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4'가 3월 14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김혜진 올해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한국 의료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팬데믹 이후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외국인 환자 유치와 K-의료 해외진출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7년 외국인 환자 70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해 유치의료기관 평가ㆍ인증제를 확대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ㆍ사후관리를 강화해 유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4’의 주제는 ‘모두의 헬스케어 :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Connected Healthcare for All: A New Horizon beyond Barriers)’으로, 3월 14~15일 이틀간 세계 최고의 의료혁신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이 당면한 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제7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가 27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도내 공공기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는 전북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 1회 행사가 개최된 이래 전북 청렴클러스터협회 소속 11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이 주관한 이날 개막식은 전북지역 11개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기관인 전북대병원 이해숙 상임감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권재홍 상임감사와 전북대병원 유희철 원장의 축사, 청렴퍼포먼스(이해충돌방지서약), 사회취약층 기부물품(쌀) 전달식, 청렴강사 초청강연, 청렴 연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이해숙 상임감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북 청렴누리문화제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기까지 전북지역 11개 공공기관과 11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기관이 뜻을 모아 청렴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청렴을 느끼고 실천하고자 하며 청렴을 통해 우리 전북이 하나가 되는 세상을 열기를 기대하며 청렴문화를 확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