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건강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 앱이 범정부 혁신사례 647건 중 7위에 등극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지난 14일에 개최된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의료마이데이터 활용 앱 ‘나의건강기록’이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했다고 11월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범정부 우수 혁신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올해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에서 사례를 모집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왕중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제출한 총 647건의 사례 중 전문가단의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41건이 본선에 올랐다. 나의건강기록 앱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분야 222개 사례 중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본선에 진출했으며,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 5개 심사 부문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의건강기록’은 의료마이데이터 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의 의료 및 건강기록을 본인 동의하에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받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