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대한안면신경학회가 국민들에게 안면마비와 관련한 과학적인 지식과 치료법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매년 7월 7일을 ‘안면신경의 날’로 세계 최초 제정한다. 7월 7일은 제7번 뇌 신경인 안면신경의 좌우 대칭적 활동이 안면 근육의 움직임과 얼굴 표정에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안면신경의 날’로 제정·상징하기에는 가장 뜻 깊고 완벽한 날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대한안면신경학회는 ‘안면신경의 날’ 선포를 기념해 오는 7월 6일 오후 6시 서울대학교병원 서성환 홀에서 ‘제1회 대한안면신경학회 안면신경의 날 선포식 기념 대국민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오는 7월 7일 세계 최초로 ‘안면신경의 날’이 제정·시행되는 것을 기념해 장학 대한안면신경학회 회장(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장)을 만나 ‘안면신경의 날’을 제정하게 된 계기와 소감, 제정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우리나라의 안면신경 관련 보건의료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오는 7월 7일에 세계 최초의 ‘안면신경의 날’이 제정·시행됩니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기념일인 ‘안면신경의 날’은 어떤 날인가요? A. 안면신경과 관련된 질환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