장에서 당황하지
무상의료운동본부가 국회를 향해 ‘첨단재생바이오법’을 개정해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임상연구 단계인 첨단재생의료를 돈을 받고 팔 수 있도록 허용해 환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이 각각 발의한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우선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첨단재생바이오법의 대상인 세포‧유전자치료제는 장기간 몸속에 머물며, 신체 내에서 이동할 수 있고, 의도치 않게 분화해 종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각한 감염과 실명이나 죽음을 야기할 수 있음을 꼬집으며, 안전과 효과 검증이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세포를 배양하는 경우 임상시험을 거쳐 식약처 허가를 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야만 하며, 검증 없이 환자에게 돈을 받고 투여하는 것은 부적절함은 물론,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개정안이 통과돼 정식 검증을 우회하고 재생의료 관련 이해당사자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자사 혈압계 출시 50주년을 맞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와 함께 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가정용 전자혈압계 100대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오므론헬스케어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국내 의료기기 산업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의료 취약 계층 등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진행된 기부식에는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 서울의료봉사재단 김재옥 이사, 신사동장 외 임직원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가정에서 편리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전자혈압계 총 100대다. 혈압계는 고혈압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이 높은 어르신과 의료 취약 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해 서울시 관악구 신사동 주민센터에 지원됐다. 이외에도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임직원은 신사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올바른 혈압 측정 방법을 교육하고, 일상 속 가정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 마노미터식 수동 혈압계를 처음 출시한 이래 높은 정확성과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을 적용한 기기를 선보이는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 판매
*12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 12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12월 13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을 격려하고 식약처 직원들이 준비한 위문금·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다”며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우리 국민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식약처도 국민 안전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장병이 국민을 든든하게 지키는 것처럼 식약처도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툴젠(대표 이병화)은 미국 보스톤에서 2023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 제4회 CRISPR 2.0 학회에서 이정준 이사(플랫폼 연구소장)가 차세대 유전자 가위와 차세대 유전자 가위 안전성 평가 플랫폼에 대하여 발표 했다고 밝혔다. ‘CRISPR 2.0’ 학회는 차세대 크리스퍼 플랫폼 및 치료제 개발을 모토로 전세계 크리스퍼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대학 및 기업 연구자들과 해당 기술에 관심있는 빅파마들을 대상으로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연례 행사이다. 툴젠 이정준 이사의 첫번째 발표는 차세대 유전자 가위 Sniper2L와 개발법인 Sniper-screen에 관련된 내용이다. 2012년 Streptococcus pyogenes 라는 박테리아 종에서 발견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spCas9)가 발표된 이후 다양한 종류의 유전자 가위가 발표 되었지만 아직까지 가장 널리 쓰이면서 높은 효능을 보이는 유전자가위는 2012년에 발표된 spCas9 유전자 가위이다. 다만, spCas9은 높은 효능을 보이는 반면 비표적 서열에도 교정이 될 수 있는 off-target effect 를 보여왔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차세대 유전자 가위 개발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2월 11일(월) 내부통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직원 인식 강화를 위해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한 공공기관의 내부통제와 그 책임성이 강조됨에 따라 내부통제 체계에 대한 직원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강 연자로는 내부통제 분야의 권위자인 CFO아카데미 문호승 前감사연구원장을 초빙해, ‘내부통제 개념과 중요성’, ‘내부통제는 어떻게 강화해야 하나’ 등의 순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진흥원 최상철 감사는 “공공부문 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하는 공공기관에서 스스로 위험을 예방하는 내부통제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기관 운영 전반에 내부통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기반 구축과 추진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내부통제는 조직 구성원들이 모두 동참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인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한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향상은 향후 내부통제 추진활동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이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인 고함량 비타민 ‘임팩타민’을 반려동물 전용 제품으로 개발한 임팩타민펫 2종(임팩타민펫 강아지, 임팩타민펫 고양이)을 30정으로 소포장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임팩타민펫 30정은 지난 2022년 임팩타민펫 60정 출시 이후, 한 달 간만 섭취해 볼 수 있는 소용량 체험분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했다. 임팩타민펫 30정은 몸무게 5kg인 반려견, 반려묘를 기준으로 두 달 급여할 수 있는 기존 임팩타민펫 60정의 절반 수량을 담아 한 달 간 섭취가 가능하다. 임팩타민과의 영양성분은 모두 동일하며, 제품 수량만을 줄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임팩타민펫은 출시 이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국내 반려동물 종합영양제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11월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의 일본 온라인몰 및 미국 아마존 내 제품 등록을 완료했으며, 동남아 이커머스 최대 플랫폼 쇼피(Shopee)에 제품을 선보일 채비를 마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임팩타민펫은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 8종(B1, B2, B3, B5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에 ‘바다제비 서식지 보호’를 위한 사업지원비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보령은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에 위치한 ‘칠발도’의 식생구조를 개선해 바다제비를 보호할 계획이다. 국제적 보호종이자 국가보호종인 바다제비는 한국, 일본, 러시아, 중국의 무인도에 서식하는 조류로,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을 띄고 있으며, 꽁지가 제비꽁지 모양과 닮아 ‘바다제비’라 불린다. 천연기념물 제332호인 칠발도 바닷새류 번식지는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이자 국립공원 지역으로, 바다제비의 주요 번식지 중 하나다. 그러나 1990년대 초부터 쇠무릎이라는 식물이 칠발도에 자생하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쇠무릎은 끈적이면서도 긴 줄과 같이 열매를 맺는데, 여기에 바다제비가 걸려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칠발도 내 쇠무릎 제거활동과 함께, 바다제비 번식 장기 모니터링을 위한 ‘자동음성기록장치’를 구매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보령이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생물다양성 보전이 결국 인류 건강을 위한 길’이라
언어는 의사소통 수단으로, 말은 그중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발달성 언어장애 아동은 초기 낱말 산출이 늦고, 동사 습득이 어려우며, 새로 학습한 낱말 적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발달성 언어장애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활의학과 김현정 교수와 알아본다. 언어장애는 언어습득 과정이 정상 과정과 유의한 편차를 보이는 의사소통 장애를 통칭한다. 정상 아동은 빠르면 생후 10개월, 평균 12개월에 단어 구사가 시작되며, 생후 18개월 무렵 두 단어 연결이 나타난다. 6개월까지 옹알이를 하지 않거나, 돌 때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때, 2돌 때 2단어 조합을 못하거나, 3돌 때 50단어 미만을 구사할 때, 4세 때 또래 아이들과 놀거나 말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발달성 언어장애로 의심할 수 있다. 진단 방법은 정상적인 발현 시기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지연이 발견되면 평가를 권장한다.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언어발달검사는 취학 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발달 척도(Preschool Receptive-Expressive Language Scale, PRES)와 영유아 언어발달선별검사(Sequenced Language Scale for I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관절건강프로젝트365 보스웰리아7Day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관절건강프로젝트365 보스웰리아7Days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절 및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보스웰리아 추출물(Serratin)을 주성분으로 하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종근당은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보스웰릭산 6종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비산성 성분을 배합해 중성화하는 3중 추출 공법을 활용해 순도 100%의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확보했으며, 이를 600% 농축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성을 입증 받았다. 보스웰리아는 동아프리카, 인도 등 고산지대의 척박한 기후에서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나무로, 보스웰리아 추출물은 나무 한 그루당 2년간 약 400~500g 정도로 극소량이 채취된다. 이 제품은 주성분 외에도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4종과 아연, 셀렌을 함유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항산화를 고려해 1일 영양성분기준치를 100% 충족하도록 배합함으로써 하루 1알로 관절 및 연골 건강, 면역, 항산화 등 다양한 기능성을 충족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근육이 긴장하고 관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