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19년부터 2030년까지의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시장규모를 산업별, 국가별, 대륙별, 경제권별로 정리한 정기간행물 2025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시장규모(2019~2030)를 발간했다. 본 자료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제조산업에 의료서비스산업을 포함한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해 약 212개 국가의 산업별 시장규모를 정리한 자료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전세계 바이오헬스산업 시장규모는 2023년 13조 5381억 달러로 지난 5년간(’19~’23) 연평균 5.4%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19조 4268억달러로 확대돼 연평균 5.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세부 산업별로는 ‘23년 제약산업 1조 7487억달러, 의료기기산업 5291억 달러, 화장품산업 4964억 달러, 의료서비스산업이 10조 7639억 달러로 집계됐다.대륙별로는 ‘23년 전체 바이오헬스 시장에서 북미가 6조 1908억달러(45.7%)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으며, 이어 유럽 3조 3326억달러, 아시아·퍼시픽 2조 9062억달러, 중남미 6713억달러, 중동·아프리카 4372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국가별로는 ‘23년 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국제보건연구기술기금(대표 김한이)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백신 컨퍼런스인 세계백신회의(World Vaccine Congress Washington, 이하 WVC)에서 우리 정부의 백신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과 국내 백신 기업을 홍보하는 장을 마련한다. WVC는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의 국제기구, 미국 식품의약국(FDA), ARPA-H 등 정부 기관 및 학계 전문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화이자(Pfizer)와 같은 글로벌 백신 제조기업들이 참가해 기초 연구부터 상업적 제조까지 백신 공급의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매년 상반기에는 미국, 하반기에는 유럽에서 연 2회 개최되며, 올 상반기에는 4월 21일(월)부터 4월 24일(목)까지 4일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진흥원은 지난 팬데믹으로 인해 백신 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백신 기업들의 글로벌 동향 파악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WVC 참가를 지원해 왔다.특히 올해에는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반영해 WVC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 백신 워크샵을 4월 2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국내 우수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의 글로벌 홍보 및 해외진출을 위해 HIMSS Europe 2025 한국관 전시에 참가할 기관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국내 우수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의 글로벌 홍보 강화와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자 2018년부터 HIMSS Europe 전시회에 한국관을 조성하고,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관(기업 및 의료기관)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해왔다. 이번 HIMSS Europe 2025는 겉핥기에서 벗어나, 시급한 현안에 대한 깊이있는 탐구(GO BEYOND THE BULLET POINTS - DIVE DEEP INTO TODAY'S MOST PRESSING ISSUES)를 주제로 2025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및 의료기관이 지원 가능하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참가기관에게는 한국관내 제품 및 서비스 홍보 부스, 비즈니스 상담 공간과 함께 컨퍼런스 등록권이 제공된다.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디지털헬스기획팀 연미영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의료기관 회계 담당자를 위한 2025년도 의료기관 회계기준 교육을 4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윤인배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 개정('21.2)으로 올해 의료기관 회계기준이 적용된 결산서 제출 의무 대상이 1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의료기관 회계기준에 대한 인식도 제고와 회계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제도의 이해와 활용 △의료기관 회계기준 결산서 작성 방법 △의료기관 회계·세무 실무 등 3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의료기관 회계담당자와 본 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비 무료). 교육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의료기관 회계정보공시 누리집 (https://haspa.kh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재는 누리집에서 자료를 내려받거나 교육 당일 현장에서 배부한다. 한편 진흥원은 의료기관의 회계 역량 강화를 위해 상시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6월부터 개설・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심화 교육과정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진흥원 의료기관경영지원팀 김은영 팀장은 “이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일본의료연구개발원(이사장 미시마 요시나오, 이하 AMED)과 11월 5일(화), 서울에서 제2회 KHIDI-AMED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AMED는 의료분야 연구개발의 최적화를 추진하고, 주요 연구분야 프로젝트의 일괄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일본 의료분야 연구개발 통합 관리기관이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과 AMED 미시마 요시나오 이사장은 ‘23년 4월 보건의료 R&D 분야 협력을 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같은 해 11월 제1회 공동 심포지엄을 도쿄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과학의 발전-치매 극복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의 치매 진단 및 치료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국의 최신 R&D 동향과 연구 경험을 소개하고, 향후 치매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 측 연자로는 ‘혈관 투과성: 알츠하이머병을 위한 새로운 MR 영상 지표’를 주제로 발표하는 건국대 문진원 교수를 포함해, 고려대 심상준 교수, KAIST 정원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4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HLTH USA 2024」 전시&컨퍼런스에 참가해 국내 우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세계무대에 알릴 예정이다. HLTH는 미국과 유럽을 병행해 개최되는 올해 7년차 행사로, 다양한 보건의료전문가, 스폰서, 바이어, 투자자가 참여해 협력과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 글로벌 전시&컨퍼런스다. 진흥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기업들과 함께 공동 전시관을 운영하기 위해 참여기관을 모집했고, 휴런, 에버엑스, 에이아이트릭스, 뉴아인, 하이케어넷 5개 기관이 선정됐다. 공동 전시관에서는 각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가 부스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각 기업들의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미팅과 IR(Invest Relation) 피칭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보건산업진흥원은 “금번 「HLTH USA 2024」공동전시관 운영행사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해외 파트너십 강화와 글로벌 진출 활로 확보에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K-디지털헬스 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국제의료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심층‧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GHKOL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이하 심화컨설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8월 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심화컨설팅은 일반컨설팅의 지원 한계를 벗어나,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준비 및 유치사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심화컨설팅 지원대상은 △의료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旣 해외 진출한 의료기관 또는 연관산업체 또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의료기관 또는 연관산업체로 선정될 경우 최대 12백만원의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기관 중 심화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은 교부받은 예산을 활용하여 심화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다. 심화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기관에는 GHKOL 전문위원 중 대표 컨설턴트(PM)를 지정해 시장조사, 타당성에 대한 Lab 형태의 종합컨설팅이 지원된다. 또한, 대표 컨설턴트(PM)은 선정된 업체와 사전 심층면담을 통해 심화컨설팅 추진계획을 제출하고, 진행과정 및 심화컨설팅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상반기에는 3개 기관을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6월 10일(월) 카타르 도하에서 한국의 라임나무치과, 서울아산병원, 안강병원, JK성형외과 공동으로 40,000㎡, 10층 규모의 최첨단 전문 클리닉 센터인 ‘한국의료센터(Korea Medical Center)’를 공식 개원한다고 밝혔다.카타르 한국의료센터는 라임나무치과, 서울아산병원, 안강병원, JK성형외과가 함께 진출한다. KMC는 순차적으로 진료를 개시하는데, 1차로 라임나무치과는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분야 진료를, 안강병원은 척추 및 관절(근골격계) 만성통증치료 및 재활ˑ물리치료를, JK성형외과는 미용성형 및 에스테틱, 항노화, 줄기세포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2차로 대규모 줄기세포 생산 시설과 함께 서울아산병원도 정형외과와 불임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 KMC의 개원은 한국의료의 해외진출을 위한 오랜 기간의 노력들이 그 결실을 맺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한국 4개 의료기관의 동반진출은 카타르에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의미가 있으며 안강병원의 경우, 진흥원의 ‘23년 ’프로젝트지원사업‘의 선정을 통해 KMC 개원의 본격화 단계에서 직접적인 지원을 받기도 했다. 이번 KMC의 사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5월 31일,「2022년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2022년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실태조사」는 고령친화용품 제조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기본현황, 용품 취급현황(유형별, 품목별), 재무 현황(자본금, 매출/수출 규모), 인력 현황(종사자 수, 인력수요), 연구 개발 현황(투자 건수, 투입예산)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동 조사는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의 실태를 파악해 시의성과연속성 있는 통계를 생산하고, 기초자료 조사·분석을 기반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기획 및 정책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358005: ’22.3.)다. 2022년 기준 국내 1,098개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령친화용품제조업의 2022년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4조 4,500억원을 기록,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전년도에 이어 10%에 육박하는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당 매출액의 경우 5억원 미만이 60.9%로 가장 많았으며, 사업체 자본금 규모는 1억원 미만이 51.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 이하 암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지난 7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국내 유망 생명공학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 및 연구 공간 ‘골든티켓(Golden Ticket) 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골든티켓 센터 현판식에는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 암젠 글로벌 헬렌 킴(Helen Kim) BD 총괄, 아이칭 림(Ai Ching Lim) R&D 총괄, 앤디 랭킨(Andy Rankin) R&D 총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암젠의 골든티켓 프로그램은 생명공학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개발 초기 단계부터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한국이 다섯 번째 국가로 시작하게 됐다. 암젠코리아는 국내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진행해온 ‘암젠-진흥원 사이언스 아카데미 피칭데이(Amgen Science Academy Pitching Day)’를 통해 발굴한 우수 기업 사례들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