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산 의약품들 중 6개 의약품이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가운데, 7호로는 HLB의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이 가장 유력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11월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가 개최되는 가운데, 부대행사로는 다채로운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이 마련됐다. 14일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마련한 컨커런스의 오전 행사로는 ‘2023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시장동향 및 전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2022년을 기준으로 블록버스터 의약품 165개가 1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항암제가 38개 품목을 차지하고 있다며 알츠하이머, 연령관련황반변성 등이 전망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FDA 허가는 2020년에 주춤했으나 올해 상반기만 해도 전년도 대비 1.4배 허가됐고,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켐비가 정식 허가를 받았다. 또 비만치료제로 마운자로도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3고(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투자가 위축되고 있고, 이 일환으로 자금 충당이 가능한 기업들이 M&A
KOREA LIFE SCIENCE WEEK 2023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11월 1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이와 함께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 분석장비 전시회 KOREA LAB Autumn도 동시 개최된다. 이번 KOREA LIFE SCIENCE WEEK는 ㈜경연전람, 사이언스21이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재생의료진흥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KOREA LIFE SCIENCE WEEK에서는 △제약/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제조개발 트렌드와 생명과학 분야의 실험, 진단, 분석기기 제품이 한 자리에서 소개되며 △고객사,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바이오, 제약 및 생명과학 부문 최신 이슈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 △투자, 연구, 개발, 제조 등 제약/바이오/메디컬, 생명과학분야 파트너링 기회가 제공된다. 약 150개사 300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7,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