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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회 라라랜드(RaLa Land)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한독은 작년부터 다양한 신장질환을 다루는 라라랜드 심포지움을 진행해오고 있다. 라라랜드 심포지움은 다양한 신장 질환을 한 자리에서 다루고 심도 깊은 토론을 하는 학술의 장이다. 올해 라라랜드 심포지움은 신성빈혈, 고인산혈증, 당뇨병성 신질환, 신장 관련 희귀질환인 파브리병 등 4가지 신장질환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또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치료제 ‘미쎄라’, 혈청 인 조절제 ‘렌벨라’와 더불어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인 ‘테넬리아’와 관련된 최신 연구 내용들이 소개됐다. 1일차 심포지움에서는 인제의대 김양욱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인제의대 허창민 교수, 부산의대 예병민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김양욱 교수는 “다양한 신장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한 자리에서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심포지움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일차 심포지움에서는 가톨릭의대 신장내과 정성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경희의대 김양균 교수와 부산의대 김효진 교수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세포가 BCR::ABL1 표적항암제를 통해 약물 내성을 획득하는 신규 분자 기전을 규명하고, 급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BP-CML)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됐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혈액암센터 김동욱 교수와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박현우 교수 연구팀이 3년간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급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BP-CML)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의 길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연구팀은 표적항암제 치료에 실패해 급성기로 진행한 만성골수성백혈병 (CML) 환자의 세포 증식이 급성골수성백혈병 (AML)과 유사한 특징에 착안해, 이를 토대로 FLT3와 같은 급성골수성백혈병의 대표적인 원인 유전자들의 발현을 조사했다.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급성기 단계 환자 검체는 수집이 어려워 이를 활용한 연구는 극히 힘들지만,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가 만성기 (CP-CML) 및 급성기 (BP-CML) 진행시 수집한 인체유래물 검체와 임상정보를 활용해 차별화된 특성을 가진 코호트를 선별해 실험을 진행했다. 우선 만성기와 급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FLT3 세포막 수용체 발현양을 비교해 본 결과, 놀랍게도 만성기에서는 전혀 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의 끝자락에 서 있다. 겨울을 맞이하기에 앞서 유독 식욕이 증가하고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우울감, 쓸쓸함, 무기력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만약 매년 증상이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라면 계절성 우울증 혹은 계절성 기분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아라 교수는 “일반적인 우울증의 주된 증상이 불면과 식욕 저하라면, 계절성 우울증은 과수면 및 식욕, 체중 증가가 특징”이라며 “기분과 식욕, 수면 조절에 영향을 주는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과 일조량의 변화를 원인으로 손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산책과 계절변화 적응 등 세로토닌 증가를 위한 노력 필요 세로토닌의 수치는 일반적으로 겨울에 감소하고, 여름에는 증가한다. 가을과 겨울은 해가 짧아 생체시계 균형을 깨트리고 리듬에 변화를 일으킨다. 특히, 다른 계절에 비해 햇빛 노출이 적어지면서 비타민과 멜라토닌 합성이 줄어든다. 이는 멜라토닌 농도 변화와 세로토닌 저하로 이어져 우울감을 유발한다. 이아라 교수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이 심하다면 약물치료를 통해 세로토닌 분비를 돕고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말 이벤트를 연다. 고려대의료원은 구독자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새해 소망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퀴즈를 풀고 새해 소망을 적은 후 채널 구독하기와 영상 콘텐츠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응모하면 된다. 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LG 프라엘 더마쎄라, LG 전자 스탠바이미, 발뮤다 가습기,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등 다양한 생활가전과 생크림 케이크,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채로운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고대병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KOREAUNIVERSITYMEDICINE)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대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올해 공식 유튜브 채널 오픈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11월 4~5일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골다공증학회 국제학술대회(ICO)’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광균 교수는 최근 2년 동안 대한골다공증학회 공식 저널인 ‘오스테오포로시스 앤 사코페니아(Osteoporosis and Sarcopenia)에 게재된 논문 중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인 ’Web of Science’를 통해 SCI급 논문에 인용된 수 및 ‘Impact factor(논문인용지수)’를 조사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김 교수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유행 중 고관절 골절의 역학 및 수술 후 합병증’이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다. 해당 연구는 합병증 및 사망률이 높은 고관절 골절의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발생빈도, 응급실 내원부터 수술에 들어가기까지의 대기시간, 수술이 지연되는 이유, 수술 후 합병증에 관해 연구한 논문으로 연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광균 교수는 대한골다공증학회 총무이사와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 총무이사로서 노년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학회 활동과 진료를 하고 있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서 당뇨병 건강강좌가 열린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오는 11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당뇨병 바로 알기’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며, ▲당뇨병과 합병증 바로 알기(내분비내과 김두만 교수) ▲당뇨병성 콩팥질환 예방과 관리(신장내과 윤종우 교수) ▲당뇨인의 건강한 발 관리(김성란 당뇨병교육간호사) ▲임상영양사가 알려주는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 방법(최연정 임상영양사) ▲경품 추첨 및 폐회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 현장에서는 각종 식품에 들어있는 설탕량과 해당 식품이 밥으로 따지면 몇 공기 분량의 탄수화물인지 비교 분석한 ‘식품 속 탄수화물 양 알아보기’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고, 참석자들에 한해 기념품과 교육책자를 지급한다. 강좌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033-240-5349로 하면 된다.
양산부산대병원이 디지털 병리 시스템 도입해 최고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0월 30일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로슈의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경남 최초로 도입하고자 계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병리 시스템’은 염색된 슬라이드를 1등급 체외진단 의료기기인 슬라이드 스캐너로 직접 스캔한 후 고해상도의 디지털 이미지를 생성해 모니터 앞에서 판독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의 컴퓨팅 환경을 종합적으로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병리 판독 시스템 방식은 조직 검체를 유리 슬라이드 위에 얹어 광학현미경으로 분석하는 아날로그 방식이라면 이번에 도입할 디지털 병리 시스템은 뛰어난 고품질 이미지를 획득하여 병리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병리 전문의들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병원 측은 판독 업무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환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병리 진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30대 여성 A씨는 출산 후 배꼽 주변에 지속적인 불편감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초음파 검사 결과, 복압 증가로 인한 ‘15cm 거대 복벽탈장’ 진단을 받았다.A씨는 일어서기만 해도 장이 튀어나오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해져 수술을 결정했다. 이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위장관외과 최윤영 교수는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후 합병증 위험이 적은 ‘로봇수술’로 탈장 교정술을 진행했고, 그 결과A씨는 수술 3일 후 건강하게 회복해 퇴원할 수 있었다. 탈장은 약해진 복벽 사이로 내부 장기가 빠져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탈장은 어디에나 생길 수 있지만, 사타구니 부위 2~3cm 위쪽이 튀어나오는 서혜부 탈장이 흔하다. 이외에도 이전 수술 상처 및 배꼽에 발생하기도 한다. 탈장의 주요 원인은 변비나 과도한 운동, 임신, 복수 등 복압 증가 상황이다. 특히 과도한 운동 시 복압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복벽에 균열이 생겨 쉽게 발생한다. 최근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단기간에 근육을 만들기 위해 과도한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로 인한 탈장도 증가하고 있다. 초기 증상은 배에 힘을 줘 복압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종괴이다. 점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장이 튀어나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프리셉터·프리셉티 간호사 워크숍’이 성료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간호부 교육실에서 워크숍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간호중재 이해와 최적의 간호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간호부는 프리셉터·프리셉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간호를 수행하고, 응급상황에서의 간호중재를 이해하고 임상 현장에서 최적의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수 있는 간호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프리셉터 워크숍 평가결과를 반영해 프리셉터와 프리셉티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으로 구성했으며, 응급상황에서의 팀워크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각 간호 단위(병동, 중환자실, 응급실 등)별 프리셉터·프리셉티 간호사 4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응급상황 사례를 기획·연출해 자체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사례 동영상 시청 후 기관 내 삽관과 제세동기의 활용 ▲응급 약물의 이해 ▲코드블루 상황에서의 CPCR 시뮬레이션 등 조별 로테이션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디브리핑을 통해 내용을 정리 및 완벽하게 숙지하도록 함으로써 응급 중재 간호역량을 최대로 향상시켰다.
최근 당뇨 환자가 심방세동이 있으면 당뇨 관련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당뇨병성 신질환, 당뇨발의 발생 위험이 10%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당뇨발의 악화로 인한 하지절단 위험은 4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당뇨 환자들은 심방세동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이소령·권순일 교수 및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30세 이상 당뇨 환자 6만 7530명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유무에 따른 당뇨 관련 합병증 발병 위험을 비교한 결과가 7일 발표됐다. 당뇨병은 가장 흔한 내과 질환 중 하나로 혈당이 잘 조절되지 못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심혈관질환, 신기능저하(신부전), 당뇨발이 있다. 이 같은 합병증은 심근경색, 심부전, 투석, 당뇨발 악화로 인한 하지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 환자에서 자주 관찰되는 부정맥인 ‘심방세동’은 불규칙한 맥박과 두근거림, 숨차는 증상을 유발하며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질환으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심방세동 유무가 당뇨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2009년~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당뇨 환
간암 발생을 효과적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간수치가 아니라 바이러스 수치에 근거해 B형간염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소화기내과 임영석·최원묵 교수팀이 만성 B형간염 성인 환자 9,709명을 대상으로 간암 발생 위험을 수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분석 결과, B형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혈액 1mL당 100만 단위(6 log10 IU/mL) 정도였던 환자들에서 간암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해당 환자들은 장기간의 간염 치료 중에도 간암 발생 위험도가 50% 정도 낮아질 뿐 여전히 가장 높은 위험도를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연구팀은 연구팀은 국내 5개 대학병원(서울아산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B형간염 치료를 시작한 성인 환자 4693명을 평균 7.6년간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총 193명에서 간암이 발생했으며, 반면 간염 치료를 받지 않은 5016명 중에서는 322명에게서 간암이 발생했고, 간염 치료는 간암 발생 위험을 전체적으로 약 5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이 환자들의 혈액 내 B형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100만 단
휴온스가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382억원, 영업이익 150억원, 당기순이익 1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2.2%, 638.4%, 348.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수익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외수출 확대와 내실경영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분기 호실적 배경으로는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의 성장이 꼽힌다. 전문의약품은 매출액 6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6% 성장했다. 마취제, 순환기, 소화기, 소염진통제 등 처방 매출 전반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 대미 수출도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3분기 대미 주사제 수출액은 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휴온스는 cGMP급 공장에서 생산하는 의약품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 FDA(식품의약품) ANDA(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주사제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2% 리도카인 국소마취제를 신규로 품목허가 받아 수출하며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뷰티∙웰빙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450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실
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공성호 교수가 지난 4일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CKSS 2023)’에서 우수술기교수상을 수상했다. 공 교수는 2008년부터 대한외과술기연구회의 연례 술기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복강경 기본 교육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여받았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수련의에서 전문가로: 차세대 외과의 육성’이라는 주제로 11월 2일~4일 3일간 개최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476억원, 영업이익 505억원, 당기순이익 4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3분기까지 총 1조 6,77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해 연매출 2조원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제품의 글로벌 처방이 견고한 가운데 북미 지역에서 인플렉트라(성분명 : 인플릭시맙, 램시마의 미국 제품명) 및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판매가 늘었고, 유럽에서는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 및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등 수익성 높은 후속 제품의 처방이 확대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미국 등 글로벌 전역으로 직접판매(직판)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인력 확충 및 의약품 운반 등 제반비용이 증가해 일시적인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비용 집행이 이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7.8%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개선됐으며, 순이익은 영업외손익의 개선 등을 통해 전분기 대비 15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인플렉트라는 미국에서 주요 사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 Healthcare), 시그나(Cigna) 등에 선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제11회 세계 폐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폐암에 대한 최신 치료법을 소개하고, 암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폐암의 로봇수술 및 시냅스/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최신 수술기법(심장혈관흉부외과 현관용 교수) ▲폐암의 개인 맞춤 치료 ‘유전자 중심으로’(종양내과 심병용 교수) ▲암을 극복한 환자들의 공통 치유 인자(차움 만성염증클리닉 이경미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성빈센트병원 세계 폐암의 날 행사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 심뇌혈관병원이 개원을 기념해 오는 11월 10일 오후 3시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성빈센트 심뇌혈관병원 개원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하이브리드혈관센터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심뇌혈관병원 심혈관센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순환기내과 정진 교수) ▲Mechanical thrombectomy ; what we’ve learned(신경외과 이동훈 교수) ▲Structural heart disease : TAVR, ASD, PFO, PDA occlusion(순환기내과 허성호 교수) ▲Advantage of hybrid approach for dural AVF embolization(신경외과 송승윤 교수) 등의 강연이 준비됐다. 한편, 성빈센트 심뇌혈관병원은 날로 증가하는 각종 혈관질환에 대한 포괄적, 전문적 치료를 위해 지난 9월 개원했다.
셀트리온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23억원, 영업이익 2,676억원, 영업이익률 39.8%를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기록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1% 늘었고 영업이익도 25.2%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6.7%p 늘어난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3분기는 미국 및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바이오의약품 점유율 확대와 신규 품목의 시장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품목별 고른 매출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램시마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견조한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차세대 품목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 테바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매출이 더해지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주력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시장서 점유율 상승하며 경쟁력 입증 셀트리온의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유럽 주요 5개국(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램시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이 11월 2일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이하 TAVR 시술)에 성공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최재혁, 천대영, 이진화 교수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고윤석 교수는 4년 전부터 대동맥 판막 협착증을 앓아온 75세 여성 A씨에게 TAVR 시술을 시행했다. A씨는 대동맥 판막 협착증으로 숨이 차고 호흡곤란 증상이 심해져 판막을 교체하는 수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최재혁 교수팀은 허벅지 동맥으로 도관을 삽입한 뒤 카테터를 이용해 고장난 판막을 조직판막으로 교체하고, 시술 후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정상적으로 분출됨을 확인했다. A씨는 TAVR 시술을 받고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성인의 심장은 매일 평균 10만번 박동하며 평균 7200리터의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한다. 심장에는 4개의 판막이 있어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것을 막고 적절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도와주는데 이중 하나가 대동맥 판막이다. 그런데 대동맥 판막이 노화 등으로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대동맥 판막 협착증이 생기면 심장에서 혈액이 원활히 분출되지 못하고, 이로 인해 호흡곤란,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동맥 판막 협착증을 방치할 경우 2
-- 아시아 지역이 사상 최저치의 출생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연구조사 결과 난임에 대한 우려스러운 지식 수준과 정서적 손실 드러나 한국을 포함한 7개 아시아 지역에서 실시된 한 연구 결과, 응답자들이 임신 시도에 평균 6.8년을 보내며 이중 3.6년은 자연 임신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나1,2 한국,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지역 응답자 중 70퍼센트 이상이 난임과 임신에 대해 중간 이하의 지식 수준 드러내 예기치 않은 정서적 부담과 두려움이 의학적 치료를 늦어지게 만드는 주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민트벤처파트너스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임상의사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융합: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선택’ 심포지엄이 오는 2023년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개최된다. 본 심포지엄은 의료계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간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21세기의 대표 산업으로 주목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은 의료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산업의 특성 상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임상 의사의 역할과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데, 특히 대부분의 의사가 임상 진료에만 집중하고 지역이나 진료과 간에 의사 인력 수급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임상 의사들의 보다 다양한 경력 기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본 심포지엄은 임상 의학과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조망하고, 임상 의사들이 다양한 경력 기회를 통하여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과 의료계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