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KMAC)이 선정한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Innovative Brand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성공적인 글로벌 파트너십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R&D 포트폴리오 확장 및 국내 의약품 연구개발 생태계를 육성한 점이 인정돼 기업 브랜드의 혁신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렉라자 기술 수출을 통한 글로벌 진출 성과로 혁신 의약품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바이오텍과의 라이센싱 계약 및 공동연구, 벤처 투자와 기초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YIP(Yuhan Innovation Program)를 통한 크라우드 소싱으로 협력의 R&D 체계를 정립했다. 또한 유한양행은 혁신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파이프라인도 강화하고 있다. 항암, 심혈관/대사, 면역/염증의 3대 분야를 선정해 알레르기 치료제인 ‘YH35324’(성분명 레시게르셉트), 면역항암제인 ‘YH32367’ 등으로 렉라자로 인한 일회성의 혁신이 아닌 보다 지속가능한 R&D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더불어,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가장 좋은 상품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2025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유한양행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3세대 비소세포폐암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을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FDA 품목 허가를 획득한 성과를 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R&D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유공포상 시상과 대표성과 발표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세션별로 글로벌 기술이전과 해외진출 성공사례, 기술의 사업화와 협력사례, 그리고 의료기기의 최근 성과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혁신형 제약기업은 정부가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등 연구개발(R&D) 중심의 혁신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사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중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유한양행의 R&D전략팀 이준형 이사가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과 ‘렉라자’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약 개발 성공률 제고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도입하게 된 배경과, 이를 통한 렉라자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러한 오픈 이노베이션은 협력 기관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대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11월 15일, 서울시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함께 ‘제3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한 ESG 학술상’은 ESG경영 분야의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시상 제도로, 국내외 ESG경영 관련 이론, 정책, 실무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신설되었다. 이번 ‘제3회 유한 ESG 학술상’에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리나 왕(Lina Wang) 교수, 서울대학교 살사빌라 아이 샤리안다(Salsabila I. Syalianda) 연구자, 임재현 교수와 박성호 교수의 ‘온라인 식료 플랫폼과 식품 폐기물: 인도네시아 플랫폼 데이터를 바탕으로 플랫폼 운영 요인 분석’이라는 공동연구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지영 연구자와 김상준 교수의 ‘ESG 제도화에 따른 인식의 구조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담론 비교’ 연구가 선정됐다. 이번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연구와 실천을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제악·바이오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대방동 본사에서 원데이 기업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한양행 기업 문화탐방 ▲인사제도(인재상, 채용 등) 및 기업문화 소개▲현직자(R&D, 약품영업)와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 ▲유일한 기념관 및 메모리얼룸 견학으로 구성된다.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한 진행되며, 약품영업 및 R&D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재학, 졸업) 청년 구직자 50명이 참석 예정이다. 이번 원데이 기업투어는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기업탐방 및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서 기업문화 체험 및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고 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기업 및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1926년 설립 아래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합성신약, 바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저용량 3제 고혈압 복합제 ‘트루셋 20/2.5/6.25mg’의 허가 임상 결과를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Hypertension Seoul 2025)에서 발표했고 밝혔다. 고혈압은 2023년 기준 국내 약 1230만명이 진단받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그러나 Korea Hypertension Fact Sheet 2024에 따르면 목표 혈압인 140/90 mmHg 미만으로 관리되는 환자는 58.6%에 불과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고혈압은 다양한 병태생리적 기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단일 약물만으로 혈압을 충분히 조절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여러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서로 다른 기전의 항고혈압제를 병용하는 치료가 권장된다. 트루셋 20/2.5/6.25mg은 고혈압 1차 치료에서 우선적으로 권고되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인 텔미사르탄 20mg, 칼슘채널 차단제(CCB)인 암로디핀 2.5mg,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 6.25mg를 각각 표준용량의 절반인 저용량으로 함유했다. 단일제형 복합제(SPC)로, 효능은 유지하면서도 안전성을 높이고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은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인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렉라자(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국내 판촉 활동을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10월 31일에 협약식을 체결하고,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 국내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판촉 활동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존슨앤드존슨이 주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그간 렉라자 단독요법의 판촉을 담당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으로 역할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각 치료제의 유통은 기존대로 리브리반트는 존슨앤드존슨이,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맡는다. 리브리반트는 EGFR과 MET을 동시에 억제하는 최초의 이중 특이적 항체이며, 렉라자는 3세대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이다. 이번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마케팅은 글로벌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안중현)는 지난 3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47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박재용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정만표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박재용 교수와 정만표 교수는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받았다. 수상자인 박재용 교수와 정만표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호흡기 분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40여 년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 잡았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대방동 본사를 시작으로 연구소, 공장 등 3일간 전체 사업장에서 혈액 부족 문제 해소와 암 환자를 위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면서 수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반면, 인구 감소 등으로 헌혈 참여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특히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20대 이하 인구가 급감하고 있어 혈액 수급에 문제가 예상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3개 사업장에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0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 헌혈 캠페인은 본사, 공장, 연구소 등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되었고, 헌혈버스 내 기부함 등을 통해 헌혈증 기부도 받았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사회 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교실 운영하고 서울역 노숙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서울역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제산제인 ‘알마겔’의 베트남 수출액이 1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알마겔의 국내 정식 명칭은 ‘알마겔현탁액’이며 베트남 현지 제품명은 ‘유만겔현탁액’이다. 1984년 8월에 국내 정식 허가를 받은 알마겔은 속이 쓰리고, 아플 때 짜먹는 약으로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국민들의 신뢰를 받았다. 주성분인 ‘알마게이트’는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인정받은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2008년 처음으로 베트남 진출에 성공한 알마겔은 2024년 한 해에 수출액 기준 1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현재 베트남 제산제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유한양행의 해외사업은 크게 원료의약품에 기반한 CDMO사업과 완제의약품 수출사업으로 구분된다. 2024년 306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상반기에만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완제의약품 수출의 주력 제품인 유만겔이 베트남 현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함에 따라 추후 수출품목과 수출시장의 다변화 전략을 추진할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완제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해 CPHI Wo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레시게르셉트(lesigercept, 개발 코드명 YH35324)의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0월 14일자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레시게르셉트는 항(anti) 면역글로불린 E(Immunoglobulin E, IgE) 계열의 Fc 융합단백질 신약이다. 혈중 유리 IgE 및 IgE 수용체 알파 단백질(FcεRIα) 자가항체에 결합해 제거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통해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킨다. 유한양행은 앞서 수행한 레시게르셉트 임상1상 시험 3건을 통해 안전성 및 예비적 개념 증명(Preliminary proof of concept)을 확인했다. 임상1상 시험 결과, 레시게르셉트는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에서 안전성과 대조약 대비 더 강력하면서 지속적인 혈중 유리 IgE 억제 활성을 보여줬고, 만성 두드러기 평가 지표인 UAS7(7일 동안의 두드러기 활성도 점수)을 이용한 평가에서 대조군 대비 더 우수한 활성을 나타냈다. 특히, 오말리주맙 치료경험이 없는 환자와 오말리주맙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 모두에서 UAS7 점수가 기저치 대비 유의하게 감소하며 전반적인 증상 개선을 보였다. 이러한 시험결과를 통해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