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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휴젤㈜이 ‘2023년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 남녀, 상하, 노사, 부서 간 관계를 비롯해 본사와 프랜차이즈ㆍ대리점까지 각 조직 간 대립과 투쟁 대신 상호 존중하고 협업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고객 존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ㆍ기관ㆍ단체ㆍ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휴젤은 노사ㆍ성별ㆍ직급을 넘어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매 분기 노사협의회를 진행해 이를 토대로 인사규정, 복리후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을 제정하고 매년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슈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신문고’, ‘조직문화 인터뷰’ 등 별도의 핫라인도 운영 중이다. 또한,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매월 3번째 주 금요일을 ‘Family Day’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경조비를 비롯해 육아 지원금, 자녀 학자금, 동호회 활동비, 장기근속자 포상, 임직원 가족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임원들의 연봉과 성과급을 깜깜이로 인상 처리하고 구체적인 내역을 공시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2023년 제2회 이사회에서 원장, 상임감사, 상임이사의 기본연봉 조정 안건을 통과하였으나 구체적인 내역을 공시하지 않고, 이사회 회의록에 임원에 대한 기본연봉 조정만 언급되고 구체적인 금액은 기재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시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임원연봉은 별도 정기공시 항목인 ‘임원연봉’(공시 10번 항목, 매년 1분기에 공시) 항목에 공시했다”며 “임원연봉은 이사회 회의록의 공시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심평원은 올해 초 제2회 이사회를 열고 보수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안건으로 올려 심의‧의결, 14명 중 12명이 참석해 원장, 상임감사, 상임이사의 기본연봉을 조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구체적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심평원은 “해당 이사회 개최일은 ‘강중구 원장’의 취임 전”이라며 “기본연봉 조정 안건은 이해충돌 방지 규정에 따라 당사자(김선민 원장, 장용명 개발상임이사, 김남희 업무상임이사) 모두 회피하고, 선임 비상임이사가 회의를 주
HLB가 2023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orean Readers’ Choice Awards·KRCA)'은 글로벌 ESG 정보 공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들이 국내 기업의 ESG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한다. 2008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KSI는, 올해 국내 362개 보고서 중 19개의 보고서만 우수 보고서로 선정했다. 특히, ESG 공시 요구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확장되는 글로벌 추세를 고려해, 올해 첫 중소기업 부문을 신설했고, 2022년 기준 중소기업에 속한 HLB가 해당 부문 최초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시상에 제약·바이오 기업중 우수 보고서로 수상한 기업은 HLB와 한미약품이 유일하다. 간암신약에 대한 글로벌 3상 임상을 마치고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항암제 부문에서 미국 FDA의 신약허가 본심사를 받고 있는 HLB는, 늦어도 내년 5월 신약허가가 기대됨에 따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에서 선제적인 행보를 지속해왔다. 2021년 그룹 산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영우)은 ‘암정밀의료에서 NGS 급여 운영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오는 11월 30일(목) 13시 30분부터 제79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암정밀의료 NGS 유전자 패널 검사는 정부가 2017년부터 선별급여 방식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는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NGS검사의 운영현황을 분석하면서, 보험급여 대상 암종을 축소하거나 환자 본인부담률 상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에 맞는 NGS 선별급여 기준 및 활용방법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암종에 적용되는 NGS 검사 운영 현황과 현장의 요구 및 일본 등 타 국가에서 적용되는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 ‘암 정밀의료에서의 NGS 급여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주제로 의료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업계, 언론, 정부가 각 입장을 공유한다. 특히 의료계에서도 서로 입장이 다른 암학회, 종양내과 분야, 병리 분야, 보건관리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측면에서 보는 NGS검사의 활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
HK이노엔(HK inno.N)이 수액제 상자에 안전 일터 정착 문구를 삽입하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이어간다. HK이노엔은 지난 24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소재한 대소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와 충주고용노동지청 이점석 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심미경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K이노엔의 대소공장에서 생산하는 85종의 기초수액 및 종합영양수액 약 240만 상자에 안전 문구가 삽입된다. 이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HK이노엔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지난 8월부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오송공장의 수액제까지 합하면 총 111종의 수액제 약 540만 상자에서 안전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HK이노엔은 충주고용노동지청과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고, 음성 지역 기업들과 안전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안전 협의체’를 정기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27일 용두동 동아제약 본사에서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 발생 시 인적, 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임직원들의 초동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응급훈련과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대피용품 사용 방법 등 실제 피해자 구호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안전교육을 받았다. 소방훈련에서는 완강기 사용법과 로프 매듭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초기 진행 시 소화 요령법을 숙지하는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해부터 안전보건 개선 제안대회 및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재해 예방과 인식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재해예방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 말했다.
(유)웰씨(대표 박기성)는 각막 형태 교정술인 락(LAK, Laser Asymmetric Keratectomy) 수술법을 통해 기존 라식의 미비점을 개선한 ‘초승달 라식’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11월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승달 라식은 시력교정시 각막의 두께 편차를 초승달 모양으로 균일하게 절삭하는 락(LAK)수술을 결합시켜 각막의 형태까지 동시에 교정하는 수술법으로 세사르 까리아조 박사(Clínica Carriazo 원장)의 ‘크레센틱(초승달) 절삭법’을 정량적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초승달 라식은 수술 후 각막돌출부에서 발생하는 눈물 마름증과 빛 번짐과 같은 후유증이 줄고 정시안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락(LAK) 세미나의 단독 강연자인 민병무 원장(대전 우리안과)은 락(LAK)수술의 원리와 방법, SCI급 해외학술지에 게재된 임상 결과와 함께 수술 후 눈물 마름증이 치료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웰씨의 박기성 대표는 “지금까지는 노안 백내장이나 라식 수술 후 후유증이 심한 환자를 대상으로 락(LAK) 수술을 실시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시력과 각막형태를 모두 교정하는 초승달 라식을 통해 후유증(안구건조증, 시력이상증) 걱정 없는 신개념 시력 교정술 시대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가 지난 11월 2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근골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1년간이다. 지난해 창립한 대한노인근골격학회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 시대에 접어들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학제적으로 접근·논의하는 학술단체다. 권순용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초고령 시대에 대응해 학문·연구뿐 아니라 제도와 복지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히며, “노년 건강 헬스 복지를 위해 스마트 의료 시대에 맞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인의학에 관한 학문적 교감의 장 이상의 아이디어 뱅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관절 명의 권 교수는 여의도성모병원 의무원장, 성바오로 병원장을 지낸 후 은평성모병원 초대 및 2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디지털헬스학회 및 대한메디컬 3D프린팅학회 회장, 대한의료감정학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17일~20일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한 ‘2023 제7회 하이난 국제보건산업엑스포 및 전시회’에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이하 KAHF)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KAHF 인증제도는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국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 대한민국 정부가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이번 KAHF 홍보관은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상위국가인 중국 내 홍보를 통해 KAHF 제도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총 13개 인증기관(참고1)이 참여했다. 또한 KAHF 홍보관에서는 KAHF 인증제도와 더불어 참여 의료기관별 외국인환자 특화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등 4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첫째날 류샤오밍(刘小明) 하이난성 성장, 싱보(邢博) 중국 중앙방송국 부주임, 가오푸(高福) 중국의학협회 부회장 등이 방문하여 현지 하이난 언론매체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중국 홍보회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기관별 우수한 외국인환자 대상 서비스와 진료과목을 홍보하여 4일간 약 천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올해 시작된 4주기는 조선대병원, 원광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2곳을 포함해 총 6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국민 소통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소셜미디어채널(SNS)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기타공공기관 부문)과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SNS 부문)-국회여성가족위원장상을 각각 지난 11월 22일(수), 24일(금)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보건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건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고자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위한 키 메시지 ‘보건산업, 내일의 경쟁력을 만들다’를 개발하고, 이를 중심으로 카드뉴스,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숏폼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보건산업의 주요 성과를 확산해 왔다. 지난해, 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진흥원 역할에 대한 홍보 영상 제작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콘텐츠의 신뢰를 높혔다면, 올해는 보건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국민, 보건산업계, 연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영상을 제작하는 등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콘텐츠 제작에 힘써왔다. 나아가, 올해 처음으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 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연간 인공지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넥스트 2023’을 개최했다. 아크릴은 2019년부터 매년 말에 그 해의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는 ‘아크릴 넥스트’를 개최해왔으며, 5년차를 맞은 올해 2023년에는 ‘over the rainbow’를 주제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현재 아크릴은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쉽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인 ‘조나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사업에도 적용해 그 범위를 확장해가고 있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행사를 시작하며 “올해 행사 주제를 ‘오버 더 레인보우’로 정한 이유는, ‘오즈의 마법사’처럼 이미 고객이 안에 갖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게 돕자는 의미다. 처음부터 결핍과 욕망, 데이터를 갖고 있던 주인공이 이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우리가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크릴은 내년에는 해외와 정부 사업을 더 강화시키고, 고객이 갖고 있는 것을 꺼내 보여줄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연간 아크릴과 함께한 기업 및 기관들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가 후보등록일 기준으로 3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의료계 인사들이 속속 출마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은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광송 위원장을 만나 차기 회장선거 흐름 및 결선투표제에 대한 생각, 산하단체 선거 관련 이슈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2021년 치러진 ‘41대 의협회장 선거’와 규정이나 지침 등 달라진 점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가장 큰 변화는 이번 제42대 선거는 전면 전자투표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과거 우편투표 방식에서 전자투표와 우편투표를 병행하다가 지난 2022년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이 개정되면서 전면 전자투표로 전환됐는데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선거제도도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처음 시도되는 만큼 착오없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전 선거 투표율이 어땠는지, 이번 선거에 예상되는 투표율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제38대부터 제41대까지 최근 4차례의 선거 추이를 살펴보면, 회비를 납부해서 투표권을 보유한 유권자 회원수와 실제 투표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자투표 도입으로 인해 우편투표보다 투표방식이
최근 초고령사회가 점차 다가오면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재택의료 도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평상시와 비상상황 모두 의료기관을 방문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은 환자나 장애인 등을 위한 수단으로도 도입하는 것은 어떠한지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대한재택의료학회 이건세 회장(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를 만나 재택의료 도입과 관련해 현재 우리나라는 어디까지 준비가 된 상태이며, 시행 중인 재택의료 시범사업에는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재택의료 도입과 관련해 해외의 어떤 국가를 참고하는 것이 좋을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재택의료 도입과 관련해 현재 우리나라는 얼마나 준비돼 있다고 보시나요? A.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퇴원환자 연계 시범사업 등등 여러 시범사업들이 우리나라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범사업들은 시범사업 지역 또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병·의원에 한해서 수가를 지급하는 수준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여러 조건들이 까다로워 시범사업에 참
쌀쌀한 날씨에 더욱 더 옷깃을 여미는 요즈음, 우리사회는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겨울이라 하면 가장 생각나는 것들 중 김치 담그기나 독감 예방접종은 빼놓을 수 없는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우리나라 제약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직접 김장한 김치를 이웃에게 베푸는가 하면,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의약품을 관리하기 위해 직접 독감 예방 백신을 접종하기도 한다. 또 독감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백신을 제공하는 모습도 눈에 띄고 있다. 먼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18일, 제18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는 대원제약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약 200여명이 7,200kg 규모의 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들은 대원제약이 위치한 성동구 내의 희망풍차 가족 및 취약계층 529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원제약이 18년간 전달한 김치는 약 70톤 이상이며, 20,000세대 이상의 이웃에게 전달됐다.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김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신정환)는 오는 12월 14-15일(1차), 21-22일(2차), 28-29일(3차)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의 보건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등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차의료 관련 내용에서부터 감염관리, 의료분쟁 사례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마련된 강의들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의 만성질환 관리나 응급상황 대처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 의료를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노인성 소화기질환(김지형 교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대장항문외과)이나 당뇨(최성희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등의 진단과 관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로 잘 알려져 있는 오진승 원장(DF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정신의학적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정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하계 ·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해 공중보건의사들의 진료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좋은 지역사회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1월 29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27일(월) 오후 4시, 김현준 인구정책실장 주재로 ‘보건복지분야 빈대 확산 방지 TF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기간’ 2주차(11월 20~26일) 동안 아동양육시설·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숙박업소·목욕장업소 등 공중위생영업소와 요양병원 등에 대해 빈대 예방 및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공중위생시설과 요양병원 등은 11월 13일(월)부터 시설 자체 점검, 지방자치단체의 표본점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은 11월 20일(월)부터 겨울철 안전점검과 병행해서 빈대 발생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11.13~12.8)동안 사회복지시설, 공중위생업소, 요양병원 등 보건복지분야 소관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라며,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하이로닉이 중남미 시장을 적극 공략함에 따라 향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로닉은 올해 중견 미용의료기기 수입유통업체와 브라질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수입허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브라질에서 의료기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브라질식의약품감시국(ANVISA) 인증 취득이 필수로, 하이로닉은 현재 대표 제품 ‘뉴 더블로(New Doublo)’와 ‘실크로(Silkro)’, ‘플라소닉(Plasonic)’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취득 절차를 진행 중이다. 브라질은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 피부미용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 ‘기회의 땅’으로 평가된다. 브라질미용의학협회에 따르면 브라질 미용의학시장은 매년 약 2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하이로닉은 중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멕시코 대리점과 뉴 더블로, 실크로, ‘더블로 골드(Double Gold)’에 대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아르헨티나에서도 뉴 더블로와 더블로 골드에 대한 독점수입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멕시코와 아르헨티나의 의료기기 수입 인증 절차도 진행 중이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내년 1분기 경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연)는 2023년 11월 2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명시한 모자보건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통과 된 것에 분노하며, 이 개정안에 반대함을 분명히 밝힌다. 개정안에는 △난임극복 지원의 내용으로 「한의약육성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한방의료를 통하여 난임을 치료하는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안 제11조제2항제1호) △보건복지부장관으로 하여금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한방난임치료에 관한 기준을 정해 고시할 수 있도록 함(안 제11조의2) △임산부‧영유아‧미숙아 등에 대한 건강관리 등의 주체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함(안 제10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투입하여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수행할 때에는 사업의 효과성과 과학적 근거 등을 고려해 사업 수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외 문헌 중 의학적, 과학적 관점에서 명백하게 ‘한방난임시술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는 발견하지 못했고, 한방 난임 사업의 효과성 평가 결과, 현재까지 한방 난임 시술이 임신율을 높였다는 과학적 근거를 어디서도 확인할 수 없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지자체
‘플랜닥스(PLANDOCS/대표 이남헌)’가 지난 2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리프팅연구회 제5회 학술대회 ‘시간을 돌리다. 라인을 올리다. 마음을 울리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플랜닥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플랫폼에 입점되어 있는 파트너사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플랜닥스 관’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플랜닥스관’에 참여한 파트너사는 비스툴(제품명: 브이씰), 소프엔티(제품명: 애트블로, 블롬피), 원바이오젠(제품명: 메디솝), 이을바이오사이언스(제품명: 라임라이트) 총 4개사다. 파트너사들은 참관객들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플랜닥스를 통한 제품 구매 방법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플랜닥스는 Clinic Operation 세션에서 ‘개원병원의 스마트한 구매를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학회 회원들과 병원 구매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리프팅연구회는 리프팅만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학술단체로, 국내외 리프팅 시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학술대회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5차 추계학술대회는 ‘시간을 돌리다. 라인을 올리다. 마음을 울리다.’를 주제로 리프팅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