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대표이사 김현수)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약 457억원으로, 전기 대비 33.7%, 전년 동기 대비 78.3% 급증했다.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 매출 확대와 함께 온라인 의약품 유통사업 확장이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손실은 약 8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기 대비 적자 폭이 줄어드는 등 수익성 개선의 조짐도 보이고 있다 한편, 당기순이익의 경우 25억원가량 적자를 기록해 적자 전환됐다. 이는 주가 변동성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반영된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BW 등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대폭 증가해 나타난 현상이다. 독감백신을 필두로 한 하반기 계절성 매출 비중이 큰 데다, 위고비를 필두로 한 비만 치료제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하반기 매출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블루엠텍은 신규 거래처 확보와 멤버십, 배송 서비스 차별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비용 효율화와 주력 상품 판매 확대 중심의 경영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블루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 공고문 생성 기능’을 공식 출시하며, 의료 채용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 이번 기능은 블루닥이 AI 기반 채용 서비스 확대를 위해 선보이는 첫 단계로, 앞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의료기관들은 의료 전문성이 요구되는 채용 공고 작성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인사 인력이 부족한 중소 병·의원에서는 이 같은 작업이 업무 부담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블루닥은 이러한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채용 담당자 누구나 쉽게 전문성 있는 공고문을 생성할 수 있도록 본 기능을 개발했다. 자동 공고문 생성 기능은 사용자가 진료과, 근무시간, 처우 등 핵심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완성도 높은 공고문을 자동으로 작성한다. 별도의 양식 작성 없이 실시간 결과물을 제공하며, 입력 오류나 정보 누락이 있을 경우에도 AI가 안내 메시지를 통해 즉각 보완을 유도한다. 기능 출시 전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의료기관들 역시 “작성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전문적이면서도 직관적인 결과물에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블루닥 관계자는 “이번 AI 기반 자동 공고문 생성 기능은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는 블루엠텍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AI 내재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블루엠텍은 의약품 물류 시스템에 AI 기술을 집중적으로 내재화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약품 유통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병·의원 및 환자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블루엠텍은 그동안 의약품 유통 시장에서 IT 혁신 역량을 꾸준히 입증해왔으며, AI 기반의 물류 과제 해결에 대한 합리성과 공익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병·의원과 환자 대상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과 병목 현상 해소를 목표로, AI 기반 수요 예측 기능을 고도화해 의료 현장과 환자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물류관리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블루엠텍 김현수 대표는 “그동안 시장에서 검증된 IT 솔루션에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한 AI 내재화 역량을 더해, 의료 현장의 물류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의약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엠텍은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의약품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블루엠텍이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엠디스퀘어의 2대 주주로 올라선 이후, 기존의 엠디톡 서비스를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 양사가 함께 준비해 새롭게 차세대 원격의료 플랫폼의 이름은 ‘AHPO(아포)’다. 블루엠텍은 지난해 11월 엠디스퀘어의 지분 16.4%를 인수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했다. 엠디스퀘어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엠디톡’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엠디케어’를 운영하며, 진단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비대면 의료서비스 분야 선두주자다. 새롭게 선보이는 AHPO는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엠디톡 이용자는 AHPO에 기존 계정으로 로그인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 역시 첫 진료 상담 완료 시 혜택을 제공받는다. 주요 기능으로는 AI 기반 24시간 건강 상담, 환자 중심 서비스 강화,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UI/UX, AI 복약 관리 서비스, 다국어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된다. AHPO는 5월 중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출시돼 지난 금요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해졌다. 이후 iOS 버전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블루엠텍 관계
블루엠텍이 운영하는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가 혁신적인 유통 전략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비만 치료제 ‘위고비’ 유통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025년 4월 한 달 동안 약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월(3월 10억) 대비 50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해 비만약 유통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매출 분석 결과 기존 구매처의 매출은 33% 증가했으며, 신규 구매처 수가 기존 대비 58% 늘어났다. 이는 멤버십 혜택, 서울 지역 당일 배송 등 최근 블루팜코리아가 새롭게 도입한 서비스가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평균 구매 단가도 3배 이상 크게 상승해, 구매량이 큰 신규 구매처들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비만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더불어, 블루엠텍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있다. 멤버십 포인트, 예치금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병의원과 약국의 합리적인 구매를 유도하고 있으며, 멤버십 전용관 등 온라인 최저가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당일 주문·익일 배송, 서울 전역 당일 배송 등 신속한 배송 체
블루엠텍(대표 김현수)이 핀테크 스타트업 파이노버스랩(대표 장종욱)과 협력해 의료기관을 위한 후불결제(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후불결제 서비스는 ‘지금 사고, 나중에 결제한다’는 개념으로, 구매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먼저 이용하고 대금은 정해진 기간 후에 지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결제 방식이다. 신용카드 서비스와 유사하지만, 신용카드 한도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고 사용자의 수수료 부담이 없어 활용도가 높다. 블루엠텍은 후불결제 서비스를 통해 의약품 구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의약품의 경우 거래 단위당 결제 규모가 큰 만큼, 이커머스를 이용하는 의료기관에게 선결제 금액이 부담스러운 경우도 종종 있었다. 블루팜코리아의 후별결제 서비스는 구매 후 2개월내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라 의료기관의 자금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이번 BNPL 서비스 도입은 병의원 회원의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이고, 의약품 유통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의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블루엠텍이 휴메딕스와 업무제휴를 채결하고 통합 온라인몰 ‘휴메딕스 e-Store’를 공식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메딕스는 새로운 유통 채널인 온라인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으며, 블루엠텍은 경쟁력 있는 미용성형 제품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휴메딕스 e-Store’는 병·의원 전용 온라인몰로, 전문의약품 및 에스테틱 주요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주문·결제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블루엠텍의 자회사인 블루팜코리아가 보유한 간편 주문 시스템의 노하우를 접목해, 기존 오프라인 유통에서 발생했던 비효율적인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플랫폼은 인기 제품, 추천 제품, 할인 제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휴메딕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가독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판로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블루엠텍 김현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의원 고객들에게 더 폭넓고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
블루엠텍이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된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의 유통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월 기준, 블루엠텍은 한 달간 약 10억원의 위고비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들어 월 39%씩 위고비 판매가 증가한 결과다. 회사는 출시 이후 연말까지 공급에 제한이 있었고 비만치료 수요가 줄어드는 겨울이 겹쳤기 때문에 10억의 매출을 달성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라고 평가하 블루엠텍이 운영하는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는 개원의원의 원내처방을 중심으로 구축한 탄탄한 유통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위고비 발매 수혜를 기대해왔다. 향후에도 계절적 수요 증가를 발판으로, 블루엠텍은 위고비 유통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처음에는 위고비의 공급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기대수요가 몰리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어내지 못했던 측면이 있었는데 최근 공급이 안정되고 가격이나 배송조건을 기준으로 구매처를 선택하는 의원이 늘어나면서 블루팜코리아를 통한 구매 비중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 “2025년 여름철 수요 증가를 계기로 위고비 유통 규모가 한층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위
베트남 등 해외에서 시작된 홍역 유행이 국내로 확산되며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블루엠텍(대표이사: 김현수)에 따르면, 2월 4주 차 대비 3월 3주 차 MMR 백신 소비가 한 달 사이 93% 증가했다. 블루엠텍의 ‘블루팜코리아’ 플랫폼 데이터 분석 결과, 영유아 접종이 주를 이루는 소아과에서는 소비량이 안정세를 보였으나, 내과와 가정의학과 등에서 백신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 이는 베트남발 홍역 확산으로 성인층의 예방 접종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강한 전염성의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난다. 면역이 부족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지만,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따라서 영유아는 영유아 기초 접종으로 생후 12~15개월 및 4~6세 걸쳐 총 2회의 MMR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장된다. 최근 해외 여행자를 중심으로 홍역이 확산되자, 질병청은 3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여행 계획이 있는 성인의 예방 접종을 독려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 홍역 환자는 총 49명, 2
블루엠텍이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 제도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기업이 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항목) 등 총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이를 심사·인증한다. 블루엠텍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왔다. 특히, 최신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정기적인 보안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취약점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블루엠텍은 제약사 및 고객사와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의 핵심 서비스인 블루팜코리아 플랫폼 내 정보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안정성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