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2주년을 앞두고,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치료(Patient-directed treatment)의 가치를 되새기는 ‘As One for Patients’ 사내 토크 콘서트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 치료 여정의 실제 목소리를 듣는다’는 취지 아래 마련됐으며,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병창 교수(대한비뇨기종양학회 회장)와 요로상피세포암 환우인 이인섭 화백이 연사로 참여했다. 정병창 교수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은 초기 치료 성공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치료의 ‘연속성’과 ‘삶의 질 관리’가 핵심”이라며, “1차 항암 치료 이후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독성이 높은 치료를 반복하기보다는, 독성 부담이 적고 환자가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유지요법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섭 화백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처음엔 작가로서의 삶도 멈춰야 하나 싶을 만큼 막막하고 두려웠지만, 주변의 따뜻한 응원과 예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다시 삶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었다”며, “이번 자리를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한국머크 헬스케어의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나의 머크 여정(My Journey @Merck)’의 입문 교육 과정을 마무리한다고 18일 밝혔다. ‘나의 머크 여정’은 사내 구성원의 전문성 개발과 조직 문화 개선을 목표로 운영되는 사내 경력 개발 프로그램이다. 입문과 심화 두 단계가 각 1년씩 진행되며, 출석률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다음 단계에 참여할 수 있다. 두 단계를 모두 이수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나의 머크 여정’은 기획 단계부터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력 개발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상 및 실행됐다. 매 강의마다 퀴즈를 통해 강의 내용 숙지를 확인하며 강의 후 진행되는 설문조사의 응답자 약 90% 이상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총 10강으로 구성된 입문 과정은 지난해 7월부터 월 1회 실시됐다. ▲머크에 대한 이해 ▲임상 데이터 분석 ▲제약 산업 종사자가 익혀야 할 법적 규제와 윤리 ▲데이터 분석 및 시사점 도출 방법 등 사전 설문 조사를 토대로 한 커리큘럼을 사내 전문가 및 외부 연자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입문 과정 이수자 중 일정 기준을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5월 방광암 인식의 달을 맞아 직원 대상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방광암 바로 알기(Listen To Your Bladder)’ 사내 캠페인을 지난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광암은 전 세계 발병 9위에 해당하는 암종이다. 방광암의 약 90%는 요로상피세포암으로, 첫 진단 단계에서 약 10~15%가 전이성 방광암으로 진단된다. 전이성 방광암은 5년 생존율이 9%에 불과해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국내의 경우 남성 발생률이 여성보다 4배 높으며 전체 환자의 85.5%가 65세 이상의 고령층으로, 초고령 사회에서 방광암 예방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혈뇨 등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거나 질환 인식이 낮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매년 5월은 방광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제정된 ‘방광암 인식의 달(Bladder Cancer Awareness Month, BCAM)’로, 미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에서는 방광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진단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도 국내 방광암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3년째 사내 캠페인을 펼치고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발성 경화증의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발성 경화증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5월 30일은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발성경화증국제협회(MSIF, MS International Federation)가 제정한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이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2018년부터 매년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에 맞춰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 2024-2025년 주제인 ‘진단(MY MS Diagnosis)’에 맞춰, 임직원들의 질환 이해도를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이번 달 22일 진행된 ‘다발성 경화증 바로 알기(Understanding MS)’ 사내 강연에는 약 70명의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 김수현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현 교수는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과 증상, 진단 등 자세한 질환 소개와 함께, 치료
머크(Merck KGaA)의 의약품 사업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5월 21일부로 ‘한국머크 헬스케어(Merck Healthcare Korea)’로 사업부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사업부로서 정체성을 재정립함으로써, ‘새로운 발견을 통한 인류 발전(Sparking Discovery, Elevating Humanity)’이라는 기업 비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머크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약 6만 2천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과학기술 중심기업으로, 헬스케어(Healthcare), 라이프사이언스(Life Science), 일렉트로닉스(Electronics) 등 3개의 비즈니스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헬스케어 사업부는 ‘환자를 위한 한 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목표 아래 혁신 치료제 및 지능형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1989년 설립 이후 36년간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개선에 힘써왔으며, 면역항암, 신경면역, 난임, 내분비질환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스페셜티 케어(Specialty Care) 분야’에 특화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