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벡타코리아(대표 이동훈)는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KADNE)가 집필한 ‘당뇨병 교육자를 위한 인슐린 주사교육 지침서’ 제3판이 오는 9월 27일 대한당뇨병학회 연례 국제학술대회(ICDM)에서 공식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16년 전 세계 54개국 183명의 당뇨병 전문가가 참여해 마련된 FITTER 2016 권고안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이후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반영해 발표된 FITTER 2025 논문의 내용을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소속 전문가들이 국내 실정에 맞게 반영한 것으로, 개정판 이후 약 10년 만에 이뤄졌다. 이에 앞서 엠벡타코리아와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는 지난 6월 14일 KADNE 하계 심포지엄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바른 인슐린 주사 교육 지침의 국내 표준화와 보급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FITTER(Forum for Injection Technique and Therapy Expert Recommendations) 2025는 300회 이상 인용된 FITTER 2016 논문을 기반으로 지난 10년간의 의료 기술 발전을 반영해 2025년 4월 메이요 클리닉 저널(Mayo Clinic Proceedings)에
엠벡타코리아(대표 이동훈)는 엠벡타코리아가 벡톤디킨슨 코리아(이하 BD코리아)로부터 분사돼 당뇨사업에 집중하는 새로운 독립법인으로 거듭났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엠벡타코리아는 당뇨사업 100주년이 되는 2024년 변화의 해를 맞아 한국 시장 독립법인화 작업을 공식화하고 당뇨사업 전문기업으로서 새출발을 시작한다. 엠벡타는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기업 벡톤디킨슨(이하 BD)의 당뇨사업부로 지난 100 년간 인슐린 주사기와 펜니들(인슐린 주사바늘) 시장을 선도해왔다. 1924년 세계 최초의 인슐린 주사기 개발을 시작으로 100년 간 당뇨병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온 엠벡타는 현재 전 세계 3,000만명의 당뇨병 환자를 위해 연간 80억개의 인슐린 펜니들 및 주사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분사는 당뇨사업 영역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엠벡타는 분사를 통해 세계 최대의 인슐린 약물 전달 디바이스(펜니들 및 인슐린 주사기) 생산업체로 거듭났다. 엠벡타는 지난 100년을 통해 쌓아온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성과 원활한 글로벌 유통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 세계 2,0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100여개 국가, 3,000만명의 당뇨병환자들에게 더 나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