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74억 대형 국책연구과제 잇단 수주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센터장 임현국 교수, 왕성민 교수, 강동우 교수)가 최근 74억 규모의 대형 국책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병원 내 단일 센터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과제 수주다. 치매 및 알츠하이머병 관련 총 4개 국책연구과제 수주로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는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로부터 향후 5년간 총 74.6억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뇌건강센터는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 발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전자약기술 개발, ▲디지털치료제 개발 등 알츠하이머병 관련 최신 연구를 전담한다. 연구 책임자인 임현국 교수(뇌건강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는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면서 “현 연구를 기반으로 연구와 임상을 연계 할 수 있는 중계연구를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뇌건강센터에서 진행할 연구과제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알츠하이머병 新 바이오마커 발굴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나 전임상 알츠하이머병 단계에서는 병리생성을 차단하는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 연구팀은 치매 초기 병리를 베타 아밀로이드 및 타우 침착보다 더 조기에 발견할수 있는 새 바이오마