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제약산업 일자리,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
2021년 2분기를 기준으로의약품 업계에 7만 6000명이 종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신규 일자리는 646개가 탄생했고,사업장은 692개가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2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의하면 의약품 종사자,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장 수 등 많은 부분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성별은 남성,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았다.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97만명으로, 이 중에서 의약품 종사자는 약 7.8%인 7만 6천명으로 확인됐다. 이는전년 동기 대비 3.6%인 2700명이 증가한 수치로, 지난 2년 사이 증가율이 6.2%에서3.1%로 꾸준히 증가율이 하락하다가, 이번 2분기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새로운 일자리도 급증했다.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가 1만 3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2205개증가했는데 이 중 의약품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646개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에 비해 119개 증가했으며 이는 절반에 가까운 44.5%나 늘어난 셈이다. 그러나 전 분기인 2021년 1분기의 836개보다는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산업의 사업장 수 7만 8000개중 의약품 분야 사업장 수는 692개다. 지난 2019년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