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일 긴급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약가제도 개편안’과 이에 대한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 산업계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약가인하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수립해 대처하기로 했다. 협회는 약가 개편안에 대한 회원사의 문의사항을 취합·확인해 산업 현장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이의 후속조치로 이달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각각 한차례씩 회원사 대상의 약가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약가 개편 대응 과정에서 국내 제약산업계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업계 차원의 자구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약가제도 등 산업육성 정책 연구를 비롯한 산업 성장 방안 마련과 함께 건전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 등 구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참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과 관련해 영향분석과 제도개선 논의를 위한 민·관 공동연구 착수를 공식 제안했다. 이와 함께 약업계 서명운동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선다.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가 10일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노연홍 비대위원장은 “중요한 것은 정책 시행속도가 아닌 방향과 설계”라며 “약가제도 개편이 국민 건강과 산업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입체적이고 실질적인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비대위가 제안한 공동연구 내용은 세 가지다. 우선 약가제도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국민 건강과 산업 구조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CSO 증가와 수수료 지급구조 등 의약품 유통질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건전한 유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하자고 했다. 이에 더해 산업발전과 국민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제약산업의 지속 가능한 선진화 방안도 공동으로 도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연홍 비대위원장은 공동연구에 대해 “내일이라도 시작할 수 있다”며 “치대한 빠른 시일내로 끝내서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한다면 전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자료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약가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 이하 비대위)는 22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한국제약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정부 약가 개편안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비대위와 향남제약공단 노사가 대규모 약가 인하를 담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과 의약품 생산 현장에 미칠 위험성과 파장을 점검하고, 정책 재검토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비대위 위원단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화학노련 의약·화장품 분과 노조위원장단, 향남제약공단 입주기업 대표 및 공장장, 취재진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노연홍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산업 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정부는 일방적인 약가 인하 정책 추진이 아니라 산업과 노동 그리고 국민 모두를 위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 마련에 나서주시길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장훈 한국노총 화학노련 의약‧화장품분과 의장은 “제약산업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 산업이며, 그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일자리는 곧 국민 건강권과 직결된다”며 “약가 제도 개편을 전면 재검토하고 노동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사회적 논의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 ·윤웅섭, 이하 비대위 )는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제약협동조합 등 참여 5개 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비대위에 참여중인 각 단체 소속 회장사와 이사장사 등 37개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 약가제도 개편 대응을 둘러싼 산업계의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노연홍 공동 비대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비대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면서 “산업계의 뜻을 하나로 모아 산업 현장의 절실함을 정부에 전달하고 , 오늘 제시된 고민과 대안을 향후 대응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윤웅섭 공동 비대위원장도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세부 추진방향에 반영하겠다”라며, “간절함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만큼 비대위를 믿고 따라주시면 제약바이오업계가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형선 비대위 부위원장도 “우리 산업계가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기여하고 노력하는 부분들을 오피니언 리더들을 비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인하 개편안으로 인해 국내 제약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축소와 경영 악화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산업계 전반에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감소, 고용감축이 현실화하면서 산업의 성장동력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파악됐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9일, ‘제약바이오기업 CEO 대상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국내 제조시설을 갖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회원사 184개사 가운데 59개사가 현장의 의견을 상세히 담아 회신했다. 이들 59개 제약기업은 대형기업(연매출 1조 이상) 7개사, 중견기업(연매출 1조원 미만 1000억원 이상) 42개사, 중소기업(연매출 1000억 미만) 10개사로 구성돼 있다. 59개사 중 혁신형제약 인증기업은 21개사(35.6%), 미인증 기업은 38개사(64.4%)였으며, 이들 기업의 총 매출 규모는 20조 1238억원에 달한다. ◆약가 40%로 인하 시 연간 매출손실액 1조 2144억원, 기업당 233억 손실 설문은 먼저 ‘기등재 약제 중 이번에 우선적으로 조정되는 대상은 2012년 개편 이후 약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