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라이프센터 차움(원장 이동모) 디톡스슬리밍센터 이윤경 교수와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팀이 재발성 호흡기 환자의 NK세포 활성도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차움 진료를 받은 환자 중 면역력을 정상화시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PMBL(polyvalent mechanical bacterial lysate) 요법’ 치료를 받은 311명과 재발성 호흡기 질환이 없는 대조군 549명을 분석했다. 재발성 호흡기 환자의 치료 전 NK세포 활성도 평균 수치는 463(pg/mL) 였고 대조군의 평균 수치는 962(pg/mL)로 재발성 호흡기 환자의 NK세포 활성도 수치는 대조군의 절반 이하였다. 하지만 재발성 호흡기 환자가 PMBL 요법 치료 후에는 NK세포 활성도가 평균 287pg/mL 올라갔다. 특히 치료군 중 낮은 NK세포 활성도(500pg/mL이하)군에서는 NK세포 활성도가 평균 384pg/mL로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PMBL 요법의 치료가 만성 염증 상태인 재발성 호흡기 감염증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NK세포는 체내 1차 방어작용(선천면역)을 대표하는 면역세포로, 비정상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