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헬스케어융합학과 개원
헬스케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새로운 의료기술 창출을 목표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헬스케어융합학과(계약학과)가 개원했다. 개원식이 지난 2월 23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내 서울대 대학원 공간에서 개최됐다. 개원식은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됏으며, 예성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해 오창완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이학종 헬스케어융합학과장, 박원철 응용바이오공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대학원 개원 축하와 현판식을 진행했다.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장은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변화에 맞춰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국가적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헬스케어융합학과가 양 기관의 훌륭한 교수진과 헬스케어혁신파크의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세대 인재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다”며 “앞으로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는 많은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분당서울대학교병원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성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헬스케어융합학과는 우리 주변에서 들어오는 4차 산업혁명의 파도 속에서 새로운 의료기술의 창출과 의료패러다임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