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의료원이 의료기기융합센터와 광주보건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의료원은 21일 오전 11시 건양대병원 연구2동 의료기기융합센터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과의료 소재부품산업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건양대의료원 김훈 의료기기융합센터장, 송재황 의료기기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장, 이기일 의료기기안전정보모니터링센터장이 참석했고, 광주보건대 이정환 교수, 김혜원 연구원 서상영 연구원 등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원 인사▲진료지원부장 이재광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조도연 ▲집중영양치료센터장 이상억 ▲류마티스내과장 권미혜 *직원 인사▲약제팀장 유경석 <2024년 3월 1일부>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이 대한혈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배장호 신임 회장은 계명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다.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내과부장, 교육수련부장, 심혈관센터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장을 두루 거쳐 현재는 건양대의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배장호 신임 회장은 “혈관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학회를 이끌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전 회원들과 협력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국민 건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혈관학회는 2005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혈관연구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오다가 지난 2023년 3월 대한혈관학회(KOVA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한 학술단체다. 혈관 관련 연구와 교육을 주도하며 학술교류를 이끌며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의 병태생리, 진단 및 치료에 대해 해외 유관 학회와 협력해 연구해왔다. 최근에는 정맥 및 림프질환, 첨단 IT 기술의 적용을 통한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연구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왔다.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가 건양대학교 제10대 의무부총장 겸 제12대 의료원장으로 재취임했다. 배장호 건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배장호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계명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 근무하면서 ▲내과부장 ▲교육수련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지난 2년간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으며,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전 교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비전을 수립하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부서 간 이해를 조율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내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이뤄내는 등 의료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 의료원장은 “상급종합병원이라는 최상위 의료기관에 지정된 만큼 고급화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교직원이 행복한 의료원을 만들도
*교원▲진료1부원장 박근용 ▲진료2부원장 김선문 ▲암센터원장 이상억 ▲진료1부장 문주익 ▲기획조정실장 김철중 ▲홍보실장 나상준 ▲진료지원부장 구훈섭 ▲교육수련부장 김용균 ▲적정진료관리실장 성낙송 ▲심사평가실장 류기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류현식 ▲내과계중환자실장 손지웅 ▲내과부장 권택근 ▲정형외과장 김광균 ▲신경외과장 신의규 ▲산부인과장 김철중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류기현 ▲응급의학과장 장지연 ▲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임우영 ▲인체유래물은행장 이정의 ▲첨단재생의료센터장 손지웅 ▲의료기기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장 송재황 *직원▲행정부장 김인식 ▲감사실장 김덕중 ▲기획팀장 가홍진 ▲전략지원팀장 김정태 ▲구매팀장 김희중 ▲QI팀장 이민정 ▲총무팀장 이한상 ▲로봇수술지원팀장 김지현 ▲병동간호팀장 이지은 ▲관재팀장 임현 ▲영양팀장 유지선 <2024년 1월 1일 부>
건양대의료원 내 의학관과 수영장이 증축에 들어간다. 건양대의료원은 지난 7일 건양대병원 내 수영장 증축부지에서 ‘명곡의학관 및 수영장 증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명곡의학관 증축공사는 기존 의과대학 건물에 인접해 지상 7층과 1100평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는 공사로, 공사가 완료되면 의과대학의 교사 총면적은 6900평을 확보하게 되며, 약 100여명의 의과대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시행되는 건양대병원 실내수영장 공사는 지하 1층 80여 평 규모로, 25m 길이 5레인으로 구성되며 소아용 수영장도 함께 구축된다. 수영장에는 썬큰가든을 설치해 통풍과 채광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수영장 상부 지상은 주차장과 도로, 화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양대의료원 측은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교직원과 건양대 재학생, 대전시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증축공사는 2025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건양대의료원(의료원장 배장호)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수준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수행 서비스를 전담하는 의료기기융합센터 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센터가 (재)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년도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업(기술) 지원사업’의 공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건양대 의료기기융합센터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유비플러스의 알코올 사용장애 개선 디지털치료기기의 사용적합성 평가를 지원한다. 신속한 사용적합성 평가를 위해 제품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용적합성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성을 갖춘 시험 대상자를 모집하여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제품의 사용 안전성을 검증하는 결과보고서를 10월 내 발행할 예정이다. 김훈 의료기기융합센터장은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을 위한 기초 인프라 조성뿐 아니라 직접 지원을 통한 제품 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치료기기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인증, 허가, 마케팅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제품 상용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본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병원 중심의 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
건양대의료원(의료원장 배장호)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이하 센터)가 유럽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DNV로부터 의료기기 국제 품질경영관리시스템(이하 ISO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13485는 의료기기 제조기업 품질경영관리시스템에 관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규격으로,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객관적 신뢰성을 제시한다. 이번 인증으로 의료기기 기업에 글로벌 수준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수행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간 축적한 테스트 수행 경험과 역량을 발판삼아 신속하고 정확한 사용적합성 테스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센터는 의료기기 개발 초기 단계부터 최종 단계까지 제품의 개발 단계에 맞춤형 사용적합성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테스트 과정에서 관찰된 사용오류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의뢰 기업에 제품개선 방안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안전성에 관한 결과보고서를 발행한다.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 실현을 목표로 의료기기의 다양한 사용환경을 연출하기 위한 테스트 공간과 전용 기자재 5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폭넓은 테스트 참가자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