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2023 범부처방역연계재단 실증박람회’ 개최
감염병 대응 연구성과물 현장체험의 장이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등 8개 부처와 공동으로 10월 24~25일 양일간 충청북도 C&V센터에서 ‘2023 범부처방역연계재단(GFID) 실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증박람회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의 8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범부처방역연계재단이 주관하며,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후원한다. 실증박람회는 10월 24일 다양한 감염병 대응 연구성과물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홍보하는 현장실증관과 홍보전시관이 운영되며, 감염병 대응 관련 연구 진행현황 등을 공유하는 학술콘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실증관에서는 ▲감염병 차단기술(방역터널, 수화물 소독장치 등), ▲역학조사 자동화 지원시스템, ▲방호복 착탈훈련시설 및 가상현실(VR), ▲비접촉식 공간멸균 시스템, ▲자가격리자 비대면 모니터링 등에 대한 생활 실험실 공간(리빙랩 부스)을 구축해 부처 및 방역현장 관계자, 기관, 학계, 기업, 일반관람객 등 참여자가 실제로 연구를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실증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