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16일 오전 10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는 공공의료 각 부문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의료 확충과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며, 관련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 등 각 부문에서 기여한 공공의료 우수기관 및 유공자(장관상 7개 분야 50점, 장관표창 9개 분야 40점)가 포상을 받았다. 아울러,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을 좌장으로 나백주 서울시립대 교수, 임승관 안성병원장,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교육센터장이 참여해 ‘공공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이 지난 11일 본원 2층 회의실에서 ‘2020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조수경 교수의 사회를 시작으로 유대현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한 해 동안 병원에서 진행한 다양한 행사 동영상 상영, 성윤경 기획분과위원장의 성과보고, ‘HUHRD IN 2030 10년 후 바라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주제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대현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도 모든 교직원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노력해 주셔서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류마티즘 치료의 4차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분과위원장 성윤경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성과보고에서 “대규모 감염병의 유행은 의료환경에 많은 변화를 주었고, 류마티스병원도 올 한해 예정되어 있던 많은 행사와 활동 등을 멈추게 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변화된 비대면과 온라인 환경에 맞는 연구, 학술활동, 행사 등을 충실히 수행해왔고, 수많은 논문발표와 수상 등 모든 방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유 병원장은 “류마티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