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칼륨혈증 미충족수요 해소 나선 로켈마…1년 투여시 88%는 정상수치
고칼륨혈증은 혈청 칼륨 농도가 5.0 mmol/L를 초과한 상태로, 주로 신장 기능이 저하돼 체내 칼륨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나타난다. 경도 및 중등도 고칼륨혈증은 대개 증상이 없지만, 6.0mmol/L 이상의 중증 고칼륨혈증 단계에서는 근육 약화, 마비, 심실세동과 같은 부정맥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만성콩팥병, 당뇨병, 심부전 등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 고칼륨혈증 발생 위험이 높다.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고칼륨혈증 발생율은 40~50% 수준이며 특히 RAAS억제제를 복용하면서 만성신질환, 심부전 또는 당뇨병 등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군 32.8%는 고칼륨혈증을 1번 이상 경험했다. 다만 기존의 치료방법으로는 미충족 수요가 있어 새로운 치료옵션이 요구돼왔는데,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로켈마(성분명 지르코늄)’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고칼륨혈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성인 고칼륨혈증 치료제 ‘로켈마’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칼륨혈증의 새로운 치료 전략 및 로켈마의 임상적 가치를 소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최범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고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