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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가 지난 10월 17일 ‘2023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2023 ISUOG World congress)’와 함께 진행된 ‘제26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안기훈 교수는 산과학에서의 인공지능 적용에 관한 논문 ‘Artificial intelligence in obstetrics’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논문은 조산과 태아 성장 이상과 같은 다양한 모체-태아 위험의 조기 진단을 위한 연구에서 다양한 기계 학습 방법이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밝힌 연구다. 이 논문은 2022년 대한산부인과학회지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에 게재돼 학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안기훈 교수는 “의학분야에 인공지능 연구방법의 도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활용은 앞으로의 표준 연구방법이 될 수 있을 정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하며 “엄격한 윤리적 기준을 바탕으로 양질의 데이터 구축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인공지능이 미래의학발전을 이끄는 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더나는 mRNA 치료제 및 백신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글로벌 펠로우십(Global Fellowship) 프로그램에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나건 교수 연구실의 정하윤 박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정된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윤지현 교수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 손지영 모더나 코리아 대표는 “mRNA 기술 분야의 리더인 모더나가 mRNA 치료제 및 백신의 연구·개발을 위해 전 세계 연구자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또 다른 한국인 연구자가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mRNA 기술의 혁신적인 잠재력과 연구자들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더나는 mRNA 과학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의료전문가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질환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더나의 글로벌 펠로우십은 선택된 치료분야와 mRNA 기술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선발된 40여 명의 연구자들에게 1~3년간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 프
“현재 BRAF ClassⅠ 변이에 대해서는 승인된 치료제가 있지만, BRAF ClassⅡ/Ⅲ 변이에서는 치료약이 없습니다. BRAF ClassⅡ/Ⅲ 변이를 타깃하는 ‘벨바라페닙’은 코비메티닙과 병용 투여했을 때 흑색종과 폐암, 대장암 등 BRAF 융합/삽압, 결손(fusion/Indel)이 있는 환자에게 명확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치료제가 없어 고통 받는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신약으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 김태원 교수) 한미약품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3)에서 BRAF ClassⅡ/Ⅲ 변이(특히 BRAF fusion/Indel 변이) 환자군에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 병용 투여시 항종양 효과에 대한 임상 1b상 연구(HM-RAFI-103) 결과를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 김태원 교수 구연으로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ESMO는 유럽 최대 규모로 열리는 암 관련 학회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이번 연구 결과는 총 133명의 RAS/RAF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여러 고형암 환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6일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병원의료서비스업 부문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3년 연속은 국내 병원 최초 기록이다. 환자 만족을 병원 경영의 최우선 지표로 두는 ‘환자 가치 경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수술, 진료 등 환자가 의료인과 만나는 시간 외에 환자가 병동에서 취하는 수면 시간 등도 치료 과정으로 보고 있다. 환자가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인다는 목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2021년 3월 시작한 ‘꿀잠 프로젝트’다. 입원 환자를 위해 병동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병동에서 사용하는 포장용 테이프를 무소음 테이프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 화장실 변기 뚜껑에는 소음 방지기를 달았다. 환자 숙면을 돕는 꿀잠꾸러미(귀마개, 수면안대, 입원생활 안내문)도 제공하고 있다.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줄여 입원 환자의 빠른 회복과 퇴원을 돕자는 취지다. ‘공복 탈출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치료 대기시간 동안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자는 고민에서 시작했다. 검사와 시술을 앞둔 환자가 장시간 금식을 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갈증이나, 입마름, 불안, 긴장 등 불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진료 예약, 변경, 상담 등을 위해 전화로 고객센터 이용 시 365일 24시간 빠르게 응대가 가능한 ‘AI 고객센터’를 구축, 최근 오픈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원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6월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와 계약을 맺고 ‘AI 고객센터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가천대 길병원은 대표 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걸려오는(인바운드) 상담량이 많아 병원과 빠르게 연결되지 못하고, 야간, 휴일 등에 상담이 어려운 점 등 고객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도입한 와이즈에이아이의 AI 고객센터 ‘쌤버스’는 자체 개발 추론 엔진과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전화, 모바일 환경에서 직접 실시간 고객 응대를 지원하는 종합 AI 서비스다. 외래, 건강증진센터 등 24시간 AI가 직원을 대신해 전화와 모바일로 빠르게 고객 문의를 처리할 수 있다. 전화 상담 및 모바일 AI 홈페이지를 통해 AI 직원 ‘가천이’가 고객 응대를 지원한다. 또한 가천대 길병원 AI 고객센터는 와이즈에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챗GPT 연동 지식서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팀(조철현 교수, 손태혜 교수)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보조적인 치료로서 디지털 치료기기의 잠재적 효과를 타당성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ADHD는 아동들의 일상생활과 학교생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가장 흔한 신경 발달 장애 중 하나다. ADHD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의 역할이 임상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관련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과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조철현 교수팀은 6세부터 12세 사이의 27명의 국내 어린이 ADHD환아를 대상으로 기존 약물치료를 유지하면서, 4주 동안 매일 15분씩 에임메드가 개발한 게임형식의 디지털 치료기기 시제품을 사용하도록 하는 타당성 연구를 시행하였다. 매주 ADHD척도와 웹 기반 실험과제도구를 이용해 평가했으며, 이 연구의 효과를 종합주의력검사와 아동행동평가척도테스트 결과의 전후 비교를 통해 평가했다. 연구 결과, ADHD 환아들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총점이 각각 유의하게 감소했고, 특히, 디지털 치료를 종결한지 1개월 뒤에도 그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ADHD의 보조 치료제로서
지난 2012년 우리나라에 국가적 외상시스템이 처음 본격적으로 도입된 이후, 실제로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중증도 보정 외상사망률 등을 크게 낮춘 성과가 확인됐다. 해당 연구는 전세계 외과학 분야 학술지 중 인용지수가 15.3으로 두 번째로 높은 최상위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Trauma System Establishment and Outcome Improvement: A Retrospective National Cohort Study in South Korea(외상체계 구축과 성과 개선: 한국에서의 후향적 국가 코호트 연구)’라는 제목으로실려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정경원 교수팀(권준식 교수)은 이번 논문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국내 외상환자 약 480만 명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중증도 보정외상사망 예측모델을 통해 얻은 외상사망률 모두 실제로 유의하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골든 타임 내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비율로 이 수치가 낮을수록 외상환자를 더 살렸다는 의미다. 우리보다 40년 이상 먼저 중증외상
삼광랩트리(대표 구성재)는 응용 AI를 기반으로 하는 암/질병 예측 유전자검사 서비스인 ‘Gene-BTI(진비티아이)’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Gene-BTI 질병예측 유전자검사 서비스’란 고객 유전체 정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병 등을 응용 AI 기반으로 예측해 주는 서비스이며, 병원이나 검진센터에서 암/질병에 대한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보조 솔루션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번에 삼광랩트리에서 론칭한 ‘Gene-BTI(진비티아이)’ 질병예측 유전자 검사서비스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정식 기술이전을 받은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용 마이크로어레이칩(이하 한국인칩)’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 마이크로어레이 기술을 통해 암 20종과 질환 49종에 대한 관련 유전자를 발굴했다. 이를 통해 분석알고리즘에 의한 각각의 암과 질병의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팁과 생활 가이드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삼광랩트리는 자체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질병 위험도의 예측 정확도를 높여 나감으로써 만성질환과 관련된 원인질환을 밝히거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 고위험군을 미리 선별하여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서비스 시스
대웅바이오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망이 전국 곳곳 약국가로 확장한다.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약국체인∙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대웅바이오의 Only One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바이오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바이오는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을 전국 400여개의 참약사 약국 체인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고 본격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웅바이오는 공식몰 ‘곰몰’, 네이버쇼핑, 유명 약국가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넓히고 있다. 양사는 신제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대웅바이오는 ‘Only One’ 건기식의 추가 신제품을 전국 참약사에 공급해 유통협력 및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대웅바이오가 야심차게 출시한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은 ▲블랙비타민 BOSS ▲굿모닝브레인 ▲멀티바이오틱스 잇츠뺄타임 3종이다. ‘블랙비타민 BOSS’는 세계 3대 천연 항생제인 ‘매스틱’을 함유한 1% 프리미엄 비타민이다. ‘신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섬에서만 자생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KASBP 2023 추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축사 및 주제 발표, 한인과학자 시상, 글로벌 리크루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가 주최하는 KASBP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이슈를 토론하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의 류은주 전무가 ‘동아에스티 글로벌 성장전략'을 주제로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를 포함한 동아에스티 R&D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동아에스티는 우수한 연구로 한국인 과학자들의 위상을 높인 2명의 연구자들에게 ‘동아 ST 펠로우십상(KASBP-Dong A ST fellowship)’을 수여했다. 올해는 존스 홉킨스대학교의 조희진 박사와 록펠러대학교의 허윤하 박사가 수상했다. 조희진 박사는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한 단세포 전사체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HLB그룹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제약바이오 파트너링 컨퍼런스, ‘바이오유럽 2023’에 참여해 글로벌 빅파마들과 비지니스 협력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HLB와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HLB제약, HLB셀이 참여한다. 회사에 따르면,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미국 간암 신약허가 본심사 단계에 진입, HLB그룹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대외적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며, 해외 제약사들로부터 미팅 요청이 부쩍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행사에 동반참여를 결정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 간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과 병용한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판권이 확보되며, 유럽 판권과 관련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새로운 항암신약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유럽 제약사들에게 두 약물의 판매와 유통 등이 일원화된 점이 크게 부각됐기 때문이다. HLB는 협상력이 커진만큼 최적의 파트너를 선별해갈 방침이다. 별도로 이번 행사에서 항서제약과 간암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 등 적응증 확대를 위한 협의도 계속 진행한다. HLB제약은 글로벌 톱 20 제약사 2곳을 포함, 총 4개의 빅파마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인 ‘SME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2023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 및 ‘2023년도 제2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을 오는 11월 14일(화) 서울 코엑스 1층 B홀 내 Seminar A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 1층 B홀 내 Seminar A에서 개최되는 2023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이하 통계포럼)은 신약조합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산·학·연·관·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주관한다. 이번 통계포럼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혁신성장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국내 주요 기술·시장분석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장, 기술·특허, 라이센싱·M&A 등 오픈이노베이션, 임상 등 각 분야별 정량적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야별 현황과 이슈 및 전망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 동향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통계포럼에서는 △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시장동향 및 전망(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 △ 국내외 임상시험 최신 동향 및 전망
티움바이오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면역항암제 ‘TU2218’의 주요 바이오마커 분석을 포함한 임상 1a상의 결과를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SITC에서 발표한 TU2218 단독투여 임상 1a상(임상등록번호 NCT05204862) 포스터에는 ESMO 2023에서 발표했던 안전성 및 내약성 결과 외에도, 주요 바이오마커(biomarker) 분석 결과가 포함돼 있다. 발표 포스터에 따르면, TU2218을 7일간 투여했을 때 TGF-ß 신호전달에 의해서 발현이 조절되는 것으로 알려진 CTGF, TGF-ß 등 주요 바이오마커의 혈중농도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TGF(connective tissue growth factor)의 혈중농도는 투약 전과 비교해 투약 7일 후 최저 용량군 15mg BID에서 평균 27% 감소했으며 최대 용량군 135mg BID 투약 시에는 평균 47.8%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키트루다(Keytruda)와 병용 투약 임상(임상 1b상)의 시작 용량인 52.5mg BID 이상 투여군에서는 바이오마커의 감소가 더욱 유의하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암 환경을 모방한 세포시험에서 효능을 보였던 TU221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 제28차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이근호 교수는 “2025년 4월 3일부터 5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에서 제21회 세계심신산부인과학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국제사회 속에서의 어우러진 한국 심신산부인과학회의 역할을 멋지게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대표: 필립마리엠마누엘비조)는 승모판 치환술이 요구되는 환자에게 사용되는 차세대 인공승모판막인 ‘마이트리스 레실리아(MITRIS RESILIA Mitral Valve)’가 11월 1일부터 급여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트리스 레실리아’의 급여 적용을 통해 국내 승모판막질환자의 조직판막 치환술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트리스 레실리아’는 지난해 2월 급여 출시된 대동맥인공판막 ‘인스피리스 레실리아(INSPIRIS RESILIA Aortic Valve)’와 동일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만의 최신 통합적 보존 기술이 적용된 승모판막 버전이다. ‘마이트리스 레실리아’는 해당 기술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비용 효과성, 혁신성 등이 인정돼,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후 단 8개월만에 ‘인스피리스 레실리아’와 동일한 보험가로 고시됐다. 실제로 ‘마이트리스 레실리아’에 적용되어 있는 통합적 보존 기술 중 하나인 안정적인 알데히드 캡핑(aldehyde capping)은 석회화의 원인이 되는 프리엘데히드를 영구적으로 차단해, 칼슘 결합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또한 글리세롤라이제이션(glycerolization)은 조직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간호부 인공신장실팀이 지난 2일 2023 대한환자안전학회 제1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영예의 대상(대한보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노원을지대병원 인공신장실팀은 ‘동정맥루 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및 환자 인식 강화’라는 주제로 질 향상 활동을 펼쳐 이 상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업무 효율성 강화와 신규 간호사 인식 강화 및 환자 인식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한 결과, 투석 전 준비 단계를 11단계에서 3단계로 대폭 줄였으며, 준비 시간도 평균 2시간 42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규간호사와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신규간호사 지식이 평균 53.3점에서 95점으로 42점 향상됐으며, 환자들의 인식도 평균 58.8점에서 89점으로 향상됐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자사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처방 환자들을 위한 남성형 탈모 환자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국내 최초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페시아 환자용 애플리케이션은 프로페시아® 처방 환자들이 병원 밖에서도 프로페시아 복약 관리 및 탈모 치료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환자 스스로 자신의 모발 사진을 촬영해 기록함으로써 모발성장 과정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는 탈모 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모발 사진 촬영 및 약 복용을 위한 알림 기능 설정 ▲프로페시아® 복용 및 탈모 질환 관련 정보성 컨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모발성장 과정 그래프에서는 사용자 가이드라인에 따라 환자 본인의 두피 사진을 찍으면 월 별로 두피 부위별(윗면, 정면, 우측면, 좌측면)로 나타나는 모발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모발 이미지를 바탕으로 부위별 모발 성장 수치가 분석되며, 분석한 수치는 그래프로 자동 변환돼 모발 성장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프로페시아 환자용 애플리케이션은 병원과 약국에서 제공되는 보안 설정된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회원가입은 프로페시아 제품 패키지에 적혀 있는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동석원)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2023 ICKSMCB)’에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 째를 맞이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국내 생명과학 분야의 최대 학술 대회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연구자 3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전문가 130여 명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생명과학 모든 분야에 걸쳐 24개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또한, 생명과학 분야 기조 강연과 여러 학술상 수상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서 아반토코리아는 지난 10월 유방암 인식 증진의 달을 맞이해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인 PHP 핑크 피펫을 전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파란색이었던 PHP 피펫을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자 하는 상징을 나타내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핑크색으로 변경해 더욱 특별하다. 바뀐 디자인의 핑크 피펫은 한국에서는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된다. 더불어 ICKSMCB 2023 아반토 부스에서는 연구 시간을 절약하고 결과의 변동성을 낮춰주는 VWR Automated Cell Counter와 세포 배양을 위해 사용되는 고품질 배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전후로 베나실 디지털 캠페인을 런칭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여는 등 브랜드 소통을 강화한다. 2017년 한국 출시 후 대규모 디지털 캠페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월 공개 예정인 디지털 캠페인 <Vena는 정맥, Seal은 봉인하다>는 하지정맥류 고위험군인 중장년층에게 베나실의 특징을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베나실의 이름에 담긴 뜻을 풀이하면서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해 문제 정맥을 봉인하는 베나실만의 특징을 전달한다. 또한 모임에 나가고 운동과 취미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리 건강을 되찾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노출될 예정이며 베나실 공식 웹페이지도 디지털 캠페인의 디자인에 맞춰 리뉴얼 오픈된다. 이와 더불어 메드트로닉 베나실은 중장년층의 참여가 높은 걷기 축제에도 참여해 하지정맥류 및 베나실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베나실은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의 후원 기업으로 참가해 제주올레 공식 앱 ‘올레패스’에서 ‘제주올레X베나실 쉼팡-퀴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오늘부터 8일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로, 전 세계 제약 바이오 및 바이오테크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바이오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이번 전시에서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이하 PDO) 뱅킹을 활용한 세계 유일의 AI 기반 신규 항암 타깃 발굴 플랫폼을 소개하고 사업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보유한 PDO 뱅크는 글로벌 수준의 높은 임상 재현도를 보일 뿐 아니라, 차세대염기서열(NGS) 분석이 완료된 500여 종 이상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 세계 최초 PDO 데이터로부터 혁신(First-in-class) 병용 타깃을 발굴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는 “많은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들로부터 자사의 PDO 약효평가 및 타깃 발굴 플랫폼 관련 공동연구 문의를 받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